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각성자 위탁관리인 (167)화 (167/380)



〈 167화 〉영 국 (11)

주변에 있던 마인들이 서둘러 도망치자, 한신싸우며 일행은 한숨 “신아!돌릴 수 있었다.

한신은 검은 첨탑을 부술 수절로 이건있어서 도망치자,다행이라고 여겨서 안도의 때한숨이 절로 나왔다.

하고
악마들과

“휴…”

서둘러

지키기그런 한신에게 강유진은건 얼굴이다급하게 물었다.

“신아!다치는게 화살돌릴 맞았잖아! 괜찮아?!”

마인들과,
무척이나 걱정 싸우며어린 얼굴이 된괜찮아?!” 강유진.

처음

이건 비단있었다. 그녀 혼자만이 아니라혼자만이 주변에 있던 그레이스와 레이시아도 마찬가지였다.



강유진은 2년 전 한신이 일반인일 때 사람들을 지키기나왔다. 건위해 노력하다가 오크에게 죽을 뻔 했던 이후로 직접적으로 걸다친 걸수 처음 봤으니까.

아니라

이렇게 마인들과, 악마들과 싸우며 더 강한직접적으로 존재들과 싸워야 하고다치는게 다칠 수 있다는 건 알고 있었다.
지키기

하지만 그렇다고있다는 해서 안도의한신이 다치는게 마음이 좋을 리가이건 없었다.

검은

있다는
비단“한신님. 괜찮으십니까?”

그레이스 역시 강유진의 옆에서 한신의 상태를 살피며 안부를 물었다.
화살

“응,여겨서 괜찮아.”

화살

한신은 무척이나당연히 어깨에 티아마트의 은빛 전신 갑주도도망치자, 뚫을 정도로 좋을날카롭고 강한 화살.

이 화살을존재들과 쏜 것이마인들과, 나름대로 강한 사냥꾼이었던 걸 보여주는 아니라것이었다.
이렇게

날카로운 화살촉이 갑옷을 뚫고 신체에 파고 들었으니 아프지 않을리가 없었다.혼자만이

있던
악마들과

하지만 처음한신은 일부러 신음성을 한숨이참고 있었다.
그렇다고

강유진.강유진과 부술그레이스, 레이시아를 걱정시키고 걱정싶지 않았고, 싸워야세 사람 주변에앞에서 사람들을화살 “신아!한 방 맞은 걸로 고통스러워하는 추한 모습을 보이기서둘러 서둘러싫었다.

걱정
다치는게
사람들을
지금 이 중에서 한신의죽을 상처를 치유할 걱정수 있는 티아마트의 전투사제로서 회복 주문을 사용해 있었다.한신을 치유할 수 이건있는 건 레이시아.
하지만
위해
좋을

리가이미 한신의 옆에싸워야 강유진은달라 붙어 화살이 꽂힌 걸 살폈다.

있던

“갑옷을 벗겨서 치료해야건 해.”

강유진은 레이시아의 말에 담긴 속뜻.

일행은
이곳을 벗어나 더성소로 가야한다는처음 뻔걸 리가의미하는 노력하다가걸 한신이알았다.
직접적으로

“그럼 세 사람악마들과 먼저맞았잖아! 성소로 가. 내가 남아서 수습할게.”

다급하게
이미 검은 첨탑이 첨탑을파괴되었고 많은 힘을처음 써서 지쳐 있는 봤으니까.한신 일행이 무리해서 전투를 이어나갈 이유는 없었다.
그레이스와

포격도 떨어지고 마인들이 도망치는 걸 봐서는 이미 전장의 흐름이 완전히안도의 넘어갔다는 걸 알 수무척이나 있었다.




레이시아는 강유진이 자신의 말뜻을 바로 파악해서 말해준 것에 고개를한신 끄덕이며 고마워 했다.된

서둘러“금방 한신님서둘러 치료하고 연락할게.”



한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일사천리로 의사결정이 이후로이루어졌다.
강유진은

절로원래라면 항상 한신의 의견을 묻고 무척이나권유를 했는데 지금 세 사람에게는 한신을 치료해야한다는 게 우선이라 그러지 않았다.
리가

한신이 “휴…” 지금 당장 치료받아야괜찮아?!” 한다는있던 건 그녀들에게 아주 당연한 일이었으니까.

마찬가지였다.“난 아직 괜찮은데 좀 더 싸워도…”

“안됩니다. 한신님. 혹시 독이나있던 맞았잖아!저주가 다치는게있을 수도 있으니마음이 바로 치료받으셔야 합니다.”

단호하게 한신의 말을 자르며부술 말하는 그레이스.

레이시아도

이런 그레이스의 이렇게태도는 한신으로서는 그녀를 만나고 처음 경험하는 괜찮아?!”것이었다.
화살

여겨서
지금까지 그레이스는 한신의 의사를 항상 우선시하고 다급하게철저하게 상급자로그레이스와 대우하며 그런자신의 의사를 죽을한신에게 밝혀서 권유하는 형태로 원하는 걸 무척이나말했다.

이렇게 단호하게 말하는 그레이스에게 한신은 절로 입이 다물어졌다.

그레이스와

자신을 걱정하고 결코 양보할 수 없다는 확고한 의지가강유진은 느껴졌으니까.

“알았어…”
한신이

살짝 기가 죽은 목소리로 동의하는 한신의 반응.
괜찮아?!”

그레이스는일반인일 바로 한신의 손을 잡았고 레이시아와 손을 잡은 뒤 정신을 서둘러집중했다.
싸우며

한신은
싸우며
한신은 건몸이 붕뜨는 듯한한숨 감각과 함께 그레이스와 레이시아와 함께 그레이스의어린 성소로 공간 이동했다.

강한

혼자 남은 강유진은 월영으로서 바로 뒤쪽으로 이동해 지휘부 쪽으로 갔다.
싸워야

영국의 각성자들은 월영을 처음 보는다급하게 것이었지만, 그녀를 잘 알았고 전황을 완벽하게 뒤바꿔준 것이 그녀의 파티였다는 뻔걸 알았다.

멀리서도 검은 첨탑이 파괴되어 와르르 무너져 내리는 게서둘러 직접적으로보였고 마인들이 슬금슬금건 도망치기 시작했으니 모를 수가 없었다.

이건
그러니 바로 그녀를 위해 길을 열어주고 노력하다가그녀를 지휘부로 안내해주었다.물었다.

주변에

월영이 원래 파티로 다니는 걸 알고 아까 각성자들이 포위당했을 때 구원해줄 때도 혼자가이건 하고아닌 다른 세 사람이 있는 걸 확인했는데수 그녀 혼자인다행이라고 것에 이상함을화살 느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직접적으로

“덕분에 살았습니다!”

월영을 맞이 한 지휘부에 있던 사람들은 다급하게모두 감격해서 진심으로 반갑게마찬가지였다. 그녀를 맞이했다.

한신에게
아직 전투가 수완전히 끝난 건 한신아니었지만, 건정말 암울했던강유진. 전황이 뒤집어졌고 가장 큰 문제가 뻔되던 검은물었다. 첨탑이그렇다고 무너졌다.강유진.

이건
맞았잖아!화살 저주의 결계도 사라져 포격 지원이 가능했고, 마인들이처음 머리를괜찮아?!” 잃고 사기가 꺽인 채 지리멸렬하게 죽을도망치고 있던 터라 수승리를 자신했다.한신이

일반인일
일행은
도망치고한신에게 걸후퇴하는 적을 추격할 때 일방적으로 많은 피해를있었다. 싸우며입힐 수 있다는죽을 건 기본적인 상식에 가까운 일이었다.리가
비단

“그런데 뻔다른 분들…”

죽을

조심스럽게 월영에게 나이트과 그레이스, 레이시아가 어린없는 걸 물어봤다.봤으니까.

“나이트가 다쳐서 치료를 하러 갔어요.”죽을

“아… 그런… 크게 다치셨습니까?”
이후로

이계에서 지구의 인간들을 도와주러 왔다는 기사.

물었다.

많은 악마들을 죽이고 다행이라고마인들을 죽였고 더 큰 악을 불러올 수도 있는 검은 여겨서첨탑을 걱정단신으로 부순 그가 다쳤다는 소식에 이 방 그런안에 있는 처음사람들 모두가 걱정했다.

일단 했던화살을 어깨에 한 발만 맞은 것이라 분명 크게 다치진 않은 것이라 생각할 수 있었다.
사람들을

검은‘그래도 그레이스와아직 몰라. 수신이가 무사해야할텐데…’

검은

하지만 강유진은 혹시라도 화살이 치명적인 것이라 한신의 상태가 위험해질 수도화살 있다는 수걱정에 굳이 물었다.이를 말하지 않았다.
비단

있어서그레이스나 레이시아에게 한신이 안전하다는 걸알고 연락받을 때까지는이렇게 봤으니까.확실하지 않는 일.


있다는
지휘부에서 강유진은 죽을월영으로서 런던에 한신이침공해 들어왔던괜찮아?!” 마인들이마인들과, 완전히 소탕되는 걸 지켜봤다.사람들을
맞았잖아!
일반인일

다행히 더는 그녀가 필요없었다.

한신에게

첨탑을
프랑스 쪽 “휴…” 대형 클랜그레이스와 위주로 왔던 마인들은 결국 지휘 체계를 복구하지그런 못했는지 마찬가지였다.제대로 조직적인 움직임을 마음이보이지 못했다.

다행이라고

도망치기악마들과 급급한 건 끝까지 화살이어졌고 침공할 때 탈취해둔 유로스타를건 통해 탈출하려던 움직임도 이미 프랑스 정부와 협조하여 된막아둔 “휴…”상태였다.

결국 더대부분의 마인들을 죽거나 체포당했고 상황이 어느 정도 수습되었다.

강유진.
강유진은 중간에 얼굴이지휘부의 권유를 받아 후방에 마련된 숙소에 들어가하고 휴식을 취했다.

있던

월영 파티가 급하게 자신들을 구하기서둘러 위해 했던위해 행동들을 한국 협회 관계자들을 통해 모두 들어서 최고급으로 대우했다.마음이

강한
최대한 빨리 돕기 위해 비행기에서 뛰어내렸다는 말을 레이시아도들었을 때는 정말절로 놀랐다.

물었다.
런던의 수많은 시민들이 죽어 엄청난 사상자가 발생했지만, 걸자칫 잘못하면 런던 뿐 아니라 영국 전역.위해 그 이상의 피해를 몰고 올 수 있는 사건을안도의 해결하는데도망치자, 혁혁한 공을 레이시아도세운 월영이건 파티에게 뻔기사 작위를 비롯해 다양한 보상을 줄 건 당연히 예정된 일이었다.

이건 아직더 사태가 수습되지 않은 지금이라도 모두가 예상했던 것이라 월영이 숙소로 마인들이쉬러갈 때오크에게 얼굴이이를 언급했다.
위해

“휴…”

서둘러이 말을 들은 월영은 그런맞았잖아! 보상이 있다는 사실에다행이라고 그다지 그렇다고관심 좋을없고 상관없었다.
해서

그녀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건 “휴…”한신이 무사해야 한다는 것이었으니까.

"그럼 편히 쉬시길..."
한신
싸워야
그런

"네. 고마워요."마인들과,
존재들과

드디어다친 숙소에 혼자 있게 된한신이 강유진은 우선 바로 몸을 부술씻었다.

그런

한신과뻔 그레이스,아니라 레이시아가 이동한 그레이스의 성소에는 지금 당장 갈 수가 없었기 때문에 그녀로서는 달리 방도가 없었다.

서둘러
더언제 위해나올지 모르니 일단 전투로 엉망이 된 자신의 몸을 마찬가지였다.깨끗하게 할 필요를 느낀 강유진이었다.
다행이라고

주변에
다친 한신을 더러운 손으로 만지는 건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안도의수도 있다는여겨서 걱정 때문.

다행이라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몰라도 그녀가 한창 씻는 동안에는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그녀가 다 레이시아도씻고 아공간에서 마인들과,옷을 지키기꺼내 갈아입은 직후.

검은


[누나 지금 혼자여겨서 있어? 하지만속으로 나에게 말을주변에 걸면 대답할이후로 수 있어.]

지키기


그녀의 귓가에서 화살한신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한신이돌릴 관리인 어플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이렇게 한신 안도의역시 이를 처음 사용해봤다.했던
혼자만이

추종자들에게 개별적으로 말할 수 있는 있던것이었는데 지금까지는 사용할 일이 전혀 없었는데싸우며 처음으로 사용할 상황이 되었다.그런

맞았잖아!

[응, 신아. 나 숙소에 혼자 있어. 나와도 돼.]한신에게

한신의 말대로 속으로 한신에게 그렇다고말을 걸한 강유진.

한신은

그 말이 끝난 직후 그녀의 주위로다치는게 빛무리가 모여들었다.

했던이제는 이게 무슨 다친현상인지 잘 아는사람들을 강유진.

빛무리는 곧 한신과리가 그레이스, 레이시아로 변했다.

죽을
첨탑을
"신아! 괜찮은 거야?! 어때?"
주변에

그런

"응, 괜찮아. 누나."

돌릴
무척이나
바로 한신의 상태를 살핀 강유진.된
있어서


있었다.
한신은 상아색 “휴…”파자마를 입은 상태였는데 일부러 그레이스와 레이시아가 갑옷을 벗기고 편한 복장을 입고 갈 싸우며것을 강권해서 한신였다.

아무도 없는 숙소라고 하기도 했고 여차하면뻔 성소에 당분간 한신에게머물러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으니 한신을 편하게 쉬게괜찮아?!” 해주고 싶은 그녀들의 의사가 담긴처음 행동이었따.



있던
"흉터도 없네. 정말 다행이다."
서둘러
다치는게

하고
"응. 레이시아가 깔끔하게 고쳐줬어."

2년
"고마워, 레이시아."

"후훗, 당연히 수내가 한신에게해야할 일이잖아."

마음이

한신이 화살을 맞은 걸 안 직후만 해도 심각해져서 여유가 없던 그녀들은 이제 한신이 괜찮아지자 한결 여유가 생겼다.

그레이스 역시 잠자코 하지만말을 하지 않았지만, 이전과는 한결했던 다른 부드러운 미소가 얼굴에 보였다.

혼자만이

"누나. 그런데 마인들은 어떻게 됐어?"나왔다.
있어서
주변에

다친"퇴로까지 한신에게차단해서 마무리어린 단계일거야.위해 내다치는게 도움도 필요없을 도망치자,거 존재들과같다고 해서 먼저 쉬라고 해서 이렇게 온거야."

돌릴

"다행이네."

죽을

거의된 확실히 예상된 결과였지만, 혹시나 싶어 확인한 검은한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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