〈 124화 〉계 약 (1)

지구로표면이 있었다.보낸 선발대가 세운행성의 검은 대지첨탑은 니푸르에 세운 검은 첨탑과 뽑아연결되어 차원 흑마력을방벽의 구멍을구멍을 조금씩 넓히는 거리는용도로 구멍을활용되었다.

벌레 파먹은 과일처럼 작동시키는행성의 표면이 갉아먹히고차원 구멍이 뚫린 니푸르의 한 구역에 검은 색 암석의방벽의 대지벌레 위에 전달하여검은 첨탑이 서 있었다.

연결되어

색지구에 세워진작동시키는 것보다 더 거대한 크기.
첨탑
넓히는

서
생각해보면 당연하겠지만, 니푸르에서구멍을 흑마력을 니푸르에서모아서 차원 방벽을 뚫는 파동을 발산해 차원 방벽의않았다. 구멍을 넓히는 방식이었다.

수많은세워진 악마들이 첨탑 아래에 달라 붙어서 행성의 코어에서 에너지를넓히는 뽑아 흑마력을코어에서 전환해 검은 첨탑에 전달하여 작동시키는넓히는 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었다.

웅웅 거리는 검은소리가 크게 울렸는데 악마들 중 어느 웅웅누구 하나 이를 거슬려 하지 않았다.흑마력을

계획대로지구에 지구로 넘어가는데 성공한 선발대가 검은 첨탑을 세우고 성채를 건설했다는크기. 구멍을걸 듣고파동을 악마들은세운 쾌재를 불렀다.첨탑에

혹시라도 첨탑을넓히는 세우고 거점을 만들기 전에 차단당하고 선발대가 첨탑전멸할 것을 우려했었다.

어느

차원티아마트의 추종자 레이시아가 던전에 나타났던 로그를 봤으니 선신들의 세력이 지구에 있다고 추측되었기 때문.

물론 레이시아 단 한 명만 니푸르에서확인했기 때문에 그보낸 세력이 넓히는크지 않다고뚫는 작업을봤기에 성공 확률이 더 높다고 보긴 했으나 않았다.30년에 걸쳐 만든 기회니 만큼 악마들로서는 간절했다.
중이었다.

악마들로서는 존재 자체가 사악했고 다른 악마들이존재들을 파괴하는 것을 즐기는차원 존재.
이를

연결되어
방벽을아무리 늙지 않는다 해도 악마는 지루함을 느꼈다.

붙어서

그런데 드디어 그 지루함에서방벽의 벗어날 수 있는 순간이 찾아오니행성의 몸이 달았다.

전환해

보낸
악마들로서는 어서 빨리 차원 방벽에 더 크게 구멍을 뚫어 원할하게 지구크기. 쪽으로 넘어 위에가길 원했다.첨탑

거리는

에너지를
그런데 지구에서 전송되어 오던 신호가 끊겨서 검은 첨탑의 작동이 멈추었다.
대지

“뭐야?”
연결되어

구멍이“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구멍을

더
검은 성채가 만들어지고 첨탑이 만들어지고 고작 하루.

하루만에한 지구의 첨탑이 중이었다.박살났다는 사실들에 벌레악마들 모두 당황했다.

차원

지구로 간 악마들과는세워진 방벽의짧은 통신을 했는데 마지막으로구멍이 했던구멍을 것이 불과 몇거대한 시간 전이고 아주 일이 잘발산해 진행되고에너지를 있다고검은 했다.
크기.

중

그런데 그 사이에 어떠한흑마력을 통신없이 검은 첨탑이 첨탑과파괴되었다.

악마들로서는 분통이 활용되었다.터질 악마들노릇이었다.

선발대가

물론 차원방벽에 어느 정도당연하겠지만, 행성의구멍을 뚫어두었기 검은때문에 이번에 않았다.선발대를 보낸 것처럼 악마들을 던전 안에 넣고 지구구역에 쪽으로행성의 전송될 수는 있었다.

파동을문제는 이번처럼 아래에쉽게 지구로 나갈 수가 없을 색것이라는 점이었다.

차원
악마들은 던전중이었다. 안에서 검은일주일 동안 갇혀 있어야 했는데 이제는 에너지를그걸 인간들이 알아차렸으니 쉽사리 나가기중 어려울 게전달하여 분명했다.서

코어에서
검은
니푸르를 탈출해 지구로 가기 위해 다시 세운머리를 모아서 의논하는 악마들.코어에서
색

거대한하지만 예상보다 더 빨리 검은 첨탑이 붕괴하여모아서 차원더 방벽에어느 구멍도 더니푸르에 크게악마들 뚫지 못한 터라 이전과 달라진 것이 없었다.

차원
크게
검은
이러니 악마들로서도 딱히차원 새로운 돌파구를 바로구멍을 찾아내지 못해서 지지부진했다.
생각해보면

==

행성의
차원
넓히는
각성자 협회거리는 악마들한국 지부장 박민우는뚫린 바로 일본으로 연결되어날아왔다.

크게

월영과 나이트 붙어서뿐 거리는아니라 새로운 각성자가 두 명행성의 더 누구늘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나이트처럼 이계에서 온 각성자라는 생각이 세워진들어서 검은였다.

검은

‘내가 중이었다.월영님을 도와서 수습해야 해.’
생각해보면

표면이
방벽을
혹여나 월영이 곤란해할까 싶어서 그 소식을 듣고 행성의바로 온 것으로 월영으로서도 오히려 박민우와 이야기하는 것이 편해서 도움이세운 되었다.
누구

박민우에게만 나이트가 이계에서 온 사람이라는 말을 해두었기넓히는 소리가때문에 그레이스와 레이시아를 같은세운 식으로위에 전달하여설명하는 것이 편했으니까.모아서
지구에

첨탑
지구로
강유진은 월영의 모습을 한 생각해보면채 한창박민우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거슬려
“역시 이계에서 온 표면이사람들이었군요.”
차원
구멍을

자신의 예상대로에너지를 설명하는 월영의 말에검은 박민우는 바로구멍을 수긍했다.

갑자기 이렇게 강한 각성자가 나타나는 건 말 첨탑과그대로 검은하늘에서 떨어져야 하는 건데 이계에서 넘어온 것이라 하니 비슷했다.

하지

용도로
“그럼 두 분은 어떻게 불러야 할지…”
연결되어
방벽의

서
“기사는 그레이스, 무투가는차원 흑마력을레이시아라고 불러요.”

세운

이번에는 나이트와 달리 이름을 가르쳐주는 듯한 월영이란 의아함을 넓히는느꼈지만, 박민우로서는 오히려 더 좋은 것이라 특별히 말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번에 우리가 상대한 악마들에 대해보낸 말할 게 있어요.”

검은
이를
한“아… 네.”

작업을
한창
그악마들 뒤 강유진은 박민우에게 포탈이구멍을 생성되는 배후에는 다른 세계에서 선발대가악신들을 따르는 악마들이 지구로 넘어오기 위해 벌이는 수작이라는 사실을 이야기 해주었다.

모아서

거대한
악마들은 그 악신 따르는흑마력을 수하들로차원 그래서 다른첨탑에 몬스터들보다 훨씬 조직적이고 강하다는 걸 덧붙여 구역에설명했다.

진행
구멍을

세워진박민우로서는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한 된 것에 하나눈이 휘둥그레졌다.

조금씩

포탈을 클리어하지 못하면 지구와 악마들이 있는 세계 간의 방벽에 구멍이 뚫려 작동시키는더 강한선발대가 악마들이 아래에넘어올 수 있게 된다는 걸 말했다.
세운

구멍이

“아니…. 그럼 이번에 일본에 이렇게 악마들이 등장한 건….”

“아마 던전을어느 클리어하지 않은 것이 쌓여서 중악마들이 소리가넘어올 뽑아상황이 되서 일어난 일이겠죠.”

벌레
사명감에서 협회의 일을 하는중이었다. 박민우로서는 쉬이 넘길 수 선발대가없는 일이었다.

행성의

‘일본에 반드시 흑마력을책임을 물어야겠군.’

것보다“그리고 악마들은 이번 놈들은 약한 구멍을놈들이에요.”

“반드시 포탈을 클리어 해서 그걸세운 막아야겠군요.”선발대가

크기.
“네. 이번이를 일 같은 일은 일어나서 안돼요.”

“후…니푸르에서 심각한서 상황이었군요. 이건 그럼이를 계약한 이계의 사람들에게 들으신건가요?”

행성의

더
크게“그래요. 다른 세계에서 악마들과 달라싸워왔던 사람들이라 알게 되었어요.”

색

지금까지 포탈이 생기는 이유에첨탑에 대해서는구역에 중여러 지구로말이 많았지만, 확정된 정설이표면이 없던전달하여 와중에 그중이었다. 배후가 이번에 나타난활용되었다. 악마들이라는 건 궁금증을 해결해줌과 동시에 지금행성의 포탈이벌레 그저 돈벌이 수단이활용되었다. 아니라는 걸 월영이 알려주었다.

박민우는 월영에 대한 신뢰가 생각해보면대단했고 지금 그녀가 거짓을 말하는 거 같지 않았다.
이를

사실 이런 방벽을내용을 거짓으로첨탑과 지어낼구역에 이유가 니푸르에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녀의 세워진설명을 들으니 지금까지 궁금했던 것들이검은 전부 해결되는 느낌이표면이 들었다.
뚫는
있었다.

“월영님. 죄송하지만, 이걸 지금 당장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줘도거리는 되겠습니까?”

파동을

“물론이죠. 저도 나이트와 계약하며 들은건데 세워진그때 말하면 아무도 듣지검은 않을 거 같아서 이제 이야기하는 거니까요.”

거리는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면

표면이

박민우는 월영의넓히는 양해를 구하고 자리를 떠나서울렸는데 서둘러세운 이 사실을 다른 국가들에게 알렸다.

이 소식은 순식간에 전세계로 퍼져나갔다.

모아서
포탈의 배후가 지구에한창 침공하려는 악마들이라는 사실에 다들 충격을하지 받았다.
울렸는데

모아서

최근 들어서 돈벌이로 넓히는전락해가던 포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번에 일본이 악마들에게 첫 전투에서 당한 패배가 너무나 컸다.
이를

생각지도 구멍을못하게 두 번째 전투에서는어느 대승을 거둬서 어떻게든 사태가표면이 수습되긴 했지만, 이는 월영과 이계에서 왔다는악마들이 각성자들악마들이 3명의니푸르의 에너지를도움이 크다는 걸암석의 모두가흑마력을 알고 있었다.

만약 이들의 도움없이 악마를 상대해야한다고 했을 때 어떤 국가라도 쉽게 볼 수가 없는 것이 행성의분명한 현실.
크게

그런데 이번 암석의악마들이 악마들 중에서는 약한 놈들이라고 하니 그 심각성이 배가 되었다.

더흑마력을 강한하나 악마들이 다른 세계에 도사리고 있고 호시탐탐 지구로 넘어오기 위해 기회를 노리고색 있다는 말이었으니까.검은

최근거리는 들어서 포탈을 클리어하는 것이 돈벌이가 되며 국가 간 은근히 경쟁이 넓히는붙은 상황이었는데 이번 일로 인해 모두가 협력을 해야한다는누구 여론이 힘을 행성의받았다.

방벽의

협회에서니푸르의 사명감으로 일을 하던 박민우 같은세운 각성자들로서는 그 동안 큰 더힘을 내지 못하다가 작동시키는명분을 얻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코어에서 방향으로 나아가기로붙어서 했다.
당연하겠지만,

그리고 월영과 함께 이계에서 왔다는하나 세 명의파먹은 각성자들에게도 관심이 더 집중되었다.

누구

수많은 악마들을중 거슬려상대로 표면이엄청나게 진행잘싸웠고 직접표면이 행성의전투에 참여했던 이들에게 모두 최소 에너지를A급이고 아무리 봐도 S급 이상의 능력자라고 극찬만이 나왔다.
방식이었다.

이계에서 뚫린악마들과 싸워왔고 지구가 침공 받는 걸 도와주러 왔다는 말에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일반인, 각성자할 방벽의것 없이 이들에게 있어서는 기존의 각성자들과 다른 새로운 존재들이었으니까.

누구

그런데 딱히 정보가 더 나오는 것이 용도로없었다.

세운

월영과 아티팩트를 통해소리가 계약해발산해 지구에 온 것이라는 생각해보면점이나 어떤 무기를 들고 싸우는 것 정도만이 알려졌고 그 외의 정보는 없었다.

한신뚫린 일행으로서는 굳이첨탑이 작동시키는이걸 이야기 하고 싶지도 않았고, 지구에어차피 월영이넓히는 각성자 협회 한국 지부를 통해 의뢰대지 받아 움직이기 때문에 대화 창구가 단 하나 뿐이라 정보가 첨탑은나올 곳이방벽의 더검은 없었다.

박민우는 월영에게 호의적이고 지구를 더도와주러 온 이들에게 고마움을전달하여 느꼈기 때문에 귀찮게 하고 싶지 않아 외부의 질문에 것보다철저히 구역에함구하는 용도로것으로 대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