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소녀가 매달려 말리자 그때서야 둘은 손을 풀었고 은영은 고통에 몸부림치는 리더를 발로
건드리며 쏘아붙혔다
"니네 얘들한테 팔부러진거 신고할려면 해, 그러면 우린 니놈들이 우릴 윤간한걸 고발할테
니까"
알몸으로 매달려 있는 그녀들이 부담스러운지 호태는 얼굴을 붉혔고 동기는 음흉하게 웃으
며 자신에게 매달린 희수의 엉덩이를 슬쩍 만지며 말했다
"누님들 이제 옷을 입으셔야죠"
"어맛"
그제서야 자신들이 알몸으로 정액을 줄줄 흘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녀들은 얼굴을 붉
힌체 구석에 떨어져있는 자신들의 옷가지를 집어들었다
'아이 어떻해 펑 젖어서 휴지 있어?"
"팬티로 닦고 그건 버리지 마, 혹 저놈들이 동기와 호태에게 맞은걸 고소할지도 모르니까
우리도 폭행당한 증거를 갖고 있어야 돼"
결국 네소녀는 구석에 쪼그리고 앉은체 자신들의 정액으로 얼룩진 하체를 팬티로 닦았고 그
런 그녀들의 모습을 흘금거리던 동기와 호태는 주책스럽게 커지는 성기에 당황하며 엉거주
춤 서있다가 아직까지 발가벗고 오들오들 떨고있는 소라여고 여깡패들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싸늘하게 웃으며 천천히 다가갔다
악마같은 동기와 호태가 다가오자 그녀들은 공포에 질려 버둥거리며 뒤로 물러나 벽까지 이
르렀다
'제 제발 살려줘"
"누나들 정말 심했습니다."
"같은 여자로서 어떻게 이럴수 있죠?"
결국 공포에 질린 네소녀는 오줌을 질질싸며 울부짖었다
"제발 몸을 가질라면 가지고 때리지만 말아줘"
'어엉 너희한테 맞으면 우린 죽어"
울부짖던 여자들은 아예 동기와 호태에게 달려들어 그들의 다리를 잡고는 울먹이더니 어느
새 그들의 지퍼를 내리고는 성기를 꺼내 입에 물었다
그녀들이 자신들의 성기를 무는 것을 기가 찬 듯 바라보던 둘은 자신들의 성기를 물고있는
여자들의 얼굴을 뿌리치며 바지를 추스리며 말했다
"저희도 밝히는 편이지만 누나들같이 아무남자한테나 다리를 쫙쫙 벌려주는 걸래에 악독하
기까지 한 여자들한테는 물건이 서질 않아요"
그러면서 동기는 성자의 얼굴을 노려보면서 그녀의 얼굴로 주먹을 날렸고 여자들은 비명을
질렀다
"꺄악"
동기의 주먹은 성자의 코앞에서 멈췄지만 서자는 입에 거품을 물고 기절해 벌거벗은 알몸을
좌악 벌린체 널부러져 버렸다
어느새 속옷들을 입은체 교복치마를 입고있는 은영이들에게 다가가며 동기는 어깨를 으쓱거
렸다
'에휴 누님들 미안해요, 도저히 여자를 패지는 못하겠네요"
"됐어 니네가 손댈 가치도 없는 년들이야"
"저렇게 살다 뒈지게 내비둬"
교복상의를 걸치며 은영과 희수가 나란히 대답했다
아이들은 지하에서 빠져나왔고 동기와 호태는 그녀들에게 택시를 잡아준다고 했으나 은영은
자신들과 함께 자기집으로 가자고 제의를 했다
은영은 부모님이 이혼해 아버지와 사는데 아버지가 지방 건설현장 소장이기에 거의 혼자 살
다시피 했다
결국 은영이 호태의 뒤에 타고 갔고 남은 네명은 택시를 타고 갔는데 당연히 앞좌석에 탈줄
알았던 동기가 뒷좌석의 희수와 미애의 사이에 떡하니 앉았고 결국 지영이가 앞좌석에 타고
는 택시는 출발했다
택시를 타고가는 그들의 시야에 각목들을 든체 걸어오는 10여명의 청년들이 보였다
'뭐야 저 아저씨들은?"
아이들은 근처에서 또 무슨 패싸움이 났나하고 생각했다
양쪽에 희수와 미애를 끼고앉은 동기는 그녀들의 부드러운 몸의 감촉을 음미하며 음흉하게
웃으며 희수의 귀에 소근거렸다
"희수누나?"
"응?"
"그럼 누나들 지금 전부 팬티 안입은거야?"
희수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끄덕였다
"히유 교복치마속에 아무것도 안입은 여고생이라 엄청 에로틱하네요"
"확인해 볼래?"
"네?"
희수는 슬며시 동기의 손을 잡아 자신의 치마속으로 집어넣어주었고 동기는 아직도 조금 축
축한 희수의 계곡이 만져지자 물건이 솟아올라 당황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은영이 사는 아파트는 그리 멀지 않았기에 동기의 당황스럽고도 자극적
인 상황은 금방 끝났다
아파트에 들어선 은영은 동기와 호테를 거실 쇼파에 앉히고는 쥬스를 따라주었고 자신들도
한컵씩 벌컥벌컥 마셨다
쥬스를 마신 동기는 히죽 웃으며 누나들의 하체를 둘러보며 말했다
"교복속에 노팬티인 누님들 이제 샤워 하셔야죠"
'으이구 너 놀리지마"
이미 동기와 상당히 친해진? 희수가 눈을 곱게 흘기며 핀잔을 주었다
'니네도 샤워 해야지?"
은영의 물음에 동기가 히죽거리며 대답했다
'후후후 물론 저희는 누님들 하시고 나면 해야죠, 후후후 잘하면 누님들 체모라도 줏을지도
모르니 당연히 저희가 뒤에 해야죠"
느물거리는 동기의 말에 소녀들은 얼굴을 붉힌체 투덜거렸다
"아이 짖궂어"
"으휴 동기는 정말"
"아우 느끼해"
한마디로 세소녀의 얼굴을 붉힌 동기가 도리어 은영의 다음말에 더듬거렸다
"그럼 함께 하자"
'네에?"
'뭐 어때 누나들인데 니네도 괜찮지"
돌발적인 은영의 제의에 모두들 얼굴을 붉힌체 우물거렸고 결국 희수가 우물우물 찬성했다
'그래 뭐 동생들인데"
지영과 미애는 얼굴만 붉히고 있었고 동기와 호태 역시 얼굴이 벌개져서는 버벅거렸다
'저 그게"
어느새 은영은 아무말 못하고 얼굴만 붉히고 있는 호태의 팔짱을 끼고는 일으켰고 희수 역
시 약간 붉어진 얼굴로 동기의 발짱을 끼고는 풍만한 젖가슴을 비비며 일으켜서는 욕실로
끌고갔다
욕실앞에서 여섯남녀는 어쩔수 없이 주춤거렸고
역시 여기서도 은영은 리더다웠다
그녀는 말없이 자신의 교복치마의 후크를 풀렀고 스르륵 치마가 흘러내려가면서 스타킹만을
신은 그녀의 하체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은영이 치마를 벗고 하체를 고스란히 드러내자 희수가 뒤를 이었고 지영과 미애도 마지못해
치마를 끌어내렸다
이렇게 되자 졸지에 그녀들은 교복상의를 고스란히 입은체 은영은 살색스타킹, 희수는 종아
리까지 오는 스포츠 양말, 미애는 검은 스타킹, 지영이는 발목까지 오는 양말만을 신은체 하
체를 고스란히 드러낸 모습이 되었고 그녀들의 이런모습에 동기와 호태는 얼굴이 온통 붉어
진체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이어 은영은 교복상의를 풀렀고 남은 아이들도 그녀를 따랐다
네명의 3학년 누나들이 알몸이 되어가는 것을 보면서 동기와 호태도 주춤거리며 옷을 벗었
고 먼저 알몸이 된 누나들을 따라 욕실로 들어갔다
제법 큰 은영의 집 욕실도 여섯명의 남녀가 들어서자 꽉차버렸다
네명의 누나들의 알몸을 접한 동기와 호태의 물건은 어쩔수없이 잔뜩 발기했고 녀석들은 엉
덩이를 엉거주춤 뒤로뺀체 서있었다
어색한 침묵을 깬건 미애의 감탄사였다
'어머 애네들 좀봐"
"세 세상에'
'니네 엉큼해"
"진짜 안그런척 하면서"
자신들의 알몸을 보고 잔뜩 발기한 녀석들을 보고 갑자기 웬지모를 자신감을 얻은 네소녀는
조잘거리기 시작했고 두기사는 얼굴을 붉힌체 더듬거렸다
'아 그게 신체건강한 10대 청소년으로 당연한 일이지 뭐요"
"호호 변명하긴"
'에이 속보인다"
'근데 니네 정말 굉장하다"
'어머 진짜"
이제 아예 그녀들은 고개를 숙여 발기한 동기와 호태의 물건을 자세히 관찰하며 감탄사를
발했다
'세상에 호태꺼 굵기 좀봐 무슨 포르노 배우같아"
"동기는 어떻고 굵은데다 뭐저렇게 길어"
"아유 여자들이 죽겠다 죽겠어"
누나들의 조잘거림에 민망해진 동기는 소리를 질렀다
"아 이제 샤워합시다"
'그래야지"
은영은 빙글거리며 바디클린저를 양손에 듬뿍 뭍히고는 호태의 몸에 발라주었고 호태는 얼
굴이 벌개져서 더듬거렸다
"으 은영이 누나"
"우리 기사님한테 이정도 서비스는 해야지"
어느새 지영이도 가세해 호태의 커다란 몸에 바디클린저를 발라주었고
이에 질세라 희수와 미애는 동기의 몸에 바디클린저를 정성껏 발라주었다
이쯤되자 동기와 호태도 될대로 되라는 심정이 되어서는 자신들의 몸을 만지작거리는 누나
들의 몸에 바디클린저를 발라주는척 하면서 주물럭거렸다
호태는 한손을 뻗어 지영의 젖가슴을 주물르며 다른손으로는 은영의 계곡을 만졌고 지영은
말없이. 은영은 피식웃으며 호태의 손길을 허용했다
물론 동기는 한손으론 희수의 빵빵한 젖가슴을 만지며 다른손으로는 미애의 계곡을 더듬고
있었다
여섯명의 남녀가 세명씩 짝을 지어 서로의 몸을 주물러대면서 욕실의 분위기는 사뭇 달아올
랐다
그런 분위기는 동기의 물음에 잠시 깨졌다
"어 누나들 그자식들이 때리기까지 했어?"
'응?"
"온통 맞은 자국들이 있네"
동기는 희수의 젖가슴에 난 붉그스름한 자국을 만지며 물었다
희수외에도 네소녀의 몸 구석구석에는 아직까지 학주가 남긴 모진 학대의 상흔들이 남아있
었기에 이를 본 동기는 당연히 그놈들의 짓으로 생각했던 것이다
희수는 동기의 물음에 얼굴을 붉히고는 은영을 힐끗 보며 말했다
"아냐 그건"
"그럼?'
"그건 나중에 말해줄게, 그리고 그땐 너희들한테 도한번 도움을 청할일이 있을거야"
은영의 대답에 동기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뭐 누나들이 도움을 청한다면 언제라도 발벗고 아니 발가벗고라도 나서주겠지만..."
'뭐야 발가벗고 호호호'
'하여튼 얘는"
그때 은영이 샤워기를 틀어서는 동기와 호태에게 뿌렸고 삽시간에 욕실은 아이들의 물장난
의 장이 되어버렸다
뜨거웠던 분위기가 순식간에 장난스런 분위기로 바뀌면서 아이들은 정말 천진한 소년소녀라
도 된듯 깔깔거리며 서로에게 물을 끼얹으며 한참을 놀다가 욕실에서 나왔다
욕실을 나와서도 아이들은 낄낄대며 서로의 몸에 묻은 물기를 닦아주었다
몸에 물기를 다닦은 동기와 호태는 주섬주섬 자신들의 옷가지를 챙겨서는 입으려했으나 은
영의 제지에동작을 멈춰버렸다
"니네 오늘 여기서 자고 가'
'뭐 자고 가는거야 어렵지 않지만..."
갑자기 희수가 더듬거리는 동기의 앞에 무릎을 꿇더니 그의 반뜩 발기한 성기를 입에 넣었
고 은영은 호태의 굵은 성기를 입에 물었다
아이들은 자신들의 물건을 누나들이 빨아주자 화들짝 놀라 횡급히 그녀들의 얼굴을 밀어냈
다
'뭐야 누나들 왜그래요?"
"은영이 누나 이건..."
호태의 성기를 빨다 만 은영은 벌떡 일어나 아이들의 얼굴을 똑바로 보면서 말했다
'왜 우리가 너무 더러워서?"
"무슨 소리예요 은영이 누나"
'은영이 말이 맞지 뭐 아니라면 왜? 설마 니네가 무슨 바른생활 청소년이야?"
"희수누나 그건 아니지만 아이 참 우리한테 이럴 필요가 없는데 왜?"
"우리가 좋아서 이러는거야, 너희가 아니었으면 우린 아직도 놈들 밑에 깔려서 허우적거리
겠지"
"아마 며칠동안 그놈들한테 시달렸겠지"
"그론 우리를 구해준 정의의 흑기사가 너희들이고 우린 그런 너희들에게 보답하고 싶어"
"그리고 그렇게 멋지게 우릴 구해준 너희한테 안기고도 싶고"
"솔직히 우리가 깨끗하다곤 말할수 없고 방금전에 그놈들에게 윤간까지 당했지만 그렇다고
아무에게나 다리를 벌리진 않았어"
"우리도 그룹섹스 같은건 스스로 원해서 해본적은 없어"
'그럼에도 너희한테 이러는건 너희를 원하지만 또 너희에게 빠져들까봐 이러는거야"
'빠져들까봐?"
"응 솔직히 지금 내가 호태랑 자고 희수가 동기랑 잔다면 어쩌면 나나 희수는 너희에게 정
말 빠져버릴지도 모르기 때문이야"
"우린 너희를 잡을 자격은 없다고 생각하기에 너희 발목을 잡지는 않을거야"
'그래서 아예 나랑 지영이는 호태와 그리고 희수와 미애는 동기와 함께 사랑을 나누기로 했
어"
"그렇게 해야 너희에게 완전히 빠지지않을 것 같아"
지영과 미애는 얼굴을 붉힌체 묵묵히 있었고 은영과 희수가 자신들의 생각을 그들에게 말해
주었다
누나들의 생각을 알아버린 그들은 무척 난감해졌다
물론 본능에 따르자면 주저없이 싱싱한 누나들의 몸속으로 뛰어들어야 하지만 그러기엔 아
무래도...
남자들은 주춤거리고 있었고 누나들 역시 이렇게 노골적으로 몸을 주겠다고 유혹해본적은
없었고 하물며 그 대상이 좋은 동생들로 생각하던 후배들이고 또한 그애들에게 함께 몸을
준다고 선언했으니 막상 용기를 내 말을 하고도 몸을 먼저 움직이기는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