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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욕의 일지 5편 (1/14)

능욕의 일지 5편 - 능욕의 일지(1)

"자고 있을 때 애무를 받았다고는 해도 역시 반응이 매우 좋고 뛰어나. 남편 대신 내가 여자로 태어난 기쁨을 가르쳐 줄게."

이제 차 안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싸 였었다.

창문이 꽉 닫혀 있었기 때문에 열기가 밖으로 탈출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차안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었다.

온몸이 매우 덥다는 사실을 깨달은 순간 미희의 알몸은 이미 축축하게 땀을 흘리고 있는 중이었다.

"므그윽! 으윽! 으므으윽!"

봉긋 솟아오른 딱딱한 젖꼭지가 엄지와 집게손가락 사이에 끼여져서는 위로 잡아당겨졌다.

칙칙폭폭 몇 번이나 아래위로 왕복운동을 하고 있는 손가락에 의해서 뜨겁게 달아오른 젖꼭지에서는 그녀가 원하지도 않은 쾌감을 전달해주고 있었다.

결혼 후 수없이 많은 밤을 남편과 함께 보내온 미희이었지만 이 정도로 유방에 오랫동안 강렬한 애무를 당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의 끈질김을 발휘하면서 비어 있는 곳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젖가슴 전체를 천후의 커다란 손가락이 기어 다니고 있었다.

처음에는 두려움뿐이었지만 이제는 커다란 유방 위를 상대방의 손가락이 미끄러질 때마다 움찔하면서 상체가 반응하고 있었다.

미희에게 있어서 이런 경험은 완전히 처음이었다.

"이제 젖꼭지가 꿈틀꿈틀 대면서 반응을 하고 있어 너도 잘 느낄 수 있지?"

그렇게 말하며 천후가 미희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연주하고 있었다.

"흐긋..... 흐응.... 흐그으윽!"

"더 이상 신음 소리를 참을 수 없게 된 거야? 보지의 안쪽에서도 씹물이 줄줄 흘러넘치고 있어."

상대방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미희의 수치심을 부추기고 있었다.

그녀에게 굴욕감을 주기 위해서 일부러 그렇게 말하는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도저히 무시할 수가 없었다.

"후우우 후욱 우욱!"

위협을 하려는 것처럼 미희이 소리를 질렀다.

"강한 척 해도 네가 흥분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 가슴만으로 발정 난 암캐처럼 완전히 가버리는 거야?"

후웃 웃음을 터뜨린 천후가 젖꼭지로 입술을 가지고 와서 세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입술을 삐죽 내밀고서 쪽쪽쪽 젖꼭지를 세게 빨아들이고 있었다.

입안에서는 혀를 나사모양으로 움직이면서 젖꼭지에 달라붙어 휘감아대기 시작했다.

손가락에서 혀를 사용한 애무로 바뀌자 더욱 더 뜨거운 쾌락이 미희이 원하지 않았는데도 강하게 밀려오고 있었다.

"으으으응.... 흐으으응.... 흐으응....!"

신음소리를 내고 싶지는 않았지만 마음대로 흘러나오고 있었다.

조금 전까지는 도움을 구하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몸부림을 쳤지만 이제는 그런 여유마저 없어지고 있었다.

쌍둥이 유방에 대한 고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과 동시에 하복부마저 찌릿찌릿 쑤셔오고 있었다.

그 감각을 미희는 믿을 수가 없었다.

이제 혀로 젖꼭지를 마구 돌려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빨로 달콤하게 깨물기까지 하고 있었다.

모든 방법으로 자극을 당하고 있는 미희의 젖꼭지는 부끄러울 정도로 딱딱하게 일어서 있었다.

그녀의 입안에 들어와 있는 팬티가 어느새 축축한 침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불길처럼 뜨거운 한숨이 코에서 뿜어져 나오면서 온몸의 열기를 더욱 더 상승시키고 있었다.

피부 위로 솟아오르고 있는 구슬땀은 방울져서 아래로 떨어지면서 겨드랑이 밑이나 가슴의 골짜기를 따라서 아래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후훗.... 젖가슴만으로도 이 정도로 강하게 느낀다면 여기를 만지면 진짜로 엄청날 것 같은데."

마침내 그녀의 젖가슴에서 입을 떼어놓은 천후가 조롱하는 말투로 말했다.

이제 제발 그만해라고 말하려고 해도 미희의 입에서 나온 말은 

"그윽.... 므그으윽!"

 이라는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뿐이었다.

이제 더 이상 저항할 힘도 없어져서 조금 전만큼 강하게 몸부림을 치면서 날뛸 수조차 없었다.

그런 미희의 눈앞에서 천후가 두 번째 사냥감을 향해서 오른손을 뻗었다.

좌우로 벌어져 있는 외음순의 균열 바로 위쪽에 다소곳이 앉아 있는 여자의 콩알을 목표로 삼은 것이다.

숫처녀였던 시절과는 달리 유부녀인 미희는 그곳이 여자의 급소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상대방의 손가락이 닿는 것을 어떻게든 막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애를 썼지만 손발이 단단히 묶인 채로는 변변한 대응방법이 없었다.

천후의 손가락은 아주 쉽게 미희의 부드러운 가랑이 사이로 침입할 수 있었다.

그리고는 딱딱해진 음핵을 집게손가락을 부드럽게 문질러주기 시작했다.

"크으윽! 그우우우우! 우우우욱!"

위를 향해서 누워 있는 조수석의 시트 위에서 미희의 하반신이 위로 튀어오르며 크게 아래위로 흔들렸다.

혼자서 그 곳을 만져본 적도 있었지만 지금 같이 강렬한 느낌을 받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남편이 만져주었을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오히려 세게 만지면 통증이 느껴졌으므로 너무 집요하게 자극을 준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런 클리토리스가.... 가볍게 손가락이 닿은 것만으로도 전신이 찌릿찌릿 저려올 정도의 쾌감이 생겨나고 있었다.

"와우 아주 멋진 반응인데. 이 정도라면 곧 쌀 것 같은데."

최 천후가 집게손가락을 계속해서 움직였다.

- 아악.... 그만 해.... 이제 거기는 만지지 마.... 야.... 아아악.... 안 돼.... 그렇게 하면.... 난.... 아윽.... 안 돼... 난 사랑하는 남편이 있는 유부녀란 말이야.

마음속으로 아무리 크게 비명을 질러도 해일처럼 밀어닥치고 있는 거대한 욕정 앞에서는 아무런 영향을 줄 수가 없었다.

엄청난 양의 씹물이 외음순 밖으로 줄줄 새어 나와서 엉덩이 아래에 있는 시트에까지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가랑이 사이가 오줌을 싼 것처럼 이렇게 젖어버리는 일도 미희에게 있어서는 처음 경험하는 일이었다.

손가락이 음핵을 긁어줄 때마다 점점 강해져만 가는 쾌감에 미희는 공포심까지 느꼈다.

이대로 애무가 계속된다면 자신이 어떻게 되어 버리는 것일까?

점점 더 부풀어 오르고 있는 쾌감과 그런 의문 사이에서 미희는 몸이 딱딱하게 경직되는 것을 느꼈다.

"크윽! 아아아악! 아아아아악!"

무의식 속에서 미희는 크게 비명을 질렀다.

얼굴 표정이 마음대로 변화하면서 강간을 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인 남자인 앞에서 엄청난 굴욕감을 느끼고 있었다.

강력한 쾌감과 강간을 당하고 있다는 절망 속에서 미희의 머리는 안개가 낀 것처럼 완전히 뿌옇게 흐려져 있었다.

이제 그녀가 유일하게 이해할 수 있는 사실은 천후가 자부심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다는 것 정도였다.

"굉장히 세게 쌌는데. 유부녀임에도 남자에게 매우 굶주려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뭐 때문일까?"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아직도 그녀의 입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리고 만일 입을 움직일 수 있었다고 해도 제대로 말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미희는 확신할 수가 없었다.

그 정도로 미희의 몸과 마음은 완전히 탈진해 있었다.

차 안에서 속옷까지 모두 다 옷이 벗겨진 채 남편 이외에는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던 소중한 곳까지 보이고 말았다.

그리고 남편만을 위한 여자의 구멍 속으로 이렇게 외간 남자의 페니스가 파묻혀 있었고 너무나 수치스럽게 절정에 도달해서 씹물을 싸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말았다.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과의 섹스에서는 한 번도 절정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미희을 더욱 더 불행한 기분이 들게 만들고 있었다.

자신이 너무나 분하고 한심해서 눈에서 흘러내리고 있는 눈물이 도저히 멈추지 않았다.

그런데도 천후의 거대한 페니스를 삼키고 있는 그녀의 보지에서는 수치심도 모르는 듯 투명한 액체가 계속해서 줄줄 흘러넘치고 있었다.

"정숙한 유부녀의 가면을 쓰고 있어도 넌 단순히 발정 난 암캐일 뿐이야. 그렇게 무르익은 여체를 농락당하면서 히익히익 울고 있는 것이 더 잘 어울려."

그렇게 말하며 천후가 운전석 위에 내려놓았던 갤럭시노트를 손에 들었다.

찰칵찰칵 미희의 눈앞에서 셔터 소리가 울렸다.

그 순간 절정의 여운이 단숨에 사라지면서 미희는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크윽! 크으으윽!"

"그러니까..... 이제 와서 떠들어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고 아줌마. 절정에 도달해서 씹물을 싸고 있는 얼굴은 분명하게 찍었고 내 페니스를 맛있는 것처럼 잔뜩 삼키고 있는 네 보지 또한 마찬가지야."

그렇게 말하며 천후는 조금 전 촬영을 한 사진을 보여주었다.

거대한 페니스에 의해서 억지로 벌어진 채 형태가 일그러져 있는 보지의 끔찍한 광경에 조금 전 간신히 멈춘 눈물이 또 다시 세게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넌 이제 더 이상 나에게 반항할 수 없어. 힘주어서 보지의 근육을 조여 봐. 내 기분이 좋게 만들어 봐."

천후는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을 다시 운전석 위로 던진 후 드디어 본 게임을 시작한 것처럼 허리를 앞뒤로 세게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외음순과 천후의 치골 사이로 조금의 틈도 없을 정도로 뿌리 끝까지 파묻혀 있던 거대한 페니스가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면서 철퍽철퍽 소리를 내며 탄탄한 질벽을 세게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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