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지금 이상황에서 그런 협박이 먹힐 리가 있나?
'니가 선생이야?'
동기는 냉틈 캠코더를 집어 돌려보고는 신음했다
"이 개새끼 은영이 누나들도 농락했잖아"
호태는 다시 학주에게 몸을 날렸고 유도 유단자인 학주도 당하고만 있지는 않겠다는 듯 호
태를 잡아 넘기려 했고 잠시 그렇게 드잡이가 벌어졌고 혜진은 몸을 일으켜 발목에 걸려있
던 팬티를 걷어올리고는 쪼그리고 앉아 울먹이며 오들오들 떨고 있었다
잠시 드잡이가 있었지만 학주는 호태의 상대가 아니었고 결국 놈은 호태에게 얻어맞고는 바
닥을 기었고 분노로 꼭지가 돌아버린 호태는 놈을 죽여버리려는 듯 그를 짓밟았고 동기는
열려있던 캐비넷을 뒤져 학주의 콜렉션을 모두 찾아냈다
너무도 비참한 심정으로 울먹이던 혜진은 호태의 매질이 계속되자 덜컼 겁이나 그에게 달겨
들었다
"그만해 호태야"
그러나 호태의 발길질은 멈출지 않았고 혜진은 그의 다리를 잡고는 울부짖었다
"제발 그만해 이러다 살인나겠어"
"이런 새끼는 죽여야 돼"
'제발 흐흐흑 그만해 나 때문에 니가 살인자가 되면 나도 죽어버릴거야 흐흐흑"
결국 호태는 혜진의 애처로운 만류에 행동을 몸추고는 울부짖는 그녀를 안고 도닥여 주었다
"이 개새끼 뭐야 다른 여학생도 있네 완전히 상습범이구만 이걸로 협박해온 모양이야"
바닥에 웅크린체 낑낑대던 학주를 발길로 걷어차며 동기가 말했다
그러더니 동기는 테잎들을 모두 모아놓고는 테잎 알맹이를 꺼내서는 학주의 라이터로 태우
기 시작했다
'안돼"
혜진은 학주를 두들긴 상태에서 저 증거들이 없다면 도리어 아이들이 선생을 구타한 것으로
뒤집어 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말리려 했지만 그런 그녀의 몸을 호태가 놔주지 않았다
어느세 쌩강간 테잎은 거의 다 타버렸고 고통에 신음하면서도 학주는 이를 갈며 중얼거렸다
"으으윽 바보같은 놈들 증거를 다 없애다니 너 이자식들 이제 나를 때린 죄값을 받아야 "
그러나 그의 말은 동기의 발이 입으로 쑤셔박히며 멈춰야했다
"우리 바보 맞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선생을 팬거는 맘대로 하슈, 그러나 다시한번 여학생들
을 농락한다면 물불 안가리는 바보들한테 당신은 맞아죽어야 할거요"
희죽거리며 말하는 동기의 싸늘한 눈빛에 학주는 몸이 얼어붙는 듯 했다
바닥에서 버둥거리는 학주를 뒤로 한체 아이들은 선도부실을 나왔고 오토바이에 그녀를 태
우고 집에 데려다 주면서도 그들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다시는 그런일 없을거야 다 잊고 푹 자"
마지막에 그녀를 내려주며 호태는 한마디 하고는 그녀의 얼굴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었고
달리는 오토바이 뒤에 매달린 동기가 웃으며 말했다
"주말에 우리 에버랜드나 가자~"
다음날 학교는 발칵 뒤집혔다
학주가 동기와 호태에게 얻어 맞아 입원을 했으니...
학주는 동기와 호태의 성격에 결코 혜진을 끌어들이지 않으리라 생각했고 자신도 뒤가 엄청
구린지라 경찰에 신고는 하지않았지만 학교 숙직선생에게 구타사실을 알려 버린 것이다
동기와 호태는 교무실로 불려가면 혜진에게 한마디 한는 것을 잊지않았다
"만약 니가 나서면 우린 학교 그만둔다"
"응 우리 전공 살려 조폭단에 가입할거다"
"만약 우리가 퇴학 당하더라도 학교를 옮기면 되니까 넌 가만있어"
결국 그들은 사건 내막에 대해 입을 다물었고 결국 학주의 증언대로 평소 품행을 꾸짖던 학
주를 아이들이 구타한 것으로 사건은 흘러갔고 당연히 아이들은 퇴학의 위기에 처했다
사건에 대해 안 은영이들이 먼저 혜진을 찾았고 혜진은 울면서 그녀들에게 사건의 내막을
말했다
그러나 그녀들로서도 막막했고 결국 그녀들은 믿을만한 친구인 학생회장 은정에게 모든 것
을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했다
사건의 내막을 안 은정은 얼굴을 찌푸리고는 말했다
"너희가 증언을 한다해도 증거가 없으면 학교에서는 이대로 밀고 나갈거야, 거기다 너희가
나선다면 일이 잘풀려도 너희 역시 학교를 계속 다니긴 힘들거구"
"상관 없어요 그애들은 저 때문에 그런건데 흐흑"
"맞아 우리도 그애들을 구할수만 있다면 어찌되도 좋아"
'그러나 너희가 나선다면 정말 그애들 성격에 가만 안있을텐데..."
'어떻해 이대로면 그애들은..."
"근데 혹 학주가 집에 둔 테잎은 없니?"
'있어 예전 졸업한 선배들꺼는 집에 둔 것 같아"
'그래 그럼 너희 혹 그선배들 이름 알아?"
'응"
선배들의 이름을 안 은정은 서무과로 가서는 학적부를 뒤졌다
물론 학생회장인 그녀인지라 별다른 의심없이 그녀는 학적부를 뒤져 애초에 학주에게 금단
의 과실맛을 보여준 선배들의 전화번호를 알수있었다
그날 저녁 어렵게 그녀들은 두명의 선배 중 한명을 만날 수 있었는데 두선배중 한명은 이미
캐나다로 이민을 갔고 그녀 역시 조만간 그녀가 있는 캐나다로 이민을 준비중이라 했다
은정은 그녀에게 자초지종을 털어놓고 후배들을 위해 학주를 고소해주길 부탁했고 일이 잘
풀리려는 신의 계시인지 만약 국내에 남아있을 것이었으면 그런 고소를 하지않았을 선배는
어차피 조만간 캐나다로 이민을 갈 예정인지라 후배들의 요구를 들어 그날 밤 경찰서를 찾
아 학주를 미성년자 강간 및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했고 그날밤 학주는 입원실에서 긴급체
포가 되었고 이어 가택수색이 되어진 그의 집에서는 그녀들과 이미 졸업한 세명의 여고생들
이 농락당하는 장면의 테잎들이 증거물로 나와 학주는 꼼짝없이 서로 송치가 되었다
그날 학교측에서는 동기와 호태의 퇴학을 결정하려했으나 정선생과 양호선생의 간곡한 만류
로 자퇴를 하는 선에서 사건은 매듭이 지어졌는데
돌연 교장실을 찾은 은정에 의해 모든 것이 뒤집혔다
은정은 이미 서로 송치된 학주의 상태와 사건의 내막을(혜진의 실명은 숨긴체) 모조리 털어
놓았고 만약 이대로 동기와 호태를 자퇴처리를 한다면 사건내용을 신문에 투고하겠다고 협
박했다
학교측으로서는 이미 돌이킬수 없는 상황이지만 현재의 상황에는 현재 다니는 여학생들은
빠져있는데 이 사실이 알려진다면 현재까지도 학주가 여학생을 농락한 사실이 드러나는지라
은정의 요구를 수용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동기와 호태의 징계는 소리소문 없이 묻혀버렸고 그날 학교는 학주가 과거 선배들을
협박해 농락하다 경찰에 잡혔다는 소식으로 발칵뒤집혔다
결국 학주는 미성년자를 협박해 상습적으로 강간한 사실이 모두 인정되어 징역 3년을 선고
받고 감옥으로 이송되었다
교도소에 이송되어 온 학주는 이례적으로 교도소장과 면담을 했다
"허허 당신이 선생이면서 여제자들을 강간한 사람인가?"
이미 인생포기상태의 학주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내 딸도 여고시절 선생놈에게 성희롱을 당하고는 정신과 치료까지 받은적이 있지 너 아주
잘왔어, 너는 내가 아주 특별히 모셔주마 앞으로 3년간이 너한테는 지옥일거다"
그간 탱탱한 여고생들의 싱싱한 몸을 마음껏 즐긴 행운에 대한 반작용인지 학주의 불운이
시작되었는데 하필이면 교도소장이 최근 우울증에 시달리는 딸을 정신과 치료를 하면서 그
원인이 학창시절 당한 선생에 의한 성희롱이 윈인임을 알고는 이를 가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결국 학주는 이례적으로 무기수와 15년형이상을 선고받은 조직폭력배들 7명과 한방에서 지
내게 되었고 그들에게 놈의 복역이유를 상세히 설명해 주고는 죽이지만 않으면 눈감아 준다
는 언질까지 주었던 것이다
대부분 학창시절 선생님에게 악감정을 같고있는 이들 장기복역수들은 학주에 대해 감정이
좋아질 리가 없었다
결국 학주는 감방안에 들어가자 마자 구타를 당하기 시작했고 결국 늘씬하게 얻어터진 후
바닥에서 씩씩대는 그의 얼굴을 짓이기며 말하는 우두머리의 말에 절망의 눈물을 흘렸다
"흐흐흐 이 꼰대새끼, 너같은 놈들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된거야? 그 주제에 여고생들을 강
간해? 넌 앞으로 나갈때까지 우리 샌드백에 우리 화장실인줄 알어"
"소장나리도 흐흐흐 니놈 죽이지만 말라드라, 씨발 우리도 늙고 대머리까진 니놈 후장을 파
는건 별로지만 어떻하냐? 우리가 여자구경을 못한지 벌써 몇 년째고 앞으로도 그러니 니놈
후장은 우리 좆물통으로 써야겠다"
"아흐흑 형님들 제발 거기만은 저 악성 치질이 있어서"
그러나 학주의 말은 우두머리에게 항문을 걷어차이면서 돼지 멱따는 비명으로 바뀌었다
"꽤엑"
'이새끼가 어디서 토를 달어? 넌 새끼야 사람이 아냐, 우리 샌드백 겸 좆물통이야"
엉덩이를 붙잡고 게거품을 무는 학주의 항문은 부두목에게 다시 차였고 결국 놈은 눈을 까
뒤집고 기절을 해버렸다
사실 학주는 나이에 안어울릴 정도로 온몸이 지나칠 정도로 튼튼했으나 유일한 그의 지병이
악성 치질이었는데 몇 년전 수술을 받았으나 얼마전부터 다시 도지기 시작해 있는 상태였는
지라 그곳을 두차례나 걷어차인 그는 기절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가 기절해 있는 동안 두목은 숨겨놓았던 미녀의 수영복 사진을 보면서 온통 다마가 밖혀
있는 물건을 주물럭 거려 발기를 시키고는 부하들에게 학주의 바지를 벗긴후 사지를 잡아
엎드리게 했다
기절해 있던 학주는 갑자기 항문이 불에 덴것같은 고통솎에 정신이 들었고 이어 자신의 항
문속으로 들어오는 막대기가 주는 고통에 비명을 지르려 했으나 그의 입에는 어느새 냄새나
는 양말이 틀어막혔다
악성 치질인 항문에 다마가 잔뜩 밖힌 거대한 좆이 박아대니 그 고통이 오죽하겠는가?
학주는 혜진이나 은혜가 자신의 성기에 처녀를 잃으며 당했던 고통을 능가하는 엄청난 고통
속에 몸부림을 쳤고 그가 꿈틀댈때마다 그방 수감자들은 그를 발길질했다
어느새 그의 항문은 피로 물들었다
"하하 이새끼 후장은 아다네 피나는 것 좀봐"
결국 그날밤 학주는 냄새나는 양말을 문체 가만 있어도 치질로 고통스런 항문으로 7명의 다
마가 잔뜩밖힌 좆을 받으며 몇번을 까무라쳤고 그건 3년중 하루 였을 뿐이다
죄질이 워낙 나쁜데다 교도소장에게 찍힌지라 그는 모범수로 가석장되지도 못한체 3년을 그
들에게 시달렸고 그를 도와주는 사람은 어디도 없었다
매일같이 항문이 찢어지는 고통과 거의 같은감방 수형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두들겨
맞으며 지낸 그는 초기에는 고통에 못이겨 교도관의 도움도 요청해 봤으나 그러면 그에게
돌아오는 것은 더욱 모진 매질과 다른 수형자들의 오줌이나 가래 심지어 대변까지 입에 처
박히는 학대였다
하루가 1년같은 지옥같은 3년동안 학주의 몸과 정신은 빠르게 황폐해갔는데 아마 그가 워낙
강골이 아니었다면 그는 3년을 버티지 못하고 죽었을 것이다
결국 출감하는 그의 외모에서 과거의 그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그는 폐인이 되어
출감했고 그런 그를 기다리는 것은 변호사비로 거의 날리고 남은 몇푼안남은 전셋값뿐이었
다
그간의 학대로 그는 이미 바로 눕기는커녕 앉을수도 없는 상태였고 이런 고통과 절망을 이
기고자 그는 술로 세월을 보냈고 불과 얼마되지 않아 그는 무일푼으로 거리의 노숙자가 되
었다
1년여를 노숙자 생활을 하면서 학주는 거의 정신마저 오락가락하는 신세가 되었다
그날도 비틀비틀 거리를 헤메던 그는 맞은편에서 걸어오는 늘씬한 세명의 미녀를 보고는 고
개를 갸우뚱 거렸다
무척 낯이 익은 그녀들이 과거 자신이 실컷 희롱한 아이들임을 알고는 그녀들의 이름을 불
렀다
사실 학주가 제정신이었으면 절대 그들에게 아는척을 할수 없었을것이나 이미 정신이 오락
가락하는 그는 그런 생각을 할 정신도 없었다
"민정아"
갑자기 지저분한 부랑자가 다가오자 세미녀는 질겁을 했으나 그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민
정은 놀라 그를 처다봤다
"누구세요?"
"나야 나 박인제 니네 학생주임"
학주는 바보처럼 웃으며 헤벌레했고 세미녀는 그 추례한 부랑자가 과거 자신들을 마음꺽 농
락하던 학주란 사실에 경악을 했다
"세 세상에 당신이 그 변태 학생주임?"
'히히히 그래 내가 니네 다 다먹은 학생주임이야"
"야 성희언니가 고소해서 깜빵갔단 소리는 들었는데 완전히 폐인이 되었네"
깜빵이란 소리에 학주는 갑자기 부들부들 떨며 더듬거렸다
"으으으 깜빵은 안가 너무 무서워 으으으"
"호호호 이인간 거기서 엄청 당했나보네?'
"하긴 죄수들도 여학생들 따먹다 들어온 선생을 그냥 둘리 없지"
"나 술좀 사주라"
"미쳤나 이인간이 우리한테 처맞지 않는게 다행이지 어디서"
"글쎄말야 맛이 완전히 가버렸구만"
"그래요 술사 드릴테니 따라와요"
"너 미쳤어 저새끼를 왜 도와줘"
"그래 저새끼는 동정할 가치도 없어"
"그게 아냐"
그러면서 민정은 친구들에게 뭔가를 소근거렸다
"뭐야 야 너 무섭다"
"근데 진짜 재밌겠는데, 우리가 직접 복수도 하는 셈이고 호호"
그녀들이 무언가를 쑤근대며 히히덕거리는 모습을 멍하니 보면서도 술을 얻어먹는다는 생각
뿐인 학주는 그들을 따라걸었다
셋은 집을 나와 아파트에서 함께 지내면 직장을 다니며 간간히 야간아르바이트도 뛰며 지내
고 있었다
집안에 들어선 그녀들은 놈을 욕실로 밀어넣고는 지저분한 몸을 닦게했고 실로 수개월만에
따뜻한 온수로 목욕을 하는 학주는 간만에 몸이 날아가는 것 같은 상쾌함을 느끼며 덩달아
약간 정신이 맑아졌다
타월로 하체를 가린 학주가 거실로 들어서자 갑자기 민정이 다가와 학주의 하체를 가린 타
월을 치웠다
그러자 덜렁 거리며 축 늘어져있는 학주의 성기가 드러났고 학주는 조금 민망해져 멋적게
웃었다
"야 오랜만에 보네요 선생님 좆"
"이걸로 예전에 우리몸을 참 지겹게도 쑤셨지"
그러면서 민정은 덥썩 그의 좆을 물고는 쭉쭉 빨기시작했고 실로 수년만에 여자에게 빨리는
쾌감에 학주는 헤벌레 해서는 그녀의 티속에 손을 넣고는 젖가슴을 주물럭 거렸다
잠시후 학주의 좆은 발딱 섰고 민정은 치마를 벗고는 팬티마저 벗은체 다리를 벌리고 누웠
고 학주는 허겁지겁 그녀의 몸에 올라가려 했다
그러나 그의 좆은 그녀의 질대신 그녀의 손에 잡혔고 그녀는 그의 좆을 잡고는 열심히 흔들
었다
학주는 그녀에게 들어가지 못해 아쉬웠으나 수년만에 여자의 부드러운 손길이 성기를 애무
해주자 짜릿함에 몸을 부들부들 떨다 잠시후 정액을 찍찍 싸버렸다
그의 정액은 민정의 하체에 뿌려졌고 의외로 민정은 지저분한 그의 정액이 자신의 하체에
고스란히 쏟아졌음에도 몸을 피하지 않았고 도리어 그 정액을 한손에 묻혀 자신의 질구에
발랐다
그리고 민정은 돌연 그의 좆을 쥔손을 내려 그의 부랄을 있는 힘껏 움켜쥐었고 학주는 엄청
난 고통에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한여자는 비명을 지르는 학주의 항문을 우산으로 찔렀고 결국 학주는 숨넘어가는 비
명을 지르며 기절해 버렸다
민정은 자신의 치마를 북북찢고는 상의 마저 찌었고 팬티 역시 북북 찢었고 그동안 두여자
는 학주를 발길로 걷어차고는 물건을 잘근잘근 밟았다
기절했던 학주는 고통에 눈을 떴고 그런 그를 세여자는 마구 두들겼고 결국 후라이팬에 머
리를 맞은 그는 다시한번 기절해 버렸다
잠시후 미리 했던 신고를 받은 경찰리 들이닦쳤을 때 그들은 기절해 널부러져있는 남자와
옷이 모두 찢겨진체 울먹이는 여자와 그녀를 위로하는 두여자를 볼수있었고
부랑자가 된 예전 은사를 만나 밥이라도 대접하려고 집에 모시고온 그녀들이 그를 욕실에서
씻게 한후 두명이 고기를 사기위해 나갔었고
차키를 두고와 다시온 그녀들은 남아있던 친구를 겁탈하던 그에게 격분해 후라이팬으로 그
를 때려눕혔단 사건의 내막을 듣고는 은혜를 원수로 갚은 파렴치한 스승에게 격분해 학주를
개끌 듯이 경찰서로 끌고 갔고
취조과정에서 그가 이미 제자들을 상습적으로 상폭행한 죄로 복역을 한 사실을 알고는 더욱
격분해 억울하다는 그의 말은 들은척도 하지 않은체 구치소에 집어넣었다
구치소에 들어간 그는 다시 그 무서운 감방에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철창을 잡고는 고래
고래 소리를 질렀고 결국 한방에 있던 사람들에게 집단구타를 당하고는 구석에 처밖혔다
학주는 정말 다시 감방에 간다는 사실에 너무도 큰 공포를 느꼈고 결국 그는 자신의 혀를
깨물었다
그렇게 학주는 오욕의 인생을 스스로 마무리했고 누구도 인수해가지 않는 그의 시체는 대학
병원에 해부실습용으로 처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