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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화 〉여자를 강하게 교육해 보았다...그런데 뜻하지 않은 돌발 상황 (48/189)



〈 48화 〉여자를 강하게 교육해 보았다...그런데 뜻하지 않은 돌발 상황

입으로 부풀어 오르고 있는 내 물건을 물었다.

지아의 입 안에는 침이 가득했다.

지아가 입을  뒤로 움직일때 마다

방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났다.




지아는 침대 위로 올라가 엎드렸다.


엉덩이를 쳐 들 었다.


지아의 주름진 별이 보였다.

나는 그 주름을 핥았다.

"아흑...원장니이임...거길 그러시면 어떡해요."




나는 그녀의 똥꼬에서 혀를 떼고 일어섰다.



지아가 튼실한 허벅지 사이로 손을 뻗었다.

내 물건에 손이 닿자


내 물건을 그녀의 꽃잎으로 이끌었다.

지아의 꽃잎은 이미 번들번들 했다.

내 물건은 거침없이 쑥~ 들어갔다.

지아가 자궁까지 깊히 들어간  물건을

쥐어짰다.




내 눈에 불꽃이 튀었다.



나는 정신을 차리고

지아의 허리를 잡았다.


앞뒤로 움직였다.




지아가 머리를 들어

내 입술에 키스했다.

내 목을 감쌌다.

 물건이 빠질 듯 말 듯 위태 했다.


나는 지아의 허리를 다시 잡고

앞 뒤로 피스톤 운동을 거세게 했다.


"어헉...어헉....어허.."


지아가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지아는 머리를 침대에 처박고


손으로 머리를 감쌌다.




나는 왼손으로 지아의 탱탱한 엉덩이를 때렸다.

소리가  졌다.

"어헉...원장님..."

나는  뒤 운동을 강하게 몰아 붙였다.


허벅지에 쥐가 나는  했다.

엉덩이 근육에도 한계가 느껴졌다.



나는 신경을 분산 시키기 위해


다시 지은의 엉덩이를 세게 내려쳤다.




아차 했다.




너무 세게 내려친게 아닌지 후회했다.


지은의 하얀 엉덩이에

새빨간 자국이 새겨지고 있었다.

손바닥 모양의 한쪽 구석엔 이미 시퍼런 멍자국이 올라왔다.


"아~~ 원장님 좋아요...더 때려주세요."


나는 다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왼손으로 오른쪽 엉덩이를 때렸다.

"아아~ 좋아요..."


다시 피맺힌 왼쪽 엉덩이를 때렸다.



"아악...아파...그래도 좋아요 원장님..."



피스톤 운동에 한계를 느꼈다.

허벅지 엉덩이에 이어 허리에 피로가 쌓였다.

나는 지아를 밀어서 무너뜨렸다.

지아는 침대 위에 다리를 뻗고 엎어졌다.

나는 지아의 엉덩이에 걸터 앉았다.

왼 손으로 왼쪽 엉덩이를 벌렸다.

검붉게 변해 걸죽한 물을 흘리고 있는 지아의 꽃잎이 보였다.

꽃잎 틈으로 내 것을 밀어 넣었다.



지아가  엉덩이에 깔린채 몸을 뒤틀었다.


나는 앞 뒤로 서서히 움직였다.

"하악 하악...원장님 자극이 너무 심해요...전기가 너무 세요."

나는 엉덩이를 더 빠르게 앞뒤로 움직였다.

밑에서 쫄깃한 소리가 났다.

지아의 애액이 쏟아지고 있었다.

왼손으로 지은의 등줄기를 간지럽혔다.


지아는 몸을 가만 두지 못했다.



지아의 몸이 꽈배기처럼 뒤틀렸다.



나는 진정하라는 의미로

지아의 왼쪽 가슴을 때렸다.

"아악...원장님 아퍼요...근데 좋아요..."


나는 다시 지아의 가슴을 손바닥으로 때렸다.


"아악~"



지아가 소리를 질렀다.

나는 지아의 등을 손바닥으로 때렸다.



"아악~"

지아의 허벅지 바깥쪽을 때렸다.



"아악~"




지아가 소리를 지를 때 마다

사정의 쾌감과 비슷한 쾌감이


내 몸을 훑어 내려갔다.

나는 내려와 내 바지에서


가죽 벨트를 빼냈다.



벨트로 지은을 살짝 내리쳤다.

"아악~"

조금 더 세게 내리쳤다.

"아악~



여러번 연속으로 내리쳤다.

"아악...원장님 살려주세요."




지아는 내게 손을 모아 빌고 있었다.


나는 벨트를 침대에 던졌다.

지아를 밀었다.


지아가 침대에 머리를 찢고 넘어졌다.



지아의 다리를 거칠게 들어 올렸다.

지아의 몸통이 딸려왔다.


나는 들어올린 다리를

지아의  위로 접었다.


모아진 허벅지 사이로

지아의 소음순과 대음순이 튀어나왔다.


벌겋게 부어 오른 그곳을 보니 흥분감이 밀려왔다.



나는  것을  조개살 같은 틈에 밀어넣고

지아의 허벅지 위에 걸터 앉았다.


지아는 내 밑에 깔려

가쁜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이 썅년아 좋냐?"

"네 좋아요."

"이 걸레 같은 년아 내 자지가 맛있냐?"


"네 주인님...절 마음대로 가지세요."


"죽어봐 그럼."



나는 지아의 몸 위에서 엉덩방아를 찌었다.


내 몸무게가 고스란히 지은의 허리로 전해졌다.


지은은 이마를 찡그리고 있었다.



"얼굴 찡그리냐? 이썅년이 얼굴을 찡그려?"


나는 왼손으로

지은의 허벅지를 때렸다.

종아리도 사정 없이 때렸다.

왼쪽 가슴도 정신 없이 때렸다.


사정감이 밀려왔다.



폭발의 느낌이 왔을때

나는 내 물건을 지아의 보지에서 뽑아


지아에게 흩뿌렸다.

내 씨앗들은

지아의 얼굴 머리카락 가슴 등으로


흩어졌다.


지아는


그 허연 덩어리들은

손으로 떠서


입 속에 넣었다.

지아는 자기를 칭찬해달라는듯


계속 나를 뚫어지게 쳐다봤다.



나는 지독한 피로감을 느끼고


지아 옆에 쓰러졌다.


지아가 몸을 돌려

 머리를 감쌌다.


"원장님 좋았어요?"


"응"


나는 조용히

가만히 지아의 몸을 감쌌다.

지아가 한쪽 다리를 내게 올렸다.

나는 손을 뻗어


지아의 다리를 만졌다.



지아의 다리에서

매끈한 촉감을 느끼며


잠이 들었다.


지아도 잠을 잔 듯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지아의 몸은 여러곳이 뻘겋게 물들었다.



언뜻 보면

피부병에 걸린 사람 같았다.




"괜찮아요?"


"전 원장님이 좋으면 괜찮아요."


"아프지 않았어요?"

"원장님만 좋으면 아파도 괜찮아요."


"나도 좀 당황스러워요...내 안에 그런 면이 있었는 지 몰랐어요. 실은 나도 나한테 놀랐어요."

"괜찮아요.  원장님의 모든걸 사랑할 수 있어요."



솔직히 내 모든걸 사랑할 거란 말에


나는 온몸에 소름이 동았다.

왠지 모르지만

공포영화 미저리가 떠올랐다.




"지아씨 우리 점심으로 중국요리시켜 먹을까요? 고량주하고.."

"네 좋아요."



나는 냉장고에 붙은 자석 스티커를 떼어 들었다.

"여기 ㅇㅇ아파트 104동 1302호입니다. 여기 탕수육하고...짜장면하고..."

나는 잠깐 폰을 멀리하고 지아에게 물었다.

"뭐할래요...짜장 짬뽕."

"전 우동 할래요."




난 다시  가까이에 대고


"우동 하나 주세요...그리고 연태 고량주 한병 부탁합니다."

전화를 마치고 나는 화장실에 들어갔다.


변기에 소변을 보는데

색깔이 콜라빛이였다.

소변을 볼때 요도의 느낌이 따끔따끔했다.




팔 수술때문에 먹고 있는 항생제는

매독균까지 커버할 수 있다.


매독아니면...



가능성 높은 균이 임질균이나 클라미디아였다.

만약 그 균에 감염되었다면

다른 항생제를 추가 해야 했다.



누굴까

누구에게 옮았을까...


나는 화장실을 나왔다.




"나 잠깐 병원에 갔다 와야할 거 같아."

"왜요? 어디 안 좋아요?"


"아니 이비인후과"

"아 네...무슨 일 있어요?"

"아니 무슨 일은 아니고, 내가 급하게 처리해야 할  생겨서...배달 오면 먼저 먹어요."



나는 음식 생각이  가셨다.

나는 바로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바로 임질균과 클라미디아에 작용하는

항생제를 먹지 않고선 마음이 놓이지 않았다.



나는 택시를 타고

내 이비인후과에 갔다.


땡그렁하고 출입문 종이 울렸다.

데스크 직원이 일어나 인사했다.


"원장님 어쩐 일이세요? 퇴원 하셨어요?"


"네...인사할겸..."


"몸은 괜찮으시고요?"

"네 좋아요..."

"대진 선생님은?"


"안에서 진료중이세요."

"그렇군요..."



나는 데스크 컴퓨터에서 처방전을 뽑기로 했다.



내 이름을 넣고 독시싸이클린을 처방했다.


프린터에서 처방전을 꺼내 반으로 접었다.


"대진 선생님께는 내가 왔다갔다고 하지 마세요."


"네..."



나는 내 이비인후과 주변의 약국에 들르기 부끄러워


일부러 택시를 탔다.



멀리 떨어진 약국에서 일주일치 14알을 받았다.

바로 그 자리에서 한알을 먹었다.

다시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왔다.


현관문을 열자

중국요리 냄새가

코에 강하게 느껴졌다.

"원장님 배달 방금 왔어요. 어서 와서 드세요."

"네"


"일 보신다는 것은 잘 하셨어요?"

"네"

"이거 짜장면 금방 와서 안 불었을 거에요. 드세요."

지아가 짜장면 그릇에 싸인 랩을 벗겨주었다.


"고마워요."


나는 짜장면을 비벼 한 젓가락 떴다.




누굴까...

나는 짜장면을 씹으면서도

누가 병을 옮겼을까

가능성을 따져봤다.

잠복기가 일주정도 되니까...


아무래도 윤간호사가 제일 높은 용의자였다.

물론 잠복기가 사람마다 크게 다르므로 확정 지을 수는 없지만

왠지 느낌상

그녀라는 확신이 들었다.




아마 나를 고생시켰던 괘씸죄도


그 확신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보통 임질균이나 클라미디아는 항생제에 잘 듣는 편이므로

조금 기다려 보기로 했다.



혹시 재수없이 요도에서 고름이 나오거나 하면

주사를 맞을  밖에 없다.

내 몸의 면역세포들이

임균을 이겨내길 기도 할  밖에 없었다.



짜장면이 입으로 들어갔는지


코로 들어갔는지 몰랐다.



"고량주 지금 드실래요?"

"아니에요. 나중에 마셔야 할 거 같아요. 지아씨 드시고 싶으면 드셔도 되요."

"전 원장님 안 드시면, 괜찮아요. 안 먹어도 돼요."



그녀는 우동 한 그릇을 국물까지 비우고


탕수육을 집어 먹고 있었다.


지아는 자기 젓가락으로 탕수육을 집어

내 짜장면 위에 올려줬다.


"고마워요...그런데 다음부턴 제가 알아서 집어 먹을 게요."



지아는 약간 서운한 눈빛을 보였다.

내 신경은 계속 범인 찾기에 빠져 있었다.

사실 범인을 찾기란 불가능했다.





우선 내가 임질인지부터 불분명했다.

내가 임질에 걸렸는지는 소변검사를 통해서만   있었다.


또한 임질에 걸려도 반 정도는 증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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