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4화 (14/66)

은혜의 신음소리에 흡족해 하면서 학주는 한속을 놀려 그녀의 순결한 질벽을 부드럽게 긁어

주면서 그녀의 팽팽한 복부를 핥았고  은혜는 정신적으로 극도로 혐오감을 느끼면서도 느껴

지는 육체적 자극에 놀라면서도 이왕 하는거 육체의 반응을 즐기고자 생각하고는 간간히 달

뜬 숨소리를 토했고 어느새 그녀의 계곡에서는 조금씩 애액이 스며나오기 시작했다

은혜의 복부를 핥아준 학주는 돌연 그녀의 발밑으로 내려가 그녀의 조그만 발을 들고는 발

가락을 하나하나 빨아먹었고 은혜는 발가락을 하나하나 빨릴때마다 허리를 비비꼬며 간간히 

달뜬 숨소리를 토했다

이어 그의 혀는 통통한 그녀의 양다리를  정신없이 핥았고 그럴때마다 은혜는 온몸에  참을 

수 없는 간지러움과 짜릿한 흥분을 함께 느끼며 몸을 떨었다

통통한 은혜의 양다리를 마음껏 즐긴 학주는 드디어 그렇게도 바라던 깨끗하고 순결한 여고

생의 보지에 다다랐다

감격에 겨운 그는 그녀의 사랑스런 계곡에 한번 입을 맞추고는 양손으로 질구를 활짝 벌리

고는 혀를 말아넣어 조금씩 고여지고 있는 순결한 여고생의 몸에서 나오는 애액을 핥아먹었

질속으로 학주의 뜨거운 혀를 느끼며 은혜는 저절로 온몸이 비비꼬이며 한숨같은 신음이 토

해져나왔다

학주는 긴시간을 들여 그녀의 깨끗한 보지속을  샅샅이 핥았고 그녀의 몸에서는 제법  많은 

양의 애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허억 더는 못참겠다"

결국 학주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그녀의 배위에 올라탔다

그리고는 손을 내려 자신의 불끈거리는 좆을 잡아 미끈거리는 순결한 여고생의 질구에 맞추

고는 천천히 밀어넣었다

"아악"

"어헉"

두마디 신음속에 야문고 1학년 최고의 모범생인 여고생은 그렇게 중년의 학생주임에게 자신

의 순결을 고스란히 주고 말았다

학주는 은혜의 질속으로 자신의 성기를 완전히 박아넣고는 잠시 감격에 겨워 중얼거렸다

"으으 믿을수 없어, 깨끗한 여고생의 처녀를 갖다니, 그것도 날라리도 아닌 내노라하는 교수

집안의 우리학교 최고의 모범생의 처녀를 차지하다니 으으"

비록 어느정도 하체가 젖어있었지만 그간  손가락하나 들어와본적이 없는 깨끗한  질속으로 

크고 단단한 학주의 성기를 받아들인 그녀는 생살이 찢겨지는듯한 고통을 느꼈고 그 고통이 

자신의 순결을 40대중반의 징그러운 대머리의  학생주임이 파고한 고통이란 것을  뼈저리게 

느낀 은혜의 두눈에는 두줄기 눈물이 흘러내렸다

잠시 은혜의 처녀를 파괴한 기쁨을 만끽하던  학주는 맛난 음식을 음미하듯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고 그가 들락거릴때마다 은혜는 고통의 신음을 토했다

"아악 아파요 좀 살살"

"허헉 조금만 참아라 처음이라 그런거야 잠시만 있으면 괜찮을거다"

학주는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허리를 놀려 은혜의 처녀를 즐겼고 은혜는 하체가 얼얼한 

고통속에서도 간간히 피어나는 짜릿한 쾌감에 고통인지 쾌락인지 모를 신음을 연신 토했다

학주는 한참을 은혜의 배위에서 방아질을 했는데 돌연 고통과 쾌락속에 헐떡이던 그녀는 학

주가 자신의 몸에 그냥 들어왓단 생각이 들어 다급하게 애원했다

"서 선생님 안에다가는 안돼요"

"하하 역시 머리가 좋은애라, 처녀를 잃으면서도  임신걱정을 하는구나 아무 생각없는 날라

리년들과는 차원이 틀리구나 어헉"

"아악 아욱"

"걱정마라 나는 씨없는 수박이라 아무리 싸도 임신걱정은 없다 어헉 더는 못참겠다"

"아학 어윽"

'이제 싼다 은혜야 니 보지속에 선생님이 처음으로 정액을 채워주마 어허헉"

결국 학주는 은혜의 질속에 정액을 싸버렸고 자신의 하체속으로 무언가 뜨거운 액체가 빌려

들어옴을 느끼며 은혜는 이제 끝났다는 것을 느끼고는 다시한번 말할수 없는 상실감을 느끼

며 훌쩍거렸다

음혜의 배위에 엎드려 만족한 듯 그녀의 젖가슴을 더듬던 학주는 아쉬운 듯 그녀의 허벅지

를 한번 핥고는 그녀의 하체에서 빠져나와서는 담배를 빼 물었다

자신에게 처녀를 잃고 정액과 처녀혈을 흘리며 훌쩍거리는 은혜의 모습을 감상하며 피는 담

배는 정말 꿀맛이었다

담배를 반쯤 핀 학주는 갑자기 캐비넷을 열고는 그간 자신이 즐겼던 여고생들의 모습을 담

았던 캠코더를 꺼내서는 하체가득 자신의 정액과 은혜의 처녀혈을 물들인체 양다리를  벌리

고 누워 울고있는 은혜의 모습을 담기 시작했다

훌쩍거리던 은혜는 이상한 소리에 눈을 떴고 학주에게 순결을 잃고는 양다리를 절린 그대로 

널부러져 있는 자신의 알몸을 그것도 학주의 더러운 정액과 자신의 처녀혈로 지저분해진 하

체를 집중적으로 캠코더로 찍고있는 학주의  모습에 경악해서는 두손으로 젖가슴을  가리고 

양다리를 오므리며 소리를 질렀다

'뭐하시는 거예요? 찍지 마세요"

양다리를 오므리며 소리를 지르는 은혜에게 학주는 능글맞게 빙글거리며 말했다

"뭐 어떠니 은혜야 이건 나만 보는거니 괜찮아, 세상에  한번밖에 없는 귀한 은혜의 처녀혈

을 담아두고 싶구나 어서 몸을 열어라"

그제서야 은혜는 자신이 헤어날 수 없는 수렁에 빠진 것을 깨닫고는 울먹이며 다리를 벌렸

"으흐흑 이 이건 아냐 흐흑"

결국 그날 학주는 그녀를 다시한번 즐기고야 보내줬고 모든 것을 체념한 은혜는 두 번째 학

주를 받으면서 더욱 흥분하였고 이후 그녀는 철저히 그에게 길들여져 스스로 학주와의 성행

위를 즐기는 신세가 되었다 

월요일 아침 은영은 학교를 제끼고 싶었으나 어머니의 성화에 결국 학주의 모진 학대에 지

친 몸을 겨우 끌고 집을 나섰다

버스 정류장을 향하던 그녀는 길가에서 노닥거리는 불량해 보이는 소녀들을 힐끗 보고는 아

침부터 재수없다고 생각하며 지친 걸음을 옮겼다

"뭐야 저년은 범생이 야문고년 답지 않게 치마를 올려입었네?"

"아쭈 어제 남자놈들한테 돌림빵 당했나. 왜 저렇게 어기적거려?"

자신을 보며 수근대는 여학생들의 말에 가뜩이나 기분이 더러웠던 은영은 욕설을  중얼거렸

"소라여고 걸레년들주제에..."

아뿔사 그런데 온몸이 욱신거려 고개를 숙이고  있던 그녀는 자신의 바로 앞으로  소라여고 

교복을 입은 여학생이 걸어오고 있었던 것을 보지 못했던 것이다

"뭐야 야 이년아 너 뭐라 그랬어?"

은영은 자신의 앞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놀라  바라보고는 자기 앞을 턱하니 막아서고  있는 

교복치마를 발목까지 늘려입고 있는 노란머리의 소라여고 학생을 보고는 눈앞이 캄캄해졌다

"왜 그년이 뭐라 그랬어?"

"아 이년이 니네를 보면서 소라여고 걸레년들아란다"

"뭐야 이년이 죽고 싶어 안달이 났군"

위기감을 느낀 은영이는 앞을 막아선 여학생을 밀치고 달아나려 했으나 그녀는 이미 그것을 

눈치채고 있었는지 가볍게 몸을 피하고는 달아나려는 그녀를 얼싸앉았고 이어 뒤쪽에서  수

근거리던 세명의 여고생들이 달려들어 그녀는 순식간에 네명의 머리색깔도 휘황찬란한 소라

여고 학생들에게 둘러싸였다

우두머리인듯한 여학생이 그녀의 멱살을 잡고 채근했다

"너 우리보고 뭐라고 나불거렸어?"

은영은 거의 자포자기가 되어 버럭 소리를 질렀다

"그래 소라여고 걸레들이라 그랬다, 니네 이근처 남자서클애들한테 걸레처럼 대주고 다니는

거 세상이 다 알잖아"

"짜악"

우두머리는 그녀의 뺨을 거세게 올려붙히고는 그녀의 머리채를 잡고 골목으로 끌고 갔고 주

위를 지나는 행인들은 그장면을 보고는 혀를 끌끌찼지만 무시무시한 불량 여고생들의  행동

을 제자하는 이는 없었고

골목에 끌려간 은영은 집단구타를 당했고 가뜩이나 주말에 당한 학대로 몸이 만신창이인 그

녀는 고통스런 비명을 지르다 거의 실신상태에 이르렀고 

이미 늘어진 그녀의 몸위로 발길질을 하던 여고생들은 그녀가 거의 반응도 하지못한체 숨만 

헐떡이자 폭행을 멈췄다

바닥에 널부러진 은영의 치마는 거의 허리까지 쓸려올라가 있었고 그런 그녀의 허벅지 안쪽

에는 불긋한 자국이 조금 보였다

'어 이년봐라 허벅지에 이게 뭐야?"

우두머리는 그녀의 몸을 발로 밀어 뒤집었고 그러자 그녀의 손바닥만한 비키니  팬티밖으로 

드러난 엉덩이에 찍힌 선명한 채찍자국이 드러났다

   

"어 이년봐라 이거 혁띠로 맞은 자국 아냐?"

"얼레 이년 변탠 가봐?"

"이 썅년이 변태년 주제에 어딜 우릴 걸레라고?"

"야 이년 발가벗겨서 이꼴을 보여주자"

갑자기 소녀들의 눈에 광기가 돌았고 이어 그녀들은 은영에게 달라붙어 그녀의 교복을 벗기

려 했고 죽은 듯이 널부러져 있던 은영은 자신의 옷을 벗기려는 그녀들의 손길에 고함을 지

르며 저항했다

"아악 뭐야 하지만"

그녀의 저항이 갑자기 거세지자 소녀들은 다시 그녀를 구타하면서 옷을 벗기려 들었다

"그만해요, 사람 줄일 작정이예요"

갑자기 골목입구에서 외침소리가 들려오더디 누군가 그녀들에게 달려와 은영을 구타하고 그

녀의 옷을 벗기려는 소녀들의 손길을 뿌리치며 은영을 감싸앉았다

'이년은 또 뭐야?"

학교에 등교하던 혜진은 골목을 지나던중 소란스런 소리에 골목안을 보았고 거기에서  소라

여고 불량소녀들에게 집단구타를 당하는 자기학교  여학생의 모습을 보고는 자기가  구해줄 

힘이 없는지라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골목입구에서 발만 구르고 있었는데

그녀들이 자기학교 여학생의 옷마저 벗기려 하자 더 이상은 볼수가 없어 앞 뒤 생각없이 뛰

어들었던 것이다

그녀는 입가와 코에서 피를 흘리며 만신창이가 되있는 은영의 몸을 감싸앉고는  그녀들에게 

부탁했다

"제발요 이렇게 때렸으면 됐잖아요, 그만 용서해 주세요"

"어쭈 이년은 또 뭐야? 한패야?"

전혀 뜻밖에 생판 모르는 자기학교 여학생이 자신을 감싸고 소라여고생들에게 용서를  비는 

모습에 놀란 은영은 그녀들이 그 여학생을 자신의 패거리로 오인하자 황급히 말했다

"아 아니야 얘는 처음 보는 얘야 그냥 놔줘"

'어쭈 이년들 봐라 잘노네,"

"근데 이년은 진짜 순진하게 하고있는데 얼굴은 반반하네"

"야 이년아 일어나봐"

혜진은 쓰러지 은영을 부축해서는 일어났다

"어쭈 이년 덩치 죽이는데 야문고에 이런애도 있었나?"

"이년 큰키에 몸매도 장난이 아닌데 빨통도 죽이네"

그러면서 한여학생이 그녀의 가슴을 잡으려 했고  혜진은 급히 몸을 움추려 그녀의  손길을 

피했다

"어쭈 이년봐라, 남자 깨나 홀리겠는데"

우두머리는 너무도 늘씬하고 볼륨있는 혜진의 몸매에 감탄한 듯 아래위로 훑어보고는  말했

"너 몇학년이냐?"

"1학년인데요"

"오우 1학년인데 몸매는 완전히..."

"윤식이가 보면 침 깨나 흘리겠는데"

"야 너 우리랑 어울리지 않을래"

"야 너희 순진한애를 어쩔려고?"

"넌 찌그러져 있어"

자신의 흉계를 눈치채고는 다급하게 외치는 은영에게 발길즐을 한방 먹인 우두머리는  계속 

혜진을 보며 말했다

"우리랑 어울리면 재밌는 일 많아 니 그죽이는 몸매를 이뻐해줄 오빠들도 많고"

그녀의 제의가 무엇을 뜻하는지 어렴풋이 눈치챈 혜진은 고개를 완강히 저었다

"새 생각없어요 그냥 저희를 좀 보내주세요"

"이년이 생각해서 말했더니 안돼겠구만"

결국 우두머리는 혜진의 복부에 주먹질을 했고 이어 다른 소녀들도 달겨들어 혜진과 은영의 

몸에 매질을 했다

맞으면서도 혜진은 은영을 감싸고 말했다

"제발 이언니는 그만 때려요 큰일나요"

"아쭈 이년이 주제에 누굴 감싸?"

"가만 이년 몸매가 얼마나 훌륭한지 한번 볼까?"

네소녀는 자신들에 비해 너무도 아름다운 혜진의 외모에 엄청난 질투심을 느꼈기에  어떻해

서든 그녀를 망가트리고 싶어졌고 결국 그녀의 옷을 발가벗겨 씻을 수 없는 수치를 주고자 

달겨들었다

구타야 참겠지만 벌건 대맞, 아니 아침댓바람부터 골목에서 옷이 벗겨진다는건 도지히 참을 

수 없는 일이었기에 혜진은 결국 비명을 지르며 도움을 요청했다

'아악 사람 살려요, 살려주세요"

"아니 이년이 입안다물어"

소라여고의 불량여학생들은 고래고래 외치는 혜진의 입을 틀어막았다 

호태의 오토바이 뒤에 매달려가던 동기는 은근한 목소리로 호태에게 물었다

"야 너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도 한번 했지?"

'뭘?"

"뭐긴 뭐야 임마 니누나하고 흐흐흐"

"이자식 개소리말고 떨어지지않게 잘잡기나 해"

"불쌍한 수진이 누나 아침에 일어나지도 못하더만"

"임마 그거야 수업이 오후에 있으니까 더자는 거지"

"과연 그럴까?"

신호에 잡혀 멈춰있던 그들은 길모퉁이 골목에서 나는 소란스런 소리에 고개를 갸우뚱 거렸

"골목에서 뭐하나?"

그때 들려온 찢어지는 듯한 비명소리

"어 뭐야?"

"살려달라는데"

"근데 어째 목소리가 귀에 익은데"

"귀에 익어?"

"혜진이 목소리 같은데"

"이자식 이제 환청까지 듣냐?"

"일단 가보자"

혜진의 입을 막은후 치마를 올리던 네여학생은 갑자기 자신들뒤로 오토바이가 달려오는  소

리에 놀라 고개를 돌렸고 그런 그들 코앞에서 두명의 야문고 남학생이 탄 오토바이가 돌진

해오자 놀라 비명을 질렀다

"꺄악"

골목길에 들어서고는 혜진이가 네명의 소라여고생들에게 둘러싸여 치마가 벗겨지려는  모습

을 본 호태는 그녀들의 코앞까지 오토바이를 몰고가서는 멈췄다

"야이 새끼야 누구 죽일라 그래"

놀라 조금 팬티를 적신 우두머리는 거칠게 욕설을 퍼부었다

'흐미 무서운 누나들이네"

호태의 뒤에서 펄쩍뛰어내린 동기가 빙글거리며 말했다

"혜진아 괜찮아?"

호태는 걱정스럽게 혜진의 안부를 물었고

놀라 손을 멈춘 여깡패들에게서 자신의 치마자락을 잡아 내리며 혜진은 얼굴이 붉어진체 중

얼거렸다

"괘 괜찮아"

"야 조금 더 있다 올걸, 크크크 누나들이 혜진이 옷을 좀더 벗겼을 때 왓어야 되는데"

느물거리는 동기의 머리통을 강타한 호태는 뚜벅뚜벅 혜진에게 다가갔고 그런 그의  놀라운 

덩치에 압도된 여깡패들은 주춤거리며 길을 비켜주었다

혜진은 약간 볼이 부어있었으나 외관상 크게 다친곳은 보이지 않았다

"정말 괜찮아?"

"응 근데 이언니가 많이 맞았어"

호태는 혜진에게 거의 안긴체 비틀거리며 서있는 은영의 몸을 부축해 주었다 

"어쭈 이건또 무하는 새끼들이야?"

"어휴 이누나는 주무실 때 걸레를 물고 주무시나?"

"니네 어딜가는 거야?"

"당연히 학교가는 거죠"

우두머리 로서는 엄청난 덩치들인 두명의 남학생들과 싸워서는 승산이 없다는걸 잘알았지만 

그냥 보낼수는 없었다

"여자들끼리 일에 참견말고 꺼져라"

"누나나 우리학교 학생들끼리의 등교 방해 말고 꺼져 주시죠"

"너 이새끼 우리가 누군줄 알아?"

"잘 때 걸레물고 자는 여자"

계속 이죽거리는 동기에게 발끈한 그녀는  발길질을 날렸으나 남자에게도 맞지않는  동기가 

여자에게 맞을리는 만무하다 피하려다 0.0045초간 고민을 한  동기는 그래도 여자인지라 피

하지않고 가볍게 발목을 거머쥐었고 이렇게 되자 우두머리는 치마속 진풍경을 고스란히  동

기에게 감상시켜줄 수밖에 없었다

"어머 제가 실수했군요 누님은 잘 때 걸레물고 자는 여자가 아니라 망사팬티를 입고 발차기 

하는 누님이시군요"

'야 너 안놔"

"너이자식 우리뒤에 누가 있느줄 알아?"

"벽이있죠"

"이자식 우리뒤는 블랙사바스가 있어"

'블랙사바스? 무슨 그룹사운드 아닌가?"

'이자식이 죽고싶디 않으면 어서 놔"

'물론 놔드립죠"

동기는 계속 이죽거리며 우두머리의 발목을 잡은 손을 놨고 그러자 그녀는 갑자기 자기발을 

받치던 손이 사라지자 무게중심을 잃고는 비틀거렸고 친절한 동기는 그런 그녀를  껴안아주

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