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7화 〉다급하게 그녀를 다루다
그녀는 죽을 듯 자지러지게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그녀의 다리에 엄청난 힘이 들어가 있었다.
그녀가 나를 놀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설마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설마 그건 아니겠지..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살살 쓰다듬었다.
그녀의 다리도 쓰다듬었다.
도망가는 그녀의 허리를 잡고
내 자지를 쑥 밀어넣었다.
뭔가 툭 무너지는 듯한 느낌이 들더니
내 자지의 귀두가 전부 들어갔다.
"아아아아아악~~"
그녀는 세상이 떠나가라 소릴 질렀다.
"아니 왜요?"
"너무 겁나요..."
"처음이에요?"
"네 처음이에요."
이런 젠장...
하필 오늘같이 마음이 급할때
이런 미친 인간을 만나다니...
"처음엔 좀 아플 수도 있고 피가 날 수도 있어요.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네에...흐흑흑흑.."
이런...
욕나올 뻔 했다.
그녀가 울기 시작했다.
나는 하고 싶은 마음이 뚝 떨어졌다.
나는 내 자지를 뺐다.
내 자지 귀두부분에 피가 묻어 나왔다.
"어이쿠야...."
나는 일어나 화장실로 달려 갔다.
자지를 비누로 씻었다.
샤워를 했다.
샤워를 마치고 침대로 돌아왔다.
그녀가 이불을 덮고 들썩이고 있었다.
흐느껴 우는 소리가 들렸다.
별짓을 다한다 싶었다.
"저기 이봐요...괜찮아요?"
이불을 들춰 보았다.
그녀가 눈물 한바가지를 흘렸는지
눈이 퉁퉁 부어 있었다.
"괜찮아요?"
"나 어떡하죠 선생님?"
"뭘 어떻게 해요...아무 일 도 아니에요..."
"제가 처녀성을 잃었다고요...."
"아니 무슨 조선 시대도 아니고....그게 그렇게 큰 의미가 있어요?"
"그럼 의미가 없어요?"
울던 그녀가 눈에 쌍심지를 지피고
나를 노려 보았다.
그녀의 번지 스모키 화장 때문인지
그녀의 얼굴은 도깨비 같았다.
시커먼 화장 사이로 허연 눈깔이 번득 거렸다.
끝까지 나를 불쾌하게 하는구나...
나는 그녀에게 조금의 동정심도 생기지 않았다.
"저기 여기서 좀 쉬고 있어요...제가 다시 올게요..."
"어디 가는데요...?"
"잠깐 어디 갔다 올 데가 있어요."
"나 혼자 여기 있으라고요?"
"여기 안전해요...잠깐 눈 붙이고 있어요...제가 다시 올게요..."
"가시는 곳에 나도 데려가면 안돼요?"
"안돼요 죄송해요..."
"그럼 내일 브런치는 같이 먹을 수 있는 거죠?"
"네 같이 먹어요."
"수영장도 갈 수 있어요?"
"네 갈 수 있어요."
나는 그녀를 빨리 달래고 싶었다.
내 마음은 이미 분당에 가 있었다.
"그럼 다녀오세요."
"네 최대한 금방 올게요."
나는 그녀를 두고
호텔방을 떠났다.
집으로 달려
주차장에서 차를 꺼냈다.
잠실로 가서 갈지
고속도로를 탈지
고민하다가
고속도로를 타기로 했다.
밤에 차가 없어
달리는 맛이 있었다.
네비게이션이 안내하는
감시카메라를 피해
스피드를 올렸다.
다행히
십분정도 지나
분당에 들어섰다.
나는 카카오 통화를 눌렀다.
"여보세요."
목소리가 차분하게 가라앉아 있었다.
"죄송해요...나올 준비하다가 좀 늦었어요...어디로 가면 되나요?"
"야탑역 오셨어요?"
"지금 야탑역이에요."
"거기 계세요 제가 나갈게요..."
"네..."
나는 부지런히 차를 몰아 야탑역으로 갔다.
야탑역에 도착해서 차를 멈추었을때
카톡 메세지가 왔다.
[어디세요?]
[야탑역인데요]
[차종이 뭐에요?]
[렉서스 검은 색이이에요...4번출구에 있어요.]
[아 보여요]
조금 뒤에
공원에서 한 치마 입은 여자가 내 차로 다가왔다.
그녀는 조수석 문을 두드렸다.
나는 차 문을 열었다.
그녀가 조수석에 올랐다.
오 마이 갓
영상통화보다 더 이뻤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아니에요...괜찮아요."
"좀 어색하네요...어디 차라도 마시러 갈까요?"
"괜찮아요 그냥 차에서 말 나누어도 돼요."
"네 그럼 편하신 대로...할게요..."
"제가 올린게 어떤 조건인지는 아시지요?"
"어떤 조건이라면...."
"장기적으로 절 도와 주시는 거에요.."
"어떤 정도로 도와드리면 되나요?"
"많을 수록 저야 좋죠..."
"그래도 생각하시는 하한이 있으실 것 같은데..."
"음...한달에 한 삼백정도 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한달에 얼마나 만날 수 있나요?"
"일주일에 한두번 그건 서로 협의 해서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네 그럼 여기 이거 받으세요."
나는 바로 지갑에서 백만원짜리 수표 세장을 그녀에게 주었다.
그녀는 놀라는 표정으로 수표를 받았다.
"그럼 이제 어디로 가나요?"
"숙박시설로 갈까요...?"
"저는 괜찮은데...가능하면 제가 숙박비를 더 쳐 드릴테니...그쪽 집으로 가면 안 될까요? 몰래카메라나 그런 것이 걱정되네요."
그녀는 대답없이
고민하고 있었다.
나는 잠잘 시간이 아쉬운 사람이었다.
나는 주머니에서 백만원짜리 수표 한 장을 또 꺼냈다.
"여기 이거 받으세요..."
그녀는 수표를 받았다.
"여기 이쪽 길로 쭈욱 가시다가 좌회전 하시면 돼요..."
나는 그녀가 일러주는대로
천천히 주위를 살피며 운전했다.
그녀는 아파트에 살 고 있었다.
아파트도 제법 삼십평쯤 되어 보였다.
그녀는 현관 문을 지나
침실로 나를 안내 했다.
"욕실에서 씻고 오실래요?"
"네."
나는 화장실로 들어가
간단히 씻고 팬티만 입고 돌아왔다.
그녀는 침대에 누워
이불로 몸을 가리고 있었다.
나는 이불을 들어 그녀 옆에 누웠다.
그녀는 완전히 벗고 있었다.
묘한 흥분감이 몰려왔다.
나는 내 팬티를 내렸다.
그녀는 눈을 감았다.
나는 몸을 돌려
그녀를 안았다.
다리를 그녀의 다리 위에 올렸다.
그녀의 몸 위에 나는 올라탔다.
그녀는 여전히 눈을 감고
숨을 참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부딫쳤다.
마른 키스를 하다가
나는 그녀의 목으로
내 입술을 이동했다.
그녀의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내 손은 이미 그녀의 아랫쪽 털 사이를
헤집고 있었다.
어느새 그녀의 몸이 점점 뜨거워졌다.
나는 서둘러 그녀의 중요한 부위를
공략하기로 했다.
어느새 그녀의 몸이 점점 뜨거워졌다.
나는 서둘러 그녀의 중요한 부위를
공략하기로 했다.
나는 그녀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원초적인 냄새가 피어올랐다.
나는 그녀의 다리를 붙잡고
내 혀를 그녀의 보지에 들이 밀었다.
그녀의 클리를 핥자
그녀는 몸을 비틀었다.
"허억...거기는...아아...아아..."
그녀의 신음소리가 점점 짙어졌다.
내가 집요하게 그녀의 보지를 공략하면 공략할 수록
그녀의 신음소리는 비명으로 바뀌어갔다.
"아아...어어...아아...어어 어머...아아.."
그녀의 몸이 충분이 늘어졌다.
나는 무릎을 꿇고 그녀의 보지 앞으로 다가갔다.
그녀의 다리를 벌리자
그녀의 보지털과 소음순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왔다.
나는 내 자지를 잡고
그 안으로 천천히 밀어넣었다.
큰 저항이 없었다.
미끄덩 거리며
내 자지는 동굴탐험을 시작했다.
나는 내 자지를 주욱 밀어 넣었다.
내 자지의 뿌리 끝이
그녀의 소음순과 맞 닿았다.
그녀가 온 몸을 비틀었다.
그녀의 양미간엔 깊은 주름이 생겼다.
"너무...너무...가득해요..."
그녀가 내뱉은 말이
내 욕망에 불을 붙였다.
나는 그 가득함을 유지한 채
엉덩이를 좌우로 문질렀다.
"아학...아학...어머....하악"
그녀의 몸엔 탄력이 있었다.
비록 돌싱이지만 이십대는 이십대였다.
나는 엉덩이를 좌우뿐만 아니고
이리 저리 돌리기 시작했다.
"어머...나 어떻게 해....몸이 이상해요..."
나는 그녀의 허벅지를 손으로 잡아 좌우로 벌렸다.
그녀의 보지에 하얀 물이 묻어 있엇다.
자지를 조금 빼내고 다시 밀어넣었다.
윤활액이 가득한 그녀의 보지는
자지의 움직임에 저항감이 없었다.
나는 퍽퍽퍽퍽 소리를 내며
자지의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입술을 파르르 떨며
눈을 질끈 감았다.
"아아...아아...좀 센거 같앙...아아"
나는 탄력있는 그녀의 몸이 마음에 들었다.
그녀는 적당한 다리근육과 종아리 근육을
갖고 있었다.
그녀의
허벅지를 감싼 피부도
종아리의 촉감도
내 손끝에 뽀송뽀송하게 느껴졌다
나는 그녀의 몸 구석 구석을 쓰다듬으며
피스톤 운동을 바지런히 했다.
그녀의 몸이 점점 따뜻해 졌다.
그녀의 피부 구석구석 땀이 송글송글 솟아나는게
보였다.
내 자지는 그녀의 보지 속에서
편안함을 느꼈다.
내자지가 원래 있는지 없는지 조차
분간할 수 없었다.
이를 신선의 경지라고 할까
나는 하얀 옷 입은 신선을 상상하며
그녀의 다리를 어깨로 밀어 올렸다.
그녀의 발바닥이 허공에서 흔들 거렸다.
나는 그녀의 벌어진 허벅지 사이로
그녀의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봤다.
그녀는 눈을 질끈 감고 있었다.
나는 마음 속으로 하나 둘 셋을 외치고
폭풍 요분질을 시작했다.
굵은 순대같은 내 자지가
그녀의 보지속에서
격렬하게 움직였다.
희번덕 거리는 내 자지는
거칠게 보지의 벽을 긁었다.
그녀의 콧바람이
점점 세게 불어나왔다.
나는 그 콧바람의 속도보다
다 빠른 속도로 박아댔다.
결국 그녀는 입을 벌려
목구멍을 보인채 신음을 내뱉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