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남녀역전 세계의 아이돌-294화 (294/849)

〈 294화 〉 #45. 최면 (7)

* * *

멜리사는 연고가 발리자마자 통증이 빠르게 사라지고 피멍이 없어지는 걸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누가 재벌 딸 아니랄까봐 눈을 반짝이더니 말한다.

“이 연고 어디서 구하셨어요? 효과가 말도 안 되는 수준이에요. 이런 좋은 게 왜 소문이 안 났을까요? 어디 회사인지 알아보고 투자를….”

“아악! 아아아악!!”

퍽퍽퍽퍽!

“으음, 그거 나만 구할 수 있는 물건이야.”

절정에 도달했음에도 음부를 파고드는 자지의 속도를 줄이지 않았기에 비앙카는 악악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마침내 비앙카가 경련을 일으키는 사이, 그녀의 질 속 깊은 곳에 자지를 푹! 박고 정액을 쌌다.

뽕!

“하아…으으응….”

얼마나 세게 물고 있었는지 자지를 빼내니 뽕소리가 난다.

너무 몰아붙였는지 비앙카가 엉금엉금 기어가더니 이내 침대 아래로 떨어졌다.

쿵!

쉬이이­

침대 아래에 떨어진 비앙카가 오줌을 지렸다.

아무래도 심상치 않은 기분을 느끼고 침대에서 벗어난 것 같았다.

“힉! 히이이….”

비앙카가 걱정 돼서 시선을 주고 있었는데 멜리사가 내 손을 잡아끌었다.

“여기, 보지요. 보지 퉁퉁 부었어요, 주인님.”

질투심 때문에 멜리사가 자신의 퉁퉁 부운 보지를 내보인 것이다.

비앙카는 너무 강한 쾌감에 오줌을 지린 것이기에 질투심을 내보인 멜리사를 챙겨주는 게 맞는 것 같았다.

코인 상품인 연고의 효능은 대단했다.

순식간에 검붉고, 시퍼렇던 멍이 사라지고 뽀얀 살구색이 올라오기 시작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퉁퉁 부은 보지에 연고를 바르기 시작했다.

“하으으…주인니임…!”

가랑이를 벌리고, 보지를 서슴없이 내밀며 멜리사가 야릇한 숨을 토해낸다.

누가봐도 유혹하는 모양새였다.

나는 연고를 발라 끈적해진 보지를 손으로 만져줬다.

콩알 같이 귀여운 클리토리스에 검지를 대고 살살 돌려주기도 하면서 말이다.

“햐읏, 주인님 거기 좋아요. 힛! 짜릿짜릿해요. 흐웅…!”

“여길 이렇게 만져주는 거 좋아?”

“으응…네에, 좋아요. 주인님이 만져주면 질척해져요오.”

넉넉하게 연고를 썼기에 효과가 빠르게 나타났다.

퉁퉁 부은 보지의 붓기가 빠르게 가라앉은 것이다.

멜리사는 보지를 만져주는 내 손길에 고양이처럼 앙앙 신음을 흘렸다.

“응, 으응, 응!”

골골골­ 소리를 내는 것 같은 기분.

‘정화씨도 잘 우는데.’

나중에 두 사람을 엎드리게 해서 엉덩이를 양쪽에 두고 박아보고 싶다.

“주인니임~ 저 이제 안 아픈데에….”

“안 아프면 감사하다고 하면 되는데 뭐 원하는 거라도 있는 거야?”

멜리사가 촉촉한 눈동자로 나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야한 메이드복을 입고 있는지라 그녀의 푹 파인 가슴이 무척이나 탐스러웠다.

휙! 하고 가슴 부분을 가리고 있던 옷을 내려버렸다.

이 가슴은 내 소유였기에 마음껏 만질 자격이 있다.

주물주물­

“하읏!”

“명령이야. 어서 말해.”

“주, 주인님께 봉사하고 싶어요. 모자란 보지지만, 최선을 다해서 모실게요.”

“정말 나를 위해서 봉사하는 게 맞아? 내가 보기엔 네가 섹스하고 싶어서 날 이용하는 것 같은데.”

“헉! 아니에요!”

“방금 씻고 나왔으면서 비앙카랑 섹스하는 거 보고 다시 이렇게 젖었잖아.”

쯔거억­!

멜리사의 보지 안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사실 연고 때문에 질척해진 것이었지만 멜리사가 야해서 이렇게 된 거라고 매도함을 멈추지 않았다.

내가 그녀를 매도할 때마다 멜리사의 보지를 찌르고 있는 손가락에 압력이 가해졌기 때문이다.

“솔직하게 털어놔. 야한 메이드라는 건 이미 예전부터 알고 있었으니까. 비앙카도 그렇고 멜리사도 그렇고 전부 보지 쑤셔주는 거 엄청 좋아하잖아.”

“…죄송해요, 주인님. 주인님께서 비앙카랑 섹스하는 거 보고 질투했어요. 저 자리에 있어야 하는 건 저였어야 한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서…! 지금도 사실 봉사하고 싶은 것보다 제 만족을 위해서 섹스하고 싶었어요.”

멜리사가 결국 울먹이며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았다.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나는 기꺼이 그녀에게 상을 주기로 했다.

“멜리사가 예쁘게 솔직히 말했으니까 상을 줄게.”

“정말요?”

“응.”

이미 꽤 많이 정액을 뺐으나 멜리사를 달래주지 못할 만큼 체력이 쇠하진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성기를 다시 세웠다.

슥슥­

“흐읏!”

연고가 발려져 반질반질한 그녀의 갈라진 보지에 귀두를 가져다댔다.

멜리사가 바라는 보상이 무엇인지는 오래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

? ? ?

“아빠아.”

“옹야~ 우리 아들. 왜?”

“아빠아~? 히히히!”

어휴, 귀여워.

여자아이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잘 생긴 태양이.

요즘 슬슬 말문이 트이기 시작해서 더 귀엽다.

태양이를 키우는 주아 누나와 정화씨는 고생이지만 가끔 시간이 날 때 방문하는 나는 아들의 예쁜 모습만 보는지라 마냥 예쁘기만 하다.

“늦었지만 상 받은 거 축하해.”

“감사해요.”

“다시 바빠지는 거지?”

“네. 해외에서 파티 참석해야 돼요.”

한동안 비앙카와 멜리사랑 진하게 침대에서 뒹구는 생활을 했다.

야한 메이드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내 정액을 쪽쪽 빨아먹어서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겠더라.

회사에서 일정을 처리하고나면 곧장 퇴근해서 그녀들과 신나게 뒹굴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니 연말이 훌쩍 지나버렸고 예전부터 스케줄로 잡혀 있던 파티 날이 가까워졌다.

참고로 에어플레인은 연말 시상식에서 한 번의 대상을 받은 후, 두 개의 대상을 더 받았다.

성공적인 한 해인 것을 부정할 수 없는 성과였다.

“해솔이는 점점 더 대단해지는구나.”

“태양이 아빠니까요.”

정화씨가 내 대답에 흐뭇하게 웃더니 자신의 무릎을 톡톡 두드렸다.

나는 냉큼 그녀의 무릎을 베기 위해 몸을 눕혔다.

“하, 평화롭네요.”

“후후후.”

해외에 나가기 전에 태양이를 보고 가고 싶어서 집에 들렀다.

주아 누나는 스케줄을 하러 가서 없었고, 집에서 태양이와 정화씨가 나를 맞이해줬다.

나는 태양이와 실컷 놀고 든든하게 밥까지 먹고 소파 위에 늘어졌다.

배부르고 등 따시니 절로 게으름뱅이가 된다.

“일하러 가기 싫어요. 이대로 여기서 평생 백수로 놀고먹고 싶네요.”

“정말? 백수로 놀고 싶어 할 줄은 몰랐는데.”

“돈이 많으면 백수가 최고의 직업 아닌가요?”

“그럼 당장 그만둬. 설마 우리가 너 하나를 못 먹여 살릴까.”

“하하하! 그냥 투정이었어요. 그나저나 요즘 주아 누나는 어때요? CF 엄청 찍던데, 돈 많이 벌죠?”

“응. 제 몫은 하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요즘 대세 여배우는 주아 누나와 민영 누나였다.

대세 여배우 두 명이 모두 내 여자라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

처음 회사를 구할 때 아이가 있다는 것 때문에 애로사항이 심했는데, 정작 데뷔하고 난 이후로 아이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나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오히려 저 정도 얼굴이 되니까 어린 나이에도 남자가 있었다며 대단한 능력자로 부러움을 받은 것이다.

참 아이러니한 세상이다.

“아참, 저 집구했어요.”

“집을? 어디에다?”

“돈 좀 많이 들였어요. 넓은 전원주택인데, 나중에 스케줄이 좀 널널해지면 그런 곳에서 가족들이랑 다 함께 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거든요.”

“가족들이랑 다 함께?”

“네. 다 함께 사는 게 싫다면 어쩔 수 없지만, 괜찮다고 하면 함께 지내고 싶어요. 그래서 집도 엄청 큰 걸로 구매했어요.”

내 생긴 새로운 꿈이다.

지금 당장 이룰 수 있는 꿈은 아니라는 걸 안다.

“그렇게 다 함께 사는 집이 있긴 하다던데, 괜찮겠니? 여자들끼리 신경전이 심하다던데.”

“지금 당장 같이 살자는 건 아니에요. 한 40대? 30대 후반? 그 정도 나이가 됐을 때를 대비한 거에요.”

그때쯤이면 여자를 만나는 것도 슬슬 소강상태가 될 거고, 평생 함께 하게 될 여자들로만 내 곁에 모여있을 것이다.

‘하렘 소설 주인공도 자기 여자들이랑 다 함께 사는데, 나라고 못할 건 없지 않아?’

내가 하렘 소설 주인공보다 못한 부분은 없다고 생각한다.

여자들에게 내 능력도 밝혔으니 함께 사는 것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

앞으로 아이들이 꾸준히 태어나게 될 텐데, 각자 집을 따로 두고 살게 하라고?

가족이 없어봐서 그런가?

개인적으로 ‘가족’이라는 구성원에 대한 집착이 좀 강한 편이다.

내 가족은 전부 끼고 살고 싶다는 뜻이다.

‘자고로 집은 북적북적한 게 최고야. 문제가 되면 그때그때 해결하면 되잖아?’

여자들끼리 문제가 생기는 건 남자가 사랑을 주는 게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녀들이 굳이 신경전을 할 필요 없이 넘치도록 사랑을 준다면 내 사랑을 받느라 서로에게 신경을 쓸 겨를이 없을 거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줄은 몰랐네. 왜 여태 숨긴 거니?”

“좀 더 준비를 한 다음에 말 할 생각이었어요. 말로만 하는 것보단 뭔가 해놓은 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오늘 정화씨한테 말한 건 조언을 받고 싶어서였어요.”

“내 조언을?”

“정화씨는 여자들을 관리해본 적 있잖아요. 어떻게 해야 문제없이 다 함께 살 수 있을까요?”

“일단 네 욕심이 크다는 건 알고 있니?”

“서로한테 익숙해지기 전까지 문제가 많이 생길 거라는 건 짐작했어요.”

“아니, 네가 짐작하는 문제 그 이상의 일들이 벌어질 거야.”

정화씨가 정색을 하며 무서운 소리를 한다.

“…그 정도에요?”

“지금 여자들 사이가 좋아서 네가 그런 생각도 하게 된 것 같은데, 이 균형은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어.”

“…….”

그렇게 힘든가?

소설에선 다들 잘만 살던데.

누군가가 현실과 소설은 다르지 않냐고 말한다면, 내 삶 자체가 소설보다 더 비현실적이라서 그렇다고 말할 것이다.

정화씨가 잠시 말을 멈추고 곰곰이 생각하다가 다시 입을 열었다.

“네가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절대 추천하지 않을 일이지.”

어쩐지 목소리에 체념이 담겨 있다.

“그 말씀은 제가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면 적용 되지 않는다는 뜻인가요?”

“응, 너는 특별해. 우리가 네 옆에 있을 수 있다는 게 엄청난 행운이라는 걸 알만큼 말이야.”

훨씬 더 특별한 여자들에게 옆자리를 줘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정화씨가 나의 특별함을 칭찬했다.

“그런 네가 바라는 일이라면 못 할 이유가 없지. 할 수 있을 거야.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문제는요?”

“여자들 다 모아두고 밤을 보내도 충분하다 못해 넘치는 정력이 있는데 뭐가 문제겠니? 아마 네 여자들은 너한테 사랑 받을 수 있으면 큰 문제를 만들지 않을 거야. 문제를 만들었다가 버림받으면 어쩌지 하는 마음이 클 테니까.”

“설마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냥 지레 겁먹고 몸을 사린다는 거야. 기 싸움하는 것 자체에 이득이 없잖아.”

여자들끼리 기싸움을 하는 이유가 뭔가?

서열로 발언권을 높이고, 그 발언권으로 남자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기 위함이다.

그런데 내 여자들은 그럴 필요가 없다.

골고루 넘치도록 사랑을 해주기 때문이다.

그나마 내게 바라는 게 있다면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길 바란다는 것인데, 그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될 문제였다.

‘30대 후반까지 지금처럼 빡빡한 스케줄을 하고 다닐 생각 없으니까.’

결국 정화씨 말은 내 꿈을 이루는데 큰 문제는 없을 거라는 뜻이 됐다.

“그럼 제 계획이 가능하다는 거네요?”

“응. 일단 나부터 너랑 함께 살고 싶거든. 근데 집은 얼마나 큰 거야? 집이 크면 관리하기가 힘들 텐데.”

그 부분은 부자 메이드가 두 명이나 있어 문제가 없을 것이다.

“집안일 시키려고 같이 살자고 한 거 아니에요. 사람 쓰면 되죠.”

“꿈이 엄청 크네~ 그렇게 살려면 돈 많이 벌어야 할 텐데, 방금 일하러 가기 싫다고 투정부리지 않았어?”

“아…정말 그러네요. 열심히 일해야겠어요.”

역시 사람은 목표가 있어야 한다.

새로운 목표가 생기니 일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가.

쪽!

정화씨가 내 볼에 뽀뽀를 해줬다.

“열심히 일하고 오세요, 서방님?”

불끈!

그녀의 상냥한 응원에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는 건 당연한 일이었고, 태양이를 번쩍 들어서 방에 데려가 재운 뒤(상점에서 구매한 아기용 꿀잠 아이템이라 눕히면 잔다) 옷을 단숨에 벗어던졌다.

얌전하게 기다리고 있던 정화씨를 번쩍 들어 침대에 던졌다.

멜리사와 섹스하면서 정화씨를 옆에 엎어두고 함께 섹스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기에 탐스러운 엉덩이를 가장 먼저 탐하기로 했다.

와그작!

“히야앙~!!!”

쪽쪽쪽쪽쪽!

살점이 두둑한 엉덩이를 콱 깨물고, 키스마크가 생길만큼 강하게 빨아들였다.

정화씨의 특유 신음소리가 터지자 나는 절로 '이거지!' 하는 생각과 함께 만족감과 정복욕이 차오른다.

찰싹!

"히응!"

"오늘따라 엉덩이가 참 예쁘네요."

주물주물­

"아, 아줌마 엉덩이가 뭐 그렇게 예쁘다고..."

"아줌마 엉덩이라뇨. 이렇게 찰지고 탱글탱글한 엉덩이가 어떻게 아줌마 엉덩이에요? 그야말로 절경인데."

엉덩이와 이어지는 잘록한 허리와 어깨뼈까지.

안 꼴리는 곳이 없다.

더군다나 뒤에서 봤을 때 커다란 가슴이 축 늘어져 있는 걸 볼 때면, 그녀의 가슴을 마구 범해버리고 싶어진다.

"엉덩이 다음은 가슴을 잔뜩 희롱해드릴게요. 정화씨는 가슴으로도 느끼잖아요. 엉덩이에 한 번 싸고, 가슴에 한 번 싸서 잔뜩 질척하게 만들 거에요."

"아응, 응! 지, 짓궂어!"

애무로 그녀의 음부를 적시고, 다소 성급하게 성기를 집어넣었다.

건강을 되찾기 시작한 정화씨의 보지는 나날이 쫀득해지고 있다.

정신없이 쾌락을 쫓아 피스톤질을 하면서 엉덩이를 주물거렸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꽉 닫혀 있는 그녀의 구멍이 눈에 들어왔다.

예전에는 거부감이 있어서 딱 한 번 관심을 줬다가 이후에는 신경 쓰지 않았는데, 지금은 정화씨의 구멍이라고 생각하니 나쁠 것 없지 않나는 생각이 들었다.

때문에 나는 그곳을 손가락으로 자극해봤다.

"꺅! 거, 거긴 안 돼. 더러워."

"예전에는 여기에 관심이 전혀 없었거든요? 더럽다고 생각하기도 했고요. 그런데 정화씨 똥구멍에는 넣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하나도 더럽게 느껴지지 않아요."

그러고 보니 이쪽 전용 청결 아이템이 있던 걸로 기억한다.

코인 아이템이니 그걸 사용하면 큰 문제가 생기지 않을 거다.

"나중에! 나중에 허락해줄게. 지금은 하지마. 응? 하고 싶을 때 미리 말해주면 준비할 테니까. 착하지?"

정화씨는 내가 자꾸 구멍을 만지는 게 불안했는지 황급히 날 달랬다.

"다음에는 만지는 거 허락해주시는 거에요?"

"응응."

"지금은 넣지 않고 겉만 만질게요. 귀여워서 그래요."

"흑...! 저, 절대 넣으면 안 된다?"

"네. 약속할게요."

나는 약속을 지키며 섹스하는 내내 엉덩이와 구멍을 잔뜩 희롱했다.

그렇게 시작 된 섹스는태양이가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깨어날 때까지 계속 되었다.

* *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