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화 〉성진풍운
다음날, 토요일 이어서 오전 수업만 교문에는 하고 학교가 끝났다.알았지?”
나서서오늘은 김찬영과 패거리가 복도에 서서 나를 감시하고 있었다.
조금 조금 있다가 조영래가 어제김찬영을 한 번교문을 쳐다보고는 우리 반으로어제 들어왔다.
“저 새끼들 밖에서 오늘은우리 기다리고 있는데,수업만 어쩌냐?”
“영래야, 학교가오늘은 선배들한테 간다. 그리고, 나반으로 잘 보고 있다가 내가 도망가 그러면 죽어라 뛰어라. 알았지?”
영래는 얼굴이 완전 죽상이 되어서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영래를 선배들한테데리고 교실 문을 완전나서서 다음날,김찬영한테 우리앞장서라고 말했다.
교문에는 많은 학생들이 학교를오전 빠져나가고 있었다.
우리도 “영래야, 교문을 나와서 날라리 선배들이 서있는 곳으로 학교를다가갔다.
김찬영 패거리는 깍듯이 인사를 하고는 선배들 뒤로 조금빠졌다.
조영래도 아는 “니가 사이였는지우리 어색하게 고개를 있다가숙이며 인사를 했다.
“니가 어제 우리 물 먹인, 이성진이라는 어색하게새끼냐?”
날라리 선배 중에 어제가운데 서있던 얼굴이 갸름하게 생기고, 키가 영래를큰 호리호리한 놈이 화를 내면서 나에게 질문을조영래가 했다.
나는 눈에말했다. 힘을 주며 대답을고개를 하지 않은 채로 호리호리한 놈을문을 쳐다봤다.
“어쭈, 이고개를 선배들이새끼 눈에 힘주고번 있는 거 보소.쳐다보고는 선배가 질문을어제 했으면 대답을 영래를해야 이성진이라는할 거 아냐. 고개를새끼야.”
호리호리한 놈이 말을 하면서 손바닥을 휘둘렀다.
하지만,다가갔다. 조영래가나는 맞아줄 생각이 전혀 수업만없었다.
어차피 이 조영래도날라리들은 앞으로 조금 한두사이였는지 달 날라리안에 싸그리 경찰에 우리도잡혀가며 정리가 사이였는지된다.
그런데 우리도 굳이 내가 얌전히 당해줄 생각은 전혀 없었던 것이다.
죽어라나는 조영래가날아오는 들어왔다.손을 막고, 오히려 손목을 잡아버렸다.
호리호리한 놈은 황당하다는 고개를얼굴을 하고 나를 쳐다봤다.죽어라
“어쭈, 이 새끼가 밖에서잡어? 어이가 교문에는 없네. 영래는넌 오늘 죽었다.”
호리호리한 놈이 힘을 줘 내 손을이성진이라는 뿌리치려고 했지만 내 힘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나는 한 번 씨익 웃어주고는 손목을 잡은 채로 도망가오히려 패거리는한 문을발 앞으로 다가서면서 영래는 호리호리한 놈의 멱살을 잡고는 바깥다리 걸기로 뒤로 밖에서넘어뜨리면서 옆에 서나와서 있던 좀 감시하고더 작은 날라리 선배한테 밀어 버렸다.
그 힘에아는 날라리 선배들은 “영래야,서로 뒤엉켜곳으로 바닥을 굴렀다.김찬영한테
수업만“영래야 지금이야. 튀어.”
그러면영래와 나는 큰길 쪽으로 죽어라 우리도달렸다.
이성진이라는“야, 저 새끼들쳐다보고는 하고는잡어.”
뒤에서 “저호리호리한 놈의 외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비켜.”
거리에는 잘집에 가는 학생들로 “영래야, 꽉 차 있었다.
그 수업만사이로 소리치며 빠르게 달려가자완전 거리가 홍해선배들한테 바다 갈라지듯이 쫙 갈라졌다.
그리고는 다들 무슨쳐다보고는 일 한인가하고 달려가는먹인, 우리를 쳐다봤다.
“새끼들아 학생들이니들 오늘 잡히면 죽었어.”
뒤에서 날라리들이 쫓아오면서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되어서큰 인사를길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저 감시하고방향을 틀어 버스 다니는 4차선 한도로 패거리는쪽으로 뛰었다.
토요일이라서 고개를그런지 보도블록 위에 노점상도 있고,김찬영한테 사람들도 너무 많았다.
이리저리 리어카와 사람들을 피하면서 달리다 보니 금방 “니가 잡힐 것 같았다.
나는 바로 도로로 뛰어들어고개를 차들 옆으로알았지?” 달리기 시작했다.
영래도 내 모습에 도로로 뛰어들었고, 날라리들도 도로로 달려서 쫓아왔다.
잠시 후, 숨이 가빠진 교문에는영래는 더빠져나가고 있다가이상 달리지 못하고 주저앉으려고오전 했다.
“야, 씨발,사이였는지 일어나. 이렇게 체력이 약해서패거리는 어떡해.”
뒤로영래에게 체력이 밖에서약하다고 뭐라 했지만, 솔직히 우리가 달린 토요일거리가 하고버스정류장으로 4정거장이 넘었다.
반으로여태까지 버틴 것만 해도 영래는 엄청나게 무리한 학교가것이었다.
있다가날라리들도 달려오고오전 있기는 하지만, 번각자 밖에서체력이 교문에는차이가 잘나는지 호리호리한 놈이 깍듯이맨 앞에서토요일 달려오고 나머지는 길게 줄지어서 어색하게달려오고 알았지?”있었다.
나는 영래를 일으켜 세워서 부축을 “니가 하고 다시 달리려고 했다.
“이인사를 어쩌냐?”새끼들 잡히면 오늘은뒤졌어.”
벌써 호리호리한 놈이 우리 뒤까지 다가와 있었다.
생각보다 체력이밖에서 좋은 놈이었다.
나는 영래를 바닥에다 다시 내려놓고, 그대로 앞으로 김찬영한테달려나가면서, 몸을 하고돌려 회축으로 호리호리한 놈의 얼굴을있는데, 돌려 차버렸다.
마치 무술영화에서나 오전볼 수 “니가있는 장면이었다.
빠르게 달려오는 사람과의있다가 거리를 계산해 달려가던학교를 반동을 이용해 몸을 교문에는 돌려선배들 정확히 얼굴을 “저발로 차 보고버리는 것은수업만 아무리나 운동을 많이 한 사람이라고 해도오늘은 쉽게 끝났다.할 수번 있는 동작이 아닌 것이었다.
회귀우리 후 체력이선배들 엄청나게 좋아진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지금처럼 감각이 좋아진 것은 처음 알았다.
그러고끄덕였다. 보니, 최근 미술시간에 했다.처음으로 선생님께 칭찬을 받기도 했다.
복도에예전에 나는복도에 그림을 정말 못 그렸었다.
사람 얼굴을 그려야 기다리고한다고 하면, 얼굴 윤곽 하나얼굴이 그리면서 내 “영래야, 나름대로 잘 그려본다고 비율까지어쩌냐?” 계산하면서 그리다 보니 오히려 하고는비율이 전혀 맞지도 영래는않았고, 시간도 오래 걸렸었다.
간신히 얼굴 윤곽을 그리고 나면나와서 그 조영래가안에 눈, 코, 입을 그려 넣어야 아는하는데 그 비율은 또 어떻게 계산해서 맞춰기다리고 그린단 말인가?
나에게 있어서 그림이란 날라리도저히 넘기우리 힘든 산과 같은 것이었다.선배들
그런데, 최근 미술죽어라 시간에 그 어렵던 그림이 너무 쉽게 잘 그려지는 것이었다.
감시하고그때는 그림도 쉽네 내가하면서 아무문을 생각 없이 지나갔었는데, 지금새끼들 달려오는 사람에게 정확한 타이밍에 패거리가칼같이 거리를 맞춰서 회축을 휘두를 수 있는 것을 보니, 체력처럼나 감각도 월등히 좋아진 것이 분명했다.
제대로 맞은 호리호리한 놈은 그대로있다가 한달려오던 방향에서 90도로 꺾여 보도블록 나와서위로 붕 날아가 끄덕였다.버렸다.
어쩌냐?”바로 뒤따라 달려온 날라리 학생들이선배가 나에게물 달려들며 주먹질을 했지만, “영래야,등에 매고 있던 가방을 풀며 가방끈을 잡고 크게서서 휘둘렀다.
당연히되어서 가방과 끈 길이까지 더해져 리치가 늘어났으니, 내가 먼저 수업만날라리선배의 얼굴에 타격을 가할 수 있었다.
토요일이라간다. 책이 몇 권 안 들어 있어서 다행이었지 평일같이 복도에책과 노트가 잔뜩 들어있었다면이어서 가방의 회전력에 목뼈가 부러졌을 수도 있을 정도의 타격이었다.
호리호리한 놈은감시하고 얼마나학생들이 제대로 맞았는지 저쪽에 쓰러져 기절해 “저 영래는있었다.
순식간에 두 들어왔다.명을 해치우자 우리버스를 타려고김찬영한테 보도블록에 있던곳으로 감시하고사람들이 나를끝났다. 보며 우와 하면서 박수를 조금치고 숙이며있었다.
우리를 쫓아 달려오던 나머지 날라리들은 앞에교문을 선배들두 명이 당하는 모습을말했다. 나를보더니 천천히고개를 달리는 시늉만다가갔다. 서있는하고 있었다.
“영래야복도에 이제 달릴 “영래야,수 있지?”
잠깐 앉아 쉬어서 그런지 영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시 일어나 뛰기 시작했다.
우리는 죽상이그렇게 웃으면서 신나게 뛰었다.
우리도
나는 바로밖에서 진희네깍듯이 학교로 보고갔다.
교문인사를 앞에영래를 당당히 “저 서서 지나가는 여학생들을보고 쳐다보고 다음날,있었다.
웬 덩치가 커다란 남자가했다. 교문 가운데 딱 버티고 반으로서있자, 여학생들은 다들 나를 힐끔거리면서 쳐다보고문을 지나갔다.문을
도망가잠시 후, 여동생이 고개를 푹 숙이고 나오는날라리 모습이 보였다.
“야, 이진희.”
내가 학교가 떠나가라고 크게 부르자, 진희가인사를 놀란 듯사이였는지 나를있는데, 쳐다봤다.
주변에 여학생들도 다들 나를감시하고 황당한 눈으로 쳐다봤다.
진희는 창피했는지 교문에는부랴부랴 다가와서교문을 내숙이며 옷을 잡고 얼른 가자고 재촉했다.
“야,끄덕였다. 그년들 어딨어?”
진희가 순간 건물 쪽을 힐끔 쳐다봤다.말했다.
진희를 따라 나도 건물 선배들이쪽을 쳐다봤는데, 나, 날라리요 하게 생긴 년들학교를 5명이서 걸어오고 있는 것이 보였다.
가만 보니 아마 진희 뒤를 따라나오고 있었던 것 같았다.
그렇단 얘기는하고는 오늘도 진희를 밖에서괴롭혔다는 말이었다.
끝났다.“야, 이진희 저년들이 오늘도 그리고,너 괴롭혔어?”
“어? 어.. 패거리가아.. 아니.”
대답하는 꼬락서니를 보니 좀 전까지 시달리다있다가 나온 것이 분명했다.
내가 날라리 년들을 째려보고 나는 서있자, 날라리 년들이 곧 다가와서 내 옆을 지나가려고 했다.
“야, 이진희 니 남자친구냐? “저 꼬래,하고 웃기고 있네.”
날라리 년들이 되어서진희를 향해 한마디씩 했다.비웃고는 서서지나가려 했다.
“거기 다섯 날라리 년들 자리에 딱 서라. 이 쌍년들아.”
사이였는지내 목소리가 워낙 컸던지,하고 지나가던 여학생들이 빙번 둘러서 구경하기 시작했다.
다섯 날라리 년들이 황당했는지, 나를완전 째려보고 띠껍다는수업만 얼굴로 껌을 짝짝 씹고 있었다.
내가수업만 나날라리 년들에게패거리가 다가가서, 험악하게토요일 인상을 있었다.쓰며 노려보자 그제서야 당황한 얼굴들을 보였다.죽어라
머리는 스포츠머리에, 덩치는 산만하고,밖에서 온몸에 근육이 잘 잡혀있고, 옷도 기지 바지 같은 있다가것을 입은학교를 것이 전형적인 깡패나를 같아 보였기 때문이었다.
“니들이 내 동생고개를 있었다.진희 우리때렸냐?”
날라리 년들은 대답을사이였는지 못하고, 버벅거렸다.
“니들 다, 따라와. 야,사이였는지 이진희 앞장서. 어제인사를 맞은 골목 어디야?”
나의 무식한 포스에 날라리 그리고,년들은 이제서야 겁을수업만 먹고, 도망 갈려는한 날라리지 눈알을 나서서굴리고 어색하게있었다.
“이런 씨발년들이오전 눈알 굴리지?어쩌냐?” 곳으로도망만 가봐 물끝까지 쫓아가서 교문을죽여 놀테니까.”수업만
그렇게 나는오늘은 오늘은날라리 년들을 앞세우고 골목으로 이어서들어갔다.
신기한이성진이라는 구경거리에 우리 뒤를 여학생들이 우르르 따라왔다.
분위기가완전 오늘은이제 조용히 넘어가기는 틀렸다.
벽 쪽에 오전여학생들을 나란히 되어서세웠다.
“이런 개빠져나가고 날라리 쌍년들이밖에서 감히 “영래야,내 들어왔다.동생을 건드려?우리 똑바로 서라.서있는 아금니선배들 꽉 깨물어.”
1번부터빠졌다. 싸다구를 날리기 시작했다.
어찌나끝났다. 세게다가갔다. 때렸는지 한대 맞을 때마다먹인, 그리고,날라리 년들이알았지?” 보고픽픽 쓰러졌다.
학생들이“똑바로 서라. 학교를안 그러면 진짜 죽도록 맞는다.”
날라리 년들이 느릿느릿 선배들이일어서더니 앙칼진 눈으로 우리도 나를 째려보았다.
덜 맞아서 그런지 눈에 영래를독기가 넘쳐도망가 흘렀다.
“흥.나 이러고도 무사할 줄 알아?”나와서
“나 고1이다.있다가 반말하지 마라. 이빨 싹 다 뽑아버리기죽어라 전에.”먹인,
우리다시 아는1번부터 싸다구를 날렸다.
어제서서 진희를 고개를제일 교문을먼저 때렸던 날라리 년이 어색하게1번이었는데, 독한깍듯이 보고표정으로 말했다.
“흥, 오빠 할 말 있는데요. 오빠 00고 감시하고김00 알아요?”
뜬금없이 여자애가 남자오전 문을이름을 들먹이며감시하고 째려보자, 황당했다.
여자라서 우리도그런 건지 뛰어라.진짜 겁이 없었다.
“몰라.복도에 씨발년아.”
그리고 냅다 또 쳐다보고는싸다구를 날려버렸다.우리
그러자 끄덕였다.옆에 있던 날라리 년이 똑같은 질문을 우리했다.
하고“00고 박00 알아요?”
선배들“모른다고. 쌍년아.”
그리고 또 싸다구를 날렸다.
그런데 간다.아까부터 어디서 박수 치는 소리들이 들려왔다.
고개를하고는 돌려보니 골목 입구에서 여학생들이 날라리이쪽을 보면서 날라리 물년들이 싸다구를오늘은 맞을 때마다 잘한다고 손뼉을 치고 있었다.
다섯학생들이 빠졌다.날라리 년들이 어지간히 학교에서 꼴통 짓거리를 하고 다녔나 보다.
“에이, 미친년들아 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아라. 조금 니들우리 어지간히 나와서꼴통인가본데. 날라리 짓거리하면도망가 반으로좋냐?”
토요일나머지 날라리 년들도 공평하게 학교가싸다구 한대씩 날려주고 한마디 했다.
그런데, 처음 맞은 1번오전 날라리복도에 년이 아직도 나눈을 치켜뜨고있다가 날 김찬영과노려보고 있었다.
“와, 이년 독한 거 보소. 왜 곳으로더 맞을래?”
내가 나를손을 들어 올리자 있다가나머지 날라리 년들은있었다. 움찔했다.
“흥, 그럼 빠졌다.오빠, 00고 이성진 알아요?”
뜬금없이 날라리 년 입에서 내인사를 이름이 나왔다.
“이성진? 알지. 앞장서라고그런데?”
“흥, 제가 그 우리오빠 애인이에요. 내가성진 오빠한테 말해서 오빠 가만 안 둘 거예요.”
나는 패거리는황당하기도 하고, 정말 웃기기도 했다.
도망가얼굴에 터져나오려는어색하게 웃음을 참으면서새끼들 물어봤다.빠져나가고
“이런김찬영한테 미친년이, 그 이성진이라는 우리놈이 싸움 잘하냐?”다가갔다.
“소문도 못들었어요? 주먹한방에 영래는학교 짱 갈비뼈 뿌러뜨렸는데. 이제들어왔다. 오빠 큰일났어요. 내가아는 성진오빠한테 조영래도 말해서한 너 죽여버릴거야.”
기가 이어서산 1번 날라리 년은 이제 나한테 너라고 하면서 반말을 했다.
“그래? 넌죽어라 오늘 뒤졌다.선배들한테 너 죽이고 이성진이라는 놈한테 좆나게 맞아보자.”있다가
냅다 달려들어서 하고는그 날라리년의 있는데,양볼에 얼굴이불꽃싸다구를 작렬시켰다. “니가
“아악. 아악. 그만. 진짜학생들이 성진오빠한테 다 말할거에요.”
죽상이끝까지 발악하는 1번나서서 날라리 년의 한무식함에 존경을 표했다.
그리고, 큰 소리로 외쳐 주었다.
“이런 미친년이 내가 이성진이다.”
서있는
결국번 그 미친 날라리 년은 교문을무릎 꿇고 패거리가잘못 선배들한테했다고, 손이 발이 김찬영되게 빌었다.
며칠이 지나서기다리고 진희한테 조영래도 패거리가학교생활 어떤지 물어봤다.
“진희야 그 날라리 년들이 쳐다보고는또 괴롭히냐?”
“아니. 어쩌냐?”그 이후로이성진이라는 오늘은날 봐도하고는 웬만하면 못 본척 해. 지난번에 한번 하고오빠 안다고 한 그 언니가했다. 지나가면서 앞으로먹인, 똑바로 해 하면서 그냥 지나갔어.”
“와, 끝까지 자존심. 아무리 봐도 그년은 진짜 똘아이다. 반으로똘아이.”
진희는 그 후로 3년간 학교생활을 엄청 편하게 했다.
그렇지 않아도 멋있는 오빠가 그날한 이후로 다음날,진희의 마음에 남자로 들어서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