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각성자 위탁관리인 (169)화 (169/380)



〈 169화 〉피크닉 (1)

한신 일행은 혹시 코어에서모를 사태를 위해 당분간 영국에 머무르기로한신이 결정했다.

모든 이번에마인들을 잡아 들였다고 보기도 어려웠기 때문에 혹시한신이 공격했던지라모를 상황을 마력을대비하기 위해 내린대비하기 결정이었다.

이번에 검은 첨탑을 파괴하면 나온 흑마력은 한신이 이번에도 한신이흡수했다.

사실 이번에알았다. 한신이 투창을 통해 검은 첨탑을 파괴한 것이고 워낙 장거리에서 공격했던지라들였다고 기대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티아마트가 어떻게 방법을코어에서 만들어둔 것이었는지 마력이 일행은흡수되었다는 걸것이었는지 마력이뒤늦게 알았다.

지금까지 그래왔지만, 한신은 던전 코어에서 마력을 흡수하거나 검은 첨탑을 보기도부수고 난 뒤 나온 흑마력들을 흡수하는방법을 건흑마력들을 바로 사용하지 못했다.

신기한잡아 것은 한신이 용의 힘은 느낄 수 있었지만, 티아마트의 안배로 흡수하는 마력과 흑마력들은 자신의 몸에 들어와도 느끼지 못했다.

모든

위해한신은 흡수하는관리인 어플을 켜서 가득이번에도 찬 티아마트의 신성력 게이지를이번에 보며 신기하다고 생각했다.

‘내 몸 안에 티아마트의 흡수했다.신성력이 엄청나게 많이 있는 건 분명한데 이건 느껴지지 않는 모를게 참검은 신기하네…’



티아마트의 하지신성력이 깃든 용의 뒤힘은 지금 한신의 몸에 내재되어 있는 게 똑똑히 느껴졌다.

“한신님. 지금까지준비되었습니다.”

나온
한신은 거실에서나온 그레이스를 기다리던한신은 중이었다.
알았다.

결정이었다.
한신영국 정부로부터 받은 런던 근교에 있는흡수하는 저택은 최신식 시설로 갖춰진 별장이었다.

이번에

최고급 가죽으로 모를만들어진 소파에 앉아 스마트 폰을 만지작거리며 만들어둔그레이스를 기다리던 한신은 그레이스가 그녀의 방에서 나와 한신에게 오자 바로 일어서며 미소지었다.

한신은 던전하얀색 셔츠에어려웠기 검은색 바지를 입고 팔을 걷어올린 상태로 외출할 준비가 끝난 복장이었다.

통해

그레이스도 은빛 혹시갑주가 아닌 일반적인 옷이었는데 한신은평소 집에서 입던 하얀색 추리닝이 아니었다.

수수해보이면서도흡수하거나 싸구려가워낙 아닌 느낌.

고급 원단으로 제작된 네이비 롱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그래왔지만,
흡수하는

백금발의 단발 파괴하면머리 아래로 네이비 롱원피스는 완전히 달라 붙는 것이 아니라 슬림한 핏으로 그레이스에게 잘 어울린다는 흑마력은느낌을 줬다.

영국에

화려한 장식없이 정갈한 디자인.흡수하는
통해

허리에는 어려웠기천 허리띠로 살짝 그녀의 허리를한신은 조여서 옷을한신은 좀 더걸 맵시있게 만들었다.한신이

“어… 왔어? 그럼 갈까?”

한신은 그레이스가 지금까지보기도 것이고입지 않았던 옷차림.

통해
처음보는 복장에 약간 놀랐다.
마력을

일어서서 얼떨떨한 얼굴로 말하는 한신의 태도에 그레이스는 절로 미소가 떠올랐다.

나온

파괴하면“네.”
지금까지
위해

얼른 대답한 그레이스.

먼저 앞서들였다고 나가는 한신의 옆에검은 얼른 흡수하거나따라 붙어걸 옆에 나란히 서서 흡수되었다는걸었다.

두 사람은 미뤄왔던 데이트를 영국에서 하기로 했다.

앞으로 악마들이상황을 어떻게 움직일지도 몰라 영국에 꽤 오래 머무르고 있었다.

뒤늦게

2주 뒤늦게약간 뒤늦게넘게 언제든지 전투가 가능한 태세로 준비했다.

것이었는지

다행히도 2주 간 마인들과 악마들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고 한신 일행이 보기도나설 필요가 없었다.

유심히 상황을검은 파악하던 한신 일행.

이번에
흑마력들을
2주가 되던 날에 이제는 상황이 종료되어 괜찮겠다고 판단해 이제는뒤 한국에 돌아가도 괜찮겠다내린 싶어서결정했다. 말을 꺼냈다.
흡수하거나
첨탑을
모든

그런데 그레이스가 생각지도혹시 못하게것이고 이곳에서모를 데이트하고 싶다고 말했다.
워낙

이미 이번에 마인의 런던 침공으로 인해 예정되어 있던 그레이스였기 때문에 강유진과 때문에레이시아, 한신은 그녀의 의사를 존중했다.
흡수했다.

것이었는지
나온
그레이스는 지구에서 기사 문화가 있는 영국에 대해 호감이 생겨서 이곳을 둘러 보고 싶은 이번에도생각이 들었다.

비록 지금 페허가 부수고되고 수많은 희생자가코어에서 나온하지 도시를 둘러 보지 못하지만, 이곳의 풍광을 보고 들였다고싶었던 그레이스의 파괴한요청이었다.

한신은 그레이스의 요청을 받아들였고 그렇게 해서 이렇게 가볍게 두 사람은내린 피크닉은 갔다 오기로 했다.
방법을

이곳은 영국 왕실 소유의 것이었는지땅.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해졌고 따로 관리되는모를 곳이었다.

검은
사태를

사실 한신 일행이 제공 받은흡수했다. 이 별장도 원래는 왕실의 공격했던지라일원들을 위한 것 중 하나였는데 기꺼이 이것을 내줬다.

내린
별장 주위에는한신 당연히 월영 파티를 돕기 위해 영국과 한국 협회의 직원, 영국 정부와 왕실의 인물들이 있었다.

그래왔지만,
이들의 시선을 피해 빠져나가는 건 위해굉장히 쉬운 일이었다.검은

이번에도 이번에인식왜곡 아티팩트를 사용하는 건 당연했고 두 사람은 몰래 별장을 빠져나갔다.

한신과 위해그레이스는 별장 근처에 있는 들판과 산을 거닐기로 했다.
결정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한신과 그레이스는 나란히티아마트가 서서한신이 걸었다.
알았다.

이렇게 야외 데이트는검은 그레이스도 한신과뒤늦게 처음이다 보니 약간은 떨리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아니야, 내가 한신님을 위로해드려야 해.’

이런 자신의 마음을 달래고 한신을 위한파괴한 생각을 했다.보기도

그녀가보기도 한신에게 이렇게 데이트를 영국에서 할 것을 요구한 숨겨진 흡수하는이유 때문이었다.
위해

이번모를 런던 침공에서 생겨난 사상자는 백만이 사태를넘는 엄청난 숫자.

만이 넘는일행은 마인들이 런던으로 쏟아져 들어가 마구잡이로 학살하고 흑마법으로 시체를일행은 좀비로 만들어 피해를 양산한검은 덕분에 정말 짧은위해 시간인데 엄청난 사상자가 발생했다.

첨탑을

물론 더 많은 피해가 생기기에 충분한혹시 보기도상황이었고 이렇게 막은 것이 싸게 먹혔다고 봐야했다.

하지만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죽은뒤 건 변함없는 진실이었다.

한신의사실 생애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은 광경을 직접흡수했다. 본 통해것은 처음이었다.

머무르기로

당연히 죄책감이 생겨날 여지가 있었다.

내가 만들어둔조금만 더 그래왔지만,빨리 움직였더라면…
마인들을

던전내가 조금만 더 강했더라면…

투창을
흡수하거나

이런 아쉬움과 반성, 죄책감이뒤늦게 뒤섞인 첨탑을부정적인 감정들이 한신을흡수하거나 병들게 할 개연성이 모든농후했다.

불과 2달 전까지만하지 해도 한신은 일반인이었으니까.
위해

그레이스는이번에 걸이런 점이 걱정되었다.

들였다고

왜냐하면 그녀는 니푸르에서 다른 사태를이들을 구하지 못해 무너져사태를 간 상관과 동료, 부하들을 많이 봐왔고…

부수고
혹시

그녀 자신도 그런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가 있었다.

이를 직접 경험해봤기 때문에 한신이 모든겉으로 아무렇지 않아 하더라도 걱정됐다.
모를

모를
지금까지
그래서 한신에게 데이트를 요청한 던전것이기도 했다.

방법을
난이런 그레이스의 우려는흡수하는 정확했다.

한신은 내린일부러 의식하지 않으려 했지만 이번 일로 인해 마음 속난 깊은 곳에서는 엄청나게 희생당한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이 있었다.흡수했다.
투창을
코어에서

분명 물리적으로 빨리 올이번에 수 없었고 도착 예정 시간보다결정이었다. 훨씬 빨리 도착했다.

런던 상공내린 위에 있는 비행기에서 바로 그래왔지만,뛰어 내릴 정도로 최선을 기대도다했다.

그렇지만 한신이 상상하는 것 이상을 ㅗ많은 사상자가 났다는흡수되었다는 사실에보기도 한신은 않았다.비현실적으로 느껴지다가도 피부로 흡수하거나체감이 확되었다.

결정했다.
자신이 직접 그렇게 희생당한 사람들의 좀비를 베고 찔러 코어에서시체를 조각내고 파괴했으니까.

그래왔지만,
대비하기

어쩔 티아마트가수 없는 어떻게현실이고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자신들이 피해를 영국에입고 위험할 나온수 지금까지있었다.

위해
첨탑을
‘내가 이러고 있어도 되나…?’흑마력은

지금도 한신은 그레이스와 이렇게단둘이 시간을한신 보내는 것이마력을 기분그런데 좋고 행복했지만..

사태를
‘내가 지금 이러고 있어도 되나…?’이번에도

스스로가 자신의 행동에 거부감을워낙 느꼈다.

혹시
그레이스는 이런 한신의 속마음을 간파했다.

티아마트가

이번에
지금 그녀는 한신과 때문에팔짱을 낀 채 함께 숲 속을 거닐고 있었다.


꾸욱…

한신

팔짱을 끼고 깍지를 낀 손을 꽉 잡는 그레이스.


이런 그녀의 행동은 그레이스에게서 불쾌감을 자아냈다..모든 하지만, 결정했다. 첨탑을 결정이었다. 한신이 사태를 혹시 상황을 한신에 대한 애정이 그대로 이번에전달되었다.

모든
워낙

그레이스는혹시 굳이 어설픈 위로를 하지 않았다.

말로 위로기대도 하는 건 누구나 할 방법을수 있었지만, 지금 한신에게는 이번에도적합하지 않다고 통해판단한 뒤그레이스.

'나중에 상황을이야기하자.'

굳이 지금부터 이야기할 계획도 아니었다.

양지 나온바른 바위 근처에 간 한신과 그레이스.

이번에

그 사이 두 사람은 주변의 풍광을 감상하여 천천히 걸어왔다.

아공간에서 미리 준비해뒀던 돗자리와이번에 도시락을 꺼낸 그레이스.마력을

한신과 그레이스는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위해
아침부터 한신과 데이트할그런데 걸이번에 기대하여 그레이스가 정성을 들여서 만든 것으로 다른 두 사람의 장거리에서조언을 얻어 만들었다.

이번에도

그레이스는 한신의 이번에도입맛에 맞추기 위해 강유진의 조언을 들었고, 뒤늦게약간은 부족한 요리 실력을 채우기 위해 레이시아에게 조리법을 받고 팁을 들었다.

그 결과 완성된 것이 불고기 샌드위치였다.

피크닉 자리에서는 너무 성대하게 식사하는 건 괜히 번거롭고 불편할 수 있다는 잡아조언에 따라 한신이 가볍게대비하기 먹을 수 있는파괴하면 잡아걸 생각했고 그레이스가 선택한 것으로 강유진과 레이시아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모든

잡아
"고마워, 그레이스. 잘 티아마트가먹을게."

한신이 그레이스에게서 샌드 위치를 한신이건네받았다.

방법을
결정했다.

먹기 편하게 핫도그 결정이었다.빵에 것이었는지속재료를 채워 넣은 것으로 양상추와 피클과 함께 심혈을 기울여 만든 특제 양념영국에 불고기가 들어있었다.

치즈딥핑소스에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져서첨탑을 한신의 입맛에 맞췄다.

"와! 정말 맛있어."
대비하기

어떻게

한입때문에 베어 물어 먹자마자 한신은 감탄했다.

그런 한신의 반응에 그레이스는 짧은 시간에 열심히 준비한게 헛되지 않아서 기분 좋았다.

검은

상황을
그레이스도 자신이이번에 만든 걸 먹으며 한신이 맛있어 하며 자신을 칭찬하는 반응을 즐겼다.
흡수하는

공격했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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