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60화 (60/66)

예상대로 주인집 딸을 두들겨 팬 그녀에게는 무서운 댓가가 기다리고 있었다

정말 예쁘고 총명해 너무나 사랑스런 하나밖에 없는 늦게 본 외동딸이 자신이 부리는 가정

부의 딸에게 뺨이 벌개지도록 얻어맞았다는 사실에 현아의 엄마는 무섭게 분노해 길길이 뛰

었고

당연히 정화의 어머니는 더 이상 이집에 있을수 없게 되었다

정화의 어머니는 돌아온 정화에게 힘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밥 안먹었지?"

"생각없어요"

그날밤 잠자리에서 어머니는 정화를 부등켜 안고는 도리어 그녀에게 미안하다고 울먹였다

"으흑 진작 나갔어야 하는데 그 나쁜년한테 사기만 안당했어도 너랑 나 두식구 나가서 그럭

저럭 살수 있었는데 흐흐흑 미안하다 정화야"

정화는 어렴풋이 어머니가 그동안 알뜰이 모은 돈을 얼마전에 좀더 불릴 요량으로 친구에게 

투자했다 사기를 당해 모조리 날려 버린 것을 알고 있었고 당장 자신들이 이집을 나서면 방

을 잡을 돈조차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렇게 건강하지도 못한 어머니가  또다른 일거리를 찾아디니는것도 결코  쉬운일이 

아니리라...

만약 어머니가 그녀를 질책했다면 도리어 그녀는 결코 굴복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불쌍한 어머니는 딸의 마음을 아는 듯 도리어 그녀에게 자신의 무능을 미안해 했고 

그런 어머니의 모습에서 그녀는 모든 자존심을 버릴 수밖에 없었다

잠든 어머니의 지친모습을 보고는 정화는 조용히 방을 나와 현아의 방으로 향했다

현아는 아직 자지않고 있었고 정화는 책상에 앉아있는 현아앞에 무릎을 꿇고 빌었다

학급에서 유일한 자신의 경쟁자였던 정화가 비굴하게 무릎을 꿇고 비는 모습에 현아는 잔인

한 통쾌감을 느꼈고 싸늘한 눈빛으로 새하얀 발을 들어 정화의 눈앞에 내밀었다

눈앞에 드리밀어진 현아의 발을 보고 어리둥절한 정화에게 현아는 잔인한 미소를 지으며 말

했다

"핥아"

발을 핥으라는 치욕적인 요구에 정화는 부르르 떨면서 물었다

"그러면 용서해 줄거야?"

"흥 니가 내발을 핥고 앞으로 내종이 된다고 약속하면..."

"니 종?"

"흥 니가 내 노예가 된다면 나도 내소유인 노예가  우리집에서 쫒겨나게 하진 않겠지, 안그

래?"

거의 피가 나도록 입술을 깨물던 정화는 결심을 굳히고는 하얀 현아의 발에 예쁜입을 가져

갔다

한때 자신을 위협하던 라이벌이 자기발을 핥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현아는 말할수 없는 쾌

감을 느꼈고 애초 정화에게 치욕을 주기위해 발을 핥게 했던 그녀는 점차 발을 빨리는 자체

에서 강한 흥분을 느끼게 되었다

정화로서는 정말 죽기보다 싫은 일이었고 너무나 치욕적인 일이었기에 어느새 그녀의  두눈

에는 눈물이 주루룩 흘러내렸다

치욕감에 눈물을 흘리며 자기발을 핥는 정화의 모습에 현아는 가슴속의 체증이 시원하게 뚫

리는듯한 통쾌감을 느끼며 더욱 잔인하게 정화를 몰아세웠다

"발가락을 하나하나 남김없이 빨아"

정화는 마치 현아의 말에 조종되는 로봇처럼 눈물을 흘리면서도 그녀의 요구에 충실히 따랐

고 그럴수록 현아는 더욱 더 짜릿한 승리감과 쾌감을 느꼈다

"내가 왜 내발을 핥게 하는줄 알아?"

"후훗 그건 더러운 종년인 니 입은 내발을 핥는게  어울리기 때문이야, 아니 내발도 니입에

는 과분하지 호호호"

결국 그렇게 정화는 현아의 아니 정확히 말하면 현아와 단짝친구인 현경이의 노예가 되었고 

현아는 부모님을 설득해 정화의 가적이 계속 자기집에 머물수 있게 해주었다

그녀의 부모는 자기들의 예쁜딸의 착한 마음에 감격해 딸의 요구를 들어주었던 것이고 이후 

현아와 현경은 그간의 약간의 부잣집 외동딸의  못된 고집같은 것을 전혀 외부로  표출하지 

않고 예쁜데다 무척 예의 바르고 착하기까지 한 최고의 미소녀들로 보여지게 된다

현아와 현경은 학교에서는 정화와 둘도없는 절친한 친구관계로 변해버렸다

그때부터 그들 셋은 그림자 처럼 붙어다녔고 자연스레 학교에서는 미녀삼총사로 불리며  동

경의 대상이 되었다

학교내에서 아니 남들이 있는곳에서는 현아와 현경은 정말 다정한 친구였으나 그들만  남았

을때는 그녀들은 잔인하고 포악한 지배자 였고 정화는 그녀들의 가련한 장난감이었다

이미 위선적인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란 현아와 현경은 자신들을 철저히 위장하며 모든 욕

구불만은 장난감인 정화에게 풀었다

현아는 정화와의 일에서 크게 깨달은게 있는데 그녀가 아무리 최고의 미모와 최고의 성적과 

엄청난 부유함을 자랑하지만 공주 특유의  오만함이 뭍어있기에 그녀를 좋아하고  동경하는 

친구들은 한정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랬기에 그녀는  스스럼없고 쾌활하며 누구에게나 격의없는 성격으로 자신의 인기를 눌렀

던 정화의 모습에서 해답을 얻었고

이후 현아와 현경은 전혀 부잣집 외동딸 특유의 오만함따위를 주위에 드러내지 않고 친구들

과 스스럼없이 지냈고 그 결과 중학시절 3년동안 미녀삼총사는 학교 최고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거의 현아와 현경은 완벽한 미소녀들의 모습을  보였는데 그렇게 예쁘고 그렇게 머리가  좋

고, 또 그렇게 대단한 집안을 가진 그녀들이 전혀 그  티를 내지않고 친구들 누구에게나 상

냥하고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녀들을 좋아하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나?

미녀 삼총사 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성적에서도 조금 떨어지고 미모에서도 조금  떨어지는 

정화는 조금 떨어지는 평가를 받았고

결국 현아는 비록 잠시간이고 단한번이지만 자신과 감히 라이벌로 불리고 인기면에서  자신

을 눌렀던 정화를 겉보기엔 보듬어 안으면서도 완전히 앞질러 버린 셈이 되었다

너무나도 피곤한 착한아이 노릇에 쌓인 스트레스는 장난감인 정화에 풀면 그만이었다

두소녀는 아름다운 장난감인 과거의 라이벌이었던  정화를 마음껏 농락하며 잔인한  쾌감을 

충족시켰기에 그녀들의 이런 완벽한 위장은 가능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녀들은 그렇게 철저히 자신들의 노예가 되버린 정화를 위해 투자를 하는데는 전혀 

아끼지 않았다

자신들의 옷을 살때면 최고급인 자신들의 옷과 같은 옷을 꼭 한벌 더 사 정화를 치장시켰고 

학교에서는 어느새 정화가 현아의 먼친척으로 알려졌다

정화는 두소녀의 학대에 조금씩 길들어져 갔는데 그녀들에게 엄청난 치욕을 당하긴  하지만 

그녀들로 인해 학교에서는 언제나 최고의 대접을 받았고 아무리 그녀가 노력해도 어쩔수 없

었던 가난으로 인한 부분을 자신의 주인이 되버린 두미소녀에게 해결되어진 것이다

과거에는 꿈도 꿀수 없었던 최고급 옷과 시계, 운동화로  치장되어진 그녀는 최소한 학교에

서는 최고의 인기인중 하나였고 최상류층이었다

영악한 현아와 현경은 그렇게 자신들의 아름다운 장난감에게 분명한 당근을 안겨주면서  그

녀에게 충분한 대가를 받아냈던 것이다  

하지만 고교에 올라가기 전까지만 해도 정화는 두소녀의 대리정액받이가 아닌 깨끗한  미소

녀였고 이때까지는 정화 스스로도 이런 그녀들과의 관계가 주는 달콤한 대가에 어느정도 만

족을 하는 정도였다

처음에는 단순히 정화에게 치욕을 주면서 잔인한 쾌감을 충족시켰던 두주인은 점차  사춘기

에 접어들면서 성적인 호기심이 생겨나면서 자신들의 성적 호기심을 충족 시키는데  아름답

고 총명한 노예를 사용하게 된다

현아는 부모님을 졸라 정화를 자신의 옆방을 쓰게 해주었고 밤마다 그녀는 두명의 여주인의 

성적인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인터넷을 돌며 각종 포르노 동영상과 야설등을  수집해야 

했다

또한 모욕을 주기위해 시작했던 발가락 애무에서  서서히 그 자체에 짜릿한 쾌감을  느끼게 

된 현아는 정화의 혀를 자신의 흥분을 돋구는 도구로 만들어 버렸고

주말이면 어김없이 현아의 방에서 자고 가고 평일에도 밤늦게 까지 함께 공부를 하다 가는 

현경 역시 정화를 통해 짜릿한 성적인 쾌감을 만끽했다

고교에 들어간지 얼마안된 어느 토요일 밤 현아의 넓직한 방안에서는 정말로 아름답고 싱싱

한 세명의 미소녀들이 그 현란한 알몸을 고스란히 드러낸체 달뜬 숨소리를 내고 있었다

소녀의 침대치고는 너무나 넓은 대형침대 위에 알몸으로 얽혀있는 세명의 미소녀의  모습은 

너무나 관능적이었다

이미 얼굴이 붉어진체 가쁜숨을 내쉬는 현아는 그 미끈하게 뻗은 다리를 쭉뻗고 있었고 그 

끝에 위치한 앙증맞은 발가락은 정화의 예쁜 입속에 들어가 있었다

정화는 한손으로 현아의 미끈한 다리를 잡고 입으로 발가락을 빨면서 한손으로는 자신의 계

곡속을 애무하고 있었다

현경은 새하얀 살결을 흥분으로 핑크빛으로 물들인체 친구인 현아의 발가락을 빨며  스스로 

자위를 하고 있는 정화의 모습을 감상하고 있었다

"하음 그래 아흐흑 "

이미 발가락 애무에 최고의 쾌감을 느끼게 된 현아는 연신 달뜬 숨을 몰아쉬고 있었는데 그

런 그녀의 하체는 이미 촉촉하게 젖어가고 있었다

흥분으로 눈빛을 반짝거리며 현경은 몸을 일으켜 정화의 몸을 끌어 안고는 한손으론 젖꼭지

를 비틀며 한손으론 그녀의 젖은 질구를 만지작 거리며 말했다

"호호 굉장해 정화 너는 현아의 발가락을 빨면서 이렇게 흥분을 해서는 젖꼭지가 발딱 서고 

아랫도리가 질퍽해졌어"

"아흐흠 정화 이 음탕한 년아 아직 씼지도 않은 내발가락을 핥는게 그렇게 좋아  아흠 니년

에겐 내발냄새가 무척 흥분을 자극시키지? 아하학"

현아는 이밤의 더큰 즐거움을 위해 오늘 하루종일 불편함을 감수했었다

그녀는 거의 바람이 통하지 않는 두꺼운 겨울 스타킹을 신고 거기에 무릎까지 올라오는 두

꺼운 면양말을 신고 학교에 등교하였고

하교후 집에 와서도 세안만을 하고 아직발을 씻지 않았고 바로 침실에서 정화에게 발을 빨

리기 직전까지 그대로 스타킹과 양말을 신고 있었다

아무리 미소녀인 그녀지만 하루종일 양말과 스타킹에 감싸여 땀이 밴 그녀의 발에서는 고약

한 냄새가 났고 그런 자신의 지저분한 발을 입으로 열심히 핥고 빨며 깨끗이 닦아주는 정화

의 모습에 그녀는 말할수 없는 쾌감을 느꼈고 어느새 그녀의 하체에서는 뜨거운 애액이 흐

르고 있었다 

현아는 돌연 발가락을 정화의 입에서 빼면서 명령했다

"이 색녀야 이제 주인님의 그곳을 핥는 영광을 주마 어서 그 더러운 입을 닦고 내보지를 핥

아"

그리고는 그녀는 미끈한 허벅지를 활짝 벌리고는 아름다운 계곡을 거침없이 드러냈고  정화

는 그런 주인님의 명령을 충실히 따랐다

정화는 침대가에 있는 생수병을 잡아 벌컥벌컥  들이키고는 양치를 하고는 그대로 그  물을 

삼켜버렸다

그리고는 약간 벌려진 계곡의 틈에 혀를 말아넣고는 부드럽게 핥기 시작했고 

현경은 흥분으로 입이 마른 듯 혀로 한번 입술을 핥고는 엎드린 정화의 뽀얀 엉덩이 사이로 

손을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이미 촉촉히 젖어있는 정화의  계곡속에 손가락을 밀어넣고는 손가락을  부드럽게 

움직여 질벽을 긁었고 그럴때마다 정화는 너무나 짜릿한 자극에 혀를 놀리지 못하고는 몸을 

움찔거렸다

"이 창녀년 똑바로 못해, 음탕함에 젖어 제대로 핥지도 못해"

한명은 못견딜 정도로 자극을 주고 한명은 그 자극에 자기할일을 못하는 그녀를 질책한다

정화는 발가락에 힘을 잔뜩 주면서 가까스로 터져나오는 신음을 참으며 열심히 현아의 계곡

을 핥았고 현경은 그런 그녀의 모습에 잔인한 쾌감을 느끼며 더욱 손가락을 바삐 놀려 정화

의 질속에 있는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아하 대단해 정화 완전히 보지속에 홍수가 났네, 니년은  우리같은 좋은 주인들을 만난 행

운에 감사해야 할거야"

"아흐흥 맞아 정화 니년은 선천적으로 음탕한 피를 가졌어,  아흑 그런 니년에게 이런 즐거

움을 주는 우리에게 아학 넌 감사해야 해 아하학 좋아 아흐흑"

아름다운 미소녀를 마음껏 학대한다는 잔인한 정신적인 쾌감과 그녀의 부드러운 혀가  주는 

짜릿한 육체적 쾌감에 현아는 무서운 쾌감을 느끼고는 자지러졌다

현아가 만족한체 가뿐숨을 몰아쉬다 이번에는 현경이 새하얀 엉덩이를 정화앞에 내밀고  엎

드렸다

현경 역시 이밤의 쾌락을 위해 하교후 일부러 아직까지 샤워를 하지않았고 정화는 그런 현

경의 하얗고 풍만한 엉덩이를 핥기 시작했다

"아음 조 좋아"

침대위에 엎드린 새하얗고 약간 까무잡잡한 두미소녀의 알몸은 이미 송글송글 땀방울이  솟

아나 있어 형광등 불빛속에 요염하게 빛나고 있었고

엎드린 상태로 몸을 꿈틀거릴때마다 출렁이는 젖가슴은 너무나 유혹적인 모습이었다

정화는 현경의 엉덩이를 조심스레 양쪽으로  벌리고는 항문입구에 혀를 가져갔는데  아무리 

아름다운 미소녀지만 오늘의 쾌락을 위해 일부러 지난밤 자기전에 샤워를 한후로  아직까지 

뒷물조차 하지않은 현경의 항문에서는 약간 찝찔한 맛이 났고

정화는 비위가 상했지만 이미 익숙해진 일이었기에 참을 수 있었다

"아흐흑 그래 좋아 너 넌 마치 개같이 내 엉덩이를 아흑 씻지도 않은 항문을 아하"

현경은 자신의 아름다운 노예가 일부러 더럽혀 둔 자신의 배설구 핥고 있단 사실에 말할수 

없는 변태적인 쾌감을 느끼며 자지러졌다

정화는 엉덩이 애무를 좋아하는 두 번째  여주인의 항문을 손으로 벌리고는 그사이에  혀를 

뾰족하게 만들어서는 밀어넣었고 그순간 그녀의 너무나 아름다운 여주인의 새하얀 몸은  크

게 꿈틀거렸고 그녀의 새하얀 허벅지로는 끈끈한 애액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아흠 좋아 니년은 아흑 내 더러운 항문이 좋겠지만 이제 그만하고 내보지를 핥아"

정화는 지체없이 엉덩이에서 입을 뗐고 현경은 돌아누워 양다리를 활짝 벌려 나이답지 않게 

까만 음모가 뒤덮힌 계곡을 드러냈다

정화는 현경의 가만 음모를 조심스럽게 헤치고는 그녀의 애액이 줄줄 흐르는 계곡을 핥으려 

했다

"아니 이년이 그 더러운 입을 닦지도 않고 어딜 "

"아 미 미안해"

현경의 질책에 정화는 황급히 변명을 하고는 생수병을 들고는 자신의 입에 물을 들이 부었

그리고는 그대로 헹근물을 마시고는 현경의 계곡에 얼굴을 처밖았다 

"호호 어때 주인님의 성수를 맛이?"

현경은 이미 줄줄 흘러내리는 자신의 애액을 정화가 정신없이 핥아먹는 모습을 보며 말할수 

없는 정복감과 짜릿한 자극을 느꼈다

"아흐흑 음탕한년 아흑 너 넌 대단해 아흑 니 혀는 아흑 내 밑을 닦고 현아의  발을 씻겨주

는 도구야 아흐흑 그리고 우리 애액을 받아먹는 아흑 배설구 아아아"

오래지 않아 현경은 침대시트가 펑젖을 정도로 애액을 펑펑 쏟으며 자지러졌다

먼저 절정을 느꼈던 현아는 새하얀 현경의 몸에 팔을 두르고는 침대위쪽으로 끌어올려 그녀

의 어깨를 껴앉고 함께 누웠다

그리고 그녀는 잔인한 눈빛으로 정화를 바라보며 명령했다

"호호 잘했어 역시 은탕한 노예년답게 우리 주인님들을 기분좋게 해주었구나, 이젠 니가 스

스로 니 그 더럽고 음탕하고 뜨거운 몸을 달래봐"

현아의 명령에 정화는 한손으론 봉곳하게 솟은 잔신의 한쪽 젖가슴을 주물럭거리면서  길게 

뻗은 양다리를 활짝 벌려 풋풋한 소녀의  계곡을 모조리 두소녀 앞에 드러내고는  그사이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클리토리스를 애무했다

목이 타는듯 마른침을 삼키면서 현경이 명령했다

"자 주인인 우리가 허락할테니 마음껏 쌕을 쓰면서 즐겨 니 그 더럽고 음탕한  입으로 어서 

자지러지는 신음을 지르란 말야"

"아흐흑"

이제 17세의 정말 아름다운 미소녀는 두명의 동급생들 앞에서 자신의 음부를 애무하며 자위

하는 모습을 낱낱이 보여주었다

비웃음과 호기심 어린 현아와 현경의 눈빛에 정화는 엄청난 수치심을 느끼면서도 이미 익숙

한 행위에 열중해 어느새 무아지경에 이르러서는 연신 자지러지는 비음을 토했다

"호호 동급생 앞에서 수치도 모르고 자위를 하면서 저렇게 흥분하다니..."

"정말이야 역시 천박한것들은 어쩔수 없어"

사악한 두소녀는 자신들의 가련한 장난감을 마음껏 조소하며 비웃었고 그런 그녀들의  조롱

에 정화는 말할수 없는 치욕에 몸을 떨면서도 참을수없는 이율배반적인 피학의 쾌감에 몸을 

떨었다

'아흑 아하 아응 나 아윽 나 더이상은"

정화는 고개를 뒤로 젖히며 늘씬한 몸을 활처럼 휘게 만들면서 하체로는 애액을 줄줄 흘리

면서 자지러졌다

그러나 이때까지의 정화는 비록 두소녀에게는 엄청난 치욕을 당하지만 그녀들과의 남모르는 

관계를 제외하고는 충분히 자부심이  강한 아름답고 총명하고 깨끗한  미소녀 일수 있었다, 

아직까지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