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2화
시우의 하렘의 여자들
“하아앙… 하아하아하아… 주인님 좋았어요… 이걸 너무나도 그리웠어요… 저 안아주세요.”
세경은 그동안 시우가 보고팠는지 시우에게 안아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러자 시우는 그다지 어려운 소원이 아니다보니 시우는 세경의 몸을 꼭 안아주었다. 자신보다 작은 세경의 몸을 안아주었다. 그렇게 얼마동안 안아주었을까 세경은 이제 마지막 차례인 자신의 조카인 서현에게 시우를 양보하였다.
“흐응! 나말고 다른 여자하고 놀아난 남자하고 해야하다니…”
“여기 남자숫자가 얼마나 되죠?”
극도로 부족한 남성의 숫자를 서현에게 알려주자 서현도 알고는 있는듯 흥하는 소리를 내며 얌전히 시우의 품안에 안겼다. 궁시렁거리는건 여전했지만 그래도 얌전하게 시우의 품안에 안겼다.
“마약에서 벗어나보니 어때?”
“어떻게 치료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너무 좋아. 더 이상 고통이 안 느껴져서 좋고 무엇보다 마약자체가 생각이 안나… 정말 고마워 이거 내 보답이야…”
앞의 효린과 세경처럼 사십대의 농염한 육체였다면 서현은 풋풋하면서도 이제 막 꽃이 피어난 싱그러운 아름다운 육체였다. 시우는 침을 삼키면서 서서히 서현의 육체를 탐하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시우는 그날 여배우중 가장 아름답다고 소문난 김서현을 정복하였다.
“오늘 수고했어. 정말로 고마워 시우야!”
다시 집에 돌아가는길…
시우는 옷을 갈아입고는 집으로 돌아갔다. 원래대로라면 방송스케줄이 있는줄 알았는데 방송스케줄대신 뜨겁게 섹스만 하고 왔다. 물론 마약으로 고통받던 여자를 치료해주었으니 나쁜것은 아니지만 시우는 얼떨떨하기만 했다.
“오늘 스케줄은 없는 날이었어. 방송국에서 너를 보내달라고 사정사정했지만 지금은 조금 팅켜주는게 값어치가 올라가거든…”
“정말 그럴까요?”
“나를 믿어봐! 이런건 내가 전문가야!”
효린의 말에 시우는 효린을 전적으로 신뢰하기로 했다. 어차피 잘 알지도 못하는 일이다보니 시우는 전문가이자 자신의 연인인 효린을 믿기로했다.
“서현이… 그애 내가 처음으로 데뷔시킨 배우였어. 비록 계약기간만료로 다른 회사를 가기는 했지만 서로 최선을 다한만큼 후회는 없어. 그애가 설마 마약으로 그렇게 망가질줄은 나도 몰랐어.
그애 이모 세경이가 나에게 사정을 하더라… 도와달라고… 시우가 치료할수 있다고 그렇게 울면서 회사에 찾아왔었어. 그래서 긴가민가하면서 서현이를 봤지… 정말로 망겨져있더라고… 그래서 너를 데리고 왔지…”
그제서야 모든게 이해가 가는 시우였다. 세경이 자기 조카를 구하기 위해서 그랬구나… 근데 세경이도 그렇고 서현이도 그렇고 마약중독으로 이렇게 고통받는 사람이 많은줄은 몰랐다.
“아마 내일 서현이 검찰에 불려갈꺼야. 마약투약자 중에서 서현이 이름이 있었거든… 근데 마약반응이 안나올거니깐 이제는 괜찮아질거야…”
“근데 그런걸 어떻게 아셨어요?”
시우는 효린의 정보망에 놀랐다. 역시나 사업가… 시우는 존경스러운 눈빛으로 효린을 쳐다보았다. 그러자 효린은 그런 시우의 눈빛이 귀여운듯 시우를 바라보았다.
“검찰에서 조만간 터뜨릴것 같거든… 지금 금수저 아들들이 사고친거 수습할려고 연예인들중에 한명인데 그게 서현이었어 저애는 모르고 그렇게 되었는데 말이야… 아무튼 고마워… 저애 치료가 되었다고 하니깐 근데 서현이랑 하니깐 좋았어?”
효린은 서현이 시우랑 섹스를 즐기는 모습이 다시금 떠올랐다. 아마 나이많은 자기와는 다르게 탱탱한 피부라든지 그리고 효린이 상념에 빠져있을때 시우가 효린의 허벅지 깊숙한 곳에 손을넣기 시작했다.
“아앙♡ 흐흥♡ 시우야 나 운전중인데...”
“미안한데 이렇게 차려입고 안만지면 남자가 아니지?”
“으응♡ 아 거기는 아아앙♡”
시우는 운전석에서 열심히 운전을 하는 효린의 모습에 군침이 나왔다. 검은색 스타킹을 신은채 쫙달라붙는 원피스형 미니스커트였다. 안 만진다면 그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 시우는 집으로 돌아가는 동안에도 계속 효린의 다리와 보지속을 손으로 희롱하였다.
그리고 얼마후 검찰은 김서현을 마약사범으로 구속신청을 하였다. 당연히 김서현은 검찰의 기소에 크게 반뱔하여 마약검사에 응하였다. 그리고 얼마후 김서현의 몸에서 채취한 DNA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오자 검찰은 크게 당황했다고 한다.
마약사범들의 증언을 믿고 김서현을 구속시켰는데 오히려 음성판정이 나왔기에 비난여론이 매우 컸다. 결국 콧대높은 검찰은 김서현에게 공식사과를 하는등 헤프닝이 있었다고 한다.
“헤에… 잘되었네? 서현누나...”
“추읍… 쭈읍 쭈읍… 파하~ 뭘 그렇게 봐? 시우야?”
지금 시우는 스케쥴 때문에 방송국에 와있었다. 리허설을 마친 시우는 불룩해진 자지때문에 지효를 잡고는 그대로 지효의 입안에 자지를 집어넣었다. 지효는 갑작스런 시우의 행동이 이상했지만 시우가 먼저 자신에게 달려들자 기분좋은듯 시우의 다리밑에서 무릎을 꿇고는 성실하게 입으로 봉사중이었다.
“우웅… 주인님 저는요?”
이사벨라는 지효가 부러운지 시우의 자지를 빨아주는 지효를 부럽다는듯 쳐다보고 있었다. 자신도 지효만큼 잘 빨아줄수 있는데… 아쉽다는듯 시우를 바라보는 이사벨라는 시우의 입술을 맛보았다.
“자자 지효언니 입봉사는 빨리 끝내세요. 그거 오늘 반납해야하니깐 망가지면 안되요!”
이미 익숙한듯 쳐다보는 매니저들과 코디들은 숨죽이며 쳐다보았다. 하지만 지효 전담코디들은 지효가 옷을 망가뜨릴까 노심초사하고 있었다.
저번에 한번 망가뜨린탓에 코디는 그야말로 눈물을 흘리며 사태수습을 하였다. 그나마 시우가 옷을 구매해준덕에 없었던 일이 되었지만 또 망가진다면 코디들로서는 그야말로 낭패를 보기에 철저히 가드를 하는 코디들이었다.
“헤에? 누나들 너무 깐깐하시네요. 나한테 안기실때는 안 그러시더니?”
시우의 말에 코디들과 매니저들의 얼굴이 붉어졌다. 시우의 이상성욕을 해결해주는 시우전용 매니저가 있기는 했지만 시우의 정력은 결코 혼자 감당할수 있는 그런 정력이 아니었다.
그러다보니 코디중 한명을 시작으로 나중에는 매니저들까지 모두 정복한 시우였다. 그러다보니 조금전처럼 지효의 입봉사에도 코디들이나 매니저들은 전처럼 많이 신경을 쓰지 않게 되었다. 물론 시우의 자지를 보면 입맛을 다시는건 어쩔수가 없었지만…
========== 작품 후기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