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화 〉 #15. 서바이벌 S (7)
* * *
냐옹 냐옹
고양이가 울었다.
팡, 팡, 팡, 팡!
쿨쩍 쿨쩍 쿨쩍 쿨쩍
그리고 나도 울었다.
아니, 내 자지가 울었다.
“크읏!”
“하앙♡”
“자, 장모님!! 잠깐…윽!”
뷰륵! 뷰르륵!
장모님이 오늘 단단히 작심을 하셨는지 내 자지를 잡고 놓아주질 않았다.
나는 지금 장모님에게 쪽쪽 빨리고 있는 중이었다.
“앗? 쌌니?”
자존심이 꿈틀하고 움직였다.
장모님의 얼굴에 아쉬움이 가득하다.
내가 이렇게 나약했던 적이 있었나?
정력 능력치만 해도 49.65%다.
내가 여태까지 올린 능력 중에 가장 높다.
거기다가 체력주머니까지 사용하니 여자들과 섹스를 할 때 항상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그런데 오늘 처음으로 위기감을 느꼈다.
장모님 아래에 깔려서!
“우리 사위, 더 할 수 있지?”
“…당연하죠.”
장모님이 운동을 시작했다는 말을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위력이 이렇게까지 대단할 줄은 몰랐다.
운동을 시작한 장모님의 음부는 쫀득하고 무자비했다.
조였다가 풀었다가를 자유자재로 해내는 장모님의 질은 내 흥분을 금방 한계까지 치솟게 했다.
나는 장모님에게 대항하기 위해 손을 뻗어 그녀의 가슴을 쥐었다.
“여기 유두에 피어싱 다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유두에 피어싱을?”
“장모님 몸에 제거라는 증거를 남기고 싶어요. 예쁜 걸 봐뒀거든요. 누나처럼 반지를 선물하진 못할 것 같으니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어요. 물론 장모님이 허락하시면이에요.”
싫다고 하면 다른 걸 고를 생각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평범한 유두 피어싱을 말하는 게 아니다.
동안이라서 나이를 짐작하기 힘든 장모님이시지만, 세월의 흐름은 누구도 못 막는다고 1년, 2년 흐르다 보면 장모님도 늙어가게 되실 거다.
장모님의 얼굴에 주름이 생기고 나이를 먹어간다고 해서 버릴 생각은 없다.
다만 그녀의 노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봤다.
[류비아 피어싱 (여성용)]
40세 이상 여성만이 착용할 수 있다. 착용자의 노화 속도를 느리게 한다. 운이 좋다면 오히려 젊어질 수도? 다만 수명(건강)에는 영향을 미칠 수 없다.
단돈 800 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걸 본 순간 딱 장모님의 것이라고 확신했다.
원래 1,000코인짜리인데 특별 할인이 들어가서 현재 800코인에 구매할 수 있다.
“…한 번 생각해볼게. 너무 큰 거는 안 돼. 티가 날 거야.”
“장모님도 보시면 좋아할 거에요.”
생각보다 장모님의 반응이 나쁘지 않다.
유두에 피어싱을 꽂으라고 하면 나부터가 질색을 할 것이기에 단숨에 허락을 받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사실 귀에 끼워도 되긴 해.’
하지만 그건 너무 시시하지 않은가?
코인을 주고 구매하는 아이템이라 피어싱을 하고 덧나는 일도 없을 테니 의미(?)있는 곳에 착용시키고 싶었다.
장모님이 유두 피어싱이라는 새로운 고민에 빠져있는 사이.
그녀의 몸을 침대에 눕히는데 성공했다.
내 몸 위에서 현란하게 허리를 돌리던 장모님도 섹시했지만 앙큼한 고양이를 내 아래에 두고 잡아먹고 싶었다.
잔뜩 느껴서 꼿꼿하게 서 있는 젖꼭지에 상점에서 봤던 피어싱이 달리게 될 걸 생각하니 절로 아랫도리에 피가 쏠렸다.
“분명 잘 어울릴 거에요. 장모님은 가슴이 예쁘시니까요. 마음 같아서는 다른 사람들한테 잔뜩 자랑하고 싶은데, 장모님 가슴은 저만 볼 수 있는 가슴이잖아요?”
“…….”
주물주물
가슴을 한참 주무르면서 탐욕스럽게 유두를 노려보다가 장모님의 상체에 올라타서 입가에 자지의 귀두를 가져다댔다.
입술에 귀두를 부비적거리니 장모님이 입을 살짝 벌려 분홍색 혀를 내민다.
분홍색 혀가 자지를 천천히 삼킨다.
입은 자지를 삼켜내면서도 눈은 나를 향해 있었다.
장모님의 얼굴은 빨갛게 달아오른 흥분 상태였다.
“쯔우웁, 쭈웁, 쭙.”
장모님은 내 자지를 천천히 빨았다.
아직 힘이 다 들어오지 않은 탓이었다.
장모님의 능숙한 혀놀림이 자지의 이곳저곳을 부드럽게 자극한다.
다만 귀두 부분만 자극을 하는 탓에 완전히 만족을 할 수가 없었다.
나는 장모님의 머리를 잡고, 무릎을 들어 입 안에 깊숙하게 들어가도록 허리를 앞으로 내밀었다.
“우웁, 우우움…!”
장모님은 이빨에 내 성기가 다치지 않도록 노력하시며 목구멍을 활짝 열었다.
찌릿찌릿!
“후우…아…좋아요, 장모님.”
쮸웁! 쮸웁! 쮸웁! 쪽!
장모님이 기어코 내 자지를 뿌리 끝까지 삼켰다.
장모님의 목구멍은 보지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다.
목구멍 안에 있던 자지를 목구멍이 조이고 풀면서 자극했다.
나는 장모님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후, 좀 더 세게 빨아주세요. 장모님 목구멍으로 싸고 싶어요.”
“움…웁움…움…웁…!”
장모님이 내 말에 알겠다는 듯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살짝 풀려 있던 자지는 어느새 딱딱하게 기립해 있었다.
장모님의 침이 잔뜩 성나 있는 자지에 덕지덕지 묻는다.
“즈븝, 츱…춥…쯔읍…쯥!”
장모님의 입에서 내 자지가 삼켜지고 뱉어내지는 모습을 보는 사람이 나밖에 없다는 게 참 애석하다.
‘지구에 있는 남자 놈들이 이걸 봤으면 환장을 하고 싸댔을 거야.’
장모님의 인중이 늘어나고, 뺨이 홀쭉하게 들어가는 망가진 얼굴.
남자라면 저 얼굴에 환장하지 않을 수 없을 거다.
너그러운 마음씨를 가진 장모님에게 어리광을 부리듯 말했다.
“세게해도 될까요?”
“…움…우움…!”
“장모님 머리 잡고 숨 막혀서 허덕일 때까지 목구멍을 쓰고 싶어요.”
“흐움…!”
장모님의 눈동자가 빠르게 깜빡인다.
고민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장모님은 내가 유두 피어싱을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던 것처럼 내 부탁을 거절하지 않았다.
“못 참을 것 같으면 허벅지 두들기세요.”
무릎을 세우고, 장모님의 머리를 두 손으로 들었다.
쩌업 벌린 입 속을 지나 목구멍까지 자지가 금방 파고든다.
장모님은 목구멍을 필사적으로 열어서 내 자지를 받아냈다.
푸욱!
굵은 자지가 장모님의 목구멍에 들어가자 겉에 고스란히 그 모양이 드러난다.
“씨발.”
존나 야해.
퍽퍽퍽퍽퍽!!
“욱…웁…욱…우욱…웁!”
장모님의 머리를 잡고, 허리를 거칠게 움직였다.
장모님의 몸이 격렬하게 흔들린다.
벌려진 입술 사이로 침이 뚝뚝 흘렀다.
잠깐 숨을 쉴 시간을 주기 위해 목구멍에서 자지를 빼냈다.
“커흑…쿨럭, 쿨럭!”
“후우…후우…!”
힘겹게 숨을 마시는 장모님의 입에 다시 귀두를 가져다 대자 싫다는 말도 없이 기꺼이 입을 열어주신다.
장모님의 두 손이 내 허벅지를 붙잡았다.
기꺼이 벌려준 입안으로 다시 자지가 들어간다.
꿀렁 꿀렁
엄청난 자극에 깜짝 놀란 목 근육이 꿈틀대며 갑자기 침범한 자지에 쾌감을 주었다.
다시 시작이니 천천히 허리를 움직여 목구멍을 쑤셨다.
점차 속도가 높아지고, 장모님은 또 다시 숨이 막혀 헐떡이셨다.
퍽퍽퍽퍽퍽!
“컥! 욱…웁…욱…!”
장모님의 목을 얼마나 즐겼을까?
한계에 다다랐다는 듯 장모님이 내 허벅지를 두들기셨다.
꾸우욱!
“우우우움!!!”
숨이 막힌다는 신호에 당장 빼지 않고, 자지를 목구멍 깊숙한 곳에 꾸욱 집어넣고 버티다가 반항하는 힘이 강해지고서야 자지를 쑤욱 빼냈다.
“켈룩! 켈룩! 켈룩!”
장모님이 빨개진 얼굴로 컥컥 숨을 몰아쉰다.
후두둑 떨어지는 침이 얼마나 그녀가 고생했는지 알 수 있게 했다.
나는 빼낸 자지를 손으로 잡고 탁탁탁 자위하듯이 움직였다.
이대로 장모님의 얼굴이 쌀까 싶었으나 연기 때문에 코인이 아쉬웠던 나는 장모님의 보지를 찾아 다리를 벌렸다.
푸욱!!
수차례 장모님의 보지 안에 싸냈었기에 자지를 푹! 집어넣었으나 저항감은 없었다.
목구멍의 자극이 보지까지 영향을 미쳤는지 쫀쫀하게 달아붙은 질압이 무척이나 기분 좋았다.
팡팡팡팡!!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니 쿨럭이며 숨을 몰아 쉬던 장모님의 입에서 신음이 뱉어졌다.
“아앙…앙! 아앙…! 하으, 히냐앙…!!”
고양이 울음소리 같은 장모님의 특유 신음 소리가 무척이나 듣기 좋았다.
몇 번 허리 놀림을 하지 않았음에도 뷰륵! 하고 자지에서 정액이 나왔다.
장모님의 몸 위로 무게를 실으며 최대한 깊숙한 곳에 자지를 집어넣고 쌌다.
“흐응, 흐으응…!”
달뜬 장모님의 신음.
몸을 여러 번 섞다 보니 경험이 쌓이고, 자연스레 지금 내뱉은 장모님의 신음이 만족으로 나온 것임을 눈치 챘다.
‘진짜 목구멍으로 느끼신 건가?’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 만족한다는 건 목구멍으로 느꼈다는 뜻이 된다.
그녀의 음부에 성기를 넣고 자극을 가한 건 불과 몇 번의 왕복이 끝이었으니 말이다.
“후, 너무 좋았어요. 목 괜찮으세요?”
옆에 있는 물티슈곽에서 물티슈를 몇 개 꺼내 헤롱헤롱한 상태인 장모님의 입 주변을 닦았다.
침이 질질 흘러서 얼굴이 완전히 엉망이 된 상태였다.
걱정 되는 마음 반, 짓궂은 마음 반으로 손가락을 들어 장모님의 입 속에 집어넣고 휙휙 저었다.
“헤으….”
장모님의 입 안에 숨겨져 있던 분홍색 혓바닥이 다시금 바깥으로 드러난다.
“여기도 장모님 보지만큼 좋네요. 다음에 또 해주세요.”
방울 소리도 한 두 번이지, 계속 딸랑딸랑거리면 섹스하는데 방해가 되는 지라 오늘은 빼고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끼고 했어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다.
특히 목구멍을 쑥쑥 드나들던 자지의 모양이 고스란히 드러나던 목에 방울이 달려 있었으면 엄청 섹시했을 거다.
“큼, 흠흠. 물 좀…가져다줄래?”
헤롱이던 정신이 조금 돌아오셨는지 장모님이 물을 달라는 말을 하셨다.
섹스를 할 때 워낙 여자들이 많이 싸는지라 수시로 물을 마셔주는 건 필수였다.
꿀꺽 꿀꺽 꿀꺽
나도 마시고, 장모님도 물을 마시는 시간이 지나고.
장모님은 힐끔 나를 보더니 내 가슴을 옴팡지게 쥔 주먹으로 톡톡 때리셨다.
“너무 강했어! 나니까 받아줬지, 아무한테나 그런 짓 하면 안 돼요. 젊은 아가씨들은 펑펑 울어버릴 거야.”
아무래도 내가 방금 전 했던 걸 주아 누나에게도 할까봐 걱정이 되는 모양이다.
누나에게 펠라를 받아 보지 않은 건 아니지만, 장모님만큼 세게 해본 적은 오늘이 처음이었다.
“장모님한테만 하라는 거죠?”
“…….”
째려보신다.
“장모님은 뭐든 다 받아주실 것 같아서 저도 모르게 어리광을 부렸어요. 싫으시면 다신 안 할게요.”
“흠흠, 다신 하지 말라는 건 아니야. 다만 그렇게 과격한 건 함부로 하면 안 된다는 뜻이었어. 그런 위험한 섹스는 충분한 주의가 필요해.”
“많이 위험한 행동이었을까요?”
“당연하지! 아무한테나 막 하고 다니면 큰일나요. 건강이 상할 수가 있어.”
장모님은 잘못한 아들 혼내듯이 조곤조곤 나를 혼내셨다.
나는 얌전히 무릎을 꿇고 반성하는 자세를 취했다.
“잘 몰랐어요. 죄송해요.”
“안 되겠네. 해솔군은 앞으로 성교육을 받아야겠어. 건강한 성생활을 위해서 교육은 필수야.”
성교육이요?
“하겠습니다!”
거절할 이유가 없는 제안이었다.
장모님은 콧김을 내뿜으며 손을 번쩍 들고 외치는 내 모습에 사고뭉치 아이를 보듯이 바라보시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셨다.
"야한 거 아니야."
"힝."
원하는 것을 얻을 수만 있다면 철없는 아이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아휴, 정말."
"성교육이라면서요."
장모님은 강아지처럼 낑낑대는 나를 어쩌지 못하고 안절부절 못하셨다.
내가 자꾸 떼를 쓰니 마음이 약해지시는 것 같았다.
교육시간 야한 짓은 절대 포기할 수 없지.
나에겐 장모님의 마음을 바꾸게 만들 훌륭한 무기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럴 때 써먹으라고 달려 있는 게 내 얼굴이라고 생각한다.
"장모니임~ 정말 야한 짓 안 돼요?"
나는 장모님의 품으로 뛰어들어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가 고개를 위로 올려 장모님을 초롱초롱하게 바라봤다.
연하남의 미남계를 받으십시오, 장모님!!
"그, 그럼 약속해요. 야, 야한 거는 조금만 하는 거에요. 알았죠?"
"헉! 정말요?"
"교육이 목적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해요!"
"아자! 암요, 건강한 성생활을 위한 교육이죠."
결국 장모님은 내 미남계에 홀딱 넘어가셔서 허락을 해주었다.
만족스러운 교육 스케줄이 하나 더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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