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걸려있는 정액덩어리를 연신 개워내도 숨쉬기가 힘든지, 조그마한 가슴이 크게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었다. 눈엔 눈물이 고였고, 팔은 뒤로 묶인채 바닥에 연신 헛 구역질을 해 대는 여체. 그 와중에 보지에서는 물을 흘리고 있었다. 어찌보면 불쌍한 느낌이 들지만, 그럴수록 점점더 가학적으로 변하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여태까지 당한 복수인마냥.
나는 바닥을 향해 연신 헛구역질을 하는 뒷머리를 한손으로 잡고 들어 올렸다.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일어나려고 안간힘을 써도 잘 일어나지지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내 힘이 보통힘인가? 머리채를 꽉잡고 들어올리자, 상채가 같이 따라 올라 왔다. 덕분에 헛구역질이나 헛기침은 그만두게 되었지만, 머리카락 전체가 뜯겨지는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아아아아아악~ 아파요~ 제발요~ 제발~ 아파요~.”
“이년이 말끝날때 마다 주인님이라고 하라고 했더니 벌써 까먹었군”
그리곤 다른 손으로 엉덩이를 세게 쳤다. .
찰싹~
“아흑”
찰진 소리와 함께 높고 째진 비명이 나왔다. 아픔이 정신을 번쩍들게 했을까? 갑자기 다리에 힘이 생기는 장난감이었다.
“역시, 이년은 때려야 말을 들어.”
힘들게 휘청거리면서 서 있는 내 장난감. 얼굴에 내 정액 투성이에다 입가 주위로 내 정액이 침처럼 떨어지고 있었고,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머리는 산발이 되었고, 손은 뒤로 묶인체 겨우 겨우 서 있었다.
“이 썅년아, 니가 내가 주는 귀한 정액을 다 바닥에 뱉어 버렸나??”
흠칫 놀라는 내 장난감…
“제발요. 주인님. 제발요. 주인님. 저로써는 무리였어요. 정말 잘못했습니다, 주인님.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주인님.”
속사포처럼 대답하는 내 장난감. 더 이상 고통받고 싶지 않아서, 많이 급했겠지.
“흠. 그래? 그렇다면 오늘은 첫날이니까, 내가 봐주지. 하지만, 내 귀한 정액을 저렇게 바닥에 쏟은 것은 문제가 있어. 지금 부터 무릎을 D는다.”
“네. 주인님”
완전히 체념한 목소리다. 눈빛엔 독기가 완전히 빠졌고, 두려움이 가득찼다. 후들 거리는 다리를 겨우겨우 굽혀서 바닥에 꿇어 앉는다.
“자, 지금부터 암캐처럼 너가 저지른 일을 깨끗하게 치우는 거야. 자 ?아”
“네. 주인님.”
나는 씨익 웃으며 고개를 숙이고 있는 장난감 뒤로가서 엉덩이를 힘껏 때렸다.
숏팬츠를 벋고 맨살 그대로 맞으니 아마 더 아플것이다. 물론 때리는 내 촉감은 더 좋지만.
찰싹~
“아흑~. 주인님 왜그러세요 주인님.”
나는 한대 더 때렸다.
찰싹~
“왜 그러세요? 내가 암캐처럼 ?으라고 했잖아. 암캐가 말을 할줄 알아? 엉?”
찰싹~
“하흑~ 멍멍. 멍멍.”
크크크, 이젠 내가 뭘 원하는지 금방 아는 군. 역시, 노예는 때려야 말을 알아 듣는군.
“그래. 우리 강아지 잘한다. 이제야 말을 듣는 구나”
“멍멍”
다급하게 개 소리를 내며 바닥에 떨어진 정액을 ?아먹는 내 장난감. 아마도 빨리 이 시간이 지나가기를 원하고 있겠지. 혹은, 더이상 맞기 싫다거나. 영혼 없는 멍멍 소리가 전혀 개 같지 않지만, 개 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이 어디야?
손은 아직도 뒤로 묶여 있고, 오직 무릎만 움직이며 돌아 다니면서 혀를 ?는 내 장난감. 역시, 뒤태가 예술이다. 새빨갖게 부어오른 엉덩이를 실룩셀룩하며 ?고 있는 내장난감, 난 참을 수 없어서 뒤 엉덩이를 만졌다.
“아흑~”
많이 아프겠지… 크크크. 하지만 너무 탐스럽구나.
고통의 신음을 참으며 바닥에 떨어진 정액을 ?고있는 내 장난감의 엉덩이을 쓰다듬다. 엄지손가락으로 똥구멍을 슬슬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렇게 아프고, 피곤해 보이는데도, 슬슬 입질이 오고 있었다. 내가 문지르는 리듬을 따라 엉덩이도 같이 흔들고 있고, 보지에서는 물이 넘처흐르는 것이 보였다.
“이 썅년, 똥구멍이 그렇게 좋아?”
“예. 주인님. 좋습니다.”
약간 뜸을 들이며 대답하는 내 장난감. 말투가 꼭 로보트가 대답하는 것처럼 무미 건조 했지만, 슬슬 내가 원하는 대답을 하기 시작하는 구나. 그럼 이정도에서 오늘을 마무리 하는 것이 좋을 것같다. 벌써 시간은 새벽 3시를 향해 가고 있었고, 첫날에 너무 많은 것을 한 것같은 기분이 들었다.
나는 뒤로 묶여 있는 손을 풀어 주며,
“니 손으로 엉덩이 벌리고, 나는 똥구멍을 뚤리는 것을 좋아 합니다~ 라고 말해봐.”
묶여 있던 손목이 저렸는지 손목을 주므르다가 깜짝 놀라 내 말에 따른다.
그 귀여운 손으로 팅팅 부은 엉덩이 한쪽식을 잡고, 힘껏 벌리며.
“나는 똥구멍을 뚤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하는 내 장난감. 설마, 지금 뚫리는 것인가? 라는 공포감이 들었는지, 몸도 약간 떨리는 것 같다.
“잘했어, 썅년아.”
찰싹~
“아흑~~”
“주인이 칭찬을 하는데 가만이 있어?”
나는 한 대 때린 후, 빨갛게 잘 익은 탱탱한 엉덩이를 주므르며 물어 봤다.
“죄송합니다. 주인님. 그리고 감사합니다 주인님.”
약간씩 몸을 비비 꼬며 대답하는 내 장난감. 내가 만지작거릴 때 마다 살짝 살짝 몸이 떠는 것이 느껴졌다. 이 엉덩이를 주므르는 감촉이 너무 좋아서 몇 분 동안 계속 주물렀다. 한참을 주무르른 후, 보지물이 범벅이 된 보지를 보자 다시 한번 주체 할 수 없는 성욕이 일어 났지만, 아무래도 오늘은 이쯤에서 해야 할 것 같다. 오늘만 날이 아니지 않는가. 나한텐 무궁 무진한 시간이 있으니까. 크크크.
“그래. 아무래도 밤이 늦어서 나도 피곤하다. 썅년도 들어가서 자고. 이제 부터 규칙을 알려 주겠다.”
“예 주인님.”
목소리에 기쁨이 묻어 났다. 어찌? 이 시간이 끝났다는 것을 실감을 했나보다. 이런 생활이 계속해서 반복 될 것이라는 생각은 못 했나?
“쌍년은 절대 팬티를 못 입는다. 내 허락있을 때까진 노팬티로 생활해라. 그리고 팬티스타킹도 절대 금지다. 허벅지까지 오는 밴드 스타킹만 신는다. 흠. 오늘 넌 내가 내린 명령을 제대로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벌을 줘야겠다. 일주일 내내 밴드 스타킹을 벋지 말아라. 스타킹이 올이 나가던, 냄새가 나던, 넌 계속해서 그걸 신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머리 스타일은 내 허락없인 절대 손대지 말고. 앞으로는 집에서 절대로 바지를 입지 말아라. 니년이 좋아하는 숏팬츠도 금지다. 짧은 치마만 입어라. 그리고 나와 집에 있을 땐 화장실도 내 허락을 받고 가야 한다. 알아 들었냐 썅년아?”
“예. 주인님. 하지만, 저는 지금 생리 중이라 팬티가 없으면…”
흠… 그런 문제가 있었군…
“그래, 봐줬다. 생리 끝날때까지만 팬티를 허락한다. 다만 내가 고른 팬티만이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그깟 팬티가 뭐라고, 그걸 허락했다고 기뻐하는 눈빛, 어찌되었던 오늘은 끝났다는 안도의 눈빛. 그 눈빛을 보는 순간 또 괴롭혀 주고 싶었지만 나는 참았다. 나도 슬슬 피곤해 졌기 때문이다.
“그럼, 가 봐라 썅년아~”
“저~ 주인님”
“왜?”
“자기 전에 씻고 자면 안될까요?”
“당연히 안 되지. 넌 오늘 실수한게 너무 많아서 내 정액을 덕지 덕지 붙이고 자야해. 언제 시간 되면 니 침대에다 내 정액을 잔뜩 싸 줘야 겠군. 내 정액 냄새 잊어 버리지 말라고. 크크크.”
나는 힘껏 장난감의 엉덩이를 쳤다.
찰싹~
아흑~
“나 맘변하기전에 빨리가서 자는 것이 좋을 걸? 크크”
“네. 주인님. 안녕히 주무십시오”
성급히 대답하는 내 장난감. 목소리에 생기가 가득하다. 이거 다시한번 괴롭히고 싶은데… 그냥 인사만 하고 가려는 내 장난감을 다시 불러 세웠다.
“썅년아~”
떨리는 눈동자로 뒤돌아 보는 내 장난감…
“노예는 인사를 말로 하는것이 아니야. 입으로 하는 것이지. 인사는 내 발등에 키스하는 것이다. 알았냐?”
“예 주인님.”
약간, 안도의 대답? 내 발에 키스하는 정도는 일도 아닌게 映립? 몇시간만에 많은 발전인데??
“안녕히주무십시오. 주인님”
그렇게 말하며 힘들게 무릎을 꿇고, 내 발등에 키스를하고, 힘겹게 일어 나는 내 장난감.
시뻘개진 엉덩이를 훤히 내 놓은체 떨리는 다리로 후들거리며 내 방을 나서는 장난감이었다.
크크크….
엄청난 행운인걸, 저년을 내 장난감으로 만들다니. 항상 몰래 몰래 훔쳐 보던 뒷태를 이렇게 대 놓고 볼 수 있다니. 그것도 어덩이까지 훤히 보이는 뒷태를 말이다. 하하하하~ 내일은 일요일이다. 일주일 중에 제일 싫어 하는 요일이 일요일 이었지만, 앞으로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요일이 될 것 같다. 내일 하루 종일 즐길 수 있겠군… 시간은 엄청 많으니 천천히 가지고 놀아야지. 싫증이 날때까지. 아마도, 영원히 싫증을 느끼지 않을테지만, 크크크
내 장난감이 나가고 난뒤, 나는 침대에 벌렁 누웠다. 정말 지금 이 상황이 나로서는 믿기지 않는다. 어떻게 그 기 쎄던 누나가 내 장난감이 되서 내 자지를 빠는 상황까지 왔는지… 모든 것이 꿈만같았다. 하지만 아직 기뻐하긴 이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누나는 나의 완전한 장난감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은 그냥 그 미친년이 걱정되서 내 장난감인척하는 것이지, 그 미친년에 무슨 일이 생기면, 계약이건 뭐건 다 엎어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나의 완전한 장난감이 아니라, 미친년을 볼모로한 장난감. 굳이 따지자면, 장난감을 빌려쓰는 기분? 친구녀석 집에 가서 재미있는 장난감을 빌려와서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친구녀석이 ‘장난감 돌려줘’ 라고 하면, 꼼작없이 돌려줘야하는 그런 것. 아무래도, 그렇게 되면 정말 억울할것 같다는 기분이 든다. 그러므로, 지금 최대의 과제는 누나를 완전히 내 장난감으로 만드는것. 그 미친년 때문이 아니라, 완전히 나에게 복종하고, 그로인해서 쾌락을 느끼는, 나만의 장난감을 만드는 것. 그리고, 그 기간동안에는 그 미친년의 신변에 변화가 없어야 한다는 것. 뭐… 자신은 있다. 옛말에도 시작은 반이라고 했으니, 그 힘든 시작을 했으니 벌써 반이나 한 것 아닌가? 거기다가, 그렇게 급할 것이 없다. 이런 시간조차 나한텐 너무 즐거우니, 아무런 문제가 없을 듯 하다.
이 모든 것이 미친년 때문에 시작 되었던 것이다. 덕분에 몇 년 동안 힘들었지만, 나로써는 정말 감사할따름이다. 더더군다나 벌써 내 장난감의 마조끼를 이미 상당히 개발시켰기 때문이다. 이건 뭐, 남이 차려 논 밥상을 내가 그냥 꿀꺽하는 느낌… 능욕을 하면 할수록 보지물이 철철넘치는 것이… 내가 뭐 할 것이 없을 정도다. 이제 그 쾌락의 정체가 자기가 마조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인지시키고, 오직 나만이 누구보다도 더 큰 쾌락을 줄수 있다고 인지시키면, 어느 정도 내 장난감이라고 생각해도 될것 같았다.
아~
지금이라도 다시 내 장난감 방에 가서 후장을 뚫어 버리고 싶은 욕망이 생겼지만, 참기로 했다. 너무 갑작스럽게 많이 가면, 내 소중한 장난감이 부셔져 버릴것같은 노파심이들어서…
침대에 누워서 아까의 여운을 느끼며 이리 뒹굴 저리 뒹굴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차분히 생각했다. 벌써 시간은 새벽4시를 지나 5시를 향해 가고 있다. 아무래도 오늘은 잠자기 틀린것 같다. 나야 워낙 체력이 좋아서, 한참 연구에 몰두하다보면 2~3일 꼬박 세는 것은 일도 아니다.
이리 저리 계획을 세우다 보니, 이것 저것 필요한 것이 너무 많았다. 평상시에 SM에 관한 많은 야설과 사진, 야동등을 좋아했던 나는, 이것 저것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품들이 많이 있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컴퓨터를 켜고, 이것 저것 필요한 것들을 내 차명 계좌를 통해서 샀다.
어렸을 때 부터, 아버지의 교육이 너무 특별하다 보니, 경제에 대한 계념이 확실히 잡혀져 있었다. 특히나, 이 대한민국의 경제말이다. 어떻게 하면, 비자금을 만들수 있고, 어떻게 하면, 세금을 안 낼수 있고, 어떻게 하면 돈을 쉽게 불릴 수 있고. 너무나 셀 수 없어 일일이 다 나열을 못 할 지경이다. 근데, 특이한 것은, 이런 교육은 나만 받았다는 것. 아무리 내 장난감이 어렸을 때 부터, 무용만 했지만, 이런 것들은 왜 나만 배워야 하는지, 그때 당시에도 잘 이해가 안 갔다. 덕분에, 나는 꽤-사실은, 아주 많은- 많은 돈을 이미 모아 둔 상태고, 연구소를 통해 판 여러가지 로얄티도 제법 되서 돈 문제는 그리 크지 않다. 하지만, 사는 것은 문제가 안 되지만, 받는 것이 문제다. 새삼, 나한테도 그렇게 많은 자유가 없다는 것을 깨닮았다. 돈이 많으면, 뭐해... 내 맘대로 쓰지도 못하는 것을.
집으로 배달시키면, 경호원 아저씨가, 다 뜯어 보고 검사를 할 것이 뻔할 것이고... 어떻게 한다. 일단은 만만한, 연구소 뿐이 없다. 평상시에도 이것 저것을 사면, 다 연구실로 배달을 시켰기 때문에, 우선 만만하고. 배달 되는 물품들이 많다 보니, 그나마 검사가 허술하다는 점. 그래서, 나는 이것 저것 많이 필요했지만, 딱 기본 적인 것만 주문 했다. 그리고, 혹시 몰라서, 내 연구에 필요한 것들도 이것 저것 같이 사서, 같은 날에 배달 되어 지도록 했다. 나중에, 들키더라도, 친구 부탁으로 샀다는 핑계를 대면 되겠지 뭐. 만만한, 시완이. ㅋㅋㅋ
어차피, 오늘 잠은 다 잔것 같으니, 옆문을 통해서 옥상으로 나갔다. 차가운 겨울바람이 나의 정신을 확 깨운다. 잠시 깊이 숨을 들이 마시고, 내 전용 체육관으로 들어갔다. 요 몇일간 바빠서 운동을 하지못해서 그런지, 아니면 내 장난감과 더 놀고 싶은데, 그렇지 못해서 그런지, 한바탕 땀을 흘리고 싶다. 평상시 수련하는대로 한 2시간 정도 심하게 땀을 흘리고, 다시 내 방으로 들어오니, 내 정액냄새와 내 장난감의 분비물 냄새가 어울려져 묘한 향기가 났다.
그리고, 웃기게도 아까 내 장난감이 벗어 놓고간 팬티와 숏팬츠도 보였다. 파란색 약간 파스텔 톤의 비키니 팬티. 참으로 앙증 맞은 팬티였다. 그 팬티를 들어 보니 아직도 축축해 있었다. 당연히, 냄새를 맡아보니 향긋한 냄새가 나를 미치게 한다. 다시 불끈 불끈 커지는 나의 우람한 자지. 창문을 통해 서서히 비치는 햇살. 벌써 아침이 밝았구나. 희망찬, 일요일의 해가 뜨고 있다. 나는 냄새를 맡던 팬티와 바닥에 뒹굴로 있던 숏팬츠를 잘 간작하고, 욕실로 들어가서 샤워했다. 개운한 마음과 몸. 시계를 보니 벌써 아침 7시를 향해서 달려가고 있다.
ㅋㅋㅋ
아침이 P았으니, 장난감과 놀아야지… 나는 가벼운 발거름으로 계단을 내려가서 내 장난감 방문을 열려고 손잡이를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