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96화 〉호기심 많은 사모님 (96/189)



〈 96화 〉호기심 많은 사모님

사모님은 내가

전기에 감전되는 듯한 반응을 보일 때 마다

어린애 마냥 재밌어 했다.


짖굳게 계속  귀두를 간지럽혔다.



그러다가 손을 빼더니

옷을 벗겨달라고 했다.


"너무 빠르게 벗기지 말고 천천히  주세요."



사모님은

자기의 옷이 벗겨질때


옷이 살에 닿는 느낌을 좋아 한다고 했다.


나는 천처히 티셔츠의 단추 하나를 풀렀다.


사모님이 지긋이 눈을 감고


입술을 깨물었다.



사모님은 신음을 들이 마셨다.




두번째 단추를 천천히 풀었다.


역시 사모님은 신음소리를 들이마시며

얼굴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나는 밑으로 손을 옮겨 단추를 하나씩 하나씩


공들여 풀어 나갔다.




드디어 단추가 다 풀어지고

사모님의 속살이 드러났다.


손등에 사모님의 갈비뼈가 스쳤다.

사모님은 셔츠를 벗어서


침대맡에 얌전히 내려 놓았다.




나는 사모님의 파란색 브레이지어를 감싸쥐고


사모님의 가슴을 마사지 했다.


사모님이 마른 기침을 했다.

나는 가슴에서 손을 땠다.

"너무 긴장했나봐요."


나는 다시 손을 가져가 사모님의 가슴을 마사지 했다.


이번엔 사모님이 신음을 삼키지 못하고 뱉어냈다.



"아흑...아아..."


나는 손을 등 뒤로 가져가 브레이지어의 후크를 풀었다.


사모님은 팔을 들어 브레이지어가 나가는 길을 열어 주었다.

나는 파란색 브레이지어를 얌전히 사모님 셔츠 옆에 내려 놓았다.



사모님의 가슴은 대형 사이즈는 아니었다.

조용한 가슴의 움직임에

나는


천천히

젖꼭지에 입맞춤 했다.

사모님의 몸이 떨렸다.


사모님의 입술이 파르르 떨렸다.



나는  파르르 떨리는 입술에

내 입술을 부딪혔다.

사모님의 몸이 깜짝 놀랐다.

경직된 느낌이 들었다.


나는 사모님의 몸통을 쓰다듬으며


입술을 사모님의 목에 대었다.

코로 숨을 내 쉬며

목줄기에서 쇄골을 따라


혀를 놀렸다.



사모님의 숨결이 한결 거칠어 졌다.

사모님이  팬티에 다시 손을 넣었다.

내 물건을 흔들었다.



나는 사모님의 오른 쪽 젖을 물고

왼쪽 젖을 오른 손으로 주물렀다.



어깨로 밀어 사모님을 침대에 눕혔다.


누운 사모님의

몸통을 마사지 하면서 틈을 보았다.




사모님은 눈을 감고  손길을 느끼고 있었다.

나는 슬쩍 슬쩍

바지 안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사모님의 몸이 커다란 거부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나는 사모님의 바지를 조여주고 있는 허리띠를 풀렀다.


하얀 바지의 지퍼를 내렸다.




사모님의 하얀 팬티가 얌전하게 보였다.

나는 사모님의 바지를 처천히 내렸다.


사모님이 다리를 들어 주었다.


사모님의 바지가 발목까지 내려 왔을때

나는 일어나서 사모님의 바지를 당겼다.

사모님의 다리가 침대로 떨어졌다.


나는 사모님의 흰 바지를 단정히 개어 침대머리에 내려 놓았다.



이제 다시 사모님의 하얀 팬티를 벗겨야 할 때.

다리사이에 보이는 하얀 팬티는 더이상 하얗지만은 않았다.


이미 젖은 상태로 거뭏한 음영을 보여주고 있었다.

나는 누워있는 사모님의 몸 위에 내 몸을 포갰다.

사모님이 내 목을 감쌌다.


나는 사모님의 입술에  입술을 대고

 혀를 밀어 넣었다.


사모님은  혀를 수줍게 받아 주었다.



나는 그 수줍음을 깨고 싶었다.


천처히 내 혀를 돌려서


사모님의 혀를 춤추게 만들었다.



처음엔 수줍어 하던 사모님의 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올챙이 꼬치처럼, 뱀장어의 몸통처럼


그 속도가 점점 빨라졌다.

사모님은 온 신경을 혀에 집중하느 것처럼 보였다.


사모님은 깊은 신음을 뱉어내기 시작했다.


나는 그때 손을 뻗어 사모님의

젖은 부위를 마사지 하기 시작했다.

팬티 위에 사모님의 살덩어리들이 느껴졌다.


사모님의 살덩어리들은 점점 단단해졌고

그 주변은 점점 뜨겁게 젖어 갔다.





나는 결단을 내렸다.

사모님의 팬티를 내렸다.

사모님은 엉덩이를 들어

내 손의 움직임을 도와 주었다.


팬티를 발목 위로 걷어 내고

침대 머리맡에 내려 놓았다.

내 물건은 이미 하늘을 보고있엇다.

바로 사모님의 몸 속에 들어 갈 수 있었다.



하지만 나는 서두르지 않았다.




사모님의 다리를 천천히 입술로 훑었다.

"부끄러워 밑으로 내려가지마."




내가 무시하고 더 아래로 내려가려 하자


사모님은  팔을 위쪽으로 잡아 당겼다.




사모님은 내 귀에 속삭였다.

"지금 넣어줘."

나는 엉덩이를 움직였다.


손을 쓰지 않아도

내 물건은

스스로 길을 찾았다.




내 물건은 사모님 몸속에 미끌어져 들어갔다.


"아아...어떡해."



사모님이 내 어깨를 물었다.

아팠지만


나는 아무 소리도 내지 않았다.



나는 사모님을 더 뜨겁게 안아주었다.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그곳에서 벌써


찌그덕 찌그덕 거리는 소리가 났다.

나는 찌그덕 소리가


더 세게

더 빠른 빈도로


들리도록

내 엉덩이를 움직였다.



조금씩 숨이 찾지만

전혀 내색하지 않았다.



격투기 선수들은

그로기 상태에서도

전혀 안 지친척 연기한다.


나 역시 실력있는 남자임을 보여주기 위해

완벽한 연기를 했다.

"선생님은 힘이 너무 세요....아 내 몸이 부서지는 것 같아..."

사모님의 말이 응원 소리처럼 들렸다.

나는 몸을 더 거세게 움직였다.


"아아...선생님 너무 세요...그래도...아아...너무 좋아요..."



사모님은 내 엉덩이를 할퀴며

탄성과 신음을 쏟아냈다.


너무 오래 끌면


좋은 기억으로 남기보다

힘든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았다.



나는 빨리 끝내기로 마음 먹었다.

사모님의 다리를 벌리고

폭풍 삽입질을 시작했다.


"으헝...허엉...허엉...하악..."

사모님의 비명소리가 단전에서 흘러나왔다.

나는 그대로 직진했다.


내 몸의 씨앗들이 출발선에서

신호를 기다렸다.

뒷목부터 등줄기를 타고 전기가 흘렀다.


신호가 터졌다.



씨앗들이 요도를 타고

초음속으로 날아갔다.

나는 마지막  방울까지

사모님의 몸속에

밀어 넣었다.



이제까지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강력한 사정감에

다리가 떨렸다.

나에 대한 배려거 깊은건지


섹스 전에 마신 약기운때문인지


사모님도 나와 같이

다리를 떨며


흥분감을 보였다.



사모님이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나는 사모님의 얼굴을 감싸고

입술과 볼에 키스했다.



엉덩이는 여전히


사모님의 몸속 깊이 움직였다.


"다 했어요?"

"네."

"안에다 했어요?"


"네."


"난 선생님 아기를 갖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

"선생님은 뭘 해도 열심히 하는 사람같아요."

"......"

"섹스하는데도 우등생이야...나는 선생님같이 열심히 하는 사람이 좋아요."


"네 감사합니다."



나는 그녀와의 도킹을 풀었다.

내 물건은 여전히 우람함을 뽑내고 있었다.

몸통부변의 핏줄은 울퉁불퉁했다.


사모님은 내 물건을 손으로 잡았다.




"참 마음에 든다."


사모님은 내 물건을  안에 넣었다.

혀를 돌려 내 물건을 맛있게 핥았다.




사모님의 입속에서 빠져 나올때 만다


바람빠지는 소리가 민망하게 났다.

사모님은 그 소리에 재미를 들렸다.

뒤두를 물었다 입에서 떼면


찰진 바람소리가 들렸다.




사모님은 개구장이 같은 표정을 지으며

나를 올려 봤다.




귀두에 사모님의 입술과 혀가 닿을때 마다

내 허리와 엉덩이에 전기가 흘렀다.

사정 뒤 귀두는 극도로 예민해 진다.

그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사모님은 계속 내 물건을 갖고 놀았다.



사모님은 성에 눈을 뜨지 않은 소녀 같았다.

비록 살결은 소녀의 것이 아니었지만

마음과 호기심 많은 눈은

열 살쯤  소녀 같았다.

결국 내 물건도 할 일을 마치고


휴식을 원했다.


점점 바람빠진 풍선처럼 쪼그라 들었다.

"선생님 이게 이렇게 줄어들었다 커졌다 하는게 신기하네요. 어떻게 그럴수 있죠?"

"자세한 이야길 하면 지루해 하실 것 같아서 간단히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세히 해도 상관 없는데...난 아주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에요."


"우선 간단히 말씀드리고 궁금한 부분을 말씀해 주시면 보충설명  드리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세요."


"음경이라고 불리는 이 곳을 잘라보면 크게 세파트의 해면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해면체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 정확하게 무슨 뜻인가요?"

"노란색 스폰지 아시죠? 설겆이 할 때나 청소할 때 쓰는 스폰지.."

"네 잘 알지요...그거랑 해면체랑 무슨 관계인가요?"

"신체내 조직형태를 표현하는데는 다른 생명체의 형태를 닮았다고 해서 그 이름을 가져다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다속에 사는 생명체 중에 해면이라고 이름 지은 게 있는데 그게 바로 스폰지 형태로 바다에서 살아갑니다. 영어 이름도 그대로 스폰지 입니다. 바닷 속에선 물을 함빡 담고 있고, 말리면 물을 뱉어내고, 다시 물에 넣으면 물을 흡수하고 해서...오래전 로마시대에는 그 스폰지를 휴대용 컵대신에 물을 마시는 용도로 썼습니다. 동시에 대변을 보고 뒤처리 하는 용도로 썼습니다. 현대에는 합성수지로 스폰지를 만들어 주로 물청소 하는데 사용하죠."

"네 스폰지 하면 알겠는데...해면이라고 하니까 말이 어렵네요."

"네 그 스폰지 같은 조직이 남자의 성기 안에 3 묶음으로 존재 합니다. 그 스폰지 안에 동굴같이  공간들이 조밀조밀 있지요.  빈 공간에는 가느다란 정맥들과 동맥들이 존재 합니다. 남자가 성적으로 흥분하게 되면, 부교감신경이라는 것이 자극을 받고 해면체에 있는 근육들이 팽창을 하면서 빈 공간을 넓혀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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