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17화 〉부담스러운 유부녀 : 선생님 어게인 (117/189)



〈 117화 〉부담스러운 유부녀 : 선생님 어게인

내 다리엔  많은 물이 튀어 흘렀다,



선생님이 지독하게 느낀다고 생각했다.

선생님은 몸을 떨어가며

신음소리를 참아내고 있었다.



드디어 사정감이 다시 나를 찾아왔다.


나는 참지 않고


그대로 내 정액을 뿌렸다

내 정액은 선생님의 몸속 깊이 도달했을 것이다.

나는 천천히 내 물건을 꺼냈다.

선생님이 몸을 돌려


내 물건을 책상 위에 있던 수건으로

닦아 주었다.




애액이 묻은 거라면

금방 휘발되어 날아갈 텐데

굳이 닦을 필요가 있나 싶었다.



선생님이 창고방의 불을 켰다.




나는 기절할  했다.

방바닥은

온통 핏자국으로 시뻘겋게 되었다.

내 다리에도 피가 흘러내렸다.



"방금 생리가 터졌어."




선생님은 미안 한 

수건으로 연신 내 물건을 닦아 줬다.

선생님의 뒤에도 만만치 않은 피가 묻었다.


선생님의 다리에도 흥건하게 피가 흘러 내리고 있었다.



"난 샤워하면 되니까...자기좀 어떻게 해봐..."

"괜찮아요..."

나는 수건으로 대출 흐르는 피만 닦아냈다.


그대로 팬티와 옷을 입었다.



"정리를 해야 할 거 같은데 못 도와줘서 죄송해요...지금 갈게요."

"그래 그러는게 낫겠어."

선생님은 현관문 앞에 섰다.

나는 선생님의 입술에 뽀뽀를 하고


돌아 섰다.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밤공기가 서늘했다.




나는 차를 세워둔 곳으로 가서

바로 차에 시동을 걸었다.

대전을 떠나


서울로 올라왔다.


밤 운전을 하는 동안


정신이 맑았다.

하룻동안 있었던 일을

돌려보고



돌려봤다.



아침부터 밤까지

많은 일이 있었다.

선생님의 엉덩이를

정복하던 그 느낌이


자꾸 떠올랐다.



선생님의 쫄깃한 그 곳은


내게 존재의미를 주는 것 같았다.
내 다리엔  많은 물이 튀어 흘렀다,




선생님이 지독하게 느낀다고 생각했다.

선생님은 몸을 떨어가며

신음소리를 참아내고 있었다.

드디어 사정감이 다시 나를 찾아왔다.

나는 참지 않고

그대로 내 정액을 뿌렸다




내 정액은 선생님의 몸속 깊이 도달했을 것이다.

나는 천천히 내 물건을 꺼냈다.

선생님이 몸을 돌려


내 물건을 책상 위에 있던 수건으로

닦아 주었다.

애액이 묻은 거라면

금방 휘발되어 날아갈 텐데

굳이 닦을 필요가 있나 싶었다.


선생님이 창고방의 불을 켰다.




나는 기절할 뻔 했다.




방바닥은


온통 핏자국으로 시뻘겋게 되었다.

 다리에도 피가 흘러내렸다.




"방금 생리가 터졌어."

선생님은 미안 한 


수건으로 연신 내 물건을 닦아 줬다.




선생님의 뒤에도 만만치 않은 피가 묻었다.


선생님의 다리에도 흥건하게 피가 흘러 내리고 있었다.

"난 샤워하면 되니까...자기좀 어떻게 해봐..."


"괜찮아요..."



나는 수건으로 대출 흐르는 피만 닦아냈다.

그대로 팬티와 옷을 입었다.




"정리를 해야 할 거 같은데 못 도와줘서 죄송해요...지금 갈게요."


"그래 그러는게 낫겠어."




선생님은 현관문 앞에 섰다.


나는 선생님의 입술에 뽀뽀를 하고

돌아 섰다.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밤공기가 서늘했다.


나는 차를 세워둔 곳으로 가서

바로 차에 시동을 걸었다.




대전을 떠나

서울로 올라왔다.



 운전을 하는 동안

정신이 맑았다.

하룻동안 있었던 일을

돌려보고





돌려봤다.

아침부터 밤까지


많은 일이 있었다.



선생님의 엉덩이를


정복하던  느낌이


자꾸 떠올랐다.




선생님의 쫄깃한 그 곳은

내게 존재의미를 주는 것 같았다.
선생님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생각만 해도

내 물건이 솟아 올랐다.

집에 가는 내개 내 물건은 줄어들지 않았다.


집에 도착했을때


내 소중한 그것이


검붉게 물들어 있는 것을 알았다.




처음으로

떡볶이라는  경험해 보았다.


되짚어 생각해 보니

선생님이 물 많은 여자라서가 아니라

풍부한 애액이라 생각했던 그것이

풍부한 생리혈이었다.




나는 헛웃음을 짓고


욕실에 들어가 샤워를 했다.

구석구석 비누로 씻어내고


마음이 개운해 졌다.



많은 것을 해낸 하루였다.

[잘자.자요]

나는 선생님에게 문자를 보내고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에 문자를 확인  보았다.

[좋은 아침]


선생님이 문자가 와 있었다.



[네. 좋은 아침]

온 몸이 개운했다.

나는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다.


그 후로 한달동안 나는 선생님을 보지 안았다.

국시 준비가 부담스러워


선생님을 만날 수 없었다.



내가 내려가지 않으니


선생님이 올라왔다.



[서울에 교사 연수회가 있어. ㅇㅇ대에서 하는데...너 가까이에 있지? 함 볼까?]



나는 잠시 고민 했다.


결론은

잠시 보자 였다.



너무 오랫동안 사정을 안해서

몽정을 하기 직전이었다.


쫄깃 쫄깃한

선생님의 엉덩이와 보지가 그리웠다.


[봐요. 어디로 가요]


[연수회 끝나면 6시. 7시에보자]

[오케이]



나는 선생님과 만나기 


집중해서 열심히 공부하기로 했다.



선생님과의 즐거운 시간은


나에 대한 보상으로 생각했다.



시간이 성큼 성큼 지나갔다.

벌써 저녁 여섯시가 되었다.



나는 모든 짐을 학교 사물함에 쑤셔 넣고

가벼운 상태로

선생님을 만나러 갔다.


선생님은 하얀색 소나타에 타고 있었다.


나는 조수석에 올라탔다.


"공부는 열심히 했어?"

"네 인제 시험공부 다 끝난거 같아요...내일 시험봐도 볼 수 있어요."

"오오  자신감  멋진데."

"열심히 준비하면 자신감이 생기죠."


"자기는 오늘 뭐 먹고 싶어?"


"선생님요."


선생님은 오른손 주먹으로 내 어깨를 때렸다.


"장난 치지 말고..."

"장난 아닌데....난 밥 안먹어도 돼요...선생님하고 그걸 할 수 있다면..."

난 비장한 표정을 지었다.

"우리 고기 먹을까? 나 상금 받았어."

"와 짝짝짝...근데 무슨 상금이에요?"


"국가 보훈처에서....공모 대회 한거 있어..."

"와 잘 하셨어요...그럼 우리 저기 가까운데 가요..."


나는 눈에 보이는 숯불 갈비 집을 가리켰다.


나는 원래 직화구이를 싫어한다.

하지만 지금은 일분 일초가 아까웠다.

선생님은 바로 가게앞에 차를 세웠다.




"사장님  앞에 차 세워도 돼죠?"

"네...안심하셔도 됩니다,"



우리는 식당 안으로 들어가

보이는 자리에 바로 앉았다.




"숯불 돼지 갈비 이인분 주세요."

나는 급한 마음에 바로 주문했다.


"헐...나한테  먹을 건지 물어보지도 않냐?"

"오늘  사준다며..."



나는 테이블에 숟가락 젓가락을 바로 올렸다.


"자기 자꾸 서두르면 나 오늘 그거 안 한다."


"아니  그러세요...선생님....절대  서두를게요."

"치이 못됐어. 자기는 날 좋아서 보는게 아니고 그것때문에 보는구나?"


"선생님은 나랑 그거 하는 거 싫어요?"

"아니 싫은 건 아니지만....여자는 말이야..."


선생님은 은근히 페미니스트였다.



여자는 남자에 비해 물리적으로 연약하므로

남자의 배려가 필요하다는 기본 반찬에


여자의 사회진출이 부족하므로 직장이나 사회에서 여성에게 우선권을 주어야 한다.

여자는 항상 폭력과 범죄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정부 예산을 대폭 늘려 이를 예방해야 한다.

여성 생리대는 필수품이므로 정부에서 무상으로 공급해주어야 한다.


여자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멍에를 짊어 졌는데 시스템적으로 남자와 나누어야 한다.


여자는 남자보다 소통을 잘 하므로 여성에게 더 많은 자리를 주어 사회를 개혁해야 한다.

이러한 주장들을 들으며


나는 반론을 제게 하지 않았다.

나는 선생님의 몸이 필요했다.



"여자는 왜요?"

"음 여자는 단순히 섹스하는 것 자체보다...섹스로 이어지는 스토리 라인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거든....또 정서적으로 얼마나 사랑받는지가 섹스보다 더 중요해."


"네..."



나는 대구하지 않고


선생님의 말을 받아들였다.


나는 당장이라도

터질  같은 활화산이었다.


사실 선생님의 말이 귀에 들리지 않았다.

나는 부지런히 고기를 먹었다.



"고기  먹네...더 먹을까?"

"아니요...잘 먹었어요. 고마워요."


"밥 먹어야지."


"네."



나는 된장찌개와 함께 나온 밥을

뚝딱 해치웠다.



선생님이 밥 먹는 것을 지켜봤다.


선생님의 공기의 반을 내게 넘겼다.

나는 그 것을 두 숟가락으로 끝냈다.



선생님이 밥을 다 먹었다.



선생님이 계산을 했다.

나는 얼른 밖으로 나가 선생님을 기다렸다.

"인제 어디로 갈까?"

"숙소에 들어가셔야 돼요?"


"숙소 없어...각자 도생이야."


"그럼 우리 일찌감치 가요."


"어디?"

"개인 숙소..."

"......"

" 안가요?"


"나 그냥 대전 내려갈래..."


"네?"



나도 그쯤 되니까 화가 났다.



"네 그럼 내려가세요...저녁 잘 먹었어요."




나는 길가에 서 있는 택시를 탔다.

학교로 돌아와 도서관에 갔다.

선생님은 내게 연락하지 않았다.


그 후로도 연락이 없었다.

나는 차라리 잘 되었다고 생각했다.

유부녀와 관계가 길어지는 것도 별로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그날 집에 와서

애장파일중 하나를 열고


소중이를 위로했다.



방바닥에 오래 묵은 누런 액체들이


흩어졌다.


 한숨이 나왔다.

정신이 맑아졌다.

그 후로 나는 선생님에게 연락하지 않았다.


대신 언젠가


그만큼 쫀득하 보지를 찾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다.

체크무늬 롱 스커트를 입은 여자가


지은 뒤를 따라 왔다.




그녀가 아마 선생님일 것이다.

예상대로 지은과 그녀가


차 뒷좌석에 올랐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그녀의 목소리가  안에 울렸다.

그녀 목소리는 자체 공명이 있어

마치 성우가 영화 더빙을 하는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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