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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화 〉#08_ 폭탄 발언 (5) (46/849)



〈 46화 〉#08_ 폭탄 발언 (5)

69자세라는 게 있다.
누나는 내 자지를, 나는 누나의 보지를 쭙쭙 빨면서 서로를 위로해주는 훌륭하고 바람직한 자세다.
주아 누나의 클리토리스가 뿔룩 튀어나와 존재감을 드러낸다.
나는 그곳을 혀로 톡톡 건들었다.

“흐읏…!”

혓바닥을 굴려 클리토리스를 촉촉하게 적시자.

“우웅…웅…!”

그러다가이내 귀여운 녀석을 쪼옥 입술에 빨아 넣은 뒤 한 번 강하게 쯥! 빨아주면.

“꺄흥♡”

곧 격렬한 반응을 화답 받게 된다.
누나의 보지에서 나온 애액이 팬티에 얼룩진다.
보지를 빠는데 팬티는 거추장스러운 치장!
누나의 팬티를 힘줘서 찢어버렸다.

찌직-!
“앗! 아끼는 팬티인데.”
“팬티 나중에 사줄게.”

내게 팬티는 오로지 찢어진 팬티만이 최고의 팬티였다.
흥분에 찬 보지가 벌름거리고 있었다.
어서 빨리 자길 먹어달라고 외치는 것 같았다.

“털이 좀 있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싫어.”

처녀를 떼고 난 이후.
누나는 깔끔하게 보지털을 정리했다.
위생을 생각해서 그런 거라고 변명하기는 하는데, 누가 봐도 내게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라는 걸 안다.

“흐응…! 하, 하읏! 하으….”

혓바닥으로 탱글탱글한 클리토리스를 가지고 놀다가 보지 안을 쑤욱 침범하여 탐한다.
혓바닥에 힘을 주어 질 주름을 훑을 때면 누나의 입에서 죽는다고 앓는 소리가 튀어나오는데, 그게  듣기 좋은 음악 같았다.

“하악…하악! 흐이잇!”

내 혓바닥을 한껏 느끼느라 누나는  자지를 부여잡고만 있는다.
느끼는 누나의 모습도 귀여웠기에 손으로 엉덩이를 벌리고 더욱 더 깊게 얼굴을 묻었다.
깊게 넣었던 혓바닥을 빼내고, 입구에 입을 맞춘 뒤, 빨대로 음료를마시듯 쭈우웁! 빨아들인다.

“히야앙…! 후에에에에엥-!!”

누나의 다리가 내 머리를 옥죄기 시작한다.
허리가 마구 덜컥거리고, 혓바닥에는 주아 누나의 애액이 차륵차륵 쌓여갔다.
“쪼오오옵-! 쪼오오옵! 쭈우아압!”
“하엑…학…! 안…댁…! 힉! 가, 가버려…!”

파들파들 떨리는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찹찹 때렸다.
보지 구멍이 마구 뻐끔거리고.
누나의 엉덩이가 완전히 내 얼굴을 덮어버렸다.
얼굴이 축축해진다.
완전히 가버렸는지 누나가 무아지경으로 내 얼굴에 보지를 마구 문지른다.

“읍!”
“하악! 하악! 까흐으…!”

한참 잔떨림에 정신을 차리던 누나가 뒤늦게 내 얼굴에서 엉덩이를 떼었다.

“하으, 개, 갠찬니? 미안해에….”

혀가 풀렸는지 발음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누나의 그런 모습도 귀여웠기에 절로 미소가 나온다.

“질식사 할 뻔했어.”
“흐잉. 얼굴에  묻었다.”

누나가 엉금엉금기어가서 휴지를 주워와 애액 범벅이  내 얼굴을 닦아주었다.

“누나 진짜 하고싶은가 보다.….”
“흐웅.”
“세상에, 보지 젖은 것  봐.”

누나의 가랑이에 손을 넣어 보지를 쓸어내니 축축한 애액이 흥건하게 묻어난다.
부끄러웠는지 누나가 서둘러 휴지로 닦았다.

“이잇! 하지 마!”
“흐흐, 아쉬우니까 혀 내놔 봐.”

주아누나의 얼굴을 붙잡고 입술을 삼켰다.

“우웅! 움, 쪽, 쪼옥, 쪽….”

누나의 입술을 열심히 빨아대다가 손을 내려 누나의 보지에 손가락을 푹 찔러 넣었다.

“쭙, 쭈웁, 헥! 죠아…! 움!”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야릇한 쾌감에 주아 누나의 표정이 터질 듯이 붉어진다.
숨 쉬기 힘들어하는 누나를 위해 입술을 잠시 떼어주자 허겁지겁 숨을 들이 킨다.
학학대는 누나의 입술에 다시 혀를 입안으로 쑤욱 집어넣었다.

“츄웁! 쪽, 쪼옥, 츕!”
-쯔걱쯔걱쯔걱쯔걱쯔걱

주아 누나의 타액을 삼킨다.
손가락을 받아들인 질이 꽈악 조였다.
이걸로는 부족하다는 듯이!
키스를 끝내고 난 이후에는 누나의 온 몸을 쭙쭙 빨아댔다.
꼴리는 곳에다가 키스 마크를 남기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누나의가슴, 유두, 쇄골, 목, 배, 다리까지.
어느  군데 아쉬워하지 않도록 골고루 말이다.
그러다가 이내 가슴에 정착해서 빨기 시작했다.

“학학!”
“쭙, 후…누나 가슴 너무 맛있어.”

젖꼭지가 닳을 때까지 가슴을 빨고 싶다.
계속 빨다보면 한  젖꼭지가 퉁퉁 부어서 다른  가슴과 크기가 차이나지지 않을까?
가슴만 빨면 보지가 서운해 할 테니 손가락도 부지런하게 움직여주었다.
그러다가 누나를 일으켜서 등 뒤로 누나를 안은  다리를 벌렸다.

-꾸욱!

누나의 클리토리스를 살살 돌렸다.

“아하아앙…!”

다른 쪽 손으로는 누나의 가슴과 유두를 괴롭혔다.

“하앙! 하윽! 하읏, 읏, 아앙!”

찌걱! 찌걱! 찌걱!
퓻-! 퓨웃!

보지에서 손가락을 빼면 물줄기가 주르륵- 주륵- 뿜어진다.

“후우.”

누나의 엉덩이에 비벼지는 자지 때문에 정신이 아득해진다.
보지에 들어가지 않은 손을 들어 누나의 머리를 잡고, 내 쪽으로 돌리도록 만들어서 혀를 섞는다.
주아 누나가 혀를 내밀며 나를 마중했다.
그녀의 타액을 맛있게 쭙쭙 빨아들이며, 클리토리스를 쭈욱 잡아 당겼다.

“!!!!”

입이 막혀서 비명을 지르지 못한 주아 누나의 허리가 허공으로 뜬다.

주르륵! 주륵!

홍수가 터진 듯, 오줌을 싸듯 투명한 액체가 이불에 후두둑 떨어진다.
흥건하게 적셔진 이불.
누나는 한동안 바들바들 떨며 허리를 내리지 못했다.

“하악, 하악!”

겨우 허리를 내린 주아 누나는 탈진한 듯 거칠게 숨을 들이쉬었다.
주아 누나는  힘을 다 썼지만내 자지는 잔뜩 성이 난 채로 껄떡대고 있었다.

“엉덩이 좀 쓸게.”

축 늘어진 주아 누나를 조심스럽게 뒤집었다.
그리고 엉덩이를 들어 무릎을 세우게한 뒤, 누나의 허벅지 사이에 자지를 끼워 넣었다.
보지에서 나온 애액을 로션 대신으로 자지에 묻힌 뒤 허벅지 사이에 자지를 비볐다.

“후우, 후우, 읏! 누나 조금만 참아. 금방 쌀게.”

누나의 허벅지와 밑 엉덩이 살의 부드러움만으로도 충분히 한  수 있었다.

퓨룻! 뷰르륵!

순간 보지 안에 싸지 않은 것이 살짝 아쉬웠지만, 누나의 엉덩이를 장식한 정액을 보니 흐뭇해진다.
영역표시를 하는 짐승처럼.
엉덩이에 싸놓은 정액을 보니 주아 누나에게  것이라는 영역표시를 해놓은 것 같았기 때문이다.


♣ ♣ ♣

하앙! 아앙! 아아앙!
“…….”

주아 엄마는 방문을 닫아도 들려오는 딸아이의 신음에 난감해졌다.

‘얘도 참….’

과장이 심해도 너무 심하지 않은가?
섹스에서 저런 식의 신음을 내뱉는 건 야동에서나 법한 일이다.
즉, 꾸며지지 않으면 여자가 저렇게 죽을 듯이 소리를 내는 일은 불가능한 것이다.
아무리 자랑하고 싶었어도 너무 오버가 심하면 우스운 법이었다.

꺄아아악!
“풋! 아주 죽으려고 하네. 죽으려고 해. 무슨 야동을 봤길래 저러는 거람.”

그녀가 낳은 딸이지만 좀 부끄럽다.
딸아이의장단에 맞춰주느라 예비사위 몸이 축나면 어쩌나 걱정도 들었다.
지금이라도 말려야 하나 싶다.

‘아니면 정력에 좋은 음식이라도 만들어 둬야하나.’

딸아이의 신음이 흘려오기 시작한지 어느덧 30분이 넘었다.
하지만 소리는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았다.
너무 오래 지속 된 소리에 얘가 지 남편의 정기를 쪽쪽 빨아 먹으려고 하는 건가 싶어 걱정이 들었다.

‘임신한 몸으로 격한 성관계는 곤란한데….’

아직 어린 아이들이라서 그런지 자제심이 적은 것 같았다.
어른으로서 따끔하게혼내줘야 할 때이다.
주아 엄마는 결심을 하고 딸 아이 방으로 다가갔다.

하앙! 하윽! 하읏, 읏, 아앙! 꺄응! 아아아아앙!
-꼴깍!

가까이에서 들려오는 딸아이의 신음소리가 아까보다 더 격렬해져 있었다.
자꾸 침이 마른다.
남편과의 잠자리가 언제 마지막이었는지를 자연스럽게 따지게 된다.

저릿! 저릿!

‘하으…역시 젊음은 좋구나.’

손이 슬금슬금 내려간다.

‘안 돼! 정신 차려, 이년아! 주책부리지 마.’

딸아이의 신음소리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여전히 야동에서나 나올 법한 신음들이다.
한 쪽 가슴을, 저도 모르게 쥐었다.
다른 손으로는 팬티 속으로 들어갔다.
오랜 세월 해소 되지않은 성욕을 채우기 위해 그녀는 자주 자위를  수밖에 없었다.
창창하게 젊었던 20대 시절은 딸을 키우느라 보냈고, 30대 시절은 무척이나 외롭게 보낸 그녀다.
남편은 자신보다 훨씬 대단한 여자들의 추파에 밖으로 나돌기 바빴다.
때문에 그녀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자기 위로’ 하나뿐이었다.

문질문질문질
“흣…♡”

소리를 듣고 촉촉하게 젖은 보지.
검은 수풀을 지나 갈라진 틈에 숨겨진 콩알.
오랫동안 그녀가 손가락과 기구로 괴롭힌 탓에 탱탱한 크기를 자랑한다.

“흐읍!”

순간 큰 목소리를 낼 뻔했다.
간신히 숨을 삼킨 그녀는 주춤주춤 뒤로 물러났다.

‘여기서 했다간 들킬 거야!’

그녀는 황급히 자신의 방으로 돌아간 뒤 침대에 누웠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예비 사위의 얼굴.

‘잘 생겼었지. 그런 미남은 처음이었어.’

과연, 이 얼굴이라면 내 딸이 홀딱 넘어가서 애부터 덜컥 가져버리는 것도 이해가 간다.
붙잡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떠올려봤을 것이고, 임신이라는 결과를 냈겠지.
그녀가 어릴 적에도 딸아이와 똑같은 방법을 썼다.
지금의 남편을 붙잡기 위해 아이를 가졌으니까.
그녀는 서랍을 열어 기구를 꺼냈다.
남자의 성기 모양을  닮은 기구는 오랜 시간 그녀를 위로해주었던 소중한 기구였다.

‘오늘도  부탁해, 후훗♡’

남편은  이상 뜨거운 여자의 몸을 식혀주지 못한다.
티셔츠를 올리고, 브라를 내렸다.
가슴의 꼭지를 손가락에 쥐고 살살 돌리면서 다른 손으로는 바지와 팬티를 내렸다.
익숙한 M자 포즈로 다리를 벌린 뒤 우선 클리토리스에 가져다댔다.

달칵-!

1단계.
지이잉- 지이잉-
‘히야아앙~! 하앙!’
아아아앙! 아앙! 아아앙!

기분 좋은 떨림이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그녀는 딸아이의 신음소리에 자신을 대입해서 상상의 나례를 펼쳤다.
자신의 위를 묵직하게 짓누르는 남자의 묵직한 무게감.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던 기구가 어느새 보지 안에 들어간다.
그녀는 기구의 떨림을 2단계로 올렸다.

위이잉- 위이이잉-!
‘아읏! 이거야. 이게 남자 자지보다 더 좋다고.’

금방 시들어버리는 시시한 자지보단 조금 딱딱하기는 해도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해주는 기구가 더 좋았다.
그녀가 외로울 때마다항상 같은 모양으로 위로를 해주었다.

‘여태까지 아무 문제없었는데!!’

그 아이 얼굴이 머릿속에서 떠나가질 않는다.
진해솔의 실물을 목격한 그녀는 티를 내지 않았지만 충격이 굉장히 컸다.
이런 남자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할 지경이었으니까.

‘딸아이 남편이 될 예비 사위를 떠올리면서 자위를 하다니, 파렴치한데 멈출 수가 없엇!’
푹, 푹, 푹, 푹, 푹, 푹!
쯔걱, 쯔걱, 쯔걱-
위이이잉- 위이이잉-
쯔붑, 쯔붑, 쯔붑!

보지의 주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수만 번을 들락거렸던 기구가 본인의 기능을 한껏 뽐낸다.

‘햐흣! 이거양~! 아응! 응응! 보지 좋아~! 아아앗!’

자위에 정신없이 빠져든 그녀는 딸아이의 신음이 어느 순간부터 더 이상 들리지 않게 되었다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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