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66화 (66/66)

"아흐흑 너 너무 좋아 아하학"

자기에 의해 현아가 자지러지는 신음을 지르자 민석은 잔뜩 고무되어 열심히  그녀의 발가

락을 하나 하나 정성껏 빨았다

하체가 펑젖을 정도로 쾌감에 젖었던 현경은 더 이상 준혁의 애무를 받다가는 완전히 정신

을 잃을 것 같아 살며시 손을 뒤로돌려 자신의 항문을 가렸고 준혁은 아쉬운 듯 고개를  들

었다

현경은 가뿐 숨을 몰아쉬면서 무릎까지 내려간 팬티를 끌어올리면서 몸을 돌려 준혁과 마주

보고 앉았다

그리고는 탐스러운 머리결을 한번 쓸어올리고는 준혁의 잔뜩 발기되어 정액이 약간  스며나

오는 성기를 잡았다

"준혁아 나하고 하고싶어 미치겠지?"

설마하면서도 혹시나하면서 준혁은 정신없이 고개를  끄덕였고 그런 준혁의 모습에  웃음을 

삼키며 현경은 부드럽게 말했다

"호호 미안하지만 내가 너한테 허락해줄수 있는건 여기까지야"

진한 아쉬움이 배어나온 얼굴로 준혁은 힘겹게 고개를 끄덕였다

"으응"

현경은 그런 준혁의 얼굴을 한손으로 부드럽게 만져주면서 속삭였다

"하지만 니 흥분은 풀수있게 해줄게"

준혁은 어리둥절해 현경의 예쁜 얼굴만 바라보았다

"나한테 흥분한 니몸은 정화가 식혀줄거야"

"뭐? 저 정화가?"

정화는 올것이 왔다는 듯 늘씬한 몸을 일으켜서는 자신의 교복을 벗기 시작했고 놀라운 현

경의 말에 고개를 돌린 준혁은 정화가 옷을 벗는 모습에 넋을 잃었다

무표정한 얼굴의 정화는 기계적으로 손을 놀려 자신의 아름다운 몸을 감추고 있던 옷가지들

을 털어냈고 순식간에 브래지어와 팬티만을 입은 모습이 되었다

잠시 주저하던 그녀는 이빨을 한번 질끈  깨물고는 브래지어 후크를 풀렀고 이어  주저없이 

팬티마저 끌어내리고는 양다리를 한번씩 올려가며 양말마저 벗어버리고는 완벽한 나신을 네

명의 남녀동급생에게 드러냈다

현아보다도 더 큰키에 약간 가슴이 작은편이지만 군살하나 없이 너무나 날씬하게 뻗은 그녀

의 몸매는 모델 이상이었고 약간 검은편인 살결에 젖가슴과 하체 깊은속살은 뽀얀빛을 띠고 

있기에 엄청나게 육감적이었다

새하얗고 볼륨있는 현경과는 전혀 상반되는 매력을 물씬 풍기는 정화의 나신에 준혁은 넋을 

잃었고 특히 아직까지도 보지 못한 여성의 마지막 신비마저 구불거리는 음모에 휩싸여 보여

지는 모습에 눈을 뗄수가 없었다

정화의 나신에 넋을 잃은 준혁의 모습에 약간의 질투심을 느낀 현경은 그의 성기를 부드럽

게 꼬집었고 그제서야 준혁은 정신을 차리고는 현경에게 고개를 돌렸다

"흥 정신없지? 좋겠다 너 잠시후에 정화랑 맘놓고 즐길수 있으니" 

"아 아니 그게 아니라 놀라서, 그리고 그게 무슨 , 내가 왜 정화랑"

"왜냐고? 그럼 하기 싫어?"

"나 난 현경이만 사랑하는데..."

현경은 준혁이 귀엽다는 듯 그의 볼을 가볍게 쥐고는 말했다

"걱정마 니가 정화를 안는다고 내가 너를 달리 보거나 하진 않아, 어차피 현재는 내가 너를 

만족시켜줄수 없기 때문에 대신 정화를 주는거야"

"대신?"

"응 나한테 흥분한걸 정화한테 풀라고"

준혁은 뭐가뭔진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호호 니가 지금 정화를 안는다고 우리관계는 전혀 달라질게 없어, 어차피 앞으로 내노예가 

될 모든 애인후보도 모두 나한테 흥분한걸 마지막으론 정화한테 풀게 할거니까"

"그 그게"

"넌 행운인지 알어 내첫노예가 된덕에 정화의 순결을 차지하게 되었으니"

"정화의 수 순결?"

어느 남자가 이렇게 육감적이고 아름다운 정화의 순결을 차지할 기회를 마다하리요

묵묵히 서있는 정화의 늘씬한 알몸을 힐끗 본 준혁은 더듬거리며 말했다

"저 정말 앞으로 현경이 모든 노예가 다 정화를 안는거야?"

"내 노예뿐 아니라 현아 노예도 모두"

어차피 자기가 정화를 안지 않는다해도 누군가  새롭게 현경의 노예가 되는놈이 안을  것이

다, 아니 지금 현아의 발을 정신없이 빨고 있는 민석이란 놈이 정화를 먼저 차지할 것이다

그럴거면 자신이 정화의 처녀를 갖는게 나을것이라는 아니 정화만 해도 현아와 현경만은 못

해도 1학년 미녀삼총사의 하나인데 그런 정화의 순결을 가질 기회를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현경이 걸리긴 하지만 어차피 그녀가 지금 당장 자신에게 마음을 줄 가능성도 없고 그녀의 

특이한 성격대로라면 정말 앞으로도 많은 노예를 거느릴텐데 그렇게 된다면 어차피  그놈들

과 같은 조건이고 정말 먼저 그녀의 노예가 된 덕에 정화의 순결을 차지하는 행운을 자기가 

갖는것이리라

갈등하는 준혁의 성기를 만지작거리며 현경이 끈끈한 목소리로 말한다

"원래 정화는 민석이 여자친구였는데 민석이가 현아에게 빠져버리면서 이렇게  된거고 정화

가 자기를 배신한 민석에게는 절대 처녀를 줄수없다고 해서 너한테 행운이 돌아간거야"

세상에 정화가 원래 지금 열심히 현아의 발을 빨고 있는 민석의 여자친구였다니... 그럼?

"호호 어떤남자가 일주일전까지 연인이던 남자가  보는 앞에서 여자의 처녀를 가질수  있겠

니?"

현경의 이야기에 준혁은 남자들의 어두운 욕망이 불끈 솟아올라 그야말로 터질정도의  흥분

을 느꼈다

"그 그럼"

"응 정화야?"

정화는 말없이 침대에 올라가 누웠고 준혁은 군침을 꿀꺽 삼키면서 침대로 다가갔다

정신없이 현아의 하얀발을 빨고있던 민석은 현경의 말을 듣고는 흠칫해서는 고개를  들었고 

바로 얼마전까지 자신이 그렇게 꿈에도 그리던 정화의 알몸을 보고는 놀라 몸이 굳어 버렸

한참을 짜릿한 쾌감에 몸을 떨던 현아는 민석이 발가락 빨기를 멈추자 짜증이나 내려다 보

았고 결국 민석이 자기 옛애인이 알몸이 되어 다른남자에게 처녀를 주려는 모습을 놀란 눈

으로 멍하니 보고있는 것을 보고는 잔인한 쾌감을 느끼며 그의 일그러진 얼굴을 구경했다

민석에게 발가락을 빨리는 일은 앞으로도 얼마든지 할수 있는 일이지만 지금 이순간 참담한 

민석의 표정을 보는 것은 다시없을 일이기에 그녀는 감히 자신의 명령이 없이도 애무를 멈

춘 노예를 탓하지 않고 구경했다

침대에 올라 정화의 발치에 앉은 민석은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저 정말 해도 돼?"

정화는 고개를 들어 자신을 멍하니 보고있는 민석의 일그러진 얼굴을 보면서 차갑게 말했다

"니 마음대로 해"

현경도 한마디 했다

"준혁아 정화한테는 아무 제약도 없으니까 나한테 못해본걸 마음껏 해봐"

자신에게 처녀를 줄것이면서도 자신이 아닌 다른곳을 보고있는 정화의 시선을 따라간  준혁

의 눈에 일그러진 민석의 얼굴이 보였고 그순간 준혁은 말할수 없는 변태적인 흥분에 온몸

이 짜릿해졌다

준혁은 민석의 얼굴을 바라보며 씨익 웃으며 말했다

"민석아 니 옛 애인 처녀 잘 먹을게 아주 맛있게"

"너 너어"

민석은 무언가를 말하려 했으나 허리를 감아오며 속삭이는 현아의 목소리에 그의 말은 이어

지지 못했다

"왜 후회돼?"

자신에게 안겨온 현아의 아름다운 얼굴을 보자 민석은 말문이 막혔다

준혁은 옛애인 앞에서 정화의 순결을 차지한다는 생각에 잔뜩 흥분하여 정신없이 그녀의 입

에 키스를 하면서 젖가슴을 만졌고 정화는  입안으로 밀려들어오는 준혁의 혀를 입을  벌려 

맞아주었다

한참을 첫키스의 짜릿함에 젖어있던 준혁은 얼굴을 내려 정신없이 정화의 젖가슴을  빨면서 

한손을 내려 그녀의 메마른 하체를 쓰다듬었다

"기분이 어때, 니 옛애인이 딴남자에게 처녀를 주는 장면을 보는?"

준혁에게 유린당하는 정화를 보면서 민석은 이를 악물고 아무말도 못했다

정신없이 너무나 부드럽고 탄력있는 정화의 젖가슴을 빨던 준혁은 그녀의 작은  젖꼭지까지 

쪽쪽 빨고는 밑으로 얼굴을 내렸고 정화는 민석에 대한 복수심으로 마음을 열고 준혁의 애

무를 받아드리며 짜릿한 변태적인 쾌감을 느끼며 마음껏 신음을 내질렀다

'아윽 아하"

"후회 된다면 말려봐, 물론 그렇게 된다고 정화가 마음을  돌리지도 않을거고 넌 나와는 영

원히 끝이지만..."

결국 고개를 숙이는 민석 

준혁의 혀는 정화의 군살하나 없는 하복부를 핥아나갔고 간지러움과 함께 짜릿한 쾌감을 느

낀 정화는 몸을 움찔거리며 비음을 토했다

'아흑 아흐흐"

고개 숙인 민석에게 속삭이는 사악한 현아의 목소리

"정화는 너한테 상처받고는 남자들을 믿지 않게 되었나봐, 앞으로 나와 현경이 노예들의 마

지막 흥분을 자기몸으로 처리해 준대, 근데 순서대로라면 니가  정화를 처음으로 가져야 하

는데 어쩌니 정화가 자기 처녀는 절대 너한테는 줄수 없다니, 덕택에 준혁이만 횡재했지"

드디어 준혁의 혀는 정화의 하체에 이르렀고  그는 정화의 미끈한 허벅지를 활짝  벌리고는 

처음보는 여자의 신비에 감탄사를 토했다

'허억 주 죽인다"

준혁은 구불거리는 적당한 음모에 덮혀있는 정화의 질구를 조심스럽게 벌리고는 안을  자세

히 보고는 혀를 집어넣어 조금씩 흘러나오는 그녀의 애액을 맛보기 시작했다

정화는 자신의 하체에 느껴지는 미끈하고 뜨거운 느낌에 몸서리를 치면서도 짜릿한  자극을 

느꼈고 이어지는 준혁의 애무에 더욱 몸이 뜨거워 지면서 점차 많은 양의 애액을 흘리며 행

운의 주인공 준혁의 갈증을 풀어주었다

"아흑 아하학 난몰라 엄마"

점차 짙어지는 정화의 교성에 어쩔수없이 민석은  고개를 들었고 그런 그의 눈에는  자신의 

옛애인이 양다리를 활짝 벌린체 남자에게 하체를 빨리며 자지러지는 교성을 지르는  모습이 

들어왔다

한참을 정화의 하체에 취해 그녀의 애액을 핥아먹던 준혁은 이제 자신의 성기가 더 이상 견

디기 힘들다는 생각에 그녀의 뜨거운 하체에서 얼굴을 들고는 그녀의 늘씬한 다리사이에 자

리하고는 자신의 터질 것 같은 성기를 잡고 그녀의 질구로 가져갔다

"어머 드디어 준혁이가 정화 처녀를 갖겠네, 하지만 너무 아쉬워는 마, 비록 정화 처녀는 니

가 못가졌지만 앞으로 저애의 몸은 니가 얼마든지 즐길수 있으니까"

"정화의 몸을?"

"그럼 정화의 몸은 나와 현경이 노예들의 공유물이야"

"공유물?"

민석은 자신이 며칠전까지 그렇게 좋아하던 정화가  현아와 현경의 앞으로 몇 명이  될지도 

모르는 노예들의 공유물이 될거란 말에 너무나 가슴이 아팠지만 그가 이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준혁은 정화의 촉촉해져가는 질구에 성기를 맞추고 힘을 주어 밀어넣으려 했지만 아직 누구

도 들어가본적이 없는 정화의 질구는 굳게 닫혀있어 그의 진입을 허락치 않았기에 그의 성

기는 질구 위로 아래로 미끄러질 뿐이었다

당황한 준혁은 땀을 뻘뻘 흘리며 애를 썼으나 마음만 앞섰지 그의 성기는 전혀 정화의 몸속

으로 들어가지 못했고 이대로는 자칫 그녀의 입구에서 폭발할 판이었다

그러나 준혁은 정말 행운의 사나이였다

정말 운좋게 정화의 순결을 갖을 기회를 잡았고 17살 총각으로 17살 처녀의 성지를 뚫지못

하는 그의 안타까움은 그에게 처녀를 주고자 하는 정화에 의해 해소되었다

자신의 벌려진 하체를 전혀 열지못해 허둥대는 준혁에게 짜증이났고 자신의 신세가  눈물나

도록 한심스런 생각에 참담한 표정이 된  정화는 현아를 끌어안은체 창백한 얼굴로  자신을 

보고있는 민석의 얼굴을 보고는 이를 악물고 손을 내렸다

당황스러워 어쩔줄 모르던 준혁은 정황가 손으로 자신의 성기를 움켜잡자 놀라 동작을 멈추

었고 이어 그녀의 손은 그의 성기를 자신의 질구에 정확히 맞추어주었다

"준혁아 어서 내 처녀를 가져가"

거의 비명같은 정화의 목소리를 들으며 준혁은 허리에 힘을 주었고 드디어 그이 성기는 정

화의 깨끗한 질속으로 밀려들어갔다

"아윽"

처음으로 자신의 하체를 밀고들어오는 단단한 준혁의 성기에 정화는 짧은 비명을  지르고는 

이를 악물고 참았다

준혁은 처음 느껴보는 뜨겁고 빡빡한 질감에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쾌감에 젖어  어쩔줄을 

몰라하면서 힘차게 성기를 밀어넣었고

준혁의 성기가 들어오는 아픔을 참는 정화의  온몸에는 힘줄이 돋아나 있었고 그녀의  활짝 

벌려진 허벅지 역시 잔뜩 굳어있었고 그녀의 늘씬한 알몸에는 송글송글 진땀이  스며나오고 

있었다

정화의 질은 주인의 마음을 잘아는 듯 원하지 않는 상대의 물건을 강하게 밀어내려 했고 준

혁은 그런 그녀의 질속을 헤치며 어렵게 그녀의 처녀를 정복해 나갔다

어렵게 전진하던 준혁의 성기는 무언가에 가록막힌 듯 더 이상 나아가지 못했고 준혁은 엉

덩이에 힘을 잔뜩 주고서는 있는 힘껏 성기를 찔러넣었고 결국 그의 성기는 장애물을 찢어

발기며 거칠게 정화의 순결한 질속으로 모두 들어가 버렸다

"아악"

일순 하체가 찢어지는 고통에 정화는 터져나오는 비명을 참을수없었고 드디어 자신이  처녀

를 잃었다는 것을 느끼는 그녀의 눈에는 맑은 눈물이 흘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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