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14화 〉떡을 통한 성취감 (114/189)



〈 114화 〉떡을 통한 성취감



신입생 앰티에서


선배랍시고 술에 비틀거리며


몸을 못 가누는 여자들이 있었다.



나는 그 여자 선배들을 내 먹잇감으로 생각했다.

그녀들을 숙소 빈방으로 부축해 눕히고


강렬한 방식으로 응징했다.



나는 그들에게


포르노에서 본 방식대로

노빠꾸 퍽퍽퍽퍽으로 벌한 후

얼굴에 뜨거운 체액을 뿌려 마무리 했다.



조명이 꺼진 방은 많았다.


강당에도 빈 사무실이 많았다.


나는 꼴사납고 어린 술주정꾼 여자 선배들을

차례 차례 내 방식대로 교육하며 정리했다.


그녀들은 곱게 자란 딸들이었다.




그녀들은 그렇게 거친 대접을 받아 본 적이 없었다.


엉덩이를 쳐들고


내 크고 단단한 물건에


굴복할  밖에 없었다.


나는 선배인 그녀들에게 존경을 표하지 않았고

몸으로 굴복시켜


내 앞에서


노예처럼 기어다니게 만들고 싶었다.



내가 입학할 당시 학교에는 술자리가 넘쳤다.


교육이 필요한 대상들도 넘쳤다.


그녀들은 몸을 가누지 못했다.


그녀들은 자신들의 자취방으로


나를 끌어들였다.


나는 흐트러짐 없이

내 방식을 고수해


그녀들을 참교육했다.



콧대 높은 여자대학교 학생들과


조인트 엠티도 많았다.




낮에는 멀쩡하던 것들이

밤에는 술기운에 정신을 못차리고


내게 들이댔다.




좋은 공기를 마시며


풀숲에서,


물소리를 들으며

강가에서


나는 내 방식대로 그녀들을


더욱 강하게 교육했다.



내게 교육받은 여자들 중엔

계속 내게 들이대는 경우가 많았다.

나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더 교육 받고싶어하는 이들에겐

몸과 마음에 쓰라린 상처가 생길 정도로

교육의 강도를 높였다.

나는 신입생으로 입학해서

삼개월 만에


여자들의 몸과 마음을

교육하는데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다.



자유인이 되었다.

교육대상들이 하나 둘 떠나가고


나는 한가해졌다.



교육대상들이 뜸해지자

나는 과외교습에 매진했다.


주로 여자 고등학생들이었다.



제자들의 성적이 오르자,


점점 많은 어머님들이

내게 자기 딸들을 부탁했다.

금세 나는


강남에서 제법 인지도를 갖게 되었다.



엄밀히  하면,


나는 선생님을 만날 때 여자친구가 있었다.

그 여자친구는 내 과외학생이었다.


고 1때는 반에서 10등 내외를 하던 학생이


나와 과외를 하면서 점점 성적이 올랐다.


고3 첫 모의고사에서 전교 일등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결국 유명한 교대에 입학했다.

수백억대 부자로 알려진 장로님은

딸에 대한 헌신을 치하하며


내게 두꺼운 보너스 봉투를 주셨다.




권사님이신 어머니는


노련한 전술로

우리 둘을 커플로 만들었다.


하지만, 나는 그 가정 분위기에 어울릴 캐릭터가 아니었다.



내 제자는 학생으로서는 좋지만,

애인으로서는 편하지 않았다.

나는 그 지독한 순결주의자와 입맞춤 한번 없이 이년을 보냈다.




나는 천천히 선생님의 혀를 받아들였다.


나는 그 달달한 딸기모양 혀를 앞니로 물었다.

선생님이 감았던 눈을 떴다.




나는 물위의 꽃잎 하나를 들어

선생님 얼굴 옆으로 가져갔다.

시낭송 톤의 내 목소리가 욕실을 울렸다.

"꽃잎마저 부끄러워 몸을 적시네...천하의 지존미녀 내 사랑이여....."


"뭔소리래.....왠 오바야..."



선생님은 부끄러워 하며 내 얼굴을 잡았다.


입술을 다시 포갰다.

나는 수면 바로 위에 떠있는

보드라운 살덩이를

손으로 더듬어

꼭지를 비볐다.

선생님의 신음소리가 가느다랗게 떨렸다.


나는 입술을 옮겨 살덩이를 번갈아 물었다.

선생님은 내 머리를 두손으로 감싸며,


느끼는대로 신음소리를 솔직하게 토해냈다.

나는 오른 손으로


선생님의 아랫쪽을 더듬었다.



물과 다리 점성 높은 액체가 느껴졌다.


미끄러웠다.



나느  미끄럽게 패인 틈을

두 손가락으로 비볐다.




그 주변이 단단해졌다.



나는 조심스럽게

손가락 두개를

갈라진 틈으로

밀어 넣었다.


선생님의 호흡이 커졌다.


내 손가락 두개는

안쪽 주름을 탐험하고 있었다.

선생님의 골반이


움찔움찔

움직였다.




나는 물에서 일어나


선생님 앞에 우뚝 섰다.


선생님 코 앞에


내 물건도 우뚝 섰다.

물건을 타고 물이 떨어졌다.

이번엔


선생님이

직접


오른손으로

내 것을


잡았다.



선생님은 내 물건을

구석 구석 핥기 시작했다.

나는 선생님 머리를 감싸고

내 엉덩이를

앞뒤로

천천히 흔들었다.




내 것은 선생님


입속에서

호사스런 환대를 받았다.

선생님은 내것을 문 

내 눈을 올려다 보았다.



까만 눈동자가 귀여웠다.

이마 주름마저 귀여웠다.



나는 선생님의 허리를 앞으로 당겼다.

선생님의 다리를 들었다.

선생님의 검붉은 계곡이 보였다.



나는 내 단단한 물건을


계곡속으로 밀어 넣었다.

합체된 느낌이 좋았다.


선생님 엉덩이를 잡고

천천히 왕복 운동을 했다.




선생님이


내 목과 어깨를 물었다.




나는 60 알피엠 정도로


속도를 높였다.


물소리가 찰랑찰랑 들렸다.


선생님이 나를 더 세게 안았다.


선생님의 엉덩이 근육에 힘이 들어갔다.

나는 서서히 브레이크를 밟았다.



얼굴을 물속에 넣어

선생님의 것을 봤다.


계곡문이 열려 있었다.

나는 선생님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열린 계곡에 혀를 꼽아 넣었다.

혀를 움직였다.

클리를 물었다.

선생님은 물속에 있는 내 물건을

손으로 잡아 앞뒤로 흔들었다.

내 신음을 머금은 공기가


방울을 만들며

수면 위로 올라갔다.




나는 물위로 머리를 들고 일어났다.


선생님을 일으켜 세우고

몸을 돌렸다.

선생님은 욕조 가장자리를

두 손으로 잡았다.




나는 선생님의 하얀 엉덩이와 허리를 눌러

물에 잠기게 했다.

선생님의 엉덩이는 터질듯한

얼룩말의 뒤태를 닮았다.




나는  손으로 그 엉덩이를 잡았다,




내 물건을 엉덩이 사이 계곡에 밀어 넣었다.

천천히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선생님의 터질듯 한 엉덩이 위로 물결이 일었다.

내 아랫배가 선생님의 엉덩이에 부딪쳤다.



내가 박아대는 박자와 비슷하게,


선생님의 탐스러운 가슴이 흔들렸다.


나는  탐스러움을 두손에 가득 담고


사랑스럽게 주물렀다.




박자를 서서히 높였다.

물소리가 커지기 시작했다.



"아아아...아아아아..."




선생님의 황홀함 섞인 탄성이 욕실에 울렸다.



나는  두 손으로


선생님 엉덩이를 움켜쥐고,

피스톤 운동을 더 빠르게 했다.



물의 저항이 만만치 않았다.




나는 물의 저항을 이겨내고

더 빠르게  엉덩이를 움직였다.




"아아하...아아하...아아학..."


선생님의 신음소리가 한층 높고 길어졌다.


욕실에 선생님의 목소리가 울려서 맴돌았다.





나는 피스톤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물쌀이 더 거칠어 졌다.


선생님이 몸에 경련을 일으켰다.

나는  난폭해졌다.

욕조에 있는 물이 파도치며

넘치기 시작했다.

"선생님...저 선생님만 보면 미치겠어요."

"미치지 말고 날  갖어. 난 네꺼야"


"선생님 몸안에 내것이 들어가니까 너무 기분이 좋아요."

"나도 좋아...아앙...나 어떻게 됐나봐...저리고 떨리고 이상해."




나는 선생님의 몸에서 내 물건을 뺐다.


선생님을 다시 번쩍 들었다.


선생님은 나를 보며

내목을 팔로 감쌌다.



나는 선생님을 안고


욕실 밖으로

나갔다.


침대에 선생님을 내려 놓았다.


물이 침대를 적셨다.

선생님의 그곳은 동굴처럼 열려 있엇다.


나는 선생님의 다리를 벌리고


그 동굴을 내 물건으로 막았다.



동굴 속으로  시커먼 물건이 미끄러져 들어갔다.

동굴에서는 점성있는 허연 액체가 흘러나왔다.

시커먼 내 물건에 반질 반질 윤기가 흘렀다.
"선생님 아래에서 허연게 나오는데요...."

"말하지만 부끄러워.."

"지금 기분 좋으세요?"

"응...뭔가 몸이 짜릿하고 전기가 일어."

나는 다리사이를 보며


엉덩이를 튕겼다.


선생님의 몸에 발작 같은 것이 일어났다.




"어쩌면...너 도대체 누구야....하악...정신을 못차리겠어."




선생님은 이전에 느끼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하는  처럼

놀라운 표정을 지었다.



선생님은 거의 내 여자가 된 것 같았다.



"선생님 더 세게 해 드릴까요?"

"아니야...하악...하악...나 무서워...."




나는 선생님의 뜻대로


정속주행을 했다.

정속 주행으로도


선생님은 높은 정상에 올랐다.



눈동자의 초점이 흐려지고

팔을 침대에 떨어뜨렸다.

얼굴을 찡그리며


환상을 보는  같았다.




단단하던 다리가 풀어져

흐느적 거렸다.



나는 커다란 성취감을 얻었다.


이영애같이 예쁘고


지적이며

마음도 따뜻한 여자가

음녀로 변해

내 배 아래서

흐느적 거리고 있었다.



"선생님...괜찮으세요?"

"너무 황홀해. 환상을 보는거 같아...."

"저도 좋아요...조금만 세게 할게요..."


"너무 세게 하진 말고...조금만...세게.."



내 물건 뿌리 끝에


커다란 에너지가 몰려 있었다.

나는 그 것들을


뱉어낼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피스톤 운동을 세차게 했다.


"으헝...으헝...아악...아악..하악...하악"




선생님이 괴성을 질러대기 시작했다.

나는 거의 막바지에 이른 느낌이 들었다.

계속 엉덩이를 흔들었다.



"으아아아아아아악...."


터져버렸다.



내 몸의 걸죽한 액체는

선생님의 몸 안으로 들어갔다.

황홀한 전기가

 허벅지를 타고


발등까지 이어졌다.



눈에는 번갯불이 번쩍였다.

나는 그대로

선생님의 품안에 쓰러졌다.



선생님이 긴 다리를 들어

 허리를 감쌌다.


팔을 들어  목을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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