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8화 〉#10. 데뷔 (6)
푹! 푹! 푹! 푹!
허억! 헉! 헉! 헉!
팡! 팡! 팡! 팡!
쯔걱-쯔걱-쯔걱-쯔걱-
끼익! 끼익! 끼익! 끼익!
크으윽!
읍…으읍 읍…읏…웁…!!
숨이 막혀서 고개를 들 때마다 뒷덜미를 잡아 다시 베개에 얼굴을묻어버리면서 허리를 움직였다.
침대에서 장모님 눈 돌아가게 할 생각은 없었으므로, 적당한 타이밍에 목을 놓아주면 장모님은 베개에서 얼굴을 빼내고 학학대면서 혀를 빼문다.
부족했던 숨을 꼴깍 들이 쉬고 난 이후, 다시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웁!”
장모님의 얼굴이 푹신한 베개에 다시 묻혔다.
파앙, 파앙, 파앙,파앙!
“후우, 후우, 후우!”
장모님의 뒷덜미를 놓고, 허리를 콱 쥐고위에서 아래로 찍어 누르듯이 쑤셔주다가 엉덩이를 들어 올리게 한뒤 빠른 속도로 허리를 놀리기 시작했다.
장모님의 몸이 격렬하게 흔들린다.
가슴이 흔들흔들, 엉덩이가 흔들흔들.
퍽퍽퍽퍽퍽!
쯔걱쯔걱쯔걱-
“하아악…! 학…하악…학!”
“큭! 장모님, 먼저 한 발 쏘겠습니다!”
“바, 밖에! 안에는 안 돼에엣!”
빠르게 속도를 올린 뒤, 장모님의 몸 위로 무게를 실어서 자지를 깊게 넣었다.
자궁 안에 정액이 꽉 차오를 수 있도록!
푸슈슛! 푸슉-!!
“끄아아앙…임신해버려…안돼에…!!”
당장 장모님을임신시킬 생각은 없지만, 위기감을 느끼게 하기 위해 말했다.
“장모님도 임신하세요. 딸이랑 같은 남자 아이 임신하시는 겁니다!!”
자잘하게 튀어나온 정액도 어김없이 그녀의 질 안에넣었다.
질 안에서 성기를 빼냈지만, 워낙 깊게 정액을 싸놓은 덕분에 바깥으로 흘러나오는 정액은 없었다.
“흐악…학…빼, 빼내야…임신은 안 돼….”
쯔그윽-!
장모님이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황급히 보지에 손을 넣어 안에 있는 정액을 빼냈다.
주르륵-
쯔걱쯔걱-
발깃-!!!
두 다리 활짝 열고 자기 보지를 쑤시고 있는 모습, 본인은 모르는 것 같지만 엄청나게 야했다.
“기껏 넣어줬는데 왜 빼세요?”
“이익! 장난치지 마! 정말 임신할 수도 있다고!”
장모님이 나를 뾰족하게 노려 본다.
보지에 애액과 정액이 흐르고, 흥분이 가라않지 않아 뻐끔거리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 눈빛으로 째려본들 하나도 무섭지 않다.
나는히죽 웃으며 짓궂게 보지에 귀두를 가져다댔다.
장모님이 빼낸 정액을 슬그머니 귀두로 보지 안에 다시 밀어넣으면서 말이다.
“잠깐만!! 콘돔을 써야지!!”
“체질적으로 콘돔은 착용 불가능이라서요. 생자지밖에 못 써요.”
귀두 끝을 살짝 머금은 보지에 위기감을 느낀 장모님이 황급히 내 자지를 잡았다.
“콘돔은 꼭 껴야한다니깐? 아무리 어려도 그렇지, 콘돔 없이 섹스하는 게 얼마나…히이익!!”
핥짜악-!
잔소리를 하는 장모님의 다리를 번쩍 들어 맛을 봤다.
갑작스러운 행동에 깜짝 놀란 건지 귀여운 비명을 지르신다.
꾸우욱-!
“안 낄 거에요.”
다시 한번 귀두를 꾹 누른다.
장모님의 손 때문에 자지가 들어가질 않는다.
나는 투정을 부리듯이 그 상태에서 허리를 움직였다.
쑤걱쑤걱-!
쯔북쯔북-!
간신히 귀두만 걸친 채인지라 야한소리가 난다.
얕게 쑤시는 것도 나름 색다른 쾌감을 준다.
물론 깊게 쑤시는 것만큼의 만족도는 느낄 수 없지만.
“투정 부리지 말구!! 자꾸 이러면 혼낼 거야.”
쌉가능.
“보지로 혼내주세요.”
꾸우욱-!
다시 한 번 귀두를 힘주어 누른다.
하지만 이번에는 구멍 안이 아니라 클리토리스를 눌렀다.
“아앗!”
빙글빙글-
귀두를 꾹꾹 눌러주고, 빙글빙글 돌리면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자 내 성기를 잡은 장모님의 손길이 느슨해졌다.
나는 좀 더 투정을 부리기로 했다.
“정말 체질적으로 콘돔이랑 안 맞는 거에요.”
“쓰읍-!”
이것 참.
어린애도 아닌데 쓰읍이라니.
장모님이 내 엄마도 아닌데 저렇게 나오니까 꼼짝을 못하겠다.
결국 장모님에게 꼼빡없이 자지 잡혀서 콘돔이 끼워졌다.
찌직-
“에?”
하지만 나는 저주 받은 몸.
내 성기가 격렬하게 콘돔을 거부하고 있었다.
“찢어졌어요.”
“하아, 정말.”
이거 보라며 자지를 내밀자 작게 한숨을 쉰 장모님이 새 콘돔을 꺼냈다.
서랍을 힐끔 바라 보니 콘돔이 박스째로 들어 있었다.
“엄청 많이 갖고 계시네요.”
“…….”
“이건 전부 딜도용?”
퍽!
“윽!”
배때기에 주먹을 맞아버렸다.
다시 얌전히 자지를 내밀고 있으니 장모님이 콘돔을 다시 씌워 주셨다.
물론.
찌직-!
“…….”
“헤에?”
이번에도 내 자지는 콘돔을 거부한다.
장모님의 눈빛이 점점 사나워진다.
괘씸했는지 내 자지를 잡고 손에 힘을 준다.
꽈악-!
“아야야! 아파요.”
“일부러 이러는 거니?”
“그럴 리가요.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거 보셨잖아요.”
“근데 왜 이래?”
“제가 저주를 받아서요. 콘돔을 착용 못해요. 체질적으로 불가능.”
내 말을 믿지 않은 장모님은 계속해서 콘돔을 착용시켜보려고 노력했으나 소용없었다.
자지에 걸린 콘돔 착용 불가능 저주가 훨씬 강했다!
장모님은 내 말을 장난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리곤 골칫덩어리를 바라보는 시선으로 나를 바라봤다.
“귀신에 홀린 것 같아. 뭐 이런 요망한 자지가 다 있담?! 어쩔 수 없네, 내가 피임약을 먹고 조심하는 수밖에.”
여자의 피임약은 몸에 좋지 않아서 될 수 있으면 남자가 피임을 하는 게 좋기는 했다.
하지만 귀신에 홀린 것처럼 콘돔을 거부하는 내 자지 때문에 장모님은 피임약을 먹기로 했다.
콘돔이 없으니 섹스를 안 한다는 건 선택지에 없는 모양이다.
“넣어도 돼요?”
“정말 못됐어!”
마음대로 되는 게 없다며 장모님이 투정을 부린다.
잔뜩 달아올라 있는 젖꼭지와 유륜을 볼 때면 꾸역꾸역 콘돔을 씌우려고 해서 불퉁해졌던 마음이 사르르 풀린다.
장모님의 유륜과 유두를 만지면서 구멍에 귀두를 댔다.
벌려진 다리, 검은 수풀, 그리고 통통하게 올라와 있는 클리토리스, 벌렁벌렁 뻐끔대는 젖은 보지까지.
완벽한 절경이었다.
“아잇, 부끄럽게! 너무 뚫어져라 쳐다보는 거 아니니?”
“너무 예뻐서 저도 모르게 넋을 잃었어요.”
“늙은 아줌마가 예뻐봤자 얼마나 예쁘다고.”
“이런 몸을 갖고 아줌마라고 본인을 지칭하시는 거에 양심 찔리지 않으세요? 제가 처음에 뵀을 때 괜히 주아 언니인 줄 안 게 아니라고요.”
감상은 이 정도만 하고, 본론에 들어갈 시간이다.
장모님 몸 위로 무게를 실으니 그녀의 유연한 다리가 V자로 양 어깨 위까지 당겨졌다.
푸욱!
“하악, 하아으…♡ 꺄악! 이거…깊어어…!”
잔뜩 벌려진 가랑이에 무게를 잔뜩 실어 움직이니 상상 이상으로 깊게 자지가 박혔다.
더군다나 자지 크기를 코인으로 늘린 탓에 여태까지 닿지 못했던 곳까지 닿을 수가 있었다.
‘코인이 아깝지가 않네.’
푹푹푹푹!
“아앙, 응! 이거…여보, 어떡해! 꺄악!”
쾌락에 잠겨 있을 때 여보를 울부짖는 건 남편에 대한 미안함 때문일까?
“저번도 그렇고, 서운하네요. 장모님 보지 쑤셔주는 건 사위인데, 여기서 다른 남자를 부르다니요.”
“읏! 아읏, 읏! 아, 아니…그게 아니라…하앙!!”
파앙, 파앙, 파앙, 파앙, 파앙!
-쯔븝쯔븝쯔븝!
“흐야아악…♡ 이건…도대체…힉!”
“장모님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는데 말이죠.”
딸랑~딸랑~
“저번에 말씀드렸던 거에요. 장모님이랑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보자마자 구매했죠.”
준비해왔던 방울을 장모님 목에다가 걸었다.
심플한 디자인의 방울 초커.
퍽, 퍽, 퍽, 퍽, 퍽!
딸랑~ 딸랑~ 딸랑~ 딸랑~
“히야앙…! 아야앙…!”
‘어우, 이거지.’
장모님과 만나자 완벽한 음악이 완성 된다.
이걸 위해서 준비했던 방울.
쾌락에 젖은 장모님이 본격적으로 고양이처럼 울기 시작하니 절로 흥이 올랐다.
“야앙…하앙…하으앙…!”
한 마리의 아기 고양이가 되어 울부짖는 장모님을 보며 정신없이 자지를 휘두르다가, 문득 콘돔을 꺼내느라 열려져 있는 서랍이 눈에 들어왔다.
콘돔박스 옆에 있는 분홍색 딜도.
내가 없었을 때 장모님의 외로운 밤을 위로해주었을 녀석이다.
한 차례 성능이 올라간 내 자지는 딜도와 비교해도 지지 않을 수준이 되어 있었다.
비록 장모님의 보지가 좆뿌리까지 전부 삼켜내지 못하는 상황이오긴 했지만 더 깊게 찔러넣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인지 예전보다 훨씬 잘 느끼는 것 같기는 했다.
“딜도는 여전히 갖고 계시네요. 후, 이제 이거로는 안 될 텐데 버리는 게 어때요?”
“후읍!”
꾹! 꾸욱!
“흐야앙♡”
질구멍에서 뽀얀 애액이 거품을 일으키며 질질 흘러나왔다.
자지를 빼자 쪼로록 소리를 내며 투명한 물이 쏟아진다.
찌익- 찍!
“히으으응…디, 딜도로는 이제 못 느껴…♡”
온 몸을 부들대는 장모님을 뒤로 하고, 침대에서 내려와 서랍으로 가서 딜도를 꺼내들었다.
“정말요? 그 말 믿어도 돼요? 영 못 믿겠는데. 한 번 비교해보세요. 누가 더 나은지 오늘 확실히 결론 내자구요.”
이미 자지로 화끈하게 달궈놨기에 딜도를 넣는 것은 문제없어보였다.
바닥을 뒹굴고 있는 콘돔 하나를 꺼내서 딜도에 끼고 보지에 꾸욱 집어넣었다.
“흐우으에…!”
자지로 커진 구멍이 딜도를 꿀떡꿀떡 탐욕스럽게 삼켜낸다.
두꺼운 딜도로 꽉 막힌 보지가 울컥울컥 애액을 싸내는데, 제법 위기감이 든다.
“딜도가 제법이네요. 아니면 보지가 문제인가? 뭘 넣어도 다 싸지르는 걸레 보지?”
“악…아니야! 여보…하응…!!”
장모님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면서 아니라고 필사적으로 변명한다.
하지만 기왕 꼬투리 잡은 거, 제대로 확인해볼 생각이었다.
“그럼 증명해보세요. 딜도로는 못 느껴야 하는 거에요. 이런 장난감으로 싸지르면 장모님 보지가문제인 거니까 ”
딜도로 괴롭히는 게 이렇게 재밌을 줄 몰랐다.
여자가 내가 꽂아 넣은 장난감에 흥분해서 엉덩이를 흔드는 걸 보는데, 직접적으로 성기에 자극이 오지 않아도 만족이 됐다.
‘버튼도 있네?’
위잉- 위이잉- 위잉-
“흐끄으우우우…!!!!”
그래도 제법 버티는데?
노력하는 건 가상한 일이지만, 어림없다.
장모님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싶었기에 그녀의 클리토리스에 손가락을 대서 마구 지문으로 문질러주었다.
쯔윽, 쯔윽, 쯔윽!
위잉 위이잉 위이이잉-
“흐꾸우웁…!!!”
쑤걱쑤걱쑤걱쑤걱!!
허리가 붕붕 뜬다.
발딱발딱 물고기처럼 허리가 휘고 딜도를 잡고 있던 손을 놓칠 정도로 높이 튀어 오른 순간, 딜도를 확 빼내버렸다.
뷰르릇…♡ 뷰릇!
“여오오웁!!!!!!!!”
여보를 외치며 거하게 가버리는 장모님의 입을 손바닥으로 막아버렸다.
딜도로 거하게 가버리는 것도 괘씸한데 여보를 부르며 가는 것까지 허락할 수 없었다.
‘아니면 나를 여보라고 부르게 시켜야 하나?’
아무래도 장모님의 입버릇 같은데, 이걸 고치게 하든가 대상을 바꾸든가 둘 중 하나는 해야했다.
♣ ♣ ♣
“욱…웁…웁…쿠웁…컥…웁!”
딸랑 딸랑 딸랑 딸랑~
딥쓰롯.
장모님이 열심히 목구멍으로 내 자지를 달래주고 계신다.
딜도에 거하게 가버린 벌을 받고 있는 중.
“우웁…후움…웁…쭈웁…쭙…쿠훕…!”
위잉- 위이잉- 위이잉-
보지에는 여전히 딜도가 박혀 있고, 목구멍에는 진짜 자지를 탐욕스럽게 빨고 있는 장모님의 모습은 야함 그 자체였다.
장모님을 딜도로 잔뜩 괴롭혀준 뒤, 쉬지 않고 다시 시작한 섹스.
보지 안에 두 번째 정액을 넉넉하게 쏟아내고, 완전히 기진맥진해져서 축 늘어졌던 장모님과 껴안고 잠시 휴식을 가졌다.
10분 정도 쉬고 시작 된 펠라였는데 자지 빠는 힘이 제법 대단했다.
“계획했던 대로 해요.”
“쯉, 계획? 쮸웁, 무슨 계획?”
“장모님이계획하셨던 그 계획이요.”
“…이제와서? 그러기 싫어서 깽판친 거 아니었니?”
장모님은 사위의 자지를 빨고, 나는 장모님의 가슴을 만지면서 하는 대화라니.
예전의 나였다면 컴퓨터에 앉아서 자위나 하고 있었을 거다.
물론 지금 상황은 야동 속의 이야기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