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7화 〉원장실에서 여자원장과
봉지를 들고
집 안에 들어왔을땐
멍한 정적이 흘렀다.
나는 시원한 맥주를 들이키고
진공포장된 오징어봉지를 찢었다.
나는 두번에 걸쳐 맥주를 들이키고
오징어를 찢어 씹었다.
도발 하는 듯한 그녀의 눈매가
계속 떠 올랐다.
풍선을 넣었는지
터질듯한 그녀의 가슴을 만저보고 싶었다.
그녀의 하얀 다리를 따라 올라가
그 다리사이에 코를 박고
냄새를 맡아 보고 싶었다.
어느새
내 물건은 크게 부풀어 올랐다.
나는 오징어 먹던 손을 씻고
내 물건을 잡았다.
그녀의 벗은 몸을 상상하며
내 물건을 흔들었다.
그녀의 신음소리를
떠올리며
나는 내 물건을 더 세차게 흔들었다.
강한 신호가 몰려왔다.
나는 침대 밑으로
내려갔다.
방바닥에 엄청난 양의
걸죽한 것들이
뿌려졌다.
겨우 마음의 안정이 찾아 왔다.
그녀와 꼭한번 해 보고 싶었다.
나는 방바닥을 휴지로 닦고
바로 침대 위에 올라갔다.
격한 피로가 몰려왔다.
나는 이도 닦지 못하고
잠 속으로 빠져들었다.
정신을 차렸을때는 이미 아침이었다.
몸이 개운했다.
평소처럼 햇반에 된장찌개를 차려
김치와 함께 먹었다.
샤워를 하고
양치를 꼼꼼히 했다.
옷을 챙겨입고
일찌감치
일터로 향했다.
벌써 삼주가 지나고
마지막 주를 향해 가고 있엇다.
이젠 지겨운 일터도
얼마 안 남았다.
병원 문이 열려 있었다.
누가 먼저 병원에 출근 했다.
나는 원장실 문을 열었다.
거기에는 여자 원장님이 있엇다.
몸이 홀쪽해진게
여자원장은 출산을 하고
산후조리까지 마친 모양이었다.
나는 그녀에게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네 일찍 출근 하시네요. 그동안 고생이 많으셨어요"
"아닙니다. 워낙 원장님이 그동안 진료늘 잘 하셔서 제가 진료하는데 어려운건 없었습니다."
"어쩜 원장님은 말씀도 그렇게 이쁘게 하세요."
"그런데 아기는 어떻게..."
"아 지금 엄마가 봐주고 있어요."
"딸인가요?"
"아니요 아들이에요. 딸이었으면 했는데...."
"네...산후조리는 잘 하셨어요?"
"원장님 덕에...원장님이 병원 처음 출근한 날....바로 출산해서 한 삼주 넘게 쉬었네요."
"몸은 좀 어떠세요?"
"좋아요...이제 수영도 하고 테니스도 치고 그래요."
"아 잘 되었네요."
"오늘은 어쩐 일로?"
"그냥 심심해서 나와 봤어요...병원은 잘 돌아가나...간호사들은 잘 있나..."
"원장님 계실때 만큼은 아니겠지만, 제법 바빴습니다. 그래도 환자들이 원장님을 많이 찾았어요....여자원장님 어디갔냐고...여자원장님 잘 하신다고..."
"간호사들한테 전화해 보니까 원장님이 워낙 능숙하게 잘 하셔서 편하다고 하더라고요. 간호사들이 그러는데 원장님이 데스크 업무까지 보신다고... 만능맨이라고 하던데요"
"어쩌다보니...그렇게 되었습니다. 부끄럽습니다."
"부끄럽긴요..할줄 아는게 많을 수록 좋은 거지요."
"네 칭찬으로 듣겠습니다."
"원장님이 오랫동안 병원 맡아주시면 좋겠어요...병원에 안 나오니까 얼마나 좋은 지 모르겠어요."
"아 네...그런데 저도 그 다음에 일할 약속이 정해져서,,,안타깝습니다만 이번주만 하고 더 이상 못할 거 같아요...죄송합니다."
"어쩔 수 없죠...많이 아쉽네요."
"있는 동안 열심히 하겠습니다."
"네...고마워요."
그녀는 대화를 시작하면서부터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나는 사실 그녀의 대화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녀는 여기 저기 서랍을 열어보고
캐비넷 문을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했다.
"원장님 뭐 찾으시는 거 있으세요?"
"네 실은 여기에 유축기가 하나 있었는데 어디에 두었는지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출산한 뒤에는 건망증이 는다고 하더니 정말 그런가봐요."
그제서야 나는
그녀의 가슴부위가
젖어 있음을 눈치 챘다.
"유축기는 이 방에서 본 적이 없는 거 같은데...근데 원장님 가슴에 지금..."
그녀는 자기 가슴을 보았다.
"어머...이게 벌써 흐르네.."
나는 쌍둥이 엄마가 떠 올랐다.
"제가 환자중에 젖몸살 난 분을 응급조치 한 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아 그러세요? 이게 생각보다 엄청 아파요...."
그녀는 얼굴을 찡그리고
책상에 기대어 섰다.
"혹시 응급으로 좀 도와 드릴까요?"
그녀는 망설였다.
내 눈치를 봤다.
하지만,
나를 동료의사로 보는 것 같았다.
"그래주시겠어요...무척 고통스럽네요. 진통제 먹는거보다 그게 나을 거 같아요."
나는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녀가 스스로 하얀색 셔츠의 단추를 풀었다.
그녀의 커다란 유방이
튕겨져 나왔다.
상태가 심각했다.
유방에는 시퍼런 혈관들이 터질듯 부풀어 있었다.
유방은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풍선과 같았다.
나는 그녀의 유방을 잡았다.
내 입을 가져갔다.
"아아..."
그녀가 신음 소리를 냈다.
나는 부드럽게 그녀의 젖꼭지를 핥았다.
그녀가 내 머리를 두손으로 붙잡았다.
"잠시만요...아아..."
나는 유두를 입 안에 넣었다.
그리고 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감쌌다.
그녀느 잠깐 몸을 뒤로 뺐으나
금세 내 손에 적응 했다.
나는 손을 아래로 가져갔다.
두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허억...아아..."
나는 그녀의 신음 소리를 들으며
힘차게 젖꼭지를 빨았다.
모유가 터져 나왔다.
"아 시원해요.."
그녀는 내 머리를 두손으로 감쌌다.
나는 한쪽 젖이 홀쪽해 질 때까지 빨았다.
"아아...너무 시원해요....아아..."
그녀는 어느새 책상위에 올라가 앉았다.
나는 어느새 그녀의 셔츠 안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맨 살을 느끼고 있었다.
입을 다른쪽 젖꼭지로 옮겼다.
그녀는 나를 지긋이 내려다 봤다.
그녀의 젖은 입술이
내 키스를 바라는 것 같았다.
나는 그녀의 입술에 키스했다.
그녀는 내 아랫입술을 지긋이 빨았다.
"아아...천천히..."
나는 이내 그녀의 윗입술을 빨았다.
그녀의 몸이 흔들렸다.
나는 다시 그녀의 젖꼭지로 입술을 옮겼다.
입술로 그녀의 젖꼭지를 물었다.
혀를 돌려 내 입술사이에 있는
젖꼭지를 간지럽혔다.
"아항...아아.."
그녀는 참지 못하고
다리를 뻗어 내 허리를 감쌌다.
나는 그녀를 책상에 눕히고
그녀의 팬티와 바지를 내렸다.
그녀의 털은 군데 군데 깍여 있었다.
나는 그녀의 팬티와 바지를 완전히 벗겼다.
그녀의 하얀 다리가 수줍게 나타났다.
나는 그녀의 쥐파먹은 듯한 털 사이에
코를 묻었다.
"아흑...아아...거긴 부끄러워요. 아직 안 아물었는데..."
그녀가 내 머리를 잡고 애원하듯 말했다.
나는 그 소리가
마치 빨리 박아달라는 소리로 들렸다.
나는 혀를 움직여
그녀의 커다란 동굴을 핥았다.
이미 소음순이 부풀어 있었다.
열린 구멍 사이로
허연 분비물이 흘렀다,
나는 그 분비물을 핥았다.
그녀는 허리를 뒤로 꺽으며
내 머리카락을 쥐어 뜯었다.
벌어진 질구 사이에
내 혀를 밀어 넣었다.
혀를 앞 뒤로 흔들었다.
"어머...어헝...아아...아악"
그녀는 내 혀의 작은 움직임에도
민감하게 반응했다.
그녀는 책상 위에서 몸을 뒤틀었다.
지체하면 간호사들이 올 것 같았다.
나는 바로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그녀의 다리를 들어
내 물건을 그 사이에 밀어 넣었다.
내 물건은 비교적 쉽게 들어갔다.
출산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질 내부에는 커다란 저항감이 없었다.
나는 그 안에서 노를 저었다.
내게는 큰 저항이 없었으나
그녀에게는 큰 자극인듯 했다.
그녀는 다리로 내 허리를 감싸고
손으로 내 엉덩이를 움켜 잡았다.
그녀의 두 손은
내 물건을
질 안쪽으로
깊이 밀어넣어주길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나는 천천히 내 엉덩이를 움직였다.
그리고 입으로 그녀의 빵빵한
젖을 물었다.
혀로 그녀의 꼭지를 문지르며
나는 허리를 튕기기 시자했다.
그녀는 온몸에 발작을 일으켰다.
"어흑...어흑....어흑...."
그녀의 눈에선 눈물이 흘러 내렸다.
나는 힘차게 젖을 빨았다.
젖이 터졌다.
나는 쭉쭉 빨아들였다.
젖이 물줄기가 되어
내 입안으로 흘러 들어왔다.
"아아아....살 것 같아요...아아"
나는 입에 문 젖꼭지를 끝까지 빨았다.
탱탱하던 가슴이
결국 보들보들 해 졌다.
이젠 소기의 치료는 끝났다.
나는 입술을 그녀의 입술로 옮겼다.
그녀는 입을 벌려
내 혀를 거침없이 빨았다.
내 혀는 꼼짝없이 빨려들어가
그녀의 입속에 갖혔다.
나는 엉덩이를 더 빠르게 움직였다.
내 물건 끝에 그녀의 자궁경부가
느껴졌다.
그녀는 내 혀를 깨물었다.
나는 쉬지 않고 그 자궁경부를
건드렸다.
"어헝...어헝...어헝..."
그녀는 우는 듯
신음소리를 냈다.
움켜진 내 엉덩이가
파일 듯이 아팠다.
나는 그대로 폭발적인 피스톤 운동을 했다.
"아아...아아아...아아아..."
그녀는 그대로 그 자리에서
온몸을 부르르 떨며
자지러지는 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때 원장실 문이 벌컥 열렸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두 간호사가 우리 둘과 눈이 마주쳤다.
순간 정적.
간호사 둘은 꽝 소리 나도록 얼른 문을 닫았다.
나는 도킹된 내 물건을 빼냈다.
나는 그녀에게 바지를 건넸다.
그녀는 바지를 받아들고
책상을 내려왔다.
그녀는 셔츠를 입고
팬티를 다리사이에 넣었다,
그녀는 생각에 잠긴듯
팬티를 천천히 올렸다.
그녀의 분홍색 팬티위에
리본이 구겨져 있었다.
팬티의 아랫부분이
그녀의 몸에서 나온 물을 머금고
짙은 색으로 변했다.
그녀는 허리를 숙여 바지에 다리를 넣었다.
허리를 펴고 바지를 올렸다.
허리띠까지 채우고
그녀는 원장실 문을 열고 나갔다.
나는 밖에서 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바지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