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4화 〉164.진창의 수목(樹木)과 업화(業火)의 거인(6)

상어이빨을

짜증난다─. 레몽 레모나는 자신의 눈앞으로 들이닥치는 불꽃을터뜨린 그에게바라보며 문득 그렇게 생각했다.생각했다.

온몸을 타고 흐르는 채워오는불꽃은 확실히 뜨거웠지만,생각했다. 못 참을 정도는 문득아니다. 이것보다도 자신에게더 뜨거운 불꽃은 이미 많이 경험해봤으니 별것 일렁이며아니었다.
폭발에

거기다, 절망을날카롭게 치기 전부터 이런 녀석에게 발을 붙잡힌다면, 그에게 절대시야를 이길 수 발을없는 것과 마찬가지였으니. 날카로운 상어이빨을 더더욱 날카롭게 빛낸 레몽 억지로레모나가 앞으로 발을 뜨거웠지만,한걸음 공중내디디며 자신의 해머를 양손에 굳게 말아 쥐었다.
채워오는

"『아크 버스트(Ark Burst)』!!!"

시야를노란빛의 붉게 있던채워오는 타고홍염을 향해 노란빛의 폭발을 터뜨린 레모나가 홍염의 불길을 억지로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그렇게
거대한 향해불꽃의 파도가, 수자신에게 맞선 거대한끊어내는데 폭발에그에게 일렁이며 공중 위로 터져오르자.노란빛의 그폭발을 자리에자리에 있던 모두의 시선이 레모나를 향해 일제히 이런모였다.

"다정도는 정신날카롭게 차려!!! 전부 뒈지고 싶냐!?!한걸음 정신 차린 새X들은 다 이것보다도무기 들어!!! 터뜨린전부 돌격한다! 겁먹은바라보며 새X들부터 다 뒤지니까 정신 똑바로 쥐어잡아!!!!!"

녀석에게
패닉 상태에 빠진 위로모두의 심정을 배려하지 않은 레모나의 난폭한 외침이었지만, 그녀들의 마음을 굳게 다잡게 그렇게만드는 것엔 그녀의 그러한 난폭함이 더욱 도움이 공중됐다.

입이나 코, 귀 등으로 피를 흘리던 마법소녀들이 휘청거리는 다리와 팔을 움직여 자신들의레모나가 짜증난다─.무기를 양손에 고쳐 쥔다.

자신들의 대장. 레몽 레모나의 굳건한불꽃을 뒷모습을 바라보며 제정신을 되찾은 그녀들은 각자의 각오를 레모나는다지며 그녀의 명령을 기다렸다.

"A반, B반! 서로 나눠진다! A반은 날 따라오고,마찬가지였으니. B반은 저 새X 등 뒤로 돌아가! 시간 없다. 짜증난다─.빨리해!!!"
"옙─!!!"

그녀들의 행동이그렇게 확실히마찬가지였으니. 신속해졌다. 흉화조의 포효에레모나가 피해를쥐었다. 입은 그녀들이었지만, 공포로 인해 몸이 무뎌졌을 때보다녀석에게 그 몸은 상어이빨을훨씬 온몸을움직이기 편했다. 적절한 고통이 못오히려 그녀들의해머를 몸에서 공포를 억제시켜주고 있는 것과 다름없었다.
맞선

한차례 불꽃을 내뿜은 흉화조는 두말아 눈을 붉게 번뜩였다. 경험해봤으니두 번째 공격도 불꽃일까? 그렇게 경계하며 그의 행동을 유의주시하던 치기레모나였지만, 그의 자신의두 번째 공격은 거대한 오른손을터져오르자. 크게 휘두르는 아니다.것이었다.

얇고 가느다란 손가락이 빼빼 마른 손바닥과 연결되어 있는 안타까운 인상의 오른손. 손과 이어진그에게 팔목도 각목과자리에 향해같이 양손에볼품없을 정도로 가느다래서, 혹시 짜증난다─.영양실조라도 걸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전부터

하지만, 얇은 건짜증난다─. 얇은 것이고. 커다란 건 커다란 것이다.터져오르자. 그 크기만 해도 건물 몇 채와 버금가는 맞선빼빼 마른 오른손이 집채를 뿌리부터 부수며거대한 득달같이 달려들자, 레몽맞선 레모나는 자신의 해머를일렁이며 허리춤향해 옆으로 바라보며깊게 끌어당겨참을 원심력과 함께 날카롭게눈앞으로 크게 휘둘렀다.
한걸음
레모나는
"죽인다. 아아……. 그 가증스러운 것들을─!"
"덩치만있던 절대크면 다인 온몸을줄 아냐!? 녀석에게이──개X끼야─!!!"


레모나의 해머가 아무리 그녀의 터져오르자.덩치에 비해 몇 위로배 커다랗다 하더라도, 집채에 비할 바가 되지바라보며 못한다.

날카롭게
흉화조의 오른손과 비교해 콩알만레모나가 하다고 얘기할 수 있는빛낸 들이닥치는레모나가 휘두른 거대 해머와 흉화조의 오른손이 맞부딪치자. 모두가 예상하던 결과와불꽃은 달리,Burst)』!!!" 커다란 충격이 온 공기를 쩌렁쩌렁 울리며 흉화조의 오른손이 빛낸기세를 멈추다 못해 뒤로 조금 짜증난다─.밀려났다.

끊어내는데레모나는 온갖 거대절대 괴수와 맞붙어본 적이 있다. 그들은 언제나 믿을 수 없는 괴력을 구사하곤일렁이며 했지만, 향해결국 힘과 힘의 마찬가지였으니.싸움은 더 강한 힘을 가진 자의 승리로 돌아가게 된다.Burst)』!!!" 거기다, 눈앞의해머를 괴인은 어차피 절망의 부하. 뜨거운그와 마찬가지인 다른 재앙(災殃)의 존재와도 맞붙어왔던 생각했다.그녀에게, 그들보다 약한 존재인 흉화조의노란빛의 내디디며힘이 눈에 들어올 리 없었다.

자신의 해머와 맞부딪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며 뒤로 밀려난,그 저 한심한Burst)』!!!" 오른손을 노려보며 끊어내는데레모나는 득의양양하게 소리쳤다.

"하! 거, 새X! 덩치만생각했다. 요란하게 컸지 별것도자리에 없구만! 야!확실히 '사랑(愛)'도 너보단 상어이빨을힘셌다, 이 새X야!!!"레몽

재앙의 괴인은 상식을 초월한 괴물들이다. 앞으로그들이 가진 능력은 맞선언제나 자신들의 있던범주를 뛰어넘었고, 순수한 완력이나 마력조차 이 자리에 위치한 모든 존재를 초월한 괴물 뜨거웠지만,그 폭발에자체였다.

과거의바라보며 그 괴물들도 이젠치기 두 마리 밖에 남지 이런않았지만, 한창 아니었다.현역으로 그 괴물들과 맞서 싸워왔던 레모나는 이제이미 더 이상 흉화조가 두려워 보이지 않았다.

"야! 짜식들아!!! 저앞으로 새X, 덩치에 비해 힘 존~X 약하니까 신경 쓰지 레몽말고 돌격해라! 그래도 대놓고 얻어맞지는 발을말아라. 나랑 다르게불꽃의 니들은 훅레모나가 간다!!!"
붉게
뜨거웠지만,
그에게레모나는 자신의눈앞으로 눈앞으로 드리운 흉화조의 오른손을 밟고 그 위로 올라,마찬가지였으니. 그의참을 팔을 타고 머리를 향해 달려가기말아 시작했다. 그의 팔만 해도 수 km는 될법한 거리였지만, 그녀는 마법소녀다. 한 걸음 한절대 걸음에 온 힘을 담아 한걸음전속력으로 주파하면 수십불꽃을 km도 온몸을몇 위로분 안에 주파하는 존재였다.

이길
그의 얇은 짜증난다─.팔 위로 달려나가자레몽 몸통과 연결된 부위. 어깨로 추정되는 부분의 위로 흉화조의 거대한불꽃은 붉은 눈이 자신에게그녀의 시야에 들어왔다.
버스트(Ark
치기
가까이서 봐야터뜨린 그절망을 눈동자가 제대로 터져오르자.보일 정도로 탁하다. 한없이 있던탁한 눈동자에 날카로운 세로 동공이 그녀의 모습을 포착하자. 흉화조가 또다시 양손을 휘두르며 날뛰어대기 시작했다.

"얘한테 붙잡힌다면,밟히지 불꽃의마라! 잘못했다가는 한방에 뒤진다! 손에 뜨거웠지만,맞아도 방어만 잘 취하면 안 뒤지니까맞선 겁먹지홍염을 말고전부터 가드 더더욱올려! 공격할 거면 다리를 위주로 양손에공격해! 나는 상관없으니까 넘어뜨릴 수 불꽃을있다면 넘어뜨려!!!"전부터

레모나는 모두에게전부터 큰 별것목소리로 명령했다. 그녀들과의 거리가 상당히 된다고 여겨지지만, 한 명 한 명이 모두 듣도록 얘기할 시간과 여유가 없다.

양손에
어느새 도착한 거대한흉화조의 어깨에서 힘차게 있던공중으로 뛰어오른 레모나는 자신의 해머를 다시 한번이미 허리춤 안으로 흐르는깊게 끌어당겼다.

"「아크 버스트」!!!"

거대한
레모나는 자신의 해머가 아닌, 자신의정도는 발밑으로 폭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