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205 - 205화
“후으…♡ 이제 좀 개운하네♡ 스트레스가 좀 풀리는 거 같아♡”
“웃♥ 헤으…♥ 하으으…♥ 헤으응…♥”
최서아는 몇 번이고 나를 따먹고서는 만족한 듯 불쑥 솟아오른 아랫배를 두드리다가, 아까부터 우리를 지켜보던 주변의 시선을 쭉 둘러봤다.
그러다가 뭔가 생각이 났다는 듯이 나한테 말했다.
“…흐음♡ 야♡ 김도진♡ 사기 진작 차원에서…♡ 저 여자들한테 좀 대주는 게 어때?”
“…미, 미쳤어? 읏♥ …너, 너는 몰라도 다른 여자들은…. 히읏♥”
솔직히 이미 이 지휘소의 여자들은 전부 다 몰래 나를 따먹고 있었다. 그렇지만 군기 때문인지 애국심 때문인지 필사적으로 최서아 앞에서는 참고 있는 티가 났고 말이다.
하지만 총사령관인 최서아가 나를 따먹어도 된다고 허락하는 순간, 그때부터는 최소한의 자제도 없이 아무도 참지 않고서 엉망진창으로 나를 윤간하기 시작할 터였다.
“야♡ 어차피 너 봊나 허벌 걸레면서♡ 뭘 그런 걸 따지냐♡ 그리고 어차피 가상현실인데…♡”
“…그, 그래도오…. 헤으읏♥”
“야♡ 저것 봐♡ 보지 겁나 쑤시고 있는♡ 저 여군들이 불쌍하지도 않냐? 자지 좀 대주면 되잖아♡ 어차피 닳는 것도 아니고♡ 가상의 존재들이지만 다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이라고♡ 네가 자지 좀 대주면 좋잖아♡ 어차피 너 하는 것도 없는데♡”
“…말, 말도 안 되는…, 읏♥ …그, 그런. 너무해에…. 으웃♥ 나, 나도 인권이라는 게 있는데. 읏♥”
“너 솔직히 말해♡ 은근히 기대하고 있지? 너 마조잖아♡”
“…아, 아니거든? 헤읏♥”
“근데 너 어차피 위무조라서♡ 이런 용도로 쓸려고 했었어♡ 헌터 애들 오기 전까지 여군들 위로나 좀 해줘♡ 나 꼴리면 바로 또 부를 테니까♡ 그때는 바로 튀어오고♡ 아, 그리고 네 자지 우선순위는 총사령관인 내가 1빠따고♡ 그 다음이 우리 반 애들♡ 그 다음이 음…♡ 여기 장교들♡ 나머지는 계급 순으로♡ 오케이?”
“…….”
“또 불만 있다고 입술 삐죽 내밀고 대답 안 하지? 대답 안 해? 엉?! 여기 군인들한테 시켜서 단체로 너 배빵 놓으라고 해볼까? 그렇게 할래? 같은 반 애들한테 화장실 끌려가서, 토하고 똥오줌 지릴 때까지 배빵 맞았던 거 기억 안나?”
최서아는 그때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다만 뒤에서 지켜봤던 방관자였다. 그녀는 웬만해서는 나를 직접 때리지는 않았다. 물론 그렇다고 협박까지 안 하는 여자애는 아니었다.
“…알았어. 읏♥ …하, 하면 되잖아…. 우우…. 우읏♥”
총지휘관인 최서아의 결정에 따라 나는 이제 여군들을 위무하는 지휘소 공식 육변기가 되었다. 여군들은 총지휘관인 최서아를 향해 “““사령관님 만세!”””를 외치고는 나를 들고서 휴게실로 데려갔다.
“귀여운 육변기야♡ 일단 내 보지부터 빨아♡”
“어이♡ 손이 놀고 있잖아♡ 손은 장식이냐? 보지 만지면서 봉사하라고♡”
“시발♡ 자지 흉악한 거 봐♡ 봊나 크네♡ 이거 들어가나? 하읏♡ 하아♡ 들, 들어가네♡ 에흣♡”
“빨리하고 비키라고♡ 나도 봊나 하고 싶으니까♡ 하으♡”
“읏♥ …천, 천천히♥ 해읏♥ 모두한테 봉사할 테니까요옷…♥ 하앙♥”
내전 상태에서 금욕을 하던 군인들이라 그런지 다들 끈덕지게 달라붙어 정액을 갈구했다. 모두들 보지가 벌렁벌렁 하면서 내 자지를 보며 군침을 삼켰다.
밤새도록 군인들 모두가 나의 거근 쇼타에 홀려서 내 자지를 탐하고 내 아기씨를 요구했다.
- 삐잉! 삐잉! 웨에에에엥~! 비상 상황 발생! 비상 상황 발생! -
“웃♡ …뭐, 뭐야?!”
“대위님. 밖으로 나가셨던 헌터님들이 패퇴해서 돌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뭐?! …그, 그럼 우리가 진 거야? 빌런 반군들이 이긴 거냐고?”
“그건 아니고…, 전세가 많이 불리해진 정도…. 같습니다. 대위님. 일단 모두들 어서 헌터님들 호송하러 가야 합니다! 어서!”
“제기랄. 나는 아직 2번 밖에 못 따먹었는데…. 시발. 육변기야♡ 딱 기다리고 있어♡ 갔다 와서 다시 따먹어 줄 테니까♡”
“헤으으…♥ 헤응…♥ 헤으으…?”
나는 밤새 따먹히느라 비몽사몽한 상태로 휴게실에 버려진 채 멍하니 누워 있었다.
그러다가 한참 뒤에, 같은 반 여자애들이 화가 잔뜩 난 채 내 앞에 나타났다.
“개씨발. 성노예 주제에 팔자 좋다. 누구는 밖에 나가서 목숨 걸고 싸우는데. 넌 여기서 가랑이나 벌리고 있었냐?”
“헤으…? 읏♥ …나, 나도 원해서 따먹히던 건 아닌…, 히읏♥”
“닥치고 다리나 벌려. 시발. 기분 나쁘니까 대들면 봊나 패버린다.”
가상 빌런들과의 전초전에서 패퇴한 같은 반 여자애들은, 찰과상 같은 경상을 입은 채 돌아와서는 굉장히 신경질적이었다.
“최서아가 지휘를 못해서 그렇잖아. 시발, 지휘소 오니까 군기도 개판이네. 이러니까 우리가 갑자기 개발린 거 아냐. 시발. 봊같네. 전장 상황을 재깍재깍 알려줘야 할 오퍼레이터들이 떡이나 치고 있었네. 어쩐지 어느 순간부터 전장 상황 설명하는 게 느려지고 버벅이더니…. 전선에서는 다들 피 튀기면서 싸우는데, 후방에서는 이렇게 육변기나 돌려먹고 있었어?”
“지랄. 정치질 남 탓하지 말고 너나 잘해라. 지휘를 듣지도 않더니, 최서아 탓은 왜 하냐? 네가 시발 팀플레이 안 하고 딸피 쳐 따먹겠다면서 혼자 쳐 나가서 우리 다 진 거잖아. 적이 우리 끌어내서, 진형 망가트리려는 함정인 거 누가 봐도 티 나는데, 나가서 쳐 망하고. 시발.”
“개소리는 좀 닥치지? 내가 그때 안 뛰어나갔으면 우리 다 죽었어. 봊같은 년아.”
“시발, 개소리는 네가 하고 있네. 시발 년아. 딸피만 보면 눈이 쳐 돌아가서는. 넌 어째 게임에서도 타워 다이빙만 봊나 하더니, 여기서도 그 지랄이냐?”
“뭐? 개년이 아까부터 시비 봊나 거네. 함 뜰까? 엉?!”
“시발, 논리로 발리고 할 말 없으니 싸우자네. 오냐. 그러면 누가 쫄 줄 아나. 좋아, 씹년아. 함 붙자.”
“워워~ 다들 진정해. 우리끼리 이러면 뭐 어쩌자고.”
“그래. 다들 진정하라고. 워우워우~”
“야야. 다들 그만 싸워. 그래도 우리 아무도 안 죽었잖아. 가상 빌런 어떻게 보면 생각보다 약하더라. 우리 다 같이 싸우면 충분히 이길 수 있어. 진형 깨지고 아군끼리 오인사격 나고 개지랄 났는데도 아무도 안 죽었잖아.”
“…후, 시발.”
“그러니까 다들 화해하고. 다시 심기일전해서 붙어보자고. 충분히 이길 수 있는 난이도잖아. 안 그래?”
“…그래. 알았어.”
“그래그래. 둘 다 화 풀고. 정 스트레스 쌓였으면 도진이 자지로 섹스 해. 싸우지 말고 섹스 해.”
“그래. 이 자식들아. 같은 편끼리 싸우면 뭐하냐. 그리고 도진이는 이럴 때 써먹으라고 있는 거잖아. 서로 같이 도진이 따먹으면서 화 풀어. 우리들이 순서 맨 처음 양보할게.”
“그래그래. 그게 좋겠네. 둘이서 도진이 좀 따먹고 와라.”
‘…내, 내가 여기서 왜 나와….’
나는 이야기 흐름이 이상하게 흘러가서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었다. 아니, 같은 반 여자애 둘이서 치고 박고 싸우려다가 왜 나를 따먹는 순서로 이야기가 흘러가지…?
뭔가 불만이 생겼으나 분위기 상 여기서 나섰다가는 왠지 배빵 맞을 거 같아서 잠자코 있었다. 결국 서로 감정이 상해서 치고 박으려던 여자애 2명은 내 자지를 번갈아 따먹으면서 우정을 회복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가 아니라. 시발? 왜 이렇게 되는 건데?
“저기…, 읏♥ 하앙♥ 왜 둘이서 싸워놓고…, 헤읏♥ 따먹히는 건 난데…? 헤응♥ 하앗♥”
“김도진♡ 하아♡ 우리 지금 방금 화해해서♡ 우흐♡ 분위기 좋으니까♡ 그냥 닥치고 있어♡”
“시발♡ 김도진 새끼♡ 눈치 봊나 없네♡ 야. 여자들끼리 엉? 화해의 섹스하면 좀 닥치고 있으라고♡”
“우읏♥ 아니…, 읏♥ 그러니까아…, 헤읏♥ 왜 나를…. 하읏♥”
이유는 모르겠으나, 서로 감정 상해서 싸우려던 여자애 2명은 나를 돌림빵 하고서 화해하고 갈등도 종식되었다. 그리고 그 이후로 다른 여자애들도 평소처럼 나를 윤간 돌림빵 했다.
“하읏♡ 그나저나 우리…, 후으♡ 거의 포위를 당했던데…, 하아♡ 일단 작전 같은 거 좀 짜야 되는 거 아니냐?”
“몰?루♡ 일단 도진이 좀 따먹고 생각하자고♡ 하아♡ 하으♡ 시발 따먹어도 따먹어도♡ 너무 봊나 좋아♡”
“그…, 아까 보니까♡ 최서아가 머리 싸매고 작전 짜는 거 같던데♡ 서아가 알아서 하겠지♡ 부반장이잖아♡ 헤으♡”
“헤응♥ 하앙♥ 앙♥ 아읏♥ 좋아아♥ 보지 좋아아요오♥ 아앙♥ 앙♥ 앗♥ 헤으읏♥”
“시발♡ 또 봊나 꼴리게♡ 엄청 앙앙 거리네♡ 이 시발♡ 이 요물 새끼♡ 김도진 넌 진짜 위험한 놈이야♡”
“솔직히 김도진을 빌런한테 팔아넘기면♡ 빌런들이 우리한테 충성 맹세할 거 같지 않냐? 김도진 개꼴리잖아♡ 크크크♡”
“푸핫♡ 그럴지도♡ 김도진 이 새끼 빌려줄까? 빌런들도 감동해서, 보지에서 눈물 줄줄 흘리면서 항복 선언할 듯♡”
같은 반 여자애들은 우스갯소리로 농담을 하면서 나를 돌아가며 따먹었다.
최서아도 가끔 머리를 식힌다고 나한테 와서 보빨 받거나 자지로 보지를 데우고 갔다. 보지랑 자궁에 정액 듬뿍 받아가는 것은 덤이었다.
“후우♡ 좋아♡ 도진이 따먹으니까♡ 어느 정도 컨디션이 회복된 거 같아♡ 다시 출전해보자고.”
“그래. 제대로 붙으면 어떻게든 될 거야.”
같은 반 여자애들은 하루 종일 나 따먹고 놀더니, 다시 사기가 충전되었는지 최서아한테 말도 없이 출전했다.
그리고…, 또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