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주인공시점) (3/5)

#(주인공시점)

은정을 풀어주고, 2일이란 시간이 흐른것같다. 핸드폰 번호를 서로 교환하지 못했기에 그녀의 소속사를 통해 핸드폰 번호를 알아냈고, 문자로 '스케쥴 있어?' 라고 물어봤고 돌아온 그녀의 대답은 '1주일 휴가야' 라는 대답

휴가라는 은정에게 '내가 6시쯤 데리러갈게' 라고 문자를 보내자 흔쾌히 알았다며 6시쯤 숙소 입구에서 기다린다는 답장을 해주고, 문자가 끊어졌다.

약속시간이되고, 6시쯤 은정의 숙소앞에 차를대고, 기다리는데 저멀리서 상당히 짧은 핫팬츠와 평범한 티를 입고 나온 여성이 내눈에 들어왔다.

헤드라이트를 깜빡이고, 크락션을 울리자 손을흔들며 달려와 자연스럽게 조수석에 타는 은정 그녀가 타자 나는 일단 오피스텔 단지를 빠져나가기위해 차를 몰기시작했다.

 "어디갈래?"

 "나는 그냥 오빠네 갈라고, 이렇게 입고 나온건데!"

 "그래? 그럼 뭐.. 우리집으로 가야겠네 오늘은 1층 아니면 2층?"

 "1층! 1층! 가볼래!"

 "그래 뭐... 근데 우리집에 내 친구있는데"

 "친구....?? 남자야?"

 "남자긴한데 은정이 너가 불편하다고 생각되면 돌려보내고"

 "괜찮아! 오빠 친구니깐 보고싶기두 하고"

 "근데 몇일 안했는데 하고싶을꺼아냐? 할때는 어떻게하게?"

 "친구란 사람 그때까지 있으면 뭐... 가,같이..?"

 "2:1도 해봤어?"

 "아..아니 해보진 않았는데.. 그까짓거 해보면되지! 어차피 오빠랑할때 두곳 동시에 당했는데뭐..."

 "그럼 그러던지 근데 아마 힘들꺼다?"

 "왜..?"

 "걔가 내꺼보단 조금 작긴한데... 일반남성보단 사이즈도좀크고, 나처럼 오래 하거든"

 "우으- 그럼 오늘도 완전 기진맥진 해지겠다.... 일단 하기전에... 뭐부터 먹고해야겠어!"

 "그래 그럼 집에서 같이 피자랑 치킨 먹지뭐"

 "시켜먹나?"

 "아니 술먹다가 너 데리러 온거라서 그냥 먹음되겠다. 솔직히 너무많거든"

 "우응 알겠어!"

은정과 함께 차를타고, 우리집 주차장까지 도착했고, 차를 주차한뒤에 그녀는 한번도 가보지못한 1층 키패드 번호를 두들기고, 지문인식으로 도어락을 연뒤 열고들어갔다.

문을 열고들어서자마자 코를찌르는 바깥공기와는 냄새와 느낌자체가 다른 집안의 공기 바깥공기는 저녁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찌는듯한 여름이라서 그런지 텁텁하고, 습기가많아 축축하고, 뜨겁다면 집안의 공기는 빵빵하게 돌아가는 에어컨덕에

시원하고, 습기도 적당하게 있어서 축축하다기보단 뽀송하다는 느낌이들었다. 은정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마치 자신의 집인것처럼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다 거실에 앉아있는 내친구와 눈이 마주쳤고, 허리를굽혀 인사를한뒤

다시 꼬마애처럼 실내슬리퍼를 질질끌면서 집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주방에 가서는 냉장고와 수납장을 열어보고, 주방을 벗어나서는 화장실을 열어보더니 '무슨 욕조가 이렇게크냐!' 라는 소리를 집안이 쩌렁쩌렁 울릴정도로 크게 소리쳤고,

화장실을 나와서는 집에있는 문이란 문은 전부다 열어보는것 같았다. 집안을 전부다 들러보고선 힘이들었는지 주방에서 유리잔에 물을따라 먹고선 소파위에 털썩 드러누워버렸다.

나는 주방에서 맥주잔을 하나 가져와 상위에 얹어놓았고, 소파에 누워서 몸을 이리저리 뒤척이는 은정의 엉덩이를 몇번 두들기고, '빨리 내려와서 먹어' 라고말하자 누워있다가 벌떡일어나더니 내옆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잔에다가 술을 따라 달라는듯

잔을 들이밀고 있었다. 은정의 술잔에 맥주를 먼저따르고, 그다음 양주를 조금 타주었다. 술잔가득 술이 따라지자 은정은 히죽히죽 웃으며 나의 잔에 자신의 잔을 부딪히고, 맞은편에 앉아있는 내친구와도 건배를 하고선 잔을 한번에 비워버렸다.

 "너 그러다가 한방에 훅간다?"

 "괜찮아! 여기서 한방에 훅가봤자 뭐 헤헤- 그거밖에 더하겠어요?"

 "진짜... 못하는 말이없다니깐 오늘 처음본애 앞에서 그런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냐?"

 "헤헤- 내가원래쫌 성격이 쿨해서! 오빠! 오빠는 이름이 뭐에요?"

나와 대화를 하다 갑자기 내친구에게 고개를 돌리고, 이름을 묻기 시작하는 은정

 "나...? 강종석이라고 하는데"

 "아하-! 그럼 나이는 몇살이에요?"

 "나 28살인데 왜?"

 "아-! 이오빠랑 동갑인거죠?"

나를 검지손가락으로 쿡쿡 찌르며 종석에게 묻자 종석이는 그냥 조용히 고개만을 끄덕이며 대답해주었다. 그리고 은정은 다시 내쪽으로 고개를 돌리더니 입을 떼기시작했다.

 "오빠는 이름이 뭔가?"

 "아... 내이름도 몰랐구나?"

 "우응-! 나이도 이름도 아무것도 모르지!"

 "일단 이름은 강지환 나이는 종석이랑 동갑이니깐 28살인거지"

 "오케이-! 알겠어 빨리 술이나 먹자! 자! 따라줘요 지.환.오.빠"

내이름뒤에 오빠를 붙여서 말할때는 팔뚝을 검지손가락으로 쿡쿡 찔르는 은정 취한거 같지는 않은데 술이들어가면 약간 업되고, 시끄러워지는 스타일인가보다.

맥주와는 어울리는 피자와 치킨 그리고 양주와 어울리는 여러가지 과일들을 상위에 차려놓고, 서로서로 술잔을 채워주며 진하게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세명이서 마시는 술자리 점점 시간이 지나갈수록 상위에있는 안주는 줄어가고, 술병은 쌓여가고, 분위기는 무르익어가고, 천천히 취기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나와 종석이도 슬슬취기가 올라 얼굴이 붉어지기 시작했고, 은정은 이미 취할대로 취한상태라 혀도꼬이고, 아까부터 내옆에 찰싹붙어서는 뽀뽀를 한다거나 티속으로 손을 넣는등 계속 진한 스킨십 시도를 해왔다.

그렇게 계속 술을 먹던도중 은정이 갑자기 더이상 자신은 못먹겠다며 한계라며 뒤에있던 소파에 발라당 누워 TV를 보기시작했고, 나도 조금만 더먹으면 여태까지 먹었던 음식물을 재확인하는 작업을 거칠것같아 종석이와 같이 깔끔히 상을 치우고서

은정을 내 다리를 베개한 상태로 TV를 보기시작했다.

은정은 내 다리를 벤상태에서 계속 허벅지를 더듬거나 나를 밑에서 야릇한 눈빛으로 쳐다보곤 하였고, 은정의 행동은 점점더 수위가 높아져 티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내 젖꼭지를 만진다거나 나를 유혹하듯 쳐다보며 스스로 자신의 몸을 애무하기도 하며 야릇한 신음소리를

내기도 했다. 그런 은정의 행동에 내 자지도 서서히 고개를 들기 시작했고, 쫌 떨어져 있는곳에 앉아있는 종석이는 그저 신기하다는듯 내가 부럽다는듯 나와 은정이를 번갈아가며 쳐다보고 있었다. 계속 수위가 높은 행동을 하던 은정이 바지위로 내자지를 살짝 쓸어담았고,

발기를한상태라 단단한걸 느꼇는지 가는 실눈으로 나를 쳐다보면서 '응큼한 자식' 이란 식의 눈빛으로 살짝 쏘아보더니 바지의 후크를 풀고 '지이익' 소리를 내며 지퍼를 내리고 바지춤을 살짝 벌리고선 살짝 볼록 솟아오른 내팬티를 보고선 '풋-' 하며 실소를 살짝

터트리고선 팬티의 소변을 볼때 이용하는 구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어 몇번 쿡쿡 찔러보는가 싶더니 그 구멍을 통해 내자지를 밖으로 빼냈다.

일전에 대중목욕탕을 다니거나 친구들과 수련회나 그런곳을 갈때마다 '대물' '코끼리자지' '흑인자지' 라는 소리를 꾀나 들어봤던 나로써 스스로도 내 물건에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있었다.

팬티밖으로 빠져나온 자지는 아직 완전히 발기가 되지않았는지 빳빳하게 고개를 들고있지 못하고, 가을의 잘 익은 벼처럼 푹쳐져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이나 두께는 내가봐왔던 한국,일본 야동에서 나오는 남성들이 최대한 빳빳하게 세운 크기와

비슷하거나 그것보다 조금 더 커보이는 크기였다. 은정은 그런 자지를 한손으로 어루만지며 '진짜 크다.' 라고 말하며 만족스럽다는듯한 눈빛을 한채로 싱글벙글 미소가 사라지지 않는 입으로 내 자지를 삼켜나가기 시작했다.

 "하읍- 츄읍.."

은정의 입안으로 빨려들어간 귀두 그리고 귀두는 따듯한 침과 혀로 자극받기 시작했다.

내옆에 앉아있는 종석이는 야릇한 소리때문인지 고개를 내쪽으로 돌렸고, 아마 은정이 내 자지를 입에 물고 있는것을 본모양인지 꾀나 당황스럽다는 표정을 짓고, 나를쳐다보고 있었다.

 "하압- 다커지지도 않았는데, 입안가득찼어 하읍-"

야릇한 소리까지 하는 은정때문에 종석의 표정은 더욱더 난감하다는 식으로 변해가고, 마른침만 삼키고 있었다.

 "근데 하으- 종석이 있는데 그런말 할꺼야?"

 "츄릅- 상관없어"

 "이거원... 순 변태고만?"

 "변태인거 츄읍- 이제안것도 아니잖아"

 "하아.. 그렇긴하다."

 "츄으읍- 츄읍- 오빠 파하- 잠깐 엉덩이좀... 들어봐"

은정의 말에 살짝 엉덩이를 들자 순식간에 내 무릎 부근까지 팬티와 바지춤을 내려버리는 은정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선 일어나서 소파에서 내려가더니 저번처럼 자연스럽게 내 다리를 벌리고, 그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그러더니 아까보다 더 열정적으로 오랄을 하기 시작한다. 혀를 길게내밀어 불알을 살짝살짝 건드리며 핥다가 자지의 뿌리 부터 귀두까지 훑어올리는 식으로 한바퀴를 빙돌아 핥는다. 마지막으로 핥아올린뒤 가볍게 귀두에 입맞춤을 하고,

살짝 입을 벌리더니 귀두부터 천천히 입안에 담기시작했다. 점점더 깊숙히 밀어넣었다. '파하-' 소리를내며 고개를 뒤로 빼는은정 그리고선 스스로 반팔티를 벗으며 고개를 옆심히 흔들기 시작한다.

쇼파 끝에 앉아있는 종석이는 그저 이상황이 얼떨떨하고, 당황스러운지 계속 나와 은정을 번갈아 쳐다보며 '어버버버' 하고있었다.

 "하윽- 기분좋다."

다리사이에서 나를 올려다보며 열심히 펠라치오를 해주는 은정의 머리위에 손을 얹고 나즈막히 신음소리를 내었다. 은정은 어느새 반팔티를벗고, 브레이지어의 후크까지 풀어버린 상태였고, 이제 슬슬핫팬츠를 벗으려고 하는지 후크를 풀고있었다.

너무나도 섹시한 자태와 색기를 품어내는 은정의 몸을 너무나도 탐하고싶었다. 자신이 옷을벗고 있는걸 내가 쳐다본다는걸 의식하고 있는것인지 은정은 평범하게 옷을 벗는게 아니라 나의 시선을 즐기고, 나의 욕구를 폭발시켜버릴 작정인지

오히려더 야릇하고, 색기있게 옷을벗고 있었다.

나의앞에서 유혹하는듯 옷을벗고있는 은정이 핫팬츠를 마저 다벗기전 정강이쪽까지 핫팬츠를 내렸을때 더이상 터져나오는 내 욕구를 억누를수가 없어서 은정을 그대로 들어서 소파에 눕혀버렸다.

그리고 발목끝에 걸쳐있는 핫팬츠를 벗기고, 스타킹을 신고있는 은정의 발가락 끝부터 천천히 쓸어올렸다. 손을통해 느껴져오는 약간 스타킹 특유의 까칠까칠한 느낌과 은정의 따듯한 피부 천천히 다리를 타고올라와 탱탱한 허벅지를 지나

사타구니쪽으로 가는데 손가락을 통해 축축하고, 습한느낌이 들었다. 검지손가락을 세워 부드럽게 음부 부분을 만지자 '하응-' 하며 작은 신음소리를 터트리는 은정. 솔직한 그녀의 몸은 이미 팬티와 스타킹을 애액으로 잔뜩 젖게 만들어버렸다.

내가 은정을 손으로 애무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종석이는 그냥 쭈뼛쭈뼛 아까 그자리에서 요지부동으로 우리를 쳐다보고만 있었지만 남자긴 남자인지라 이미 바지는 뚫어질정도로 승천해있었다.

손짓으로 가까이 오라고하자 그제서야 조금씩 조금씩 다가오기 시작하는 종석이를 뒤로하고, 계속 해달라는 듯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는 은정이의 입술을 내입술로 덮쳐 혀를넣어가며 왼손으로는 부드러운 가슴을 주무르고, 오른손은

스타킹과 팬티를 비집고 들어가 이미 잔뜩 젖어버린 은정의 음부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중지손가락을 이용해 천천히 클리토리스를 빙글빙글 돌리며 문지르자 은정은 '하읏!' 이런식의 짧은신음 소리를 내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팬티에서 오른손을빼고, 은정의 팬티 허리끈을잡고, 약간 엉덩이를 들게한뒤 순식간에 정강이부분까지 팬티와 스타킹을 내려버렸다. 그러자 자신이 스스로 발을 이용해 스타킹과 팬티를 벗어버리는 은정 나도 발목쯤에 걸쳐져있는 바지를

완전히 벗어버리고선 은정의 다리를 벌리고, 빳빳하게 발기된 나의 자지를 잡고, 음부에 몇번 비비다 그대로 강하게 삽입해버렸다.

 "하앗-! 오빠앗...!! 흐응.."

간단한 삽입만으로도 은정은 절정에 도달하려는듯 숨을 거칠게 몰아쉬었고, 점점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은정은 숨을몰아쉬며 중간중간 신음소리를 섞어내고 있었다.

은정이에게 삽입을하고 허리를 열심히 움직이고 있을때 종석이가 가만히 옆에서 쭈뼛쭈뼛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되는듯 갈팡질팡하고 있을때 은정이먼저 종석이의 바지 후크를풀고, 순식간에 팬티와 바지를 무릎부근까지 내려버리더니

잔뜩 성이난것처럼 핏줄이 눈에훤히 보이고 꺼떡꺼떡 거리는 자지를 손으로 몇번 어루만지더니 종석이의 엉덩이에 손을얹고, 자신쪽으로 당기며 입으로 종석의 자지를 물었다.

 "츄읍- 하읏.. 오빠앗 처,천천히잉- 흐읏-!"

 "천천히는 무슨 하윽- 이렇게 조여오면서 기분좋지?"

 "하아앗-! 처,천천히 흐읏...!! 종석오빠 하앙...!! 자지를 모,못빨잔아 하읏-!"

 "음탕한년 흐읏..!! 아래구멍이 쑤셔지면서도 하윽- 입으로도 자지를 먹고싶은거냐?"

 "그,그야 나는 흐으응-.. 큰자지가 하앙-.. 조,좋으니까앗-! 하압- 종석오빠자지 하응...!! 마,맛있어엇..!!"

 "음탕한년 크윽- 종석아 이런야한여자 어떠냐"

 "하아- 나야뭐... 근데 은정이 진짜 하윽- 잘빠는데.."

 "바톤터치? 펠라치오도 죽이고... 흐윽- 조이는것도 장난아니다"

종석이의 오른손과 내 왼손이 '짝' 소리를 내며 부딪혔다. 내어깨로 받치고 있던 은정을 내려놓고, 종석이와 위치를 바꿧다. 종석이가 천천히 질구에 자지를맞추고, 삽입을 하기시작할때쯤 나도 은정을향해 자지를 들이밀었고,

아까까지 자신의 보지를 쑤셔댔기에 음액이묻어 축축하고, 비릿한 맛이나겠지만 전혀 게의치 않는듯 입안 끝까지 자지를 담더니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는것처럼 손까지 이용하면서 펠라치오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질깊숙히 종석이 자지를 찔러넣을때는 은정은 펠라치오를 멈추고, 종석의 자지를 느끼며 신음소리를 냈고, 종석이가 부드럽게 움직일때는 내자지를 '쯉- 쯉- 츄릅-' 야릇한 소리를 내며 강하게 조여가며 고개를 흔들며 빨기도,

손으로 자지를 붙잡고, 아이스크림을 빨아먹듯이 자지를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혀로 핥아주기도했다.

계속되는 종석의 삽입운동 때문이였을까 은정은 고개를 움직이지않고, 입안에 자지를 물고있는 상태로 신음소리만을 내고있었다. 처음에는 은정의 고개를 내손으로 직접움직이고,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펠라치오를 느끼려했지만

조여오지않는 은정의 입때문인지 전혀 쾌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별수없이 잠깐 종석이를 툭툭쳤고, 그러자 삽입운동을 멈추고선 나를 쳐다보는 종석이에게 '잠깐만 빼봐' 라고말하자 아쉽다는 표정을 지으며 은정과의 결합을 풀고, 입맛을 쩝쩝다시며

나를쳐다보는 종석이. 은정의 옆에앉고, 그상태로 은정을 들어 내 몸위에 눕힌뒤 침으로 범벅이되 미끌미끌거리는 자지를 붙잡고, 은정의 항문쪽에 슬슬문질렀다.

이미 몇번의 경험이 있어서 그런것일까 살짝 힘을주어 귀두를 밀어넣자 은정은 고통섞인 비명보다 쾌락에 젖은 신음을 토해내었고, 더욱더 힘을주어 뿌리끝까지 넣자 은정은 보지를 쑤실때와는 차원이다른 쾌락때문일까 애널에 깊숙히 삽입한것 만으로

절정에 도달했는지 내허벅지에 애액이 묻는것같았다. 애널 깊숙히 넣었던 자지를넣고, 슬슬 삽입운동을 하기위해 은정의 양쪽 허벅지를잡고, 살짝 다리를 말아올리면서 그녀를 내몸에서 아주조금 붕뜨게 만들었다. 그덕에

내허리를 아주 자연스럽게 움직였고, 자지는 은정의 애널을 열심히 쑤셔대기 시작했다.

 "하윽- 이년 똥꼬는 완전 작살 흐으- 이라니깐"

 "하으응-.. 그런식으로 하앗..!! 마,말하지 하앙-! 말라니까안..!!"

 "맞는걸 어떻게해 흐읏- 너 지금 종석이도 같이 하아... 니보지 쑤셔줬으면 좋겠지? 미치겠지?"

 "조,종석 오빠도 하앙-! 바,박아주세요옷..!! ㅈ,제 보,보지에 하응...!!"

은정의 말에 종석이는 쭈뼛쭈뼛 은정의 다리사이로 들어와 다리를 어깨에 받치고선 아까까지 쑤시던 은정의 질안으로 다시 자지를 밀어넣었다.

두구멍이 동시에 범해지자 집이 떠나갈듯 큰소리로 신음소리를 내기시작하는 은정. 보지를 쑤시는 자지덕인지 항문의 조임도 더욱더 강해졌다. 종석이는 은정의 위에서 열심히 허리를 놀리며 보지를 쑤셔대었고, 나는 아래에 깔려 열심히

애널을 쑤시고 있었다. 은정의 애액으로 잔뜩젖은 우리셋의 허벅지와 사타구니부분 삽입운동을 하며 살이 부딪힐때마다 끈쩍끈쩍한 느낌과 찰진소리가 집안가득 울려퍼졌다.

 "하,하아앗..!! 주,죽을꺼같아 흐읏...!! 하앙-.."

 "크윽- 기분좋냐 음탕한년아"

 "으응..!! 하앙..!! 더 세게 흐읏..!!"

 "음탕한년 흐윽- 오늘도 안에 잔뜩 싸줄테니깐 하악- 걱정말라고"

 "하아앙...!! 갈꺼같아 오빠앗..!! 흐응...!!"

 "은정아 나도 싸,쌀꺼같다..."

 "조,종석오빠 아..안에다가 싸,싸줘요 하아앗..!! 가,가버려읏..!!"

종석이는 마지막으로 은정이와 진한키스를 나누면서 질안 깊숙히 자신의 씨앗을 뿌리는것같았다. 몇초간의 사정을 하는가싶더니 종석은 지친듯 헉헉대며 우리와 조금떨어진곳에 발라당 쓰러지듯 누웠고, 나는 계속해서 은정의 몸을 받친 상태로

계속해서 애널을 쑤시고있었다. 슬슬 몰려오는 사정감에 그냥 애널안에 쌀까했지만 거의 질내사정만을 추구하는 성격때문인지 애널에서 자지를 뽑고, 이미 종석이의 정액으로 가득찼을것만 질안으로 재삽입을 했다.

그렇게 허리를 몇번더 움직이다. 은정에게 싼다고 말을하고, 질안 깊숙히 자궁입구까지 찌르는듯한 느낌을 받으며 정액을 모두 쏟아내었다.

몇초간 사정을하고, 몸을 받치고있던 팔에 힘을 풀자 은정은 스르르 내몸을타고 내려가 내바로옆에 앉았고, 은정이 숨을 내쉴때마다 질안에서 묽은 백탁액이 역류해 다시밖으로 나오고있었다.

식탁에 놓여있던 곽티슈에서 휴지를 몇장 뽑아다가 손에쥐어주자 은정은 닦을힘도 없는지 그냥 휴지를 든손을 음부에 갖다대 역류하는걸 막고만있었다.

종석이도 식탁에 놓여있는 휴지와 물티슈로 자신의 사타구니와 자지를 닦으며 뒷정리를 하더니 주섬주섬 바지를챙겨입고, 외투를 걸치더니 '나약속있어서 먼저가볼게' 라고 말하며 먼저집밖으로 빠져나갔다.

나는 땀에 잔뜩젖은 티를 그냥 바닥에 벗어던지고, 힘들어하는 은정을 안고, 저멀리 떨어져있는 내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방안으로 들어와서 은정을 침대위에 눕히고선 자연스럽게 다리를 벌리고, 그사이로 들어가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은정과 진한키스를 나눴고, 곧바로 다시 잔뜩 단단해져버린 자지를 삽입하고 싶었지만 힘들어할것같은 은정을위해 가볍게 다시

애무부터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천천히 오른손으로 은정의 봉긋솟아오른 부드러운 가슴을 움켜쥐었다. 그리고 검지손가락을 움직여 살짝 스쳐지나가든 유두를 건드리자 '하으응-'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야릇하게 신음을 터트리는 은정

오른손으로 천천히 가슴을 주무르며, 그녀의 몸에 입술을 가볍게 맞대며 천천히 가느다란 목선을타고, 섹시한 쇄골을지나자 눈앞에 아주 탐스럽고, 맛있게 익은 두개의 살구와 그위에 살짝 튀어나온 분홍색 돌기

혀를 살짝 내밀어 왼쪽 살구의 돌기를 건드렸다. 아까처럼 '하아-' 하며 약간 한숨소리 같았지만 바로앞에서 듣는다면 한숨소리가 아닌 쾌락에젖어 흘리는 신음소리라고 생각했을것이다.

한숨소리 같았지만 이렇게 색스럽고, 야릇한 소리가 한숨소리일리가 없었다.

입과 오른손을 이용해 그녀의 살구처럼 맛있고, 탐스러운 가슴을 탐해가기 시작했다. 혀를 이용해 게검스럽게 탐해가기 시작한다. 혀를 길게내밀어 유두를 빙글빙글 돌려가며 애무하기도 하고, 입안가득 가슴살을 담고, 강하게 빨아들이기도하고,

이빨로 잘근잘근 유두를 깨물기도했다. 은정은 가슴을 통해 느껴지는 쾌락 때문이였을까 허리를 들었다 놨다하며 신음소리를 냈고, 입과 오른손으로는 가슴을 탐하면서 왼손은 천천히 그녀의 부드러운 살결을 타고 내려가

관리를 해서 그런지 거칠다는 느낌보단 약간 부드러운 솜털같은 느낌을 전해주는 음모가 나있는 그녀의 삼각주 부근에 손이도착했다.

아까 관계를 맺으면서 흘러내린 음액과 그리고, 지금 애무를 받는 과정에서 또다시 흘러내린 음액으로 이미 그녀의 사타구니는 음액으로 축축한 정도가아니라 흥건해져 있었다.

손가락을 이용해 잠시 클리토리스를 애무하기위해 잠시 움직였을 뿐인데 이미 검지와 중지손가락은 음액에 잔뜩 젖어버렸다.

천천히 음액에 젖은 손가락을 여자들의 가장 민감한 성감대인 클리토리스위에서 빙글빙글 돌리기 시작했다. 역시나 은정은 아까 가슴을 애무할때보다 더욱더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내귀 언저리에서 야릇하게 신음소리를 흘려대었고,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던 손가락은 그녀의 대음순을 가르고, 소음순을 스쳐지나 점점더 그녀의 몸속 깊은곳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서서히 들어가는 손가락과 손가락을 꽉 조여오는듯한 그녀의 질근육

손가락을 조이는 은정의 질근육을 느껴가며 천천히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미 잔뜩 젖어 아니 애액이 흘러넘쳐 흐르고있기 때문이였을까 조금씩 움직이기만 해도, 음부에서 '찔꺽찔꺽'같은 음란한 소리와 내손가락에 음액이

잔뜩 묻는 기분과 손가락을 통해서도 이미 은정의 질안이 잔뜩젖어 버렸다는게 확연히 느껴졌다.

 "하아아... 오빠앗- 손가락 한개만 하응..!! 더넣어줘읏..!!

중지와 검지가 들어가 가득차있는 질안을 4번째 손가락인 약지가 비집고 들어갔다. 처음에는 살짝 뻑뻑한감이 있지않았나 싶었지만 이내 은정의 흘러넘칠듯한 보짓물에 약지도 축축하게 젖어버렸고, 아주 부드럽게 은정의 질안을

내 세손가락으로 마구 쑤시기 시작했다. 그렇게 은정의 질을 손가락을 이용해 미칠듯이 농락하자 그녀가 절정에 도달한듯 '찔꺽 찔꺽' 소리가 나기도 하며 손가락을 통해서 아까보다 훨신더 축축해진 그녀의 질벽이 느껴졌다.

가슴을 빨던것을 멈추고, 살짝 고개를 들어 얼굴을 보자 볼을 잔뜩 붉히고, 멍하니 초점을 잃은눈으로 그냥 천장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입을 벌리고, 거친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또갔네?"

 "하아- 힘들어 죽엤어 오빠... 좀만 쉬자..."

 "뭐... 그럼 잠깐 쉬었다가 내가 하자는거 하면 할래?"

 "뭐..뭔데?"

 "그냥 나는 좋아하는데... 여자들은 별로 싫어하는거랄까? 근데 은정이 너는 좋아할꺼같아"

 "아프거나... 이상한거야?"

 "아니아니 그런건 절대아니야 어때 해볼래?"

 "어응.. 해보지뭐..."

몇분정도를 쉬고있던 은정이 이제 좀 살것같은지 몸을 일으켰고, 나는 은정의 팔을 내목에 두르게 하고, 다리는 허리게 감게한뒤 왼손으로 살짝 엉덩이를 받쳐들고, 내방을 빠져나와 쪼금 멀리 떨어진곳에 키패드와 지문인식기가 달려있는 문으로 향했다.

먼저 키패드를 눌러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엄지손가락을 갖다대자 그문이 스르륵 자동으로 열렸고, 방안으로 들어서 은정을 내려놓자 상당히 당황한듯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이방은 마치 야동에서나 볼법한 온갖 도구들이 잔뜩 널려있었다. 벽면에는 채찍 몇개가 걸려있고, 그리고 천장에는 도르레와 그에 연결된 쇠사슬 그리고, 쇠사슬 끝에 달려있는 수갑 같은 가죽 팔찌와 그 도르레를 움직일수 있게 해주는 레버

그리고 한쪽 구석에는 지극히 평범해보이는 침대지만 4귀퉁이 모서리에 쇠사슬과 족쇄 비슷한것이 달려있었다.

 "이...이거를... 하자고?"

 "아니아니 이거말고"

꾀나 당황한듯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던 은정을 안심시키기위해 그녀를 데리고, 다른 문이있는 곳으로 갔다. 옆에 달려있는 버튼을 누르자 그문도 자동으로 열렸고, 문이 열리고 보인 광경은 바로 뒤에있는 방과는 상반되게 약간 베이지색의 타일로 장식이 되있고,

목욕탕에서나 볼법한 꾀나 큰사이즈의 욕조가 한쪽에 자리잡고 있었고, 바닥에는 약간 하얀빛을 내고있는 에어매트 비슷한것이 4개정도가 나란히 깔려있었다.

 "자자 들어갑시다."

입구에 멍하니 서있는 은정을 살짝밀며 안으로 들어갔고, 벙쪄있는 은정을 뒤로하고, 약간 수건을 보관할것처럼 생긴 보관함에서 수건이라고 절대 볼수없는 푸른빛을 내는 무언가를 꺼내 은정에게 들이밀었다.

 "뭐야..?"

 "수영복"

곱게 개어져 있던걸 한번 '촥' 소리가 나게 흔들며 폈고, 그러자 촥펴지며 눈에 들어온건 푸른빛의 비키니 같은게 아닌 선수용 수영복 이였다. 음부 부분과 가슴부분 그리고 배를 전부다 가려주는 수영복 은정은 별로 탐탁지 않은 표정으로 나를 잠깐 쳐다보더니

내손에 들려있던 수영복을 낚아채더니 조용히 그수영복을 입었다. 수영복을 입은 은정이를 흰색의 에어매트위에 앉힌뒤 대야에 물을받고, 그안에 젤같은거를 짜넣었다. 짜넣은뒤 몇번 휘휘 저어주자 물과 젤이 섞였는지 물은 어느새 부드럽게 흐르지 않고,

살짝 끈적끈적한 느낌을 내는 액체로 변해있었다. 대야를 들어 에어매트 옆에두고,가위를 꺼내왔다 그리고선 에어매트 위에 앉아있는 은정의 뒤로가 그녀를 살짝 눕히듯 내몸위에 기대게 만들었다.

 "뭐하려고..?"

 "야동에서나 볼법한 플레이"

 "으에... 그건또 뭐야?"

 "보면 알아 그냥 오빠한테 몸을 맡기면되 색다른 경험을 하게될테니깐"

은정은 내말에 '피식' 웃으며 수영복의 이곳저곳을 만져보고 있었고, 나는 옆에 놓여있는 대야에서 끈적끈적한 흔히들 말하는 성윤활유 러브젤을 양손으로 가득퍼 은정의 가슴 언저리 수영복 윗부분에 뿌렸다. 젤을 골고루 손으로 더듬어 은정의 몸에 바르자

그느낌이 좋은지 은정은 '하아-' 나즈막히 신음을 토해내며 나의 허벅지를 붙잡고 있었다. 상당히 많은 양이 은정의 몸과 수영복에 잔뜩 묻어나갔고, 젤이 묻은 수영복은 신기하게도 아주 조금씩 투명해지기 시작했다. 푸른빛에서 살짝 조금씩 연해지더니

이내 은정의 살색이 보일만큼 투명해져버린 수영복 은정도 그걸 보고 꾀나 신기해 하는듯 싶었다.

 "무..뭐야 왜 투명해져?"

 "비싼거야. 일본에서 직수입해온 성인 용품이라고, 이 젤에만 특별히 반응해서 투명해지지"

 "핏- 별이상한걸 다갖고있네"

 "이런거 말고도 많아 나중에 구경시켜줄게"

 "됐네요... 변태씨"

나를 변태라고 놀리는 은정의 투명해진 수영복뒤로 비춰보이는 분홍빛 유두와 살구 같은 맛있어 보이는 가슴을 살짝 움켜쥐었다. 나른하게 '하아-' 신음을 토해낸다. 옆의 대야에 잔뜩 있는 젤을 세번정도 더 손으로 떠 은정의 몸에 뿌리자 그녀의 수영복은

거의 투명해지다 싶이 했고, 은정의 몸도 나의 몸 그리고 아래 깔려있는 에어매트까지 미끌미끌하고 끈적거리는 젤이 잔뜩 묻어버렸다. 계속해서 은정의 가슴을 수영복위로도 수영복안으로 손을 집어넣어서도 만지다가 옆에있는 가위를 가져다

저번처럼 팬티에 구멍을 내듯 이번엔 수영복의 가슴부분을 살짝 잡아그부분을 잘라내었다. 처음에는 유두만 살짝 나오게 했다가 그뒤에 점점더 크게 잘라내 잘려진 틈으로 두 가슴이 튀어나와 있었고, 살짝 다리를 들고, 조심스레 음부가 있는부분도

가위로 잘 도려내었다.

 "은정아 잠깐말 일어나봐"

매트에서 은정이 일어나고, 내가 그매트위에 누웠다. 은정은 '변태' 라고 나즈막히 말하더니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것처럼 자연스레 내몸위에 자신의 몸을 포갰다. 그리고 젤로인해 미끌미끌 거리는 몸을 움직이며 몸을 비비기 시작했다.

은정의 가슴이 내가슴팍에서 문질러지기도 아니면 조금 아래로 내려가 가슴으로 자지를 붙잡고, 파이즈리를 하며 젤이 잔뜩묻은 귀두를 핥아주기도 하는은정 처음에는 젤의 맛이 이상하다며 거부했지만 어느새 젤이 묻어있던 말던 전혀 신경쓰지 않으며

파이즈리와 펠라치오를 같이해주고 있었다.

열심히 아래서 가슴과 입을 이용해 나를 만족시켜주던 은정은 다시 미끌미끌 거리는 몸을 내위에 포갰다. 그리고 잔뜩성나있는 자지를 내 배쪽으로 눌러 붙이더니 그대로 그위에 음부를 맞추고 내려앉는 은정

저번에 했던것과 같은 유사성교였다.

젤이 잔뜩묻어 미끄러운 자지와 음부가 살을맞대고, 비벼지기 시작했다. 허리를 꼿꼿히 세우고, 가슴팍에 손을얹고, 천천히 허리를 앞뒤로 아니면 크게 원을 그리면서 허리를 돌리기 시작하는 은정 유사성교도 실제 삽입 성교와 다른 묘한 매력이 있다.

삽입 성교는 자지를 휘감아 오는 질근육의 느낌이 좋다면 유사성교는 삽입때 느껴지는 조여오는 질근육의 느낌과는 다른 여자만이 갖고있는 특유의 부드러운 살결과 가끔 살짝 귀두를 통해 느껴지는 음모의 느낌이 좋다.

은정도 몇몇 남자들이 삽입성교가 아닌 이렇게 살결을 비비며 즐기는 유사성교를 좋아하는것을 알까? 내가 보기에는 전혀 그럴것같지 않았다. 그냥 그저 자기도 기분이 좋으니깐 연신 허리를 움직일뿐

 "하아응- 이것도 기분 좋아.. 하읏.."

 "너 진짜 야하다니깐?"

 "나도 하아앙.. 알고있어 흐읏-.."

 "남자친구인 장우란놈이 부럽네 이렇게 하우... 허리잘돌리는 여자가 여자친구라니"

 "흐읏-.. 오빠주위엔 나보다 하응... 더섹시한 하아-.. 여자 많을거 같은데..!"

 "있긴있는데 다 별로야 내돈보고 만나는거 뻔히 보이거든"

 "내가 하으읏- 오빠 돈보고 만나는 하읏..! 거면 어떻게 하앙! 할라고?"

 "너는 아닌거 하윽- 다알어 내께 좋아서 만나는거잖아?"

 "흐응-.. 어떻게 알고 있었대 하앙.."

 "지가 흐윽- 입으로 다말해놓고선 모르는척은"

 "하앙! 그랬었나.. 하읏-.. 이제 이거그만하고 흐응.. 넣어도될까읏-..?"

 "마음대로"

내말이 끝나자마자 은정은 살짝 엉덩이를 들었다. 그리고선 몸을 돌려 등을 보여주는가 싶더니 그대로 내몸위로 드러눕더니 손으로 자지를 붙잡고, 질구에 맞추더니 몸을 살짝 아래로 내려 그대로 자지를 집어삼켜버렸다.

야동에서는 흔히볼법한 체위 이름하여 '이탈리안 샹들리에' 남자가 여자밑에 깔리는 자세이기 때문에 여자가 무겁다거나 남자가 살짝 여자를 받칠힘이 없으면 둘다힘만들지 기분은 전혀좋지 못한 체위중 하나이기도 하고, 여자는 위에 올라탄채로

움직이기도 힘든 체위이기에 거의 남자가 다해줘야 하는 체위이기도 하다. 내 위에 누워있는 은정의 다리를 들고, 양다리의 허벅지를 붙잡는다. 그리고 무릎을 굽혀 약간 허리를 움직이기 편하게 만든뒤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삽입운동을 하기시작한다.

 "오빠앙..!! 하으읏-! 이자세 하응..!! 너무 조,좋아앗-!!"

 "나도 좋다 하윽- 장난아니게 조이네..."

 "조,좋아? 오빠아..?"

 "하으.. 그래 은정이 니보지 흐... 너무좋다."

 "흐응-! 나,나도 오빠자지 하앙!! 너무좋아아-!"

 "지,진짜 이 변태같은년아 하으..."

 "그,그런말 이제 하읏..!! 해주면 더 흐,흥분되 하앙-!! 미..미쳤나봐 하앙..!!"

 "그야 너가 걸레니깐 그렇지 하윽- 걸레같은년아"

 "흐응..!! 키,키스해줘엇 오빠앙..!!"

고개를 돌리고 애처롭게 키스를 갈구하고 있는 은정 가볍게 입술을 포갰다. 기다렸다는듯 입술을 포개자마자 들어오는 은정의혀 그리고, 흘러넘쳐 나의 입으로 넘어오는 침 입으로 넘어온 은정의 침은 약간은 달콤한 과일같은 향과 맛이났다. 

흥분해서 그런것일까 아니면 애초에 은정의 침이 이런맛이 나는걸까 왠지 맛있다고 느껴지는 침을 모두다 삼키고 있었다. 입으로는 진한 키스를 나누며 은정의 혀와 타액을 맛보고, 몸으로는 은정을 최대한 만족시켜주기 위해 허리를 움직이고

한손으로는 가슴을 만지며 다른손으론 한창 삽입운동을 받고있는 은정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해주었다.

 "거,거기 만지면 흐으읏..!!"

 "왜 더좋아?"

 "더 조,좋긴한데 하아앙-!! 그렇게하면 흐응..!! 앙..! 가,갈거같아앗..!!"

 "크윽- 진짜 기분좋다."

 "흐응..!! 가,갈거같아 오빠앗...!!"

 "나도 조금만.. 하아-.."

 "하,하아앙!! 가,가..간다앙 하앙..!!"

은정이 절정에 도달한것 같았다. 오른손으로 클리토리스를 애무해주던 손가락이 젖을정도로 많은양의 음액이 쏟아져나왔다. 나도 이제곳 사정할것 같았기에 힘들어 하는 은정에게는 미안했지만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였다. 내위에서

계속해서 삽입운동을 받으며 신음을 흘리던 은정은 이내 내 고개를 돌리고, 입을 맞춰왔다. 또다시 느껴지는 달콤한 과일같은 은정의 혀와 타액의맛을 느끼며 허리를 더빨리 놀리기 시작했다.

 "쌀거같은데 크윽- 안전한날이지?"

 "흐으응.. 아,아닌데 하앙-!! 그래도 아,안에 쌀꺼면서 하응..!!"

 "잘아네 하윽- 아,안에싼다 함은정!!! 임신해버려!!"

 "나,나도 또 하아앙..!! 가,간다읏..!!"

자궁을 찌를정도로 질안 깊숙히 마지막으로 자지를 찔러넣었다. 그리고 자지는 몇초간 꿀럭꿀럭 거리며 은정의 자궁으로 정액을 쏟아내었다. 나도 힘들고 지친터라 은정의 몸을 받치고 있을만한 힘이없어 손에서 힘을뺏다.

손에 힘이 빠지자 은정의 몸은 자연스럽게 스르륵 내몸을타고, 에어매트쪽으로 떨어졌고, '뽕' 소리와함께 질안에서 자지가 빠졌고, 질에서는 정액이 역류하고있었다.

 "하아... 진짜 임신하면 어떻게하지.."

 "그럼 나한테와 너랑 애하나 늘어난다고, 가난해질 사람아니니깐"

 "헤에-.. 그나저나 디게 힘들다.."

 "나도 힘들어... 후우- 씻을까?"

 "저기까지 안아서 데리고 가줘.."

옆에 누워있는 은정의 겨드랑이 밑으로 손을넣어 등을감싸고, 허벅지와 정강이 사이로 손을넣고, 그대로 은정을 들었다. 처음에는 바닥도 미끄럽고, 힘이없어 은정을 놓칠뻔해지만 그래도 은정을 어찌 잘안고서 조금 떨어진곳에있는

따듯한물이 받아져있는 욕조에 몸을 담궜다.

은정을 안고 들어간 욕조 발끝이 들어가자 따듯한 물이 내발을 감싸왔고, 천천히 무릎을 굽히고, 엉덩이를 완전히 욕조에 붙히고 앉았다. 그리고 은정을 내옆에 살며시 내려놓아주었다.

욕조안에 살며시 내려 놓아주자 은정은 마치 드라마나 영화에서 여배우들이 목욕신을 찍을때처럼 손으로 물을 뜨더니 어깨부터 천천히 바르며 자신의 손을닦았다. 정성스레 손바닥으로 물을떠 자신의 몸에 바디로션을 바르듯 닦는 은정의 모습은 뭐랄까

은근히 귀여운 모습같았다.

 "풋- 무슨... 몸을 그렇게닦냐"

 "왜! 남자처럼 벅벅- 닦으면 피부상하거든?"

 "그래그래 근데 그렇게 닦으면 하루종일 걸릴거같다?"

 "지금은 입욕을 하는거니깐 이렇게 닦는거거든요-?"

 "알겠거든요오-"

살짝 은정의 볼을 꼬집자 그녀는 살짝 저항? 비슷하게 '하지마아-' 라며 콧소리가 잔뜩 섞인 목소리를 내더니 내가 볼을 놓아주자 '히히' 거리며 히죽히죽 웃고선 내왼쪽에서 팔짱을끼고선 어깨에 기대서 뭐가좋은지 발로 물장구를 치며 콧노래를 부르며 흥얼거렸다.

 "헤에- 장우오빠랑도 이랬으면 좋겠다..."

 "남자친구? 사이가 않좋나..?"

 "뭐... 그런거 같긴해... 가뜩이나 가끔씩밖에 못만나는데... 우결찍을때는 잘대해주면서 피-... 카메라 없는데서 만나면... 잘 챙겨주지도 않고... 쫌 그래.."

 "그럼 않좋은거네 근데 헤어지면 쫌 그렇지않냐..? 촬영하기 꺼림직 할꺼같은데"

 "그래도 해야지 뭐... 돈벌려고 하는건데 조금이라도.. 오빠처럼만 해줬으면 좋겠다. 맨날 만나서 잠깐 데이트할때는 잘해주다가... 섹스만하고나면 픽돌아서고... 나를 애인이 아니라 그냥 섹스파트너라고 생각하나봐..."

 "나처럼..? 나라고 잘해주나?"

 "적어도 오빠는... 같이 씻기도 하고.. 요리도 해주잖아.. 장우오빠 촬영때는 해주는데... 데이트할때는 해주지도 않아..."

 "근데 왜 계속 사귀냐..? 너가 좋아하는 섹스도 잘못한다며"

 "솔직히 말하면 진짜 별로인거같아... 테크닉이던... 체력이던 접대나가서 만나는 남자들보다 못하다니깐.."

 "헤어지면 되겠네"

 "그게 쉬운게 아니야- 접대 나가서 하는건... 말그대로 사랑해서도 감정이 있어도 아니고... 그냥 몸파는거잖아... 사랑하는사람... 감정있는 사람이랑 하는거랑... 무의미한 섹스랑은 차이가 좀있지"

 "나랑 만나면되지? 아.. 사귀자는 뜻은아니고.. 그냥 섹스파트너로써"

내말이 끝나자 은정은 피식 웃더니 나의 왼팔을 스스로 자신의 어깨에 걸치게 만들고선 내품안으로 파고들어왔다.

 "오빠 자주만나면 나야 좋지... 애인이 아니라 오빠말처럼 섹스파트너처럼 근데 진짜 바쁜사람 같아보여서... 자주 못만날꺼같아서 그래"

 "풋- 나 하나도 않바빠 이건물이던 차던 산거 내돈아냐.. 전부다 아빠,할아버지 돈이지 그냥 나는 나중에 사업 물려받게 후계자수업 간간히받지... 그날아니면 그냥 술집에서 돈 펑펑 쓰면서 여자들 끼고 노는게 전부인데?"

 "으에-.. 진짜..? 오빠 몸이 두개라도 모자를 사람일줄 알았는데..."

 "절대 그런사람 아니다. 은정이도 자주만나면 좋다 그랬으니 자주 만날까? 나야 뭐... 술집가서 여자들한테 돈안써도 되니 좋고..."

 "핏- 그렇게 말하니깐... 술집여자 대타란 소리같은데..? 나도 돈받을까?"

 "받고싶으면 말해 용돈정도로 줄테니깐.. 아니면 우리집 왔다가 갈때마다 가져가고 싶은거 가져가든지?"

 "쉬는날이면 매일온다? 오빠네집 털어갈꺼야"

 "털어가세요- 다시 채워두면 되니깐"

 "쳇- 돈 많은거 자랑하나... 우으- 근데 배고프다."

 "아까 그렇게 먹어놓고 또...?"

 "몸을 움직여서 그래! 우음-.. 오빠 또 요리해주면 않되?"

 "뭐.. 먹고싶은데?"

 "볶음밥..? 야채볶음밥 좋다!"

 "저번에도 먹었잖아 오므라이스로"

 "우으- 그래도! 나 볶음밥 좋아한단말야!"

 "알겠습니다- 그럼 일단 스파좀 하고... 그다음 씻자 괜찮지?"

 "웅웅-!"

평소에는 잘쓰지 않아 그냥 욕조의 단가만 올리는 사치라고 생각해왔던 스파기능을 요즘은 자주사용하게 되는것 같다. 은정이나 다른여자와 진하게 관계를 맺는다거나 친구놈들과 운동을 하거나 헬스를 갔다온날은 몸이 피곤하고 온몸이 쑤시거나

지끈거리는곳이 많았었다. 근육을 무리하게 써서그런건지 하여튼 그런날은 욕조에 따듯한물을 받고, 스파를 해주면 개운하게 피로가 풀리고, 몸이 뻐근한것도 사라졌었던것 같다.

잠시나마 은정이를 옆에끼고, 욕조에 기대 스파를 즐기고서 바로 코앞이라고 봐도될만큼 가까이있는 샤워부스가 있는곳으로갔다.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 물을틀자 해바라기처럼 넓고 평평한 샤워부스에서 따듯한물이 머리위에서 쏟아져 내려온다.

꾀나 비싼거라며 어떤 여인에게 선물받은 바디클렌저를 이용해 몸을 닦으려는데 은정이가 장난끼가 발동이 된건지 평소에도 해왔던것인지 자신의 가슴과 배 그리고 손 이곳저곳에 바디클렌저를 젤처럼 쭉 짜 거품을 내더니

내 몸에 자신의 몸을 비비며 이곳저곳 닦아나간다. 나는 그저 멀뚱멀뚱 서있으니 은정이 약간 몸으로 닦기 높은곳은 손으로 닦아주었고, 엉덩이를 닦을때는 뭐가 그리좋은지 계속 '헤헤' 웃으며 엉덩이를 떡주무르듯 마구 만지고

별로 개의치않으며 손을 이용해 항문주위까지 꼼꼼히 닦아주었다. 그리고 자지를 닦을때는 무슨 생각이였을까 자신의 가슴골에 클렌저를 짜고선 파이즈리를 하는것처럼 가슴사이에 내 자지를 끼워놓고, 자신의 가슴을 스스로 마구 주무르며

자지를 닦아주었다.

 "자.. 오빠는 다닦았다! 이제 잘 물로 헹구고.. 나가서 요리를 준비해주세요오-"

 "왜? 나도 너 닦아주려고 했는데?"

 "됐네요오- 오빠는 또 막 잔뜩 흥분 시켜놓을꺼 같아서 맡기고 싶지 않네요오-"

 "쩝.. 너가 싫다는데 어떻게 하겠냐 그럼 씻고나와 야채볶음밥 해둘테니깐"

 "우웅-! 맛있게 해주세용-"

은정을 뒤로하고, 그 방을 빠져나오고, 온갖 이상한 SM 도구가 있는 방을 지나 내 드레스룸으로 갔다. 드레스룸에서 팬티를 골라입고, 가볍게 입을 회색 긴 트레이닝복바지를 입고, 위는 그냥 무난한 반팔티 한장을 입었다.

1층은 다른 손님들이 오는 경우가 많아서 2층집처럼 그렇게 특이한 T팬티나 간호사복장 같은걸 방치해둘 염두가 나지않아 그런것들은 내 드레스룸에 있는 또다른 조그만 방에 고히 보관을 해왔었다.

그방 문을 열고 들어가자 옷걸이에는 꾀나 타이트 해보이는 순백색에 약간씩 붉은색이 섞인 간호사복을 비롯해 분명 온몸을 가려줄것처럼 생겼지만 망사로 되어있고, 밑부분은 흔히 말하는 밑트임이 되있는 옷도 걸려있었다.

우선 서랍을 열어 팬티를 꺼냈는데 이번엔 T팬티가 아닌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하얀색에 레이스가 달린 꾀나 야릇한 팬티처럼 보이지만 실상 펼쳐보면 아랫부분이 밑트임이 되있어 입으면 음부가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팬티 인데다가

레이스 부분은 가터벨트 역할을 하는 팬티였다.나처럼 벗기는것보단 찢거나 잘라내는걸 좋아하고 가터벨트를 좋아하는 취향을 갖고있는 사람들을 위한 팬티랄까... 그것을 챙기고, 그 팬티에 걸맞는 하얀색 망사스타킹을 챙기고,

브레이지어는 그냥 평범하게 보이지만 벗기는 사람을 위한것인지 후크를 뒤에서 채우는것이 아닌 앞에서 끈을 채우는 형식의 브레이지어였다. 그걸 챙기고, 이번엔 그냥 순백색의 얇아서 안이 훤히 비춰보일법한 와이셔츠를 하나 챙기고,

방을 빠져나왔다.

그리곤 은정이 씻고있을 그곳으로 다시들어가 SM 용품이 잔뜩있는 방과는 상반된 욕조가있고, 화사해보이는 화장실 입구쪽에 그걸 고히 내려놓고, 주방으로 향했다.

주방에 가자마자 양파,당근,감자,호박,달걀 2개를 찾아 꺼내었다. 우선 달걀을 그릇에 깨어 담고, 그안에 소금 약간과 냄새를 제거해줄 청주를 약간 넣어준다. 그리고선 흐르는 물에 야채들을 잘닦고,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그다음엔 깊이가 조금 깊은 팬에 오일을 두르고, 야채를 넣고, 볶는다 어느정도 익었다 싶을때 달걀을넣어 같이 볶아주고, 그다음 밥을넣고, 소금으로 간을 해준다음 어느정도 볶는다.

잘볶아진 야채볶음밥을 접시에 옮겨 담고, 식탁에 올려놓은뒤 은정이 나오기를 기다린다. 분명 야채볶음밥을 만드는데 꾀나 오랜시간이 걸린것 같았지만 여자라 그런지 은정은 볶음밥이 완성되고도 몇분이 지나서야 작은소리로 쫑알쫑알 거리며

주방으로 오더니 내 맞은편 의자에 털썩앉는다.

 "우으 팬티가 이게뭐냐 변태야"

 "왜? 짜르는거 귀찮으니깐 그걸로 준건데"

 "그래도 바보야! 우으- 이상해... 밑이 텅텅 비어서 바람이 숭숭 들어오는거같아... 그리고 망사스타킹은또 어떻고! 거기다가 가터벨트까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코디라고 그게... 아니지 그것보다 좋아하는건 많아"

 "으이- 기분 이상하다... 밑이 뻥뚫려서 그런가..."

 "T팬티도 좋다고 잘입으면서 왜그런데냐?"

 "그거랑 이거랑은 다르거든?!"

 "그럼 벗고있든가.. 일단 밥식겠다 빨리먹자"

 "잘먹겠습니다아-"

은정이 먼저 숟가락을 들고, 접시에 올려져있는 볶음밥을 한숟갈떠 입안으로 넣는다. 그리고 오물오물 씹더니 환히 웃으며 '역시 오빠가 만든 볶음밥은 맛있는거 같아' 라고 칭찬을 해주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마다 그런건지 아니면

기분이 좋아서 그런건지 콧소리로 흥얼흥얼 거리며 볶음밥을 먹기시작했고, 나도 숟가락을 들고, 한숟갈 한숟갈 밥을 먹기시작했다.

납치를 했던 첫날처럼 관계를 맺고, 씻고, 밥을먹고, 또 평범하게 거실에 앉아 TV를본다. 문득 벽걸이 시계를 보니 시간은 이제 시침이 12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숙소에 안가도되?"

 "괜찮아- 어차피 1주일 휴가인거 알잖아?"

 "그래도... 외박은 좀 그렇지 않나...?"

 "납치범 오빠네 집에 있었다고 하면 되 애들 말해주니깐 다 믿는 눈치던데..? 몇몇은 내가 비싼 선물받아오니깐 부러워 하는 기색도 조금 있었고"

 "그래..? 그럼 그 부러워 하던 멤버들도 납치를..."

 "쓰읍- 그건 않되요- 다른 아이돌은 괜찮은데 우리 멤버들은 납치하지마... 내가 다리를 놓아줄테니깐 차라리 친해져"

 "쩝... 그럼 정복감이 없어서 맛없는데.."

 "싫음 말고 하여튼 다른 멤버들은 절대 않되-"

 "아쉽네... 그냥 은정이가 다리 놔주면 친해져야겠네.."

 "그래그래- 언제한번 내가 숙소에 초대해줄게"

 "숙소라... 놀러가도 괜찮을라나...? 막 금남의 구역이고.. 그런거 아니야?"

 "아니아니 놀랄껄? 우리숙소에 남자들이 얼마나 많이 왔다갔는지 알아내면.."

 "에에- 무슨.. 걸그룹이 그러냐... 사생활이 뭐 그리 문란하냐..."

 "쳇- 우리 말고도..  소녀시대를 비롯한 거의 모든 걸그룹이 거의다 그러거든..?"

 "그래..? 몰랐던 사실이네 근데 안졸려? 나는 졸려 죽겠는데"

 "헤- 나도조금 졸리니깐... 어움... 한 30분만 이거 더 보다가... 같이자자"

 "무슨... 아이돌이 야한영화를 이렇게 좋아하냐..."

 "아이돌은 야한영화도 보면 않되나?! 이거 이상한 사람이네!"

 "그래그래- 보세요... 질리면 말하고"

은정과 내가 보고있는 TV에서는 한창 성인용 채널이 틀어져 있었고, 화면에서는 지금 한창 남자 2명과 여자 1명이 몸을섞고 있는데 이건 작품성이 있는 성인영화, 에로영화를 벗어난 순수하게 모자이크의 여과도 없이

그냥 생화면으로 관계를 맺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나오는 야동이 틀림 없었다.

이런 화면을 보면서 소리를 빵빵하게 들을려고 산게 절대아닌 7.1채널로 구성한 홈씨어터 시스템이 아닌데 이미 집안은 여자가 두명의 남성을 받아들이며 내는 신음소리가 집안가득 울려퍼지고 있었다.

왜일까? 약간 시끄러운 느낌이 있어 '안 시끄러워?' 라고 묻자 고개를 도리도리 휘젓는 은정 오히려 이렇게 빵빵하고, 쩌렁쩌렁하게 울리는 신음소리가 만족스러운지 뭔가 흡족하다는 표정을 짓고있었다.

그렇게 남성 2명중 한명을 질내사정을 한명은 마지막으로 펠라치오를 받으며 구강사정을 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해서 야동이 끝이날줄 알았지만... 두명의 남성의 사정이 끝이나고, 잠깐 여자 배우의 모습이 잡히더니

또다시 관계를 하는 장면이 나오려는듯 이번엔 남성 1명과 배우가 침대위에서 히히덕 거리고있는 부분이 나오기 시작했다.

꾀나 난감한 상황 아까 그 2:1로 관계를 맺은 부분이 30분정도였는데 이것까지보면 거의 1시간...을 야동을 보고있는 셈이였다. 은정을 톡톡치고 '계속볼꺼야? 나졸린데' 라고 물어보자 은정은 그제서야 TV에서 시선을 떼고,

시계를 보더니 '나도 자야겠다. 근데나... 흥분해버렸어...' 라고 내귀에 살며시 속삭이더니 나의 무릎위로 올라타버렸다.

 "ㅁ..뭐야.. 나더러 너 흥분한걸 어쩌라고..!"

 "한번만... 더하자... 오빠아-"

양손을 뻗어 내가슴 위를 긴 손가락을 이용해 한번 위로 그리고 아래로 훑더니 끈적끈적한 목소리로 귀에 살짝속삭이곤 살짝 귓볼을 깨무는 은정 그리고선 다시 허리를 세우더니 또 눈앞에서 단추를 하나하나씩

요염하게 풀어가기 시작한다. 원래 얇고, 안이 훤히 비춰보이는 흰색 셔츠였기에 단추를 안풀어도 속살이 훤히보이고, 속옷이 훤히보였지만 역시나 티안으로 비춰보는것과 그냥 생으로 보는것이 달라서 그런걸까?

은정이 단추를 하나씩 풀어나가고, 흰셔츠가 조금씩 벌어질수록 눈에 들어오는 순백색의 하얗고, 순수해보이는 브레이지어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꿀꺽'

나도 모르게 마른침을 삼키며 은정이 단추를 푸는것을 긴장하며 바라보기 시작했고, 은정은 내시선을 즐기는듯 오히려 나를 더욱더 흥분시키고, 유혹하려는듯 몸을 살랑살랑 흔들기 시작했다.

결국 은정이 입고있는 셔츠의 단추가 모두 풀어지고, 팔을 아래로 내리자 자연스럽게 스르르 몸을타고 내려가며 벗어지는 셔츠. 셔츠가 벗겨지자 그 순수해보이는 순백색의 브레이지어가 눈에 확들어왔다. 나도 모르게

손을 뻗어 브레이지어의 중간 부분에 묶여있는 끈을 잡아당겼다. 그러자 스르륵 풀려버렸고, 은정의 가슴은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됐다.

 "하아- 흥분되서 미치겠어 오빠..."

 "함은정 너진짜... 애가 왜이렇게 섹시하냐..."

그말을 내뱉자마자 곧바로 내무릎위에 앉아있는 은정이 다리로 내허리를 감싸게하며 끌어안게 만든뒤 그대로 소파를 박차고 일어났다. 곧바로 가장 눈에 띄는 방을 하나고르고 곧장 그방으로 향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은정을 침대위로 던져버린고 그녀를 내몸으로 깔아 뭉갰다.

끈이풀려 걸리적 거리게 흔들리는 브레이지어를 벗겨버렸다. 그리고선 내바지와 팬티를 벗어 던지고, 다리를 'M' 로만들어 흔한 정상위 체위로 자세를 만들었다.

 "오,오빠 바..로할려고?"

 "지금 당장 하고싶으니깐... 아파도 조금만 참아라"

 "그,그래도 애..애무정도는 해..해줘야 꺄앗-! 아,아파!!"

그래도 아직 음액이 많이 나오지않아 삽입하면 은정도 아프고, 뻑뻑해서 잘 들어가지 않을거란 생각에 살짝 침을 뱉어 골고루 문질러 바른뒤 오른손으로 붙잡고, 몇번 음부에 비비고선 그대로 밀어넣었다.

고통스러운지 은정은 미간을 찌푸리고, 찔러 넣을 때마다 '꺄윽-' 하며 고통스런 신음소리를 냈다. 그런 은정을 조금이라도 배려하기 위해 무작정 밀어넣지는 않고, 오른손으로 붙잡은채 살짝 질안으로 밀어넣었다가

더이상 들어가기에는 뻑뻑하다 싶으면 다시 자지를 빼고, 내침을 바른뒤 삽입하기를 수차례를 반복했다.

 "하아응- 또,또 들어와아- 오빠앙..!! 하앙..!!"

수차례를 그렇게 반복하다보니 질구도 천천히 음액에젖어 부드러워졌고, 이내 내 자지는 또다시 은정의 질안을 깊숙히 찌르게 되었다. 허리를 움직이며 살짝 고개를 숙여 은정의 입술을 내입안에 담는다.

내 입안으로 들어온 입술을 혀로 간지럽히듯 핥아 나갔다. 은정이 먼저 혀를 내밀어 딥키스를 할것만 같았지만 내 생각과는 다르게 은정의 입술은 굳게 닫혀있고, 혀가 나온다거나 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일부러 장난을 치는것이란 생각이 들어 허리를 뒤로 뺏다 한번에 깊게 찔러넣었다. 그러자 은정의 입술이 벌어지며 '하아응-' 하는 신음소리를 토해내었고, 그순간 입술을 다시 덮치며 혀를넣었다.

 "하응-! 오빠 서,선수네 흐읏..!! 이,이런것도 하고 하앙..!!"

 "너 일부러 하으- 입안벌린거지?"

 "응... 하앙!! 앙! 오빠가 하... 어떻게 하나 흣-!! 궁금해서!"

 "별 이상한짓을 흡- 다하는구만.."

 "흐응-!! 재,재밌잖아 하응...!! 선수들은 전부다 하악-!! 오빠처럼 해서 하앙...!! 입 벌리게 아앙..!! 하더라구읏-!"

 "미친년 진짜 하... 함은정 너는 진짜 흐윽- 미친년이야..."

 "하,하아앙!! 기,기부 너무좋아읏..!! 오빠자지 아아...!! 너무좋아!!"

 "완전 자지를 꽉꽉 무는구만 크윽-.. 걸레같은년... 그렇게 좋냐?! 좋냐고!"

 "으응-!! 오빠꺼 하앙.! 앙! 너무좋아아-!!

은정의 다리를 어깨에 걸치고, 허리를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강하게 찔러 넣을때마다 흥건하게 넘쳐흐르는 음액이 사방으로 튀었고, 자지가 보지안을 들락날락 거릴때마다 '찔꺽찔꺽'하는 야릇한 소리가 방안을 가득채웠다.

계속 삽입운동을 하면서도 엄지손가락을 이용해서 계속해서 클리토리스를 원을 그리듯 빙글빙글 돌리며 자극을 해주었다. 원을돌리듯 자극을 하다가도, 갑자기 빠르게 손가락을 움직이거나 클리토리스를 살짝 꼬집으면 은정은

숨이넘어갈 기세로 신음을 내지르며 허리를 들썩였다.

 "크,클리토리스 하으...!! 거,건드리지마 하앙..!! 미쳐버린단 하응-! 말이야앗..!!"

 "하으- 진짜 조인다.."

 "나..나.. 가,갈거같아 오빠 하앙..!! 앙..!! 가,가버려엇-!!"

절정에 도달한듯 신음을 크게 내지르면서 애액을 잔뜩 쏟아낸다. 그리고 몸을 부르르 떨더니 힘이빠진듯 내 팔뚝을 꽉 잡고 있던 손아귀의 힘이 풀리더니 스르르 침대위로 떨어졌다. 계속해서 삽입운동을 하고싶었지만

힘들어하는것 같았기에 어쩔수없이 어깨에 걸쳐져있던 다리를 내리고, 달아오른 몸과 자지를 진정시키기위해 은정의 옆에 누웠다.

 "헤에- 기분좋아..."

 "넌 좋겠지... 나봐봐 아직 끝내지도 못했거든..?"

 "힛- 입으로 해줄까아-?"

 "아니 너가 올라와봐"

 "쳇.. 힘들어 죽겠는데.. 어떻게 돌아서 아니면.. 그냥 평범하게?"

 "돌아서 올라와"

 "하여튼 변태라니깐... 다른 남자들은 눈마주치고 키스하는게 좋다는데... 오빠는 어떻게 이걸더 좋아하냐"

은정은 투덜투덜 거리더니 등을 보인 상태로 내 사타구니 위에 사뿐히 앉더니 수차례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다가 이내 자지를 붙잡고, 질구에맞춘뒤 그대로 주저앉아 버렸다.

마치 무릎을 꿇고 높은곳에 있는 무언가를 꺼낼때의 자세랄까? 무릎은 굽힌 상태인데 상체는 꼿꼿히 세우고, 다리를 오므렸다 폈다 하기 시작하는 은정 다리를 피면 엉덩이가 내려와 질안으로 내 자지가 들어가고, 다리를 오므리면

엉덩이가 들려 다시 질밖으로 조금씩 삐져나왔다. 내 발가락과 코가 맞닿을만큼 허리를 숙이고, 다리를 오므렸다 폈다 하는 속도를 빠르게 하기 시작한다.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엉덩이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니

보지안에 삽입되있는 자지와 움직일때마다 조금씩 벌어지는 소음순을 내 눈으로 훤히 보고있자니 묘한 흥분감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몇분간을 다리를 이용해서 삽입운동을 하던 은정이 서서히 지쳐가는듯 싶었다. 처음에는 속도가 느려지더니 이제 아예 멈추고, 그저 허리를 세우고, 부드럽게 허리를 돌리고만 있었다. 내위에서 몸을 움직이고 있는

그녀를 뒤에서 살짝 끌어안으며 그대로 내몸에 기대게 만들었다. 그리고 살짝 무릎을 굽힌뒤 은정의 양쪽 허벅지를 붙잡고, 허리를 뺏다가 한번에 깊게 찔러넣었다.

 "하으응! 기분좋아 하아.."

 "크으- 너는 뭐이리 잘느끼냐.. 나는 아직 한창인데..."

 "오,오빠응-!! 나.. 보지말고 하앙-! 하,항문으로 해줘엇-! 하아응...!!"

그 말을듣고 허리를 뒤로 빼고, 은정의 엉덩이를 들자 '뽁' 소리를 내며 자지가 잔뜩 젖어있던 보지사이에서 빠져버렸다. 자지가 빠지자 은정이 항문에 삽입하기 편하게 손으로 잡고, 자신의 항문쪽으로 자지를 이끌어 주었다.

힘을주고 살짝 밀어넣자 자지가 살을 비집고, 항문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천천히 귀두부터 들어가기 시작하는 자지 역시나 조여오는 강도나 느낌이 보지와는 격이달랐다.

 "흐응- 들어온다아... 하앙..!!"

 "장난 아니게 조이네..."

 "빠,빨리.. 움직여줘어.. 아아.."

자지를 항문 끝까지 밀어넣었다 다시 뺀다. 그리고 다시 강하게 밀어넣고, 또다시 뺀다. 이걸 이제 빠르게 반복하기 시작했다. 자지가 항문 깊숙히 들어갈때 은정은 자지러지는 신음소리를 내었다.

허리를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하자 방안에 은정의 신음소리와 나와 은정의 살이 부딪히는 소리만이 멤돌고 있었다. 계속해서 은정의 항문을 자지로 쑤시자 또 키스가 하고 싶어졌는지 고개를 돌리고 내입술을 길고 부드러운 혀로

핥기 시작한다. 아까 은정이 입술을 굳게 닫고 있던것 처럼 키스를 거부하고 입술을 굳게 닫고있자 은정은 나의 얼굴을 침으로 뒤덮을 기세로 얼굴을 마구 핥기 시작했다.

 "함은정 너 하으-.. 얼굴은 왜핥아.."

 "오빠가 하응..!! 키,키스 안해주니까아응-"

 "키,키스 하고싶어..?"

 "우응- 얼른 하앙..!! 키,키스해줘엇-!"

다시 내입술을 핥기 시작하는 은정의 혀를 받아들이기 위해 살짝 입술을 벌렸다. 그러자 내 입술을 비집고, 안으로 들어와 입안 이곳저곳을 휘젓고 다니기도, 나의 혀를 정성스레 핥아주기도 하는 은정

크게 입을 벌려 자신의 입안으로 내입을 담더니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번갈아가며 '쪽쪽' 소리를 내며 맛있게 빠는 은정 계속해서 삽입운동을 하고 있다보니 어느새 또 그녀의 입안에서 침이 넘쳐흐르기 시작했고,

은정의 침은 자연스레 키스를 나누며 나의 입안으로 넘어왔다. 은정의 침이 찝찝하다거나 끈적거림도 하나없이 물흐르듯 내입안으로 넘어온다. 분명히 아까 저녁을 먹고, 양치질을 안한 은정 일테지만

내입안으로 넘어온 은정의 침은 아까 먹었던 볶음밥의 냄새도 전혀 나지않았고, 오히려 약간 먹어본적이 있는듯한 과일의 맛과 향을 입안에 퍼트리면서 내입으로 넘어오고, 자연스레 목을타고 몸안으로 들어간다.

항문의 조임때문일까 아니면 이미 몇번 정사를 나눴기 때문일까 평상시와는 다르게 삽입운동을 한지 얼마 된것같지 않았지만 슬슬 사정감이 들기 시작했다.

은정의 몸을 뒤에서 안으며 가슴을 꽉 움켜쥐고, 마지막으로 강하게 좆질을 하기시작한다. 좆을 뒤로 뺏다 강하게 삽입하는걸 빠르게 시작하자 은정이 집이떠나가라 큰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하아앙!! 앙!! 오..오빠아-! 찌..찢어질꺼같아 하응..!!"

 "크,크윽 기분좋냐..?"

 "으응.. 하,한번 더갈꺼 하응.! 같아 오빠아..!!"

 "나도 이제곳 아아... 쌀거같은데"

 "하으응-!! 크,클리토리스 마,만져줘.."

은정의 둔부로 왼손을 뻗었다. 그리고 잔뜩 달아오른 그녀의 몸의 가장 민감한 성감대인 클리토리스를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좌우로 빠르게 흔들어 주었다. 클리토리스를 애무해주자 은정은 몸을 부르르 떨며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좆질을하자 어느새 그녀도 절정에 도달하는듯 싶었고, 나도 슬슬 사정감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싸,쌀거같은데 하으-.. 어디다가 싸줄까.."

 "이,입에다가 하응... 싸줘 오빠 정액 하앙..!! 머,먹고싶으니깐 하읏-!!"

 "알겠어 음탕한년아 크윽- 뺀다..?"

 "조금만더 흐읏..!! 이제곳 아아... 가,갈거같으니까아-!"

그말을 내뱉고 은정은 잠시뒤 '가..간다..' 라는 말을 내뱉으며 몸을 부르르 떤다. 그리고선 음액을 잔뜩 쏟아내고선 힘이 빠진듯 내몸위로 축처지듯 누워버린다.

항문에서 자지를 뽑아내고, 내몸위에 누워있는 은정을 침대위에 눕혀주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은정에게 다가가 자지를 들이밀고, 내 스스로 자지를 잡고 자위를 하듯 손을 흔들기 시작했다.

역시 여러 여자와 몸을 섞으며 마지막으로 구강사정을 할때는 거의 스스로 자위 행위를 통해 사정감을 끌어올릴때가 많았는데 그때마다 들었던 생각이 여자와 유사성교, 삽입성교, 오랄섹스를 나누는 것보다

혼자서 자위를 통해 사정감을 끌어 올리는 시간이 훨씬더 짧은것 같았다. 한 20초.. 조금 넘게 손을 흔들었을까 조금만 더있으면 정액을 잔뜩 쏟아낼것만 같았다. 내입에서 살짝 '크윽-' 하는 신음소리가 터져나오자

은정은 알아서 내귀두를 물었고, 그리고는 혀를 넓게펴 귀두를 골고루 핥아주고선 강하게 입을 조여왔다.

 "싸..싼다!"

꿀럭- 꿀럭- 꿀럭-

귀두를 은정의 입에 물린채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내귀두에서 쏟아져나오는 정액을 은정은 말없이 입으로 받아주며 손으로는 마치 남은 치약을 짜는듯한 모습이랄까 자지의 뿌리 부분을 쥐고, 귀두부분까지 강하게 눌러 당기며

정액을 남김없이 짜내려는것 같았다. 몇초간의 사정이 끝이나고, 더이상 정액이 나오지 않았다. 은정에게 '휴지줄까?' 라고 물었더니 손사래를 치며 자신의 입안에 있는 내 정액을 모조리 삼켜버렸고, '헤- 맛있다.' 라는 말을

내뱉고선 '깨끗하게 해줄게' 라며 손으로 사정을해 풀이죽어가는 내자지를 붙잡더니 혀를 이용해 귀두에 조금 묻어있는 정액을 깔끔히 핥아 먹고, 기둥부분도 혀로 몇번 핥아주며 뒷정리를 해주었다.

내옆에 누워 이불을 얼굴아래까지 푹덮고있는 은정 그런 은정의 머리를 들어 팔베개를 해주자 히죽히죽 웃으며 뭐가좋은지 내쪽으로 돌아누워 가슴 언저리에 손을 얹고 내몸을 만지작 만지작 거린다.

 "졸리다... 안자냐?"

 "하암- 피곤해... 자야지 히히- 어쩌면.. 내일아침 해줄수도 있구.. 못해줄수도 있어! 일어나는 사람이 차리는기다?"

 "알겠어 내가 먼저 일어나면 차려줄테니깐 걱정마"

 "웅웅-! 오빠도 잘자고..!! 내꿈꿔!"

 '쪽'

잘자라는 인사를 하고, 내볼에 살짝 입술을 맞추는 은정의 머리를 살짝 쓰다듬어 줬고, 또 뭐가 좋은지 눈을 꼭감고, 히죽히죽 웃는다.

아마 웃는 은정의 예쁜 얼굴을 보며 머리를 쓰다듬어주다 잠이들어 버린것 같았다.

*

*

*

얼마나 잤을까...

내눈을 향해 강하게 내리쬐는 여름낮의 햇빛때문에 잠에서 깨어버렸다. 살짝 눈을 찌푸리며 햇빛을 가리기위해 손을 이마위에 얹었다. 아직도 팔에서 무게가 느껴지는걸 보면 은정은 아직 세상모르고 꿈나라에 빠져있는것 같았다.

역시나 고개를 돌리자 은정은 편안하고, 세상을 다가진듯한 표정을 짓고 잠을 자고있었다. 잠깐 은정을 바라보며 잠에서 깨어나 비몽사몽인 정신을 가다듬고, 은정을 깨우지 않게 조심히 일어나기 위해 맘을먹었다.

우선 내가 베고있던 베개를 머리밑에 넣어주고, 팔을 빼냈다. 순간 '으음' 소리를 내면서 입을 오물 거리는 은정때문에 가슴을 한번 쓸어내려야 했다.

은정을 깨우지않고, 조심히 일어난뒤 이곳저곳에 뿌려져있는 팬티와 바지를 주섬주섬 입고, 방을 빠져나왔다. 역시나 아무도 없어서 조용한 집안 분위기 일단 목을 축이기위해 주방으로 향했다.

은색빛 냉장고 안에있는 탄산수를 꺼내 벌컥벌컥 마신뒤 빈병을 쓰레기통에 대충 던져넣었다. 그리고 간단하게 아침밥을 준비하기 위해 뭐가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만들까 했지만

저번에 아침을 차려준 은정을 생각해 참치김치찌개를 만들어 주기로 결심했다. 평소에도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걸 즐겨왔기에 그정도쯤은 식은죽 먹기나 다름없었고, 우선 준비를 하기위해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살펴보았다.

가장 눈에띄는 두부를 꺼내고, 그리고 김치 야채칸에 들어있는 양파와 대파를 꺼냈다. 우선 재료들을 썰어 접시에 담아 준비를 해두고, 냄비에 물을담고, 멸치 그리고 다시마를 넣고 끓여서 육수를 만든다.

그리고선 뚝배기에 약간 기름을 두르고, 잘게썬 김치를 넣어 볶은다음 육수를넣고, 잠깐끓이다가 다른 재료들을 몽땅넣어 끓인다. 이로써 간단하게 준비된 참치김치찌개와

간단하게 냉장고에 있던 밑반찬들을 몇개 꺼내놓고, 계란 프라이를 몇개 만들어 접시에 담아 식탁에 얹어놓았다.

이제 아침밥 준비도 다됐겠다. 은정을 깨우는 일만남아 방안으로 들어가 은정을 살짝살짝 흔들어 깨우기 시작했다. 민감한걸까 살짝 '은정아 일어나' 라고 나즈막히 말하며 흔들자 불과 10초도 않되서 은정이 눈을 번쩍떳고,

피곤한지 손으로 눈을 비비더니 이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일어나기 시작했다. '우으- 세수하고 올게...' 라고 말하며 피곤한 몸을 이끌고, 바닥에 내팽겨쳐져 있는 브레이지어를 갖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거실로 나가 어제 벗겨둔 흰색 와이셔츠를 갖고 화장실을 나오면 바로 눈에 띌만한 곳에 두고, 다시 주방으로 나와 은정이 나오길 기달리고 있었다.

몇분이 지나자 어제 잘때와 똑같은 옷차림을 한 은정이 나타났고, 내 맞은편 의자에 앉더니 말없이 조용히 물을 한모금 마시고선 김치찌개 국물을 한번 숟갈로 떠먹는다.

역시나 '맛있다아-' 라고 말하며 히죽히죽 웃더니 이내 또 흥얼흥얼 거리며 아침밥을 먹기 시작하는 은정 그 모습을 보다보니 나도모르게 귀엽다는 생각을 했고, 자동적으로 나오는 푸근한 아빠미소를 잠깐 지어보인뒤

나도 숟갈을 들고 밥을 먹기시작했다.

간단하게 아침밥을 먹고서 은정과 함께 식탁위에 올려져있는 설거지 거리를 식기 세척기에 차곡차곡 정리해서 넣었다. 식기세척기는 나중에 돌리기로 하고, 은정을 데려다주고 하려면 씻어야 했기에 드레스룸에서 새팬티 한장을 챙겨서 나왔다.

 "나 씻는다. 은정이 너도 이제 숙소가야지 씻고준비해"

 "웅- 속옷은 드레스룸에 있나..?"

 "엉 드레스룸에서 아무거나 맘에 드는걸로 갖다가 입어"

 "아.. 알겠어"

 "그래 난 씻는다."

소파에 앉아 TV를 보던 은정은 나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방안으로 들어가 옷을벗고는 화장실로 향했다. 샤워부스에서 쏟아져 내리는 따듯한 물을 맞으며 몸 구석구석을 씻겨나간다.

샤워를 마치고 나와 수건으로 몸을닦고, 새 팬티를 입고, 그위에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는다. 거실로 나가자 은정은 씻으러간듯 보이지 않았고, 다른방 화장실에서 물소리가 들려왔다. 처음에는 그냥 드레스룸으로 가서 옷을 입을까도 했지만

은정의 씻는 모습이 궁금하기도 하고, 무슨 속옷을 골라서 가져갔을까 하는 궁금증에 은정이 있는 방 화장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방안으로 들어가자 더욱더 크게 들리기 시작하는 물소리 조심스레 화장실 문까지 다가간뒤 조용히 화장실의 문을 열었다. 내가 훔쳐보는걸 모르는지 은정은 유리벽으로 막혀있는 샤워실 안에서 기분이 좋은지 콧노래를 부르며 샤워를 하고있었다.

문을 조금더 여는데 순간적으로 '끼익' 하는 소리가 들렸고, 은정이 고개를 문쪽으로 돌린다. 눈이 마주쳐 버렸고, 내가 멋쩍게 웃자 은정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다. 그리고선 이내 샤워실의 유리문을 살짝 열어 젖히고 고개를 내밀곤

나와 눈을 똑바로 맞추고, 말을하려는듯 입을 열기시작했다.

 "뭐하러 훔쳐봐? 그냥 들어오면되지"

 "아... 그,그게..."

 "풋- 당황한거야? 근데 왜 들어왔어? 오빠 씻었을테니깐 같이 씻으려는건 아닐테고... 설마...?"

 "설마라니...?"

 "나 씻는 모습보면서 자...위 하려던건 아니겠지?"

 "무슨! 그런 소리를 하냐..! 다..단지 잘씻고 있나 궁금해서.."

 "진짜로 잘씻고있나 궁금해서? 그게 목적이라고?"

 "소..솔직히 말하면 소..속옷 뭐가져갔나 궁금해가지고.."

 "무슨 속옷 훔쳐볼라고 오냐..? 그리고 애초에 내가 입고있는 모습을 보는게 더 낫지 않나..?"

 "그...렇긴하네"

 "그럼 씻고나와서 보여줄 테니깐- 침대위에 앉아있으세요 지환학생-"

은정의 마지막 말을듣고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고, 침대위에 앉았다. 나도 모르게 은정에게 말려버린 꼴이 된거다. 분명히 관계를 맺을때는 내가 은정의 머리 위에서 뛰어다니며 그녀를 마구 괴롭히고, 장난감 갖고놀듯 다룰수가 있는데

섹스가 끝이나는 순간 다시 평등해지거나 은정이 먼저 우위를 가져가버리곤 했다. 어찌 됐든간에 지금 내 머리속에는 은정에게 밀렸다는 생각보다는 그녀가 무슨 속옷을 고르고, 입고나오면 어떤모습을 보여줄지가 궁금했다.

얼마나 기다렸을까?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은정이 모습을 드러냈다.

분명 어제 밤에는 내가 집어준 가터벨트나 그런게 마음에 안든다며 나보고 나무라던 은정이였지만 나를 위한 배려일까? 아니면 나를 유혹하기 위한 작전이였을까?

은정은 검정빛의 레이스가 달린 상당한 고가로 알려진 브랜드의 속옷을 위아래 세트로 입고있었다. 그리고 애초에 저 제품은 저 속옷과 매치가 되는 가터벨트도 있었기에 그 가터벨트 까지 빠짐없이 착용하고 나온 은정

머리에 뭍은 물기를 털어내며 살금살금 내쪽으로 걸어오는 은정. 지금 나에게로 걸어오는 은정은 마치 모델처럼 다리를 꼬아가며 걸어 오는데 그 모습은 너무나도 섹시하고, 자극적이였다.

 "워어... 너.. 그러다가 또 씻어야 될지도 몰라..?"

 "헤에- 왜..? 꼴.려.오.빠?"

 "야야... 그런식으로 하면 진짜 위험하다고..."

 "왜그러실까 우리... 지환오빠?"

 "너 진짜... 확 덮쳐버리는 수가있어?"

 "덮쳐봐라아- ㄲ..꺄악..!!"

내앞에서 나를 유혹하듯 몸을 살랑살랑 흔들며 나릇하게 말하는 은정을 그대로 들춰업고, 침대위로 던졌다. 그리고 은정의 몸위로 올라타 벗어나려는듯 몸을 흔드는 은정의 양팔목을 강하게 쥐자 옴짝달싹 못하고 내아래 깔리게된 은정

 "그거봐 하지말라 그랬지?"

 "헤에- 이제 않할게 풀어줘어-"

 "한번만 더그랬다간.. 어떻게 될지몰라 알겠지?"

 "우응- 헤헤... 팔아프다... 풀어줘어.."

꽉 움켜쥐고 있던 은정의 팔목을 풀어주었다. 그리고 몸위에서 내려오기 위해 왼쪽 다리를 들고, 몸을 돌리려는데 은정이 나를 밀쳐 침대위에 눕히더니 갑자기 내위로 올라타는게 아닌가

 "어쭈..?"

 "히히- 이번엔 내가 오빠 덮쳤지롱"

 "풋.. 너랑 나랑 힘으로 붙으면 누가 이길꺼 같은데?"

 "그야 오빠지... 근데 남자로 태어났으면서 여자한테 힘으로 이기려 하겠어?"

 "아이씨... 그럼 어떻게 하면 비켜줄껀데?"

 "어엄.. 한번만 꽉 껴안아 주라"

 "고작... 그거야?"

 "안아줄꺼야? 말꺼야 빨리이-"

칭얼 거리는 은정을 안기위해 팔을 벌리자 은정은 히죽히죽 웃으며 내 품안으로 들어온다. 내 품안에 안기더니 은정은 아기처럼 내 심장쪽에 귀를 갖다대고, '헤헤 심장뛰는 소리좋다아-' 라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짓는다.

그런 은정의 머리를 살짝 쓸어 넘겨준다. 따듯하게 은정이 '이제 놔줘' 라는 말을 하기전까지 그녀를 따듯하게 꽉 끌어안고 있었다. 은정의 몸을 감싸고 있던 팔의 힘을 풀어주자 그녀는 내몸위에서 천천히 내려갔다.

 "이제 옷입어야지? 숙소 데려다줄게"

 "알겠어 옷입으러 가자아-"

고개를 세차게 흔들며 은정은 방을 빠져나가 드레스룸으로 향하는듯 싶었다. 여자의 드레스룸과 바로 맞은편에 있는 내 드레스룸으로 들어가 간단하게 그냥 무난한 블랙과 화이트 색상을 매치시킨 정장을 입고 나왔다.

거실 소파에 앉아 몇분을 기다리자 저번에는 그렇게 미안해 하면서 옷이나 가방을 못갖고 갈거라고 했던 은정이 완전히 변해버렸다. 이번에는 값이 꾀나 나가보이는 듯한 원피스와 파우치백 그리고, 시계에 구두까지

 "저번에는 미안해 죽을것 같더니만..?"

 "헤헤- 오빠네 부자잖아! 내가 다털어갈꺼야!"

 "풋- 얼마나 걸릴지 궁금하다"

 "멤버들도 데리고 올꺼다!! 탈탈 털리고 울지나마라!!"

 "걱정 마세요. 멤버들을 백날 데려온다고 해도 우리집 거덜날일은 전혀없으니깐"

 "우으- 각오해! 다털어줄테다!"

 "마음대로 하세요. 근데 다른 멤버들한테 연락은 없어?"

 "웅 아까 핸드폰 봤는데 문자도 전화도 없었엉"

 "일단 가자"

살며시 은정의 오른손을 내 왼손으로 쥐고, 1층 집 문을 열고나가 자연스럽게 차고로 향한다. 평상시 같았으면 스포츠카를 모는걸 선호했었지만 오늘은 왠지모르게 그냥 그런 차보단 크기가 조금더 크고 승차감도 편한

세단이 타고싶었다. 차고에 도착해 잡고있던 은정의 손을 놓고, 열쇠를 모아둔 보관함에서 자연스레 벤틀리의 차키를 꺼내온다.

차의 문의 잠금을 풀고, 조수석에 은정을 먼저 태우고선 운전석에 탄다. 여태까지 은정을 태우고 다녔던 람보르기니 페라리와는 전혀다른 승차감 스포츠카 특유의 버킷시트가 몸을 감싸는듯한 느낌을 주었다면

이차는 아주 편안하게 사람의 몸을 받쳐주고 있는듯한 느낌. 

조수석에 앉아있는 은정에게 벨트를 매주고, 나도 벨트를 맨다. 이미 몇번 가봐서 숙소의 위치도 알고있겠다. 네비게이션을 조작할 필요없이 그냥 시동을 걸고, 티아라의 숙소를 향해 차를 몰고가기 시작한다.

가볍게 엑셀레이터를 밟아 차고를 빠져나온다.

 "바로 숙소로 가면되지?"

 "응 어디갈데도 없으니깐"

 "그래.. 근데 너 장우란 놈이랑은 어떻게 하려고?"

 "일단 뭐... 계속 만나야지"

 "흐음- 궁금한게 만약 장우랑 계속 사귀는 대신 나를 못만난다고 하면... 누구를 택할래?"

 "그건...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 장우 오빠랑 사이가 좋으면 오빠를 포기할수도 있는거고.. 사이가 나쁘면 오빠를 택할수도 있는거고..."

 "그럼 그상황이 눈앞에 닥쳐와야.. 선택할수 있다 그소리네? 맞지?"

 "근데 그건 갑자기왜?"

 "그냥.. 갑자기 궁금해져서"

 "쳇- 뭐야 싱겁게.."

 "하.. 그런가?"

그말을 끝으로 우리둘의 대화는 끊어졌다. 은정은 가는 내내 그냥 창밖을 바라보거나 핸드폰을 만지작 거렸고, 나는 그냥 운전에만 온 신경을 쏟아 부었다.

정말 바보같이 운전만 하다보니 어느새 숙소에 도착을 했고, 은정은 내리기전에 내볼에 살짝 뽀뽀를 하고, 차에서 내려서는 잘가라며 손을 흔들고선 숙소안으로 깡총깡총 뛰어 들어갔다.

새삼 뛰어들어가는 은정의 뒷모습을 바라보다보니 붉은색 계열의 꾀나 타이트한 원피스에 가터벨트를 하고 온 은정을 보고 멤버들이 어떤 반응을 할지 내심 궁금해졌다.

*

*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