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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화 〉여동생의 순결을 빼앗다 (2) (12/254)



〈 12화 〉여동생의 순결을 빼앗다 (2)

오빠가 순백의 시트 위에 내 알몸을 내려놓는 순간, 나는 질끈 눈을 감았다.


'사랑하는 오빠에게 내 순결을 바칠 거야.'


마음의 준비를 하자, 침대에 올라온 오빠가 내 다리를 활짝 벌렸다. 너무 부끄러워 눈을  감고 가만이 있었다.

'곧 오빠가 보지에 성기를 넣을 거야.'

눈을  감고 오빠의 성기가 내 안으로 들어오길 기다리고 있자, 갑자기 뜨거운 숨결이 다리 사이에 느껴졌다.

"아, 오빠?!"


다음 순간, 미지근하고 축축한 느낌이 보지에 느껴졌다.


"오빠, 안 돼! 싫어.. 하, 하지마... 싫어, 오빠....아, 아아...."

이질감에 살짝 실눈을 뜨고 고개를 숙이자,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고 있는 오빠의 얼굴이 보였다. 털을 헤집고 오빠의 혀가 보지 위를 기어다니며 핥고 있었다.

"오빠, 싫어. 핥지 마세요. 거기 더러워요. 아, 아아...."

"안 더러워. 그러니까, 가만이 있어."


수치심에 몸부림치는 내 몸을 누르고, 닫혀 있는 꽃잎을 벌리고 구멍 속에 혀를 집어 넣는 오빠.

성경험이 없는 내게 보지는 성기 이전에 오줌이 나오는 불결한 배설기관을 의미했다. 게다가 오늘은 학교에서 돌아온  샤워도 하지 않았다.


'오빠가 더럽고 냄새 나는 곳을 핥고 있어.'

오빠가 더럽고 냄새 나는 보지를 할짝할짝 소리를 내며 핥을 때마다, 나는 죽고 싶을 만큼 부끄러웠다.


"그만, 오빠, 안 돼, 그만.. 아..아으응...."

창피해서 미칠 것 같은데, 오빠의 혀와 입술이 보지에 닿을 때마다 몸에서 힘이 빠지면서 신음이 흘러나왔다.

"아, 아아.. 거긴! 오빠!"


오빠의 혀가 클리토리스에 닿자, 머리가 멍해지면서 허리가 이리저리 구부러졌다.

"아, 오빠! 오빠! 오빠.. 으응...."

보지를 핥던 오빠의 혀가 이번엔 아랫배를 핥으며 올라와 배꼽을 핥고 겨드랑이를 핥더니 젖가슴으로 옮겨와 유방을 핥다가 젖꼭지를 입에 머금고 아기처럼 빨기 시작했다.

나는 오빠가 젖가슴을 움켜쥐고 주무르고 젖꼭지를 입에 머금고  때마다 시트를  움켜쥐고 이리저리 몸부림치며 신음을 흘렸다.


"아, 아아!~"

오빠가 젖꼭지를 살짝 깨물자, 고통과 쾌감이 뒤섞인 욱신거림이 유방에 퍼졌다.


"아아~ 으응~ 오빠... 오빠.. 오빠..."

"그레이스, 넣어 줄게. 그러니까, 오빠한테 귀여운 울음소리를 들려 줘."

"오빠, 무서워요."


"이제와서 거부해도 늦었어."


"오빠..."

"그레이스. 넌  펫이야. 펫의 보지는 주인님 거니까. 내 마음대로 할 거야."


"오빠, 잘못했어요. 오빠가 시키는 대로  게요."


"오빠가 아니라 주인님이라고 불러."


"주인님. 그레이스를 주인님의 여자로 만들어 주세요."

* * *


오빠의 여자가 된다는 생각에 가슴 속에 기쁨이 몰려왔다. 하지만 동시에 막연한 불안감에 몸이 떨려 왔다. 오빠와 하나가 되고 싶지만, 막상 오빠의 굵은 성기가 작은 보지 구멍 속에 삽입된다고 생각하자, 두려움이 몰려왔다.

'작은 구멍 속에 정말 오빠의 굵은 성기가 들어갈까?'


두려움에 떨고 있는데,


"아! 으응....."

귀두끝이 보지에 살짝 닿으면서 움찔 몸이 떨렸다.

"그레이스, 그렇게 무서워?"

"괘, 괜찮아, 오빠. 아무렇지도 않아..."

나는 일부러 밝게 대답하고 오빠의 허리에  손을 둘렀다. 그리고  다리를 벌려 오빠가 허리를 집어 넣기 쉽도록 했다. 다리를 벌리고 남자를 맞이하는 자세를 취하자, 왠지 몹시 음란하게 느껴졌다.

"좋아. 넣을테니까, 몸에서 힘 빼. 힘 주면 더 아파."

"응, 오빠."

불안감에 사로잡혀 힘없이 고개를 끄덕이자, 보지를 헤집고 구멍을 찾던 오빠의 성기가 부드러운 살점을 헤집고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오빠의 성기가  안에 들어오고 있어...'


나는 불안한 눈으로 오빠의 얼굴을 물끄러미 올려다봤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오빠가 내 안으로 들어오는 걸 얌전히 기다리는 것 뿐이었다.

"하하하. 안 잡아먹으니까, 그렇게 겁먹지 마. 처음엔 좀 아플 거야. 하지만 차츰 기분이 좋아지니까 너무 쫄지마."

 긴장을 풀어 주려는 듯, 허리를 멈추고 부드럽게 내 가슴을 애무해 주는 오빠.

"아!..오빠... 으응~ 오빠...."


오빠의 다정한 애무를 받으면서, 나는 응석어린 목소리로 달콤하게 신음을 흘렸다. 오빠가 상냥하게 가슴을 주무를 때마다 젖꼭지에서 달콤한 욱신거림이 피어나 차츰 유방 전체로 퍼져 나갔다.

"그레이스, 이제 넌 내 여동생이자 내 노예 암캐야."

"노예 암캐...?"

음란한 말을 하더니, 오빠의 손이 유방을 난폭하게 움켜쥐었다. 동시에 날카로운 통증과 함께 오빠의 성기가 보지 속으로 침입해 들어왔다.


"꺄아아! 아파! 아! 아파아아아!!!"

"그레이스,  주지 마! 힘 빼!"

나는 허리를 뒤로 젖히고 비명이 새지 않도록 이를 악물었다.

"거의  들어갔어. 조금만  참아."

오빠가 내 머리를 쓰다듬어  뒤, 다시 천천히 허리를 밀어넣었다.


"아! 오빠, 아파! 아파! 찢어져! 오빠아아아아!!"


좁은 구멍을 빈틈 없이 메우면서 침입해 들어오는 오빠의 굵은 성기에 나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비명을 내지르며 몸부림쳤다.


다리가 둘로 찢어지는 것 같은 고통에 온몸이 경련을 일으키며 부들부들 떨렸다.


"그래. 그레이스 귀여운 목소리로 계속 울부짖어."

올려다보자, 오빠가 짓궂은 미소를 짓고 내려다 보고 있다. 그리고 다음 순간, 더 예리한 고통이 하체에 엄습해 왔다.

"꺄아아아아!!!"


오빠의 성기가 순결한 막을 찢고 더 깊숙이 박히는 순간,

"여동생의 처녀를 빼앗았어..."

나를 정복한 기쁨에 떨며 오빠가 흥분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오빠와 하나가 됐어...'

나는 처녀막을 상실한 고통보다 오빠와 하나로 이어진 기쁨에 몸을 떨었다.

"그레이스, 이제 넌  여자야. 아니, 내게 봉사하는 내 노예 암캐가 된 거야."

날 정복한 게 기뻐서 좋아하는 오빠와 달리,  오빠와 하나가  기쁨에 가슴이 메어져 눈물을 흘렸다.

오빠가 나를 펫이나 암캐 같은 이상한 말로 불러도 나는 신경 쓰지 않았다. 사랑하는 오빠의 옆에 있을  있다면 기꺼이 평생 오빠를 섬기겠다고 나는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암캐라도 상관 없어. 오빠의 옆에 있을  있다면.. 오빠, 그레이스.. 오빠의 착한 암캐가 될 게요.'


"그레이스, 넌 죽을 때까지  노예 암캐야."


"네. 오빠. 그레이스는 오빠의 착한 노예 암캐가 될 거예요. 그러니까 저를 버리면 안 되요. 오빠 절대 저를 버리지 마세요. 네? 저를 버리지 않겠다고, 평생 보살펴 주겠다고 약속해 주세요."


나는 아픔을 견디면서 다짐을 받듯 나를 버리지 말라고 계속 오빠에게 애원했다.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였다.

"그레이스, 앞으로 매일 네 보지에 자지를 박을 거야. 절대 널 버리지 않아. 넌 죽을 때까지 귀여운 내 펫이야. 내게 봉사하는 노예 암캐야."


여동생인 내게 음란한 말을 들려주며, 오빠가 다시 허리를 움직이며 보지를 굵은 자지로 쑤시기 시작했다.

"아! 아아.. 아아아... 오빠.....오빠....."

처녀막을 찢긴 보지에 오빠의 자지가 박힐 때마다, 고통에 섞여 차츰 쾌감이 퍼지기 시작했다. 나는 오빠에게 박히면서 계속 음란한 암캐처럼 달콤한 교성을 내질렀다.


오빠의 굵은 자지가 좁은 보지를 꽉 채우고 들락거릴 때마다 애액이 배어나오면서 점점 더 보지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안 아파?"


이를 악물고 고통을 참고 있자, 오빠가 허리를 멈추고 부드럽게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아니, 하나도 안 아파. 괜찮으니까, 오빠 계속 해.."

피스톤 운동이 멈추자, 가쁜 숨을 내쉬며 나는 오빠에게 억지로 미소를 지어보였다.


"얼굴을 그렇게 찡그리면서 아프지 않다고?"

"안 아파! 그러니까, 오빠, 계속해.."


"그레이스, 넌 정말 귀여운 여동생이야."


귀여운 여동생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 넣은 채,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는 못된 오빠.


"그레이스, 이리 와."

내 등에 손을 돌리고 오빠가 가볍게 내 몸을 안아올려 무릎 위에 앉혔다.

"아, 오빠, 창피해..."

오빠는 무릎에 날 앉히고 내 얼굴을 마주보았다. 오빠의 무릎 위에 걸터 앉은 자세로 아래쪽에서 오빠의 성기가 수직으로 보지에 박혀 있다.


굵고 딱딱한 성기가 박힌 채, 나는 완전히 오빠의 지배를 받는 기분이었다.


"처녀막이 찢어진 자리가 아리지?"

"조금. 아, 아니, 아프지 않아! 오빠, 정말이야."


오빠의 움직임이 멈춘 게 마음에 걸려, 나는 일부러 응석을 부리며 대답했다.


"이 체위로 가만히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 점점 편안해 질거야. 그레이스의 보지가 내 자지에 익숙해질 때까지 기다릴 게."

오빠가 부드럽게 말하며 내 머리를 쓰다듬어 준 뒤, 내 뺨에 몇 번이고 부드러운 입맞춤을 해 주었다.


"아아~ 오빠, 으응~ 간지러워.. 하지마~"


통증이 조금 누그러지자, 나는 오빠에게 응석을 부리며 아이처럼 웃었다.

"그레이스 너는 옛날부터 오빠 무릎 위에 앉는 걸 좋아했어. 맞지?"

"응. 오빠의 무릎 위는 그레이스 전용 지정석이야."


나는 애교를 부리며 오빠의 가슴을 껴안았다. 그러자 내 안에 박힌 오빠의 성기가 질 내부의 부드러운 점막을 문지르며 야릇한 쾌감을 안겨주었다.


"그레이스. 오빠와 하나로 이어진 느낌이 어때?"

"행복해! 오빠의 펫이 되어서 너무 행복해."

나는 오빠를 껴안은 채, 큰소리로 외쳤다.

"활짝 웃는 거 보니, 이제 보지가 별로 안 아픈  같은데?"

"응! 이제 괜찮아!"

"정말?"

"응, 정말. 정말 별로 안 아파, 오빠!"

"그럼, 보지에 오빠 자지가 박힌 느낌이 어떤지 말해 봐."

"오빠를 느낄 수 있어! 내 안에 오빠가 가득차 있는 느낌이야. 너무 행복해!"


"그레이스, 오빠의 착한 펫이 되는 거야. 알았지?"


"네, 오빠. 그레이스, 오빠 말 잘 듣는, 착한 암캐가 될 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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