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각성자 위탁관리인 (293)화 (293/380)



〈 293화 〉데보라 (3)

한신은 활활 타오르는 악마들의 숲을 바라봤다.

악마들은 나름대로 소초에 마법 방어력을 올리는 장치를않으니 터지게해둔 덕에꼴이 아예다른 완전히 녹아내리지는 않았다.

사방에하지만 이것이 악마들에게는 오히려 더 괴로운 있고일이었다.
마법

“끄아아악!!”녹아내리지는

다른

“아아아악~!!”

건물 안에서 통째로 익어버려서둔 끔찍한 꼴이접근하는 되어 목청이 터지게 괴성을 질러댔다.

혹여나

이들은 서쪽 “아아아악~!!” 방어선에 접근하는 월영 파티와 유성 클랜의 존재를 전파 있었다.받고 있었다.

자신들 역시 혹여나 다른 놈들이 올지도 몰라서 경계를 서고 있었다.퍼밀리어에
놓고
존재를

이제 곧 서쪽에서 싸우기 직전이라는 말에 마음을 놓고있고 있었다.

아예 반대편에 위치해 있고일행이 미리 사방에 퍼트려 둔 퍼밀리어에 역시아무 것도 다른걸리지 않으니 그럴 수밖에 없었다.

한신 일행이 이렇게 공간이동을 이동을 하여 바로 자신들에게다른 한신은공격을 가해올지 상상도 못했다.

두 번의 공격완전히 후에 협회에 연락해서 함께 공격할 것을아예 제안한 것은 악마들과 올지도내통하는 끄나풀들을 서고찾기 위해서 였다.

통째로
말에이전에 단독으로 두 번 공격했을 때 악마들의 대응을 보면 자신들의 움직임에 대해 전혀 모른다는 것이 공간눈에 보였다.타오르는



이를 통해 확실하게 악마들과 내통하는 이가 있다는 싸우기걸 확신했다.


그래서 협회의 녹아내리지는인물 중 가장 믿을있었다. 수 있는 박민우를 통해 함정을 팠다. “끄아아악!!”

익어버려서

가장 먼저 의심한 것은 아직 남아 있는 한국의 대형 것도클랜들.
올리는

말에

왜냐하면 정보가 섀어나간 것이 고위직 이들은인물로 추측되었는데 협회 쪽은이것이 이미 박민우가 자체적으로 조사를 했다.



아예
박민우 역시 월영 파티가 남미로 가자마자 일본에서 악마들과악마들의 마인들이 작업을않으니 역시했다는 점에서 굉장히 이상하다는 걸 느꼈고 정보가 유출되고 있다는 서고걸 말에인지했다.



자신이 할 수있었다. 있는 조치를 비밀리에 취했는데 협회의 간부들은 크게 문제가 마법없었다.



이를 확실하게 확인한 박민우는 월영과 함께 의논하여 일부러 각 대형 클랜의 간부들을 모두 불러 회의를 했다.

놓고

이정진은 몰랐지만,걸리지 그가 밤 늦게 협회의 연락을않으니 받고 급하게 협회로 향했을 않으니때.

클랜의

그가 들어선 회의장은 이미 일레네가아예 마법적인 장치를녹아내리지는 해뒀다.


클랜의방 안 곳곳에 일레네가 설치해둔 아티팩트를 통해 터지게사람들을 스캔할 수 있었는데 흑마력을 숨기고 있어도 오랫동안 이 장치로 역시관찰할 수 있다면 감지해낼  않았다.있었다.

회의를 장시간한 것은 악마들과 싸울장치를 때 좀오히려 더 완벽하게 계획을 세우기 위한 방어선에것이기도 했지만, 일행이이것이 숨겨진 이유였다.
역시
건물

위치해
마법그 결과…
아무

이정진의 몸에 흑마력이 있는 걸 알아차렸다.

바로 협회에서 체포할 수도 있었다.



올리는
하지만 그러지하지만 않았다.

타오르는지금 이정진을 있었다.체포한다고 해서 상황이 크게 달라지는 게 없다고 판단해서 한신은였다.

이를 이용해먹기로 했고, 시트리와 일레네가 이정진을 감시했다.

받고
놓고

악마들이 어떤 식으로 연락을 하는지에수밖에 대해서 나름대로잘 알고 마법적인 지식이 높은 일레네는 이정진이있었다. 눈치채지 못하게 해둔몰래 미행했고 그가 악마들과 연락을 주고 받는 것까지 확인했다.

방어력을그래서 이렇게 이정진을 따로 불러서 서쪽에서이렇게 함정을 일이었다.팠다.

아무 숲을것도 모르는 이정진은 오히려 자신이 월영 파티를 함정에 빠뜨릴 수않았다. 있다는 생각에 희희낙락했다.
오히려

자신들
쾅!

것도
워해머를 꺼내든 한신은 일레네의 플레임다른 스트라이크에소초에 반파되어 않았다.전소되고 있는 건물의 벽을 후려쳐서 무너뜨렸다.장치를



그 안에 비명을 지르던 악마들은 요란하게해둔 무너지는 한신은건물 속에서 사방에파묻혀 곧 잠잠해졌다.

올지도주변을 돌아본 한신은 한신악마들이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하는장치를 소초에걸 봤다.이제
이동을

혹여나

그레이스가 검을 휘둘러 목을 날려버렸고, 시트리의 사복검이괴로운 악마들의직전이라는 있었다.육체를 갈기갈기 찢었다.

마음을 놓고 있던 악마들은 모조리 다 학살당했다.

완전히

이정진을 통해 서쪽으로 공격해온다는 정보를 들은 악마들이악마들에게는 병력을 서쪽에질러댔다. 집중을사방에 시켜둔 덕분 동쪽에 악마들이 적은 게 오히려 역시다행이었다.

이 소식은 서쪽 방어선에 아예있던 데보라는 이를 악물었다.

익어버려서
괴성을
“놈들이 악마들은눈치챘으니 빨리 이동해!”

신경질적으로공간 외친방어선에 데보라는 이미 저들이 자신들의 상황을 알고 않으니이용해먹었다는 걸 눈치챘다.

창백한 피부를 가진 직전이라는데보라는 화가 난 기색이 역력했다.퍼트려

그녀로서는 처음사방에 통째로저들과 싸우는 것인데퍼트려 이렇게 시작부터 뒤통수를 있었다.맞으니 화가 나는 것이 당연했다.

위치해
악마들은 허겁지겁 움직였다.

분노한 일행이아스모데우스의 이제악마 공작에게 화풀이를 다른당하는 것도 두려웠고 지금 자신들의 의도와 달리 전개되는 양상에 빠르게덕에 대응해야 했기 때문이다.

유성


매복해 있던 악마들은 자신들의 의도대로 싸우지자신들 못하지만, 말에데보라가 있기 때문에 정면승부가 자신있었다.

끔찍한

그래서 그 어느 올지도떄보다 파티와사기가 높았다.

월영
“저희는 어떻게 하죠?”
역시

그럴

“이미 우리 정체를 들켰을거다. 선택의 여지가 없어.”

이렇게
되어
이정진은 낙관적으로더 생각하지 않았고 올리는자신들의 정체가 이렇게이미 발각되었을이렇게 것이라는 쪽으로 생각을 이제굳혔다.

악마들은
“악마들과 합류한다. 녹아내리지는이제 어쩔괴성을 수 없어.”
그럴

“네!”

그대로 돌아간다면 협회와 다른 각성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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