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20화 〉스노우 엘프 (20/86)



〈 20화 〉스노우 엘프

방금 막 내 입에서 뺀 발을..
천천히.. 하반신으로 옳겼다..


보여주기식.. 같은 느낌이었다.


“그만둬..! 제발..!”

하지만 내 말에 스노우 엘프는


“엘프한테 짓밟혀 죽었다고 했던가..
그걸 극복할 기회를 주지“

“필요없어..! 그러니..!”

“피하기만해서 되는 것이아니다.”

방향은 아래..


자지를.. 발로 진짜로 밟으려는거다..

나는 그 발을 보자. 엘프한테 당한 것이 떠올라.. 필사적으로 발버둥쳤다.


“이거놔..! 제발..! . 젠장할.. 이럴거면 협력이고.. 뭐고.."

 말은.. 이어질 수 없었다.


-오싹함


 느껴져.. 스노우 엘프의 얼굴을 쳐다보니..

얼음같이 차가운 눈으로.. 내려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면..  영혼도 필요없겠군.."


순간적으로 스노우 엘프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말인가 싶어 생각해보니..

'설마.. 협력하지 않으면
그냥 죽이는 것도 아니고
영혼까지.. 없애버린 다는 거야..?!
설마 협력 안 한다고..'


불안감에 목소리가 떨렸다.


"노.. 농담이지..?"

하지만.. 떨리는 말에. 돌어오는 대답은..
싸늘한.. 아무감정도 없어 보이는 목소리었다..


"쓸모없다면.살려둘 이유는 없지..
그러니 얌전히 죽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라..
영혼을 없애버리기 전에.."


'저런.. 악랄한.. 가치가 없다면 없애버린다니..
만약 내가 다시 살아난 다는 것이
진짜가 아니었으면.. 진짜로 죽었을  아닌가..!'


발작하듯이.. 말하려는 순간..

-스으으


스노우 엘프 발에.. 푸른 기운이 피어났다..
.
아무래도 진심인가보다..


-꿀꺽..

죽을지도 아니..
영혼까지 끝장 날 수 있다는 생각에..
조심히 입을 열었다..


"..알았어.. 협력할게..
그러니 최소한.. 발로.. 죽이지만 말아줘.."


"거절한다.. 발로.. 발정했으니..
발로 가는 것이 맞지 않겠냐.. "


이것도 저것도 할 수 없는 불합리한 상황에 짜증이 치밀어 올랐다.

‘발로 발정해서라고..?
그래.. 분명.. 발 때문에 선 것은 맞지만..!
내가 설명할때 아까 분명 말했는데..!‘
저런 반응을 보이는 스노우 엘프의 행동이 야속했다..


“아까 말했잖아..
엘프한테.. 발로..죽었으니..
그런 경험 다시 하기 싫다고..

소름이 끼친다고.. 발이라는 소리만 들어도.. "


내 말에.. 스노우 엘프는 나직히 말할  이었다..

"그러니 발로 해야하지 않겠냐..
피하기만 하면 극복할 수 없다..


오히려 이번 경험을 통해.. 극복하는거다..
극복하지 못하면 죽을 뿐이다..
그럼 슬슬 시작하지“

진짜로.. 자지를 밟으려고 하는 것 같아서 발버둥을 쳤지만..


“잠깐만..!”

 반앙을 가볍게.. 자지를 밟아 억눌렀다..

-찌긋

하고.. 작은 소리가 난다..


결국.. 스노우 엘프의 새하얀 발이..발이 자지에 닿은거다..

그리고.. 분하게도..
나는.. 분명 발인데도.. ‘부드럽다‘라고 느껴버렸다..


자지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소리가 새어나온다..

“흐아..!”

물론.. 바로 후회했다..

남자의 상징인..
자지를.. 짓밟힌것이 기분 좋았다고..
말한 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젠장..!!"


내 반응이 스노우 엘프는..아무감흥 없는지.. 나직히 말한다.


“기분 좋은건가.. 그러면 더 밟아주지..”


-찌긋..-찌긋..

부드러운.. 스노우 엘프의.. 발바닥이 자지에 닿자.. 압박감이.. 느껴졌다.


작은 아픔과..발바닥에 문질러지는 부드러운 쾌감이 자지로 전해졌다..

“흐아..잠깐. 아퍼.. 아니 기분 좋아..? 뭐야 이건..!”

내 반응에 스노우 엘프가 작게 웃으면서 말한다.


“훗.. 엘프한테... 한 번 죽었다고 했지..
그러면 나는 발로 느낄 수 있는 다른 경험을 시켜주지..
일반적인 쾌락이 아니라 고통과.. 쾌락의 경계선을 줄타기 하는 쾌감이지...”


'고통과.. 쾌락의.. 경계선이..
뭔지는 몰라도. .절대로 거절하고 싶다..!'

불안감에.. 발버둥 쳤지만..


“그만둬..! 뭔지는 몰라도 싫어다고.. 차라리.. 그 엘프처럼.. 으으으아...!”

스노우 엘프는 발버둥 치면서 말하는 나의 말을..
발로.. 자지를 밟아.. 멈추게 만든다..


-찌긋.. -쯔긋..!

마치.. 자지를 밟아서.. 터트릴  같은 강한 압박감을..!


하지만.. 이런 행동 속에서도.. 쾌락이.. 느껴졌다..

'젠장할 뭐냐고..!'

그런 끔직한 행동을 하면서도.. 스노우 엘프는 무표정으로 말할 뿐 이었다..

“걱정마라.. 금방 끝내줄테니..”


자지를.. 또 다시 짓밟혀.. 죽는 것은.. 죽어도 싫어..
나는 다시 한 번 간절함을 담아 말했다.

"그만둬..! 아퍼...! 그러니.. 제발..“

필사적인 나와 다르게 스노우 엘프는 무표정으로 내려보면서 말한다.


“아픈가.. 하지만.. 기분도 좋지 않냐.... ”


“그건..! 젠장할..!

분명.. 아프기도 하지만.. 부드러운 발바닥에.. 닿는 느낌도. 기분이.. 좋았다..


'젠장..! 고작 발이.. 닿는 걸로.. 어째서 기분 좋은거냐고..!'

발로는 죽기싫음을 말로 표현했지만..

“아니.. 그래도 역시 최소한 발이 아닌 다른걸로..!
나는 엘프한테는 발로.. 으아..!”


-찌긋..!


말하고 있는 내 말을..
 다시 자지를 발로.. 밟아.. 끊어버린다.

-찌그읏..!

"시끄럽다.."

“으으아..그만..”


스노우 엘프의 표정에.. 귀찮음이.. 희미하게 들어났다..

“그러니..  엘프랑 다른 경험하게 해준다고 했지 않았냐..
 같으면 그런 힘이 있으면 이용할거다.”


다른 경험이든 말든.. 결국.. 발로한다는거잖아..!
그리고 죽음을 두려워 하는 것은 당연한 감정 아니냐고..!

“그래도.. 결국 발로.. 그리고 나는 그냥..”


“시끄럽다.. 귀찮으니.. 이제 빨리 시작하지..“


아무래도 이젠.. 내 말을 들어줄 생각이 없나보다..

“잠깐.. 으앗...!”


스노우 엘프는 내 말을 무시하고
자지를 발바닥으로 다리를 움직여 천천히.. 비비기 시작했다.


그냥 부드러운 스노우 엘프의 발의.. 감촉뿐만 아니라
자지에 내 타액까지 발라져서 인지..
부드러운 발바닥이. 미끌미끌하게.. 밟혀져
부드러운 발바닥의 감촉이 자지에 비벼자 확실하게 느껴졌다.


-찌긋.. -찌긋..

분명.. 발로 자지를 짓밟히는 건데.. 기분이 좋아졌다..

의지와 상관없이 신음이 흘러나온다.


“흐으앗..!”

내가 신음을 흘리자 스노우 엘프가 말한다..


“자아.. 왜 그런 소리를 내는거냐.. 그냥 조금 비벼줬을 뿐이다만..”

스노우 엘프는 말을 하면서도.. 발로 자지를 철저히.. 비빈다.....

분명 굴욕적이고.. 남자의 상징를 짓밟히는 상황일텐데도..

몸은 아니, 자지에서 느껴지는 것은 희미한 고통과.. 부드러운 쾌락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발로 당하는 것은 싫었다..!

“그만..! 흐으으..  제발..! 최소한.. 발 말고 다른..으으..!”

 반응에 스노우 엘프는 계속 자지를 밟으면서 말했다..


-찌긋.. -찌긋..


“발에.. 발정했으면서 발에 죽는 것이 불만인가..
피하기만 해서는 나아갈수 없거늘..


그래.. 만약 잘 참아서 견디면 발로 하는 것을 그만두고.
손으로 해주지..“

스노우 엘프에 말에.. 조금 희망이 생겼다..


비록 죽는 것은.. 똑같겠지만..
참으면..또 다시 발로 죽는 상황은 막을 수 있는거다.

똑같은 죽음이어도 느낌이 달랐다.

그때와 같은 상황을... 겪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의지를 불태웠다.


“하아..하아.. 버틴다..!”

“그래.. 그러면.. 조금  강하게 해주지..“

스노우 엘프가 발에 힘을 조금  줬다..

-찌그긋.!


자지에 살짝 더 강한 압박감이 느껴지면서..
강하게.. 비벼지니..

조금의 아픔과.. 부드러운 발바닥에 비벼지는 쾌락이 느껴졌다..

고작.. 발에 짓밟혀 기분 좋아졌다는.. 것에..
여전히 분했지만..


이걸 버티면..
최소한 또 다시 발에 사정하는 것을 막는거에 의미를 둬 버티고자 했다.


물론. 아무리 버텨도 죽는 것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지만
발에 죽는 것은 더 싫었다.!


그래서 크게 외쳤다.

“크흣..! 발따위에  번이나.. 싸겠냐고..!”


 말에.. 스노우 엘프는 아무감흥 없다는 표정으로 말할 뿐 이었다.

“그러니.. 참아라.. 아니면 발로 죽고 싶은 걸로 알지..”


'크으읏..! 젠장할.. 참으려고해도.. 참기 힘들은 것을 어떻게 하냐고..!'

울컥함을 올라와 말했다.

“그런..! 발로 죽고 싶을리.. 으읏...!”


또 다시 감정이 격해져 말하려는 내 말을 발로 지긋이.. 눌러 끊는다..

-찌그읏..!

스노우 엘프가.. 발에 힘을 더 줘..
조금 더 아픔이 느껴지는 강도로 자지를.. 밟으면서 말했다..

“이런 상황이 싫으면 버텨라..
악착같이.. 사정하는 것을 참는거다..
그렇게 하지 못 한다면 네놈의 의지가 부족한거다..”


'젠장할..!
내 의지와 상관없이 사정하고 기분 좋아지는 자지를 의지로 어떻게 버티라는 말인가..!'

억울함을 담아 소리치지만..

“무리야..!”

스노우 엘프는 오히려 경멸어린 눈초리로 말할 뿐 이었다.

“그러면 싸거라
고작 발에.. 기분 좋아지는 자지 따위에
다른 부위를 써줄 가치도 없다..
정말 발 따위에 사정하고 죽고 싶다면 말이다.”

스노우 엘프의 말이 끝나면서..
이번에는 자지를 비틀듯이 짓밟는다.

-찌긋. -찌르릇..!


작은 고통과 함께.. 쾌락의 전류가 흐른다..


쾌락과 고통이 동시에 느껴지는 이상한 느낌이었다..

마치 마조히스트라도   같은 이상한 기분.!


“잠깐만..!크으읏..  흐아..!”

-찌긋..!

스노우 엘프는 대답조차 안해주고.. 발로 계속 밟을 뿐 이었다..

부드러운 발에.. 강하게.. 짓밟혀..!

고통과.. 쾌락이 동시에 느껴진다..


“잠깐만,, 제발,,”


분명 사정감이 올라와서는  되는 상황인데도.. 사정감이 올라왔다..


스노우 엘프는 반응조차 안 하고 묵묵히.. 자지를 밟는다..


-찌긋. -찌걱... -찌그읏..


비틀듯이. 짓누르고....
그냥.. 발바닥으로.. 천천히 비비기도하고..


여러가지 방식으로.. 자지를 철저히 짓밟는다..!


계속 짓밟히자.. 올라와서는 안 되는 사정감이.. 올라온다..!

“잠만...!   같아.. 그러니.. 그만..!”


거듭되는  말에.. 스노우 엘프는 한숨을 쉬면서 말한다.


“하아.. 설마.. 고작 이 정도로  거 같은거냐..
이정도라면 역시 다른 부위는  필요 없어 보인다만...”


‘젠장.. 젠장.. 젠장..!

젠장할..! 발에 사정하는 것이 말이 되냐고..!‘

하지만.. 발에 사정할 수 없다는 마음은 충분했지만..

마음과.. 육체는 별개인가보다...


자지를 계속 밟히자..

-찌긋.. -찌그으읏..!

쾌락에 신음이.. 계속 흘러나온다..


“흐아아.. 젠장.. 나는..크으읏..!”


그런 나를 스노우 엘프는 그저 내려보며.. 나직히 말할  이었다.


“버텨라.. 못 버티는 발로 갈 뿐이다..“

마치 버티려는 내 의지를 짓밟듯이..
다리를 조금  돌리며.. 비틀듯이.. 자지를 밟기 시작했다..


-찌긋 -찌그으읏.. -찌긋..!


자지가 짓밟히는 고통과.. 부드러운 발에 짓밟히는 쾌락이 공존한다..!


아프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이상한 기분이었다.


“흐아아.. 젠장..나는 .크아아...!”

신음을 흘리는 나의 상태는 관심없는지..


그저 무표정을 띄운 상태로.. 계속 자지를 짓밟는다..

“....................”


-찌긋.. -찌긋.. -찌그억..


그리고.. 결국..자지는 이걸 쾌락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는지.
자지에서.. 투명한 액체가.. 나오기 시작했다..


즉, 기분 좋아지면 나오는 쿠퍼액이.. 나오기 시작한거다.

그걸 스노우 엘프가.. 눈치챘는지 작게 탄식한다..

“허.. 진짜로 자지를 발로 밟히는 것이 싫다면..
어째서. 쿠퍼액이 나오는 것이냐...“

젠장할... 계속 자극을 이렇게 가하면.. 누구나
아니, 그래도 발로 밟혀 나왔다는 것은 역시.. 크으읏..!

진짜로 사정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크게 외친다.


“제발.. 그만두라고..!”


하지만 스노우 엘프는 필사적인  말 따위는 가볍게 무시하고..


이번에는.


자지에서 나오는.. 쿠퍼액을 바르듯이. 천천히.. 비빈다..


마치 준비를 하는 것처럼...


여태까지랑 다른.. 부드러운.. 발놀림이었다..

그리고.. 쿠퍼액이 발라지니.. 더 부드럽고.. 끈적하게..
부드러운 발의.. 감촉이 느껴졌다..

-찌그으읏.. -찌거어억.. -찌그으읏..


그리고.. 쿠퍼액이 발라질수록.. 자지가.. 점점 민감해졌다..


“젠장..흐아아..! 그만둬..!”

쿠퍼액이 발라져.. 발로 비벼지는 것만으로도.. 사정감이 차올랐다..

그걸 스노우 엘프도 눈치챘는지.. 나직히 말한다..


“흠. 대충되었군..”

뭐가 되었다는. 거지..?

설마..?!

“잠깐..!”

내 말을 듣고는.. 희미한 미소를 띄우면서 말했다..


“슬슬.. 보내주지...”

천천히.. 쿠퍼액을.. 바르듯이.. 부드럽게.. 움직이던..
스노우 엘프의 발을 갑자기.. 천천히 들어올린다.

천천히.. 올라간.. 발은 귀두위에..정확하게 올려진다..

그리고.. 엄지 발가락과 검지 발가락 사이로 강제로.. 힘을줘.. 자지를 밀어넣었다..!

-쥬르르륵..!

민감해진 귀두가.. 강제로 발가락 사이로 끼어진다..!


강제로..들어가져..
압박.. 당하는 고통과.. 민감한 귀두가 자극당하는 쾌락이 날뛴다..!


“흐아아아... 크아아아아..!”

버티려고 해도.. 도저히 버티기 힘든..
고통과 쾌감이.. 자지에서.. 느껴져..
미쳐버릴것만 같았다..!

머리가 새하해지는.. 고통과 쾌락이었다..!

그 상태를 스노우 엘프도 알텐데도. 잔인한 말을 한다..

“자아.. 그러면 시작하지..”


스노우 엘프가 다리를 움직여.. 발가락 사이에 있는 자지를.. 위아래로..훑었다..


쿠퍼액 때문인지.. 부드럽게.. 발가락이.. 훑어졌다..

-찌긋..! -찌거걱..! -찌그으읏..!


그리고 그 소리만큼 강한.. 고통과.. 쾌락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마치 쿠퍼액을 바른것은 여태까지 이걸 위한 준비였다는 듯이..!

“아퍼..! 하지만..기분 좋아..! 이건 도대체.. 으아아..!”

“고통과.. 쾌락은.. 한  차이지..
그걸.. 동시에 느끼는 것 뿐 이다...”


고통과.. 쾌락이.. 한끝 차이..? 웃기지마라..! 젠장할..!


하지만.. 마음과.. 다르게..
자지는 계속 민감해질대로. 민감해지고.
사정감이 차올라 한계를 향해..나아간다..

계속.. 발가락으로.. 자지를.. 사이에.. 두고.. 매끄럽게... 훑으니...

-찌걱.. -찌긋.. -찌르릇..

의지와 상관없이.. 숨도 거칠어졌다..


“하아.. 하아.. 흐앗..!”


'또 다시.. 발따위에 사정할 거냐고..! 젠장할...!'


또 다시 발에 사정하지 않겠다는.. 의지 덕분일까 기적이 일어났다..

“하아..하아.. 절대로.. 발에는...하아.”


참아낸거다..

그거에.. 스노우 엘프도 조금 놀랐는지.. 놀란 느낌을 조금 줘.. 말한다..

“허.. 그래도 남자라는 건가..“

스노우 엘프는 다리를 가볍게 올려..


-주르륵..!


발가락 사이에 있는.. 자지를 뽑아낸다..

그 쾌감에.. 신음을 흘러나왔지만.. 사정은 참았다..


“흐아아.. 젠장.. 하아.. 하아..”

비록 한계지만.. 결국 버틴거다..

내 상태를 보더니.. 스노우 엘프가 잠시 고민하는 표정을 뛰어더니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거봐라 가능하지않느냐
마지막 시험을 해주지
이번 것도.. 견디면 발로 하는 것은 없던 일로하지..”


처음 부분의 스노우 엘프가 하는 말에 알 수 없는 뿌듯함을 느꼈지만
뒤에 내용을 듣고 불안감이 차올랐다.

“뭐를 하려는 건데.. 이제 그만둬.. 하아..”

죽더라도..역시.. 발로 짓밟혀 죽는 것은 비참했다..

“마지막이다.”

근데 스노우 엘프가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


“하아.. 하아.. 뭐하는거야..!”

발을..천천히.. 들어올리기 시작한거다..

마치, 그대로 내려찍을  같은 모습이지 않은가..!

공포심이 올라왔다.

물론 그냥 보기만하면..


분명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이었지만..



현실은.. 누가보아도.. 다리를 올려 내려찍을 자세를 취하는 것이 아닌가..!


“그만둬..! 제발 그건..!”

 말을 무시하며..


스노우 엘프가 나직히 말한다..


“자아.. 어디 한 번 버텨보거라.. 이것만 참으면.. 발로 하는 거는 없애주지..”

스노우 엘프가 천천히 들어올린.. 다리를 빠르게 내린다..

그 방향은..!!

하반신..!.

정확하게.. 자지를 향해.. 내려찍는다..!

-찌크으으읏..!!

극심한 고통과 극상의 쾌락이 동시에 느껴져..
고통과.. 쾌락섞인 비명을 질렀다.


“크아아아아..! 흐아아아..! ”

참을 수 없는.. 사정감이. 올라왔다..!


-꿀렁 -꿀렁

자지가 맥동하면서 .스노우 엘프의.. 새하얀 발에.. 결국.. 사정한거다...

그 사정하고.. 있는.. 정액이.. 스노우 엘프의 발에..질척하게.. 들러붙는다..

“내 발을.. 더럽혔군. 그러면 .. 빨리 끝내주마..”


스노우 엘프가 사정중인 자지를 거칠게.. 비틀면서 짓밟는다..!

-찌긋..! -찌극..!


민감한 사정중인 자지가 비틀리면서.. 밟히니... 고통과.. 쾌락이.. 동시에 느껴진다..!


“크아아아..! 그만.. ! 그만..으아아아..!”


그런 나를 스노우 엘프는 바라보면서 실현 불가능한..조건을 걸었다..

“자아.. 사정이 멈추는 순간 까지.. 할테니.. 빨리 사정을 멈춰보거라..”


사정없이. 사정중인. 자지를 비틀듯이.. 밟아버린다.


-찌긋..! -찌걱..찌걱..! -찌거어억..!

거칠게.. 계속 사정중인 민감한 자지를 밟아
고통과.. 쾌락을줘 사정이 끊이지 않게 했다..


아프면서도.. 기분 좋은 이상한 느낌이 자지에 느껴졌다..!

“으아아..! 젠장할.. 그민두라고.. ! 아퍼..! 하지만..”


 말을 스노우 엘프가 이어말한다.

“기분도 좋겠지..
그러라고 하는 거다..
고통과.. 쾌락의 줄타기를 제대로 느껴봐라..
 경험이 나중에는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


‘젠장할.. 흐아아..! 이딴 것이.. 도움이 되는 날이 오겠냐고..! ’

스노우 엘프는 계속 자지를 비틀듯이.. 밟아.. 사정을 끝나지 않게 짓밟는다..

-쭈긋..-찌긋..

고통과 쾌락에 비명을 지른다.


“그만..으아아..!! 흐아아아..!”

“자아.. 계속 나오고 있지 않냐.. 이대로면.. 금방 죽을거 같다만..”

스노우 엘프의 말대로.. 사정을 멈추지 못하면.. 위험하다..

벌써 의식이 흐려지는 것이 느껴진다..

“젠장할.. 멈추지 않는다고..! 흐아아아...아픈데.. 기분이 좋아.. ”

사정하면서도 계속 비틀듯이.. 짓밟는 발에..
고통과.. 쾌락에 미칠것만 같다..!


“멈추지 않으면 죽는다..
스스로 본능을 통제하는거다..
하지 못 하면 죽는다...“

흐아아.. 본능을.. 어떻게.. 통제하라는 건지..
알수없는 말을 하면.. 나보고 어쩌란거냐고..!
젠장..젠장...!


주르륵.. 쾌감과.. 고통에.. 눈물이 흘러나온다..

“흐으아아아.. 젠장할..나쁜..년..”

내 상태를 본 스노우 엘프는.. 곤란하다는 듯이 말한다.


“이런.. 너무 자극이 강했나..
정신이  위태로워 보이는군..
빨리 끝내야겠군..“


한층.. 더 거칠게.. 자지를 짓밟기 시작했다..

-쭈긋.. -찌긋.. -찌걱..



나는 그 거친 쾌락에..

“흐아아... 그만...”


미약한 저항만 하면서..
계속.. 정액을.. 흘려..
스노우 엘프의.. 새하얀 발을 더럽힐 뿐 이었다.

의식도 점점..흐려진다..


 상태를 대충 안 스노우 엘프는 마지막 말을 하듯이 말한다.

“후.. 글렀군..
잘 기억해라.. ‘루비안‘이다..
다음에 만날 때 ‘루비안‘이라고 말해라..
그러면 도와줄거다.
그러면 잘가라..“


다리를 작게들어..

-찌극..!

자지를 밟아.. 마지막..생명까지 밟아버린다..

그저 수호는 마지막 탄식만 남기면서..


“아...”


의식이 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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