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5화 〉계 약 (2)
‘역시 착하게 살아야 해.’
악마들과
강유진은 일본의 아오키가하라에서 악마들과 잡아먹은전투가 끝난 후 호텔로 돌아오고 나서 그레이스와 레이시아가 한신을 데리고 성소로 이를씻으러 간 걸 넓은 것이라아량으로 허락한 걸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자평했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그때는 분명 살짝 화가 나고 짜증이 났던 건 맞았다.
끝난
예상대로예상대로 한신과 건씻고만 올 리가강유진에게 없는 두 사람.
돌아오고
한신을 한신과그냥 두지‘역시 않고 성적으로올 잡아먹은성소로 그레이스와 레이시아.
선택이었다고
두지세 사람이 늦게 오고 나서 강유진에게머무를 미안한나서 기색을 내비쳤는데 어차피 예상했던 후것이라 굳이 별다른 반응을 미안한보이지 않았다.
그레이스와그 뒤 어차피 일본에서는 더는 머무를 이유도데리고 없어서한국으로 한국으로 돌아가겠다는강유진에게 의사를 표시했고, 박민우는 이를씻으러 바로 도와주었다.
이미 강유진에게아오키가하라에서 정보를 모두 사람.들어서 씻으러본인이 설명해주면나서 되는넓은 것이고 필요한 것이이를 있으면한신을 나중에 물어도 되기 간때문에 큰 전투를 치룬 이들을 쉬게 해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
한신을
예상했던
다른 국가들의 각성자들은 궁금한 것이이를 많고 직접 만나고넓은 싶어 했지만, 박민우는 이를 알아서 차단해주었다.
강유진에게
2년 간 월영에게 의뢰를 맡기며 봐온 결과 그녀가 이런 걸 표시했고,싫어한다는 걸 알았으니까.
표시했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고 강유진은 한신에게서 굉장히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굳이
늦게이번 전투에서 사람.한신이 검은간 첨탑을 부수며 거기 있던 마력을 흡수해서 레벨업을 많이 했다.
씻고만
아량으로
생각지도 못한 소식에 강유진은 무척 기뻐했다.것이라
무려 3레벨을 한 번에 올려의사를 이제는 한신의 레벨이 뒤38.
올
2레벨만 더허락한 올리면 되는 상황이라 어차피강유진으로서는 바라고 바라던나서 때가 얼마 남지사람이 않았다는 것이자평했다. 기뻤다.돌아오고
한신과
성적으로
그래서 강유진은 은근히 한신이 빨리 던전에나서 가서 레벨업을세 빨리 하기를 원했다.미안한
한신 역시 이제 강유진에게악마가 지구에 등장한 이상 빨리 더 세강해져야 했고, 누나인 강유진과 나서함께 싸울 수 있는 도와주었다.것은 큰 도움이 자평했다.되었기 때문에 전투가사냥을 더 열심히 표시했고,하기로 했다.아오키가하라에서
솔직한그런데 않았다.이제 레벨업을 더 많이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지역의올 던전에 가야 했다.
강유진은
한 한국으로달 사이에 선택이었다고네팔 쪽의 던전을 열심히 사냥한건 덕분에 아량으로더는 사냥하기에 올여건이 애매해졌다.
살아야
전투가몬스터가 토착화되고 지형상 포탈이 후계속 사람이쌓일 수밖에 없어서 일부러 자평했다.한 번에 대규모 원정대를 편성하여 다니던 것이 네팔의 상황이었다.
내비쳤는데
돌아오고
그런데 한신 일행이 레벨업을 위해어차피 열심히 사냥을 한아량으로 덕분에 기존에 가기 어려웠던 구역의 포탈까지 깡그리 청소를 해버렸다.
그레이스와악마들이 일본에 포탈을 집중하는 것까지 겹쳐져서 네팔은 토착 몬스터를 토벌할 여건이의사를 나오게 되며 이제는 자체적으로 포탈을 감당해낼 세수 있게 한신과되었다.
해.’
박민우는
이를선택이었다고 알게강유진에게 된 강유진은 한신에게 다른않고 곳으로 이제 사냥할 곳을 옮겨야 할성적으로 거 같다고 말했고 별다른한신 돌아가겠다는역시 이에살짝 동의했다.
“누나 말이 맞아.살아야 맞았다.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
악마들과
세
한신레이시아. 역시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사람이다른 곳으로 이동하려면 어디가 좋을지 조언을 구했다.
어차피
“러시아 짜증이쪽이 표시했고,좋을 거 같아.”
강유진은 이미 한신에게마음으로는 말을 돌아가겠다는꺼내기 전에 고민을더는 하고 박민우에게 혹시 도움이자평했다. 필요한 국가가 있는지 물었다.
‘역시
호텔로
박민우로서는 최근 국가 간 협력을 하여 포탈을 대응하기로 하는 흐름 속에서 예상대로먼저 월영이기색을 나서서 돕겠다고 나서니 바로 일본에서는러시아가 도움이 이를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신을
사람이씻고만 거주하기 불편하여표시했고, 도시는 물론 인구도 살짝굉장히 적은 시베리아 지역.
일본에서는
없어서이곳은 아예 몬스터들의 없는낙원이 된 상황이라 정말 별다른관문 도시 나고역할을 하는 도시를 제외하면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었다.
없는
이런 상황에서났던 악마들의 등장으로 포탈을 클리어해야한다고 하니 그간 어느 정도 솔직한방치하며 안이하게 대처하던 시베리아 지역을 안정화시켜야한다는 한신을문제가 대두했다.
그래서 한신뒤 일행은 시베리아 지역에서 던전을한신을 클리어표시했고, 걸하기로 했다.
씻으러
세노보시비르스크가 시베리아의 중심도시로 이곳이 특히나 몬스터들이일본에서는 많고 포탈이 많이 생성되어서 각성자들이 주로 활동했다.
러시아 정부와 협회에서는 한신 일행이 온다는 것에 쌍수를 들고 바로반겼다.
레이시아가한신은 40레벨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그때는열심히 사냥을 않고했고 빠르게 레벨업을 했다.
역할을 분리했는데 강유진이그냥 월영으로서 시베리아 지역에 있는 토착세 몬스터들을 다른 각성자들과 함께 토벌을 했고‘역시 한신과 그레이스, 악마들과레이시아가 포탈을 클리어 하는 별다른식으로 움직였다.
어차피강유진은 건날씨가 굉장히 추운데도굳이 사람.여전히 검은 로브와 면사만을 걸쳤는데 이것은성적으로 그레이스가 준 아티팩트로나고 날씨에 구애받지‘역시 아오키가하라에서않을 수 있어서 였다.한신을
예상했던
전혀 추위를 느끼지 않게 해주는 팔찌를 찬 덕분에 아주 수월하게 활동할 수 않고있었다.
그냥
한신은 이제 더 강해지기도 했고, 전투 경험이 쌓인 만큼 던전을 클리어 하는 속도가 더 빨라졌다.
사람.그 덕분에 노보시비르스크에 도착하고 사냥을 않고시작한지 2주 정도 지났을 때 한신은 드디어 40레벨을 달성했다.후
부지런히그 던전을 클리어하여 모은 아오키가하라에서던전 코어의 마력을 티아마트의 신성력으로 전환하여 레이시아와 그레이스와 섹스를 했다.
해.’
두 사람을 없는레벨업시켜주며 함께 도와주었다.40레벨이 된 ‘역시한신은 다음날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오늘은 쉬자고더는 말했다.
끝난
“응?리가 왜 아량으로신아? 피곤해?”레이시아.
강유진은 당연히 의아한 예상대로반응이었다.
바로
지금까지 굳이 휴식일을 만들지 않던 것이 한신이었으니까.착하게
반응을
그레이스와
어차피
평소와 다른세 모습이었기에 약간의 걱정이살짝 담긴 반응.
보이지
한신은 그런 강유진에게 것이라직접 관리인 아오키가하라에서어플의 화면을 보여주며 났던이를 확인시켜줬다.
“누나를 이제 추종자로 임명할 허락한수 있게 됐어. 이게 얼마나 걸릴지 모르고 하니까 일단 오늘은도와주었다. 쉬자고 말하는탁월한 게 좋을 거 같아.”성적으로
해.’“아! 알았어! 바로 말하고 올게!”
강유진은 드디어 기다리고전투가 기다리던 날이 온 않았다.것에 그때는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하기 어려웠다.
한신 역시 강유진이 들뜬 기색을 보이는 났던것을 보자 기분이 예상대로좋았다.
나서
성소로
자신의 삶에 있어서 이를강유진은 무척사람이 의미가 큰‘역시 사람.
어릴 때부터 후강유진과 함께 살아왔고그레이스와 그녀에게 의지하는 바가 컸다.
그레이스와 레이시아전투가 역시 강유진이 티아마트의 추종자로 합류한다는 것에 불만이 없었다.
박민우는
티아마트가 그레이스와지금 표시했고,잠들어 있는 이상 그올 권한은 그녀의 대리인 한신이두지 가지고 있다.
거기다 강유진이 강한 힘을 가진 염동력자라서 악마들과 싸울 때 걸특히 큰어차피 힘이 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추종자가 되는 것은 무척 그냥좋은 일이었다.
자평했다.
기색을
강유진은것이라 바로 자신의예상대로 스마트 폰을 들어 협회의 직원에게 연락해서 아량으로오늘은 쉬겠다고 말했다.않았다.
났던
늦게
혹시두 몸이 그때는안 좋은 곳이 있냐는 도와주었다.직원의 일본의질문에 그런걸 건 아니고 후그 동안 휴식없이 그냥계속 전투를선택이었다고 해와서 잠시 휴식이 필요할 이를거 같다고 대답했다.
한국으로
2주간 쉬지 분명않고 던전을 클리어하고 토착화된 몬스터를 토벌해온끝난 것이 사실이라 직원은 바로 수긍했다.
걸
보이지
바로 러시아 쪽에 말해서예상대로 오늘 쉰다는예상했던 사실을넓은 알리고 푹 쉬라는 말을 하는 직원이었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불러달라는 당부를그냥 했다.
리가
강유진은 이렇게 통화하는아량으로 시간도 아까워서일본에서는 알겠다고 짧게 대답한 뒤사람이 바로걸 통화를 종료했다.
“신아!사람이 다 처리했어!”
레이시아가
그리고는 바로 한신에게 신이맞았다. 난 기색으로 말하는 강유진.
살짝
강유진은
검은색 포니테일을걸 찰랑이며 호다닥 뛰어온 그녀의 모습에 한신은 웃으며걸 그녀를 추종자로 만들기 위해리가 관리인 어플을 들여다 봤다.
‘이거 그냥 바로 추종자로걸 만들면 된다고 누르면내비쳤는데 되려나...?’
지금까지 대리인이 추종자를 만든 적은 그냥단 한 번도 없었다.
그때는
예상했던
더는이렇게 관리인 어플을 만든 것도간 처음이고 사용하는 것도 처음이니 그레이스와 레이시아 역시 이에 대해서는 잘예상대로 몰랐다.
박민우는
한신은 일단 관리인 어플 화면에서 강유진을 상징하는 검은색 포니테일의나서 SD 캐릭터가 불이굳이 들어와서 활성화되어 있는 상태인 걸 확인하고 손가락을 움직여 이걸 클릭해봤다.
잡아먹은
잡아먹은
바로[추종자로 만드시겠습니까?]
고민 없이 [예]를 손가락으로 클릭한 한신.
그러자 한신의 몸에서세 은빛 아우라가강유진에게 흘러나와 났던강유진의 몸에 연결되었다.‘역시
성소로
간
‘포근해.’
강유진으로서는 은빛 그레이스와아우라를 아무런 저항감 없이 받아들였는데 포근한 기분이 들어서 묘하게 몸이 편해지고살짝 몸이 이완되는 느낌이었다.
티아마트의 신성력은 강유진의한국으로 몸 곳곳에 스며들었다.
어차피
건그레이스와 레이시아처럼 강유진 역시 티아마트의짜증이 리가신성력이 머무르고세 쓸 수 있는 상태로 전환되고 있었다.
강유진은 따로 설명이 없어도오고 지금 이 힘이 티아마트의 신성력이라는 것과 함께박민우는 한신과 연결되어가는 느낌이 들었다.건
반응을
미안한
‘신이한테 더 가까워지는그때는 거 같아.’
반응을
굳이
전투가
의사를
데리고한신과 영적으로 연결되는도와주었다. 느낌이 드는 것에사람. 강유진은 나고엄청난 행복감을 느꼈다.
일본의
어차피
두그녀에게 일본에서는있어서 한신은 어떤 어차피존재와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나서 존재였는데 더 가까워지는 것이 간체감이 되었으니까.
전투가
분명
10분 정도 흐른 후 없는한신은 은빛나서 아우라가 끊겼고 관리인 어플을올 확인한 한신.
[직접 신성력을 주입하세요]
‘이거는...’
않았다.
별다른
한신은 관리인 어플에서 말하는도와주었다. 것이 뭘 의미하는지 바로 알았다.
짜증이
걸
그 동안 그레이스와 레이시아를 악마들과통해서 늘 해왔던 것이니까.
한국으로
‘하긴 두 사람한테 신성력을 건네주기 위해서는 항상 섹스를 했지.’
넓은
한신은 그동안 레벨업을 위해서걸 그레이스와 레이시아와 섹스를 분명했던 것이일본의 결국 티아마트의 신성력을 전달해주기 위한 것인 걸 상기하며레이시아. 강유진을 추종자로 만들기 위해서없어서 반응을마지막으로 섹스를 해야 한다는잡아먹은 게 당연하다는 걸 알았다.굳이
지금 강유진의 몸에 티아마트의 예상대로신성력이 스며든 것은 일종의 기본적인 지반을 다지고 맞았다.그녀의 몸에 티아마트의 신성력을 받아들일그냥 준비를 하게더는 만든 것이었다.
건이제는 티아마트의 신성력을 채워넣어야할났던 시간이었다.
오고
“음... 저기 그레이스랑 레이시아이유도 잠시 자리 좀 피해줄 수 있어?”더는
일본의
지금까지 방 안에서 한신과화가 강유진을 지켜보고 있던 그레이스와 성소로레이시아는 한신이 돌아가겠다는조심스럽게 말하는 것에 대충 무엇 올때문에 그러는지 알았다.
“유진과한신을 하셔야 하나요?”
이미
레이시아의 살아야말에 한신은 얼굴을 오고붉히며 고개를 끄덕였다.
강유진에게
보이지
사실 간이제는 서로 부끄러울 것이 없을 정도로 살짝섹스를 많이 한 사이였지만, 악마들과아직까지는 풋풋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허락한
그레이스와 레이시아는선택이었다고 한신에게 못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고미안한 항상 아오키가하라에서예뻐 보이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고, 한신 역시 두 나서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어 했다.
걸
“네, 알겠습니다.”
추종자가 되는리가 과정에예상했던 필수적인나서 사람.것이고 이제는 강유진은세 예상했던사람은 맞았다.서로의 관계를씻으러 인정하여 한신에게 안기는 올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었기씻으러 때문에 바로 자리를 비켜주었다.
것이라
예상했던
오늘은 박민우는그레이스가 안기는 날이었지만, 걸굳이 이를 언급하지 않았다.
전투가
어차피 것이라내일 안기면 되는 일이고 한신이 한신을따로 신경써줄 전투가것이 분명하였고 그레이스는 굳이 그러지건 않고않더라도 오늘은 자신이 양보해야하는 날이라고 판단했다.
한신을
해.’
조용히 그레이스와 레이시아는 방을 빠져나갔다.
악마들과
문이 닫히는 소리를레이시아가 마지막으로 한신의별다른 방에는 강유진과두 한신 단 둘만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