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녀는 그렇게 삐딱선을 타고 다른 여학생들과 싸우면서 울분을 풀면서도 기본적인
공부를 완전히 놓지는 않았고 아버지와 어머니의 깨어진 사랑에 실망한 그녀는 남녀간의 관
계에는 완전히 무관심한 성격으로 변해
여자조직의 짱이면서 죽이는 미모까지 갖춘 그야말로 난잡한 성생활을 영위할 최적의 조건
임에도 불구하고 그 많은 유혹속에서도 깨끗한 순결을 유지했다
심지어 친구들이 남자애들과 정사를 나누는 곳에서도 그녀는 그 모습들을 흥미있게 감상할
뿐 자신에게 들어오는 남자애들의 손길을 철저히 외면했다
물론 이런 과정 속에서 만약 그녀가 남학생 짱급과 맞붙어도 전혀 밀리지 않을 무서운 싸움
실력을 갖고 있었기에 자신의 몸을 지키는게 가능했던 것이다
사실 그녀가 그렇다고 석녀는 아니고 도리어 무척이나 활달한 성격만큼 성적인 욕구도 컸기
에 친구들의 정사장면을 보면서 그 자극적인 장면에 아랫도리가 펑 젖어버리곤 했지만 남자
를 혐오하게 된 그녀는 유혹의 손길을 초인적인 정신력으로 뿌리쳤던 것이고 가끔씩 그녀의
엄청난 미모에 흑심을 품고 달겨들던 녀석들을 흠씬 두들겨 패면서 끓어오르는 뜨거운 육체
를 식히곤 했었다
그런 그녀는 대학에 들어가서는 더욱 아름다워 졌고 이제 폭력을 휘두르며 다니는 대신 나
이트를 심심치않게 드나들며 젊음을 불살랐고 당연히 바퀴벌레들의 엄청난 유혹을 받게 되
었다
나이트에서 그녀는 언제나 최고의 관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고 부킹을 한 남자들은 엄
청나게 섹시한 최고의 미인이면서 술잘먹고 지독하게 관능적인 몸짓으로 스테이지를 평정하
는 놀라운 춤솜씨와 남자들보다도 더 진한 성적인 농담을 서슴치 않는 그녀를 차지하고자
서로간에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일 정도였다
그러나 그녀는 야욕에 불타는 늑대들에게는 최악의 선택이었다
어렵사리 그녀와 파트너가 된 늑대들은 그녀의 육감적인 몸을 마음껏 즐기며 광란의 시간을
보낼 부푼 희망에 젖어있었으나 마지막 순간 미련없이 택시를 잡아타고 가는 그녀를 닭쫒던
개처럼 바라봐야 했고 개중 인간성 더러운 놈들은 그녀를 힘으로 제압하려 하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에게 늘씬하게 얻어터지는 횡액을 당하는 신세에 처할뿐이었다
그녀가 사랑하는 남자는 자신의 동생인 동기가 유일했고 혈육이 아닌 남자중 그나마 경멸하
지 않고 귀여워 하는 남자는 남동생 동기의 절친한 단짝친구이자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수진의 남동생인 호태 정도였다
그런 그녀인지라 그녀는 그 또래 처녀들이 막연하게 갖고 있는 결혼을 하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이 아닌 실질적으로 남자와 남녀간의 사랑을 혐오하면서 평생을 홀로 지내기로 마음을
굳게 먹고 있었고
성적인 면으로는 엄청난 욕구에 시달리면서 순결이란 것에 대해 어떤 의미도 갖고 있지 않
았기에 가끔씩 한번 남자들과 자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워낙 남자들을 혐오하고 경멸
하는 관계로 그런 남자들에게 자신의 몸을 열어줄수 없었던 관계로 그야말로 친구들의 정사
장면을 직접 목격할 정도로 성적인 면에 대해 자유로우면서도 그때까지 처녀의 몸을 유지했
던 것이다
그런 그녀인지라 요즘 동생이 무섭게 벗나가는 것을 걱정하며 또 동생이 누나인 자신의 육
체를 갈구하는 것을 알고는 고민하면서 같은 고민을 갖고있는 수진과 걱정을 나누면서 아예
동생에게 몸을 주는게 어떠냐는 말까지 할수 있었고
스스로도 근친상간이라는 금기가 아니라면 정말 동생에게 처녀를 주는것에 대해 크게 괘념
치 않을 정도였다
또한 이미 그런 불량아 생활의 대선배인 그녀인지라 현재 자신의 동생이 얼마나 성적으로
유혹을 많이 받는지 잘알고 있었고 아직까지는 동생이 동정을 지키지만 이대로면 언젠가는
이놈 저놈에게 다리를 벌려주는 걸레같은 날라리년들에게 동정을 잃을 것을 잘알고 있었고
자신의 동생이 그런애들과 지저분한 난교를 벌이고 또 한번 그렇게 되면 젓잡을 수없이 빠
져들어 더욱 막나가리란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더욱 동생의 욕구를 자신이 풀어주는것에 대
해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러나 머리로는 아무것도 아닌 순결이고 단순히 자위를 한다 생각하고 동생의 호기심과 욕
구를 풀어주면서 마음을 한번 잡아주는게 어떨까 생각하면서도 막상 그일을 실행에 옮기기
는 어려웠다
그녀의 동생 동기는 밖에서는 거의 무시무시한 싸움꾼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었으나 집에서
는 거의 누나의 종처럼 취급을 당하고 있었고 머리가 크면서 이제 힘으로는 어찌될지 모르
는 상황에 이르렀지만
아직까지도 그녀의 압제에 가끔씩 투덜거리지만 별다른 반항을 하지 않으며 단지 그녀의 속
옷등을 몰래 방으로 가져가거나 집에서는 거의 속옷만 걸치고 있는 누나의 몸매를 넋을 잃
고 보거나 하는 정도였기에
그녀가 어떤 계기를 만들지 않는 이상 사이좋은 남매가 근친상간의 굴레에 빠질 확률은 없
었다
그렇게 누나는 어느정도 생각을 하고 있으면서도 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하고 동생은 그런 누
나의 의중은 꿈에도 모른체 누나의 육감적인 몸매에 끓어오르는 욕망을 주체 못해 괴로워
할뿐이었다
그러던 동기가 여대생인 누나의 깨끗하고 육감적이고 아름다운 육체에 동정을 없앨수 있었
던 것은 고마운 수진이 누나 덕분이었다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더니 동기 남매 보다 훨씬 얌전하고 성적으로도 소극
적인 호태 남매가 수진의 적극적인 주도로 먼저 일을 벌였고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아름다
운 누나의 처녀를 차지한 호태는 자신을 위해 여자로서 가장 소중한 순결마저 아낌없이 준
누나를 더 이상 슬프게 하지 않겟다는 생각으로 차츰 어두운 폭력의 세계에서 빠져나오려
했다
갑자기 호태가 신나는 싸움박질에서 빠지려 하자 동기는 어리둥절 했지만 천성이 정의롭고
호태를 지극히 좋아하는 지라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았다
그렇게 며칠이 흐른 후 동기는 자신의 수하들을 이끌고 인근 고교생 클럽과 대판 싸움판을
벌였고 결국 그사건으로 학교에서 정학을 맞게 되었다
동생의 사고처리를 위해 학교를 찾은 미리는 의외로 이번 사건에 동기의 단짝 호태가 빠졌
음에 의아해 하면서 동기에게 물었고 동생을 통해 최근 며칠전부터 호태가 싸움판에 빠지면
서 얌전해졌다는 사실을 듣고는 뭔가 머리를 스치는 것이 있어 다음날 수진을 만났다
"수진아 너 요새 어때?"
"어떻긴 뭐가?"
"요게 알면서 니동생 하고 말야"
"그냥"
미리의 추궁에 수진은 얼굴을 붉힌체 우물쭈물 했고 그런 수진의 반응에 미리의 의구심은
더욱 커졌다
미리는 정색을 하면서 얼굴을 굳히고는 수진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수진아 너 나 안믿어?"
"무슨소리야, 너야 내 제일 친한 친군데"
"그럼 솔직히 말해봐 너 호태랑 무슨일 있었지?"
정곡을 찌르는 미리의 말에 수진은 목까지 빨개져서는 아무말도 못하고 우물쭈물하였다
이제 미리는 완전히 심증을 굳히고는 수진을 거세게 추궁했다
"너 뭐야 이 언니를 정말 못믿어? 내가 뭐 니일을 어디다 말할까봐 그래?"
결국 수진은 미리의 추궁에 백기를 들 수밖에 없었다
"아이 몰라 미리는 참"
"언제 그런거야?"
"휴 그게 저어"
결국 수진은 호태와의 일을 미리에게 모조리 털어놓았다
"얘봐, 말은 내가 먼저 꺼냈었는데, 그리고 그땐 펄쩍 뛰더니, 으휴 정말 얌전한 고양이 부
뚝막에 먼저 올라가는구만"
"아이 미리야 그만해 "
부끄러워 어쩔줄 모르는 수진을 보며 미리는 장난스럽게 물었다
"그래 좋았어?"
"아니 정말"
결국 그날 수진은 미리에게 호태와의 첫정사에서의 고통과 회를 거듭할수록 짜릿한 느낌을
느끼고 결국 오르가즘에까지 이르고 있다는 사실까지 다 털어놨다
미리는 수진이 몸으로 동생의 마음을 잡았단 사실과 이제는 동생과의 정사에서 황홀한 절정
의 짜릿함까지 느낀다는 말에 묘한 흥분에 몸이 뜨거워졌다
"치 결국 동기만 불쌍하잖아, 호태는 니 덕에 정신차려 빠졌는데 그녀석만 천방지축 날뛰다
정학을 먹었으니..."
수진은 미리의 눈치를 살피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미리 너는 어쩔거야?"
미리는 수진의 물음에 눈을 부랴리며 대답했다
"뭐 나도 동기한테 처녀를 바치라고?"
"그게 저 뭐"
미리는 씁쓸한 듯 입맛을 다시고는 말했다
"하긴 뭐 나야 순결에 대해 별로 아쉬운 마음도 없고 또 남자는 질색인지라 결혼이나 사랑
같은것도 별취미가 없으니 그녀석한테 처녀를 줘도 뭐..."
"..."
"이대로라면 그녀석 정말 큰일을 낼지도 모르는데 그것도 막아야하고, 호태를 보니까 참..."
"호태가 나랑 그러고는 더 나를 생각하는 눈치야, 내가 앞으로 슬퍼할일은 절대 안하겠데"
수진의 말에 미리는 인상을 찌푸리며 한숨을 쉬었다
"휴우 정말 동기녀석 이걸알면 내원망 많이 하겠네"
"니원망"
"그래 요년아, 다 너때문이야, 가뜩이나 넌 천사고 난 마녀라고 투덜거리는 녀석인데 천사같
은 니가 호태마음 잡기위해 순결꺼지 줬다는걸 알면..."
돌연 미리는 수진이 얄밉다는 듯 그녀의 볼을 잡고는 비틀며 투덜거렸다
"치 내가 동생한테 처녀를 주는건 다 너 때문이야, 너 책임져"
이렇게 누나가 자신에게 엄청난 선물을 주려하는지도 모르는체 동기는 정학을 맞은터라 할
일없이 방안에서 뒹글거리고 있었다
심심해진 동기는 방에서 나와 욕실로 향했다
언제나 처럼 동기는 빨래통을 뒤졌고 오늘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빨래통에는 그가 간절히
바라는 누나의 육감적인 육체를 감싸고 있던 속옷들이 고스란히 누나의 체취를 담은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스무살의 나이와는 조금 안어울리는 까만 망사 스타킹을 집어든 동기
"오옷 하여튼 누나는 숫처녀 주제에 엄청 야하게 하고 댕긴단 말야, 멋모르는 놈들 달겨들
었다 박살나게끔..."
이어 동기는 누나의 브래지어를 꺼내 냄새를 맡으며 중얼거렸다
"휴 이게 누나의 그 죽이게 빵빵한 가슴을 가리던 거란 말이지? 냄새 죽이네"
마지막으로 동기는 누나의 손바닥만한 팬티를 줏어들고는 감탄사를 발했다
"야 그 큰 엉덩이를 요거로 가리다니... 뭐 거기하고 똘꼬만 간신히 가려지겠군, 으흐 미치겠
네"
동기는 더 참지 못하고 그것들을 싸들고는 방으로 들어가 팬티의 바로 누나의 그곳과 닿았
던 부분을 물고는 브래지어를 손에 쥐고는 스타킹을 손목에 감고는 자신의 이미 불끈거리는
엄청나게 커다란 성기를 잡고는 흔들기 시작했다
"어흑 누나 정말 미치겠네, 누나랑 한번만 하면 죽어도 원이 없겠네.."
미리는 수진과 헤어져 집에 와서는 조용히 문을 따고 들어왔다
욕실문이 활짝 열려있는 것을 본 그녀는 욕실에 들어가 빨래통을 봤고 자신이 어제 입고 벗
어둔 스타킹, 브래지어, 팬티가 없어진걸 알고는 동생의 방으로 향했다
방안에서는 한참 동생이 누나의 섹시한 육체를 상상하며 누나의 팬티를 문체 자위에 열중하
고 있었고 녀석은 집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고는 입으로도 연신 누나의 육체를 갈구하며
떠들며 자위삼매경에 빠져있었다
입에 누나의 팬티를 물고 있는 관계로 부정확한 발음으로 동생은 연신 주절거리며 손을 놀
리고 있었다
"어흑 누나 젠장 누나 젖가슴을 한번 빨아봤으면, 으흑 그 빵빵한 엉덩이를 살살 핥는다면
으휴"
이때 누나는 조용히 동생방문을 열고는 장안의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으나 정신없이 자위삼
매경에 빠져있던 동생은 누나가 보고있다는 사실을 꿈에도 모른체 연신 누나의 육체를 갈망
하며 열심히 손을 놀리고 있었다
"아흑 누나는 왜그렇게 예쁜거야, 젠장 누나만 아니면, 으휴 누나몸속에 내걸 넣고 싶어"
그간 동생이 자신의 빨지않은 속옷을 가져가 자위를 한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있었지만 실제
로 동생이 자신의 체취가 그대로 뭍은 팬티를 물고 땀에 젖은 브래지어와 스타킹을 손에 감
고 자위를 하면서 연신 자신의 육체를 갈망하는 말들을 주절거리는 자극적인 모습에 누나는
놀라면서도 묘한 흥분을 느꼈다
"장동기 너 뭐하는 거야?"
정신없이 자위에 열중하던 동생은 갑자기 들려온 누나의 목소리에 혼이 빠질 듯 놀라 몸을
돌렸고
처음 보는 동생의 너무도 길고 굵은 성기에 놀라 동그랗게 커진 누나의 눈앞에서 동생의 거
대한 성기는 허연 정액을 쭉쭉 뿜어냈다
누나 미리의 친구는 극명하게 두부류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순진하고 착한 모범생들인 중학
교 이전 친구들과는 달리 고교시절 친구들은 지극히 불량한 여학생들로 그녀들과 어울리며
미리는 집단 혼음도 마다하지 않았었다
물론 그녀는 그와중에서도 자신의 몸에는 남자들이 손끝하나 제대로 대지 못하게 했지만 그
런 와중에 그녀는 꽤많은 남학생들의 물건을 볼수 있었고 심지어 끝까지 정조를 지키는 그
녀의 앞에서 일부러 사정을 하던 놈도 있었기에 그녀는 숫처녀의 몸이지만 그야말로 남녀관
계에 대해서는 모르는게 없었고 남자의 몸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고 있었다
사실 그녀는 자신의 중2짜리 동생이 아무리 몸이 거의 성인들만큼 크더라도 성기야 꼬추 수
준이리라 생각했는데 지금 보는 동생의 거대한 성기는 그녀가 여지껏 보았던 거의 성인에
가까운 고3짜리 남학생들의 그것에 비해서도 월등한 크기였고 거의 포르노에서 본 남자배우
들의 그것에도 손색이 없는 거대한 것이었고 그런 성기에서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는 허연
정액에 그녀는 할말을 잊었다
누나가 너무도 충격적인 장면에 넋을 잃은 반면 동생은 생애 최고의 치욕에 몸둘바를 모른
체 몸이 굳어 있었다
누나의 팬티를 입에 물고 브래지어와 스타킹을 손에 감은체 누나의 육체를 상상하며 부르짖
으며 자위를 하는 모습을 바로 그 자위의 대상이던 누나에게 고스란히 들키고 누나의 눈앞
에서 사정까지 했으니...
동기는 부모님이 이혼을 하고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만큼 엄청난 충격과 처참한 심정에
빠져 그냥 죽고만 싶었다
가장 사랑하는 이세상에 단한명뿐인 친혈육인 누나에게 그런 누나에 대한 있어서는 안될 금
단의 욕정에 몸부림치며 그녀의 속옷들을 물고 손에 쥔체 자위를 하는 모습을 들키다니....
몸은 거의 어른이지만 정신은 아직 중2짜리 아이 그대로인 동생은 입에 문 팬티를 떨어뜨린
체 변명조차 못하고 사색이 되어 얼어버렸다
너무도 충격적인 장면에 얼이 빠져있던 누나는 잠시후 정신을 차리고는 사색이 된체 아무말
도 못하고 얼어있는 동생을 바라보았다
동생은 누나의 눈길과 마주치자 고게를 떨구고는 더듬 거렸다
"누 누나 나 저어"
이미 마음을 굳힌 누나는 짐짓 화가난 듯 얼굴을 굳히고는 딱딱하게 말했다
"너 어쩜 누나한테 그런 상상을 ..."
누나의 추상같은 추궁에 동기는 고개를 떨구고는 실로 중학교에 들어온후 외할머니가 돌아
가셨을 때를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울듯한 얼굴이 되었다
'누나 그게 으으"
누나는 어쩔줄 모르고 있는 동생이 귀엽게 생각되기도 했지만 저런 어린 꼬마에게 순결을
주려니 좀 아깝기도 했다, 물론 물건은 엄청났지만...
'어휴 저런 녀석한테 내 처녀를 줘야 하디니... 으이구 어린녀석이 그건 또 왜이렇게 큰거
야? 저걸 다 집어넣으면 휴'
누나가 자신에게 몸을 줄 생각에 씁쓸해 하는 것은 꿈에도 모른체 엄청나게 자신에게 화가
나고 자신을 경멸할것이란 생각에 동생은 그야말로 하늘이 꺼지지않는 것을 원망하고 있었
다
"너 누나하고 그런짓 하고 싶어? 친누나인 나하고?"
"누나 미안해"
"미안한건 미안한거고 니 마음이 어떻냐고? 나하고 정말 그걸 하고 싶냐고?"
"누나 제발"
누나는 잔인하리만치 냉정하게 동생을 추궁했고 동생은 그야말로 그 어떤 고문 보다도 더
괴로운 누나의 추궁에 죽고만 싶었다
"누나 팬티를 물고 브래지어와 스타킹을 감고 자위를 하니 좋아?"
"누나아"
"니 상상속의 나는 어떻든? 포르노에서 처럼 니껄 몸에 받고는 좋아서 헐떡이든?"
"누나 그 그게 아냐 그냥 난"
거의 울먹이려는 동생의 모습에 재미를 느낀 누나는 더욱 거세게 몰아붙혔다
"넌 빨지도 않은 내팬티가 더럽지도 않니?"
"누나건데 뭐가 더러워"
그와중에도 누나것 이라면 더럽지않다는 동생의 말에 그녀는 터져나오려는 웃음을 간신히
참았다
"흥 너 사정을 하면서 누나 몸속에 하는거라 상상하면서 했지?"
동생은 대답을 못하고 고개를 푹 수그리고 있을뿐이었다
"너 누나가 그렇게 헤퍼 보여?"
"아냐 아냐 난 누나가 안헤픈거 잘알아, 누난 처녀잖아, 난 그저 누나가 너무 아름다워서"
'뭐 니 나이때 한참 성적인 호기심이 생겨 가까이 있는 누나의 몸에 욕정을 갖을만도 하지"
사춘기의 일반적인 호기심으로 단정짓는 누나의 말에 의외로 동생은 강하게 반발했다
"그 그건 아냐 솔직히 누난 특별해, 누난 너무 아름다워"
"어쭈 요게 보는눈은 있어서, 근데 솔직히 너는 지금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여자애들하고
할수 있지 않어?"
"그거야..."
"근데 웬 궁상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