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6화 〉 2. 사냥꾼.(47) 여자 셋 떡 실신시키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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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냥꾼.(47) 여자 셋 떡 실신시키기.(2)
정실장.
아니, 정윤주는 강인한의 앞에 꿇어앉기 무섭게 기둥을 손으로 감쌌다.
크기에 걸맞게 묵직했고 그 강도는 단단한 몽둥이를 쥔 것처럼 딱딱했다.
손바닥에 느껴지는 혈관의 박동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남자의 성기를 이렇게 만져 보는 것도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
5년을 참아왔던 그녀의 성욕이 폭발한다.
여태껏 어떻게 자위만으로 이 넘치는 성욕을 조절해 왔는지 모를 정도로 몰아쳤다.
도톰한 입술을 벌려 타액이 가득한 입 안으로 귀두를 감싼다.
강인한의 자지에는 예린의 타액이 범벅이 되어 있었지만, 그런 것을 논한 정도의 정신이 아니었다.
이미 흥분으로 심장은 매섭게 펌프질을 시작했고, 전신으로 혈류가 팽팽 돌며 그 흥분을 더욱 부추겼다.
쭈아압. 쪼옵. 쪼옵.
할짝. 할짝.
두 번이나 사정했음에도 발기가 풀리지 않는 강인함.
뜨끈한 기둥 끝 요도구멍에서 흐르는 투명의 액체를 혀로 쓸어 담는다.
“하아... 하아...”
너무 맛있다.
혹시나 오대석이 바라봐주지 않을까 싶었던 5년의 세월이 무상하리만큼 너무 좋았다.
진즉에 이런 사내를 만나게 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몰아친다.
강인한은 사랑하는 연인처럼 정성스럽게 펠라치오를 하는 정윤주를 내려다본다.
그의 귓가엔 여인들의 빨아대는 소리로 정신 사나울 정도.
이런 정신 사나움은 충분히 감수할 만한 소음이다.
뒤 쪽의 승아가 엉덩이와 등을 계속해서 혀로 애무를 했다.
가슴에 들러붙은 예린은 집요하게 젖꼭지를 농락한다.
그리고 밑에선 정성스러운 펠라치오를 시전하고 있었다.
아무리 5년을 수절했다지만, 정윤주의 20대는 파란만장했다.
그녀는 천부적으로 뛰어난 요부다.
남자의 만족을 그 누구보다 잘 끌어낸다.
처음에는 생전 처음 접한 대물에 버거워하던 정윤주.
그녀는 자신의 목구멍을 한껏 확장하며 20cm에 달하는 자지의 뿌리 끝까지 도달하는 것을 성공했다.
두께만 해도 웬만한 음료수 캔과 엇비슷할 정도였기에, 이를 전부 넣는다는 것은 실로 대단한 스킬이라 볼 수 있겠다.
“으흐음...”
강인한의 몸이 한차례 떨렸다.
이상연이나 정수지는 일반인들보다 아주 튼튼하다.
그렇기에 뿌리까지 넣는 것이 가능할지 몰라도 일반인은 쉽지 않은 일이다.
“쿠우웁. 컥. 컥. 크흡. 크흡.”
비록 숨넘어가는 소리가 들려올지라도 말이다.
얼굴은 그야말로 엉망이다 못해 화장이 잔뜩 흘러내렸지만 정윤주는 필사적이었다.
마치 5년의 성욕을 모두 풀어내기라도 하려는 듯.
얼굴의 구멍이란 구멍에서는 물기가 줄줄 흘렀다.
강인한은 승아와 예린과 마찬가지로 정윤주의 가슴을 주무르며 젖꼭지를 괴롭힌다.
자연산의 C컵가슴.
이상연이나 정수지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대한민국 상위 1퍼센트에 드는 거유다.
나이가 있다 보니 조금은 처질 수밖에 없는데, 그 처진 모습이 오히려 더욱 농염해 보인다.
살짝 진한 갈색의 유두는 그 색만으로도 상당히 야해 보인다.
다소 커 보이는 유룬도 보지 싫지 않다.
주물. 주물.
승아나 예린에 비해 탄력은 떨어지지만, 떡감이 느껴지는 부드러움.
살짝 튀어나온 아랫배는 보기 싫다기보다는 절로 주무르고 싶게 만든다.
정말로 잘 관리하고 나이를 잘 먹은 케이스.
농염함의 끝 판 왕이었다.
아이를 낳지는 않았을 텐데도 떡 벌어진 골반은 거의 정수지에 육박할 정도였다.
볼륨감이야 떨어지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절로 입맛이 다셔진다.
쭈우웁. 츕.
강인한은 뒤에 있는 승아와 예린을 테이블 위로 올렸다.
“둘은 뒤돌아서 엎드려.”
“하아... 하아... 이렇게...?”
“저도... 저도 했어요...”
둘의 사이즈가 다르기는 하지만 달덩이처럼 동그란 것은 동일하다.
달덩이 같은 엉덩이 사이로 숨어 있던 항문과 갈라진 틈이 모습을 드러냈다.
눅진하게 흐트러진 모습으로 음란한 냄새를 풍기며 뻐끔거렸다.
각각의 다른 모습의 보지가 기대감으로 질펀하게 질액을 흘렸다.
승아의 보지는 대음순이 두툼해 소음순을 먹어 버린 반면, 예린의 보지는 나팔꽃처럼 활짝 만개해 있다.
강인한의 양손이 둘의 엉덩이를 찰지게 후려쳤다.
짜아악.
짜악.
“아흐흥...”
“흐으윽!”
살짝 붉게 물드는 엉덩이.
강인한의 두 손이 두 개의 보지를 감싼다.
찰팍. 찰팍.
찌그읏. 찌긋. 쯔으윽. 찌긋.
두 보지를 문지를 때마다 퍼지는 끈적이는 소리와 고양이처럼 내민 둔부를 흔드는 두 여인.
강인한은 부드러운 두 타입의 보지를 만지며 피아노를 치듯 손가락을 이리저리 움직였다.
질펀한 질액을 이용해 손 전체로 비비며 중지에 힘을 준다.
“흐으으으~ 오빠야... 너... 너무 좋다... 흐응...”
“하악... 하악... 너... 넣고 싶어요...”
점점 격렬해지는 두 여인의 움직임.
강인한의 손도 더욱 짓궂어진다.
이미 시각에는 그녀들의 성감대 정보가 밀려들고 있다.
이제 색이란 개념이 아니지만, 더욱 정확하게 입력이 되었다.
두 여자가 말하는 것 또한 진실.
거짓과 진실 또한 글자를 읽듯 또렷하게 읽혀진다.
각기 다른 크기의 클리토리스를 까뒤집어 손가락으로 잡았다.
워낙에 민감한 부위이기에 비명에 가까운 신음이 들려온다.
강인한은 그대로 살짝 비틀어 쥐어짜준다.
“흐으으으읍!”
“흐아아아아!”
수도꼭지를 틀어 놓은 듯 줄기차게 뿜어지는 조수.
그녀들이 뿜어낸 액체에 양손이 흠뻑 젖어 들었다.
뿜어진 조수가 밑에서 펠라치오를 하는 정윤주의 얼굴 위로 마구 튄다.
시큼한 냄새가 룸안에 진동했다.
남자가 맡는다면 본능적으로 야성을 깨울 음란한 냄새가.
양손으로 보지 맛을 보고 능숙한 펠라치오에 밀려오는 사정감.
“흐으읏! 나... 나와.”
정윤주의 고개가 더욱 힘차게 움직였다.
“꾸욱. 꾸욱. 꺽. 꺽. 꺽.”
힘차게 움직이며 뿌리까지 계속 삼킬 수는 없기에 손도 함께 이를 도왔다.
탁. 탁. 탁. 탁. 탁.
빠른 스넵에 강인한의 피가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쏠린다.
장전을 마친 그의 요도구멍을 타고 정액이 몰려들었다.
꿀렁. 꿀렁.
껄떡이는 기둥 안이 꿀렁이며 시원하게 정액을 쏘아 올린다.
“우웁. 웁. 웁.”
정윤주는 정액을 한 방울도 버리지 않겠다는 듯 귀두를 입에 물고 손으로 기둥을 계속해서 비빈다.
쭈우욱.
쭈욱.
쭉.
세 번째 사정임에도 엄청난 양의 정액이 정윤주의 목구멍을 강타했다.
너무도 많은 양에 입꼬리를 타고 허연 액체로 줄줄 삐져나온다.
꿀꺽. 꿀꺽.
정윤주는 목울대를 열심히 움직여 강인한의 정액을 목으로 넘긴다.
“하악... 하악... 하악...”
힘겹게 목으로 모두 넘긴 정윤주가 고개를 들어 강인한을 올려다봤다.
정액을 모두 삼킨 것이 기특하다는 듯 조금은 다정한 눈빛에 가슴이 울렁인다.
스윽.
강인한의 손이 정윤주의 머리칼을 쓰다듬어 주었다.
세 번의 사정을 함으로서 그가 걸었던 천 만 원은 날아가 버렸지만, 누구도 이를 말하지 않았다.
오히려 서로 강인한의 몸에 더욱 밀착하려 애를 쓴다.
“오빠... 이제... 넣어 줘요.”
“저도... 흐으응...”
텐프로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가게의 제일 잘나가는 마담과 제일 잘나가는 아가씨 둘이 스스로 보지를 벌리고 유혹을 한다.
한껏 달아오른 세 여인은 타오르는 보지를 어떻게든 식히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선 그의 정액이 필요하다.
승아와 예린이 누가 먼저라고 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테이블에 누워 다리를 벌린다.
강인한을 유혹하기 위해 스스로 보지를 벌리며 붉은 질구를 드러냈다.
“저... 저부터...”
“오빠야... 제발...”
그 모습을 본 정윤주도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성욕에 휩싸였다.
이미 예린과 승아가 펠라치오를 할 때, 스스로 비벼 자극을 주고 있었다.
“자기야... 하아... 하아...”
질 수 없다는 듯 정윤주가 소파에 올라서 엎드렸다.
셋 중 가장 크고 육덕진 엉덩이를 한껏 내밀고, 상체를 소파에 묻었다.
도드라진 엉덩이가 탐스럽게 강인한의 시선에 잡힌다.
뚝뚝 흘러내리는 질액과, 이를 뿜어내는 보지.
날개가 제법 크고 두툼해 더욱 섹스럽게 보이는 소음순이 눈에 들어온다.
“너희들이 원한다면 셋 다 먹어 주지. 실장도 테이블 위로 올라가서 엎드려. 너희 둘도 뒤로 엎드리고.”
강인한의 명령에 먼저 꼽아달라며 앙탈을 부리는 보지들이 늘어섰다.
각자 개성이 다양한 보지의 향연에 자지는 발기가 풀릴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
엎드린 상태에서 가랑이 사이로 강인한의 자지를 애타게 바라보는 시선들.
강인한의 정력은 그야말로 놀랍기 그지없다.
세 번이나 사정했음에도 여전히 그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과연 저 물건이 들어오면 얼마나 망가지게 될까?
겁이 나면서도 야릇한 기대감에 전신의 털이 서는 것만 같다.
“지금부터 갈 거 갔으면 간다고 외쳐. 말없이 혼자 가면 안 싸 줄 거야. 먼저... 우리 정실장부터 꽂아볼까?”
강인한의 말에 정실장의 얼굴이 화사하게 핀다.
이에 예린과 승아가 불평했다.
한시라도 빨리 저 물건을 넣어보고 싶은 것은 그녀들도 마찬가지.
“순서에도 위아래가 있는 거야.”
그 말에 처음으로 나이가 제일 많다는 것에 위안을 느낀 정윤주.
강인한이 말과 동시에 기둥을 잡고 정윤주의 뒤로 다가섰다.
사실 셋 중 가장 큰 골반이기에 선택한 것이었다.
엉덩이 살 또한 가장 푸짐해 그가 다가가자 푸딩처럼 맛깔스럽게 흔들린다.
“엉덩이 좀 벌려 봐.”
강인한의 말에 정윤주의 두 손이 양쪽 엉덩이를 잡고 벌린다.
아가씨들 앞에서 수치스러울 법도 하건만, 이미 모든 것을 놓아버렸다.
그저 저 거대한 자지를 음란한 자신의 보지에 꽂고 싶을 뿐이다.
이는 승아와 예린도 마찬가지였다.
정윤주가 엉덩이를 벌리자 국화꽃 보양의 항문이 드러난다.
그리고 밑에는 음란한 보지가 벌렁이며 붉은 속살을 내보였다.
문질.
강인한이 그 항문을 손으로 슬슬 문질렀다.
“흐으윽...”
질구에서는 더욱 질펀하게 질액이 거품을 문다.
강인한이 부여잡은 기둥을 입구에 가져갔다.
“하아... 하아... 어서...”
그리고 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이물감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하아악!”
정윤주의 허리가 바짝 당겨진 활처럼 반원을 그리며 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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