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78화 〉백마 (178/189)



〈 178화 〉백마

그대로 자지를 깊이 보지에 박았다.

그녀는 내게 두손을 빼앗긴채


상체를 어떻게   몰라

허공 속에서 몸을 흔들었다.



퍽퍽퍽퍽퍽퍽퍽퍽....



 방에 거칠게 떡치는 소리가


공명을 일으켰다.

나는 그녀의  손을 풀어 주었다.



그녀는 두 손을 짚고

엎드렸다.



나는 그녀의 허리를 잡고

미친듯이 자지를 박았다.



"허으억 어어어어 허으억..."



그녀의 넋나간 신음소리를 들으며

나는  몸에 가득했던 씨앗을

발사했다.

"아아아아아아악.....후웁 후웁"

내 몸에서 영혼이 빠져나가는  같았다.


사정후에도 나는 피스톤 운동을 멈추지 않았다.


"허엉 허엉...허엉 허엉..."




나는 두 손으로


사정없이 그녀의 엉덩이를

휘갈겼다.

"아악...아악...아악...."



그녀가 소리를 질렀다.


나는 그녀를 밀어 침대에 고꾸라지게 했다.



사정을 했음에도


내 자지는 여전히

단단하고 굵고 길었다.


나는 그녀의 얼굴 앞으로 기어가

 자지를 그녀의  속에 집어 넣었다.

그녀가 입을 벌려

내 자지를 받아 넣었다.



나는 엉덩이를 계속 흔들어

그녀의 입속에 박음질을 했다.




그녀는 숨을 못 쉬어 답답해 했다.

내가 자지를 빼내자


그녀는 숨을 몰아쉬며


아무말도 못했다.


나는 더이상 자지를 그녀의 입에 넣지 않았다.

나는 침대에서 내려와

자지와 그 주변만 물로 씻었다.



욕실을 나와


다시 침대로 돌아왔다.



그녀 옆에 누웠다.

그대로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다.



그녀는 어느새 코를 골기 시작했다.

코고는 소리를 들으며 나도 잠이 들었다.

얼마나 잠이 들었을까



처음 듣는 알람소리가 시끄럽게 울렸다.

그녀가 손을 뻗어 알람을 껐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시계의 알람이 울렸다.


그녀는 여전히 코를 골고 있었다.


"어학원 안 가세요?"



나는 그녀를 흔들었다.




"오늘 안 갈래요."

그녀는 다시 코를 골며 잠들었다.

나도 고민 하다 그대로 잠들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눈이 떠졌다.



아침 아홉시



그녀는 계속 잠들어 있었다.



"회사  가세요?"


"연차 냈어요."

나는 전화를 걸었다.

병원 매니저가 전화를 받았다.



"매니저님 제가 오늘 몸이 너무 안 좋은데요. 하루 쉴 수 있을까요?"

"네 알겠습니다. 그럼 내일 출근하시는 걸로 알겠습니다."


어차비 이비인후과 환자는 별로 없었다.



나는 침대로 와 다시 잠들었다.




다시 눈을 떴다.


열두시



그녀는 침대에서 뒤척거렸다.

나는 배가 고파왔다.



"배 안고프세요?"

"잘 모르겠어요....일어나기가 귀찮아요."


"뭐라도 시켜드릴까요?"

"짜장면에 탕수육 먹고 싶어요."


그녀가 아랫도리를 이불로 가리며

눈을 떴다.


나는 어플을 켜고 탕수육에 짜장면 두그릇을

주문했다.



전화기를 던지고


그녀를 안았다.

그녀의 아랫도리를 덮은 이불을 치웠다




손으로 아래털을 만졌다.

그녀가 다리를 벌렸다.

이미  자지는 단단해져 잇었다.




천천히 그녀의 다리 사이로 밀어 넣었다.


아직 그녀의 보지가 말라있었다.

나는 얼굴을 그녀의 다리 사이에 끼워 넣었다.


혀를 내밀어 그녀의 보지를 두어번 핥았다.




금세 그녀의 보지에 물기가 돌았다.

다시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문질렀다.

그녀가 다리를 들어  허릴 감쌌을때

보지 속으로 내 자지가 미끌어져 들어갔다.


나는 바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금세 그녀의 보짓물이 돌았다.

자지 드나드는 길이 한결 부드러워졌다.


나는 그녀의 허벅지를 잡고

다리를 좌우로 벌렸다.

그녀의 보지가 훤히 드러났다.


그녀의 클리가 길쭉하게 부풀어보였다.

나는 그녀의 클리를 손으로 문지르며

피스톤 운동 속도를 높였다.

그녀는 간헐적으로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그녀의 신음소리엔 아직 물기가 돌지 않았다.




나는 엉덩이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며

그녀의 보지를 자극했다.



그녀가 손을 뻗어  젖꼭지를 꼬집었다.


나는 그녀의 다리를 들어  어깨에 걸쳤다.

나는 그녀의 어깨 옆에 손을 짚었다.


무릎을 들고 푸쉬업 자세를 잡았다.




내몸의 무게를 자지에 실어


그녀의 보지에 내려 꽂았다.




계속 나는 깊고도 무거운 박음질을 이어갔다.



그녀의 입이 벌어졌다.

그녀는 무거운 신음을 토해냈다.

나는 계속 체중을 실어 박았다.


그녀가 다급하게 큰 소리로 신음을 지르는 사이

벨이 울렸다.



나는 자지를 꼽은채 문을 향해 외쳤다.

"거기 놓고 가시면 돼요."


배달 라이더가 음식을 문앞에 놓는 소리가 들렸다.

"음식 놓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다시 박음질을 시작했다


그녀는 눈을 질끈 감고

양미간에 주름을 만들었다.



퍽퍽퍽퍽퍽퍽퍽

나는 가혹하게 박음질을 이어갔다.




그녀의 감은 눈에서


눈썹이 떨리고 있었다.


사정감이 밀려왔다.



나는 어깨에서 그녀의 다리를 풀었다.

그녀의 허리를 손으로 잡았다.

나는 피스톤 운동 속도를 높였다.

어느새 그녀의 보짓물이 흘러나와

질퍽한 소리를 만들고 있었다.


철퍼덕 철퍼덕 하는 소리가 빠르게 이어졌다.

내 등줄기를 타고 전기가 흘렀다.



비명이 터져나오는 것을 참았다.



 몸으로부터 꽤 많은 액체가


오랫동안 흘러나갔다.




내 엉덩이 아랫쪽이 시원해졌다.




그녀는 눈을 뜨고 나를 쳐다봤다.

"안에 쌌어요?"


"아 네..."


"아 증말...그럼 어떡해요..."

"미안합니다."

"그게 미안하다고 해결될 일이에요?"



이제껏 겪었던 여자들과 다르게


그녀는 무척 까칠하게 반응했다.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

현관문을 열고


짜장면과 탕수육을 가지고 들어왔다.


금세 냄새가 방안을 가득 채웠다.



나는 비닐봉지에서

탕수육을 꺼내 식탁 위에 올렸다.



"부을까요? 아니면 찍어 먹을래요?"



그녀는 대구를 하지 않았다.

나는 탕수육 소스를 붓지 않았다.


비닐 봉지에서 짜장면을 꺼내

식탁위에 올렸다.



"이쪽으로 와서 드세요.."



그녀는 여전히 대답이 없었다.


얼굴 표정이 좋지 않았다.

그녀는 신경질적으로 옷을 입었다.


걸어서 현관문을 나갔다.



나는 그녀를 불러 보려 했지만

그녀의 신경질적인 발걸음만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나는 멍하게 현관문을 바라보다가


탕수육 소스를


탕수육 위에 부었다.


떨어지는 탕수육 소스를 보며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았다.




주방에 있는 젓가락을 찾아

탕수육을 집어 들었다.

 안으로 밀어 넣었다.


돼지고기의 식감이 나쁘지 않았다.

아무 생각없이 계속 탕수육을 집어 먹었다.




퍽퍽한 느낌이 들었다.

짜장면을 비벼 세 젓가락만에  먹었다.



다시 탕수육을 집어 먹었다.

달짝 시큼한 소스맛이 자세하게 느껴졌다.



연달아 탕수육을 집어 먹으니

다시 퍽퍽한 느낌이 들었다.



다시 짜장면을 비벼


네 젓가락만에 다 먹었다.


전화기를 들어 병원 매니저에게 전화했다.


"매니저님 제가 몸이 조금 나은 것 같아요. 오후에 출근 할까요?"


"그러실  있겠어요? 원장님 너무 무리 하지 않으셔도 돼요."

"이젠 일 할 수 있을  같아요."


"그럼 출근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나는 전화를 끊고

남은 탕수육을 모두 집어 먹었다.




욕실에 들어가 샤워를 하고 양치를 했다.


언뜻 언뜻  싸가지 없는 년이 떠 올랐지만

의도적으로 딴 생각을 했다.


생긴것도 지랄맞게 생긴게


밝히기는 더럽게 밝히고

성질은 개같이 더럽네


똥밟았다 생각하자.

나는 바로 방을 나가

병원으로 걸어갔다.


오후에 환자가 제법있었다.

나는 환자들과 최대한 길게 대화했다.




병원에 있을 동안은 그 여자를 잊을  있었다.

문제는 병원진료가 끝나고 나서


갑자기 분노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내가 왜 그런 년에게 그런 대우를 받아야 하는가

울분이 속에서 끓어올랐다.

생각을 회피하려고 하면 할 수록


더 생각이 났다.



집으로 걸어 오고 있는동안

줄곳 어떻게 하면 그년에게 복수 할  있을지


궁리했다.




그때 전화가 걸려왔다.


모르는 번호였다.


혹시 그년일지 몰랐다.



나는 망설이다 전화를 받았다.

"Hello~"

목소리가 어학원 선생님 보니였다.


"Hello~"


"Is there Seokyoung?"


"This is Seokyoung. Bonnie?"

"Hi~~ Are you OK?"

"No problem."

"I miss you"

"Oh sorry...Now where are you?"

"At the school."

"Would you like to have a Korean bbq?"

이틀이나 결석을 했으니

궁금해 할 만도 했다.


나는 불고기 먹고싶은지 물으며

낚시를 던졌다.




물면 좋고

 물어도 상관 없다고 생각했다.

"Sounds good~~"



보니는 미끼를 물었다.



"I will pick you up right now."




나는 얼른 집으로 와서 차를 몰고 나갔다.

서양 여자애들은 아무래도


차를 타고 데이트 하는데 익숙하지 않을까.

보니가 학원 앞에  있었다.


나는 빵빵 경적을 울렸다.



보니가 나와 눈이 마주쳤다.


나는 차에 들어와 앉으라는 사인을 보냈다.




보니는 조수석 문을 열고 들어와 앉았다.



"Hi~~"

"Hi~~"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