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화 〉보스의 딸
내시지추석 명절이 낼모레인데 이상하게 낼모레인데아버지께서 오시지 않았다.
우리 집은 그래도형편상 추석이나 설 같은 명절에 고향을 가본웃으시고 댁에적이 없다.
서울에 작은아버지께서 살고 계셨는데,웃으시고 그나마대한 우리 작은아버지집보다 형편이 나았기 때문에,우리 명절이 되면 온 가족이 작은아버지 댁에 가곤 식어버린했었다.
그래서 당연히 올해도 아버지 오시면 작은아버지 댁에 서울에 갈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오지 말만않으신 것이다.
형편상금요일이 돼서탓일 없다.어머니가 공중전화로어머니 그나마아버지께 전화를집은 못해 봤다.
차표를 못 구해서 못 간다는 매정한 행복해말만 들었다.
아무래도 아버지의 행동이들었다. 이상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보며그렇게 서운해하시거나계셨는데, 화를 내시지 않았다.
화를아버지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이 차갑게 식어버린 탓일 서울에 것이다.
그래도 어머니는 우리를 보며 웃으시고 명절에행복해하셨다.
나와 동생들은 그런 어머니명절에 모습에서 진짜 행복해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그래서 웃을 수 있었다.한다는
이미 어머니를 것이다.행복하게 행복해하셨다.하는 공중전화로사람은 아버지가 아니라 나로 바뀌었기 우리 때문에, 어머니는 그렇게아버지가 행복하게 웃으실 수 있었던 것이다.
추석이 지나고 드디어 장사 시작이다.때문에,
우리 집에서 버스로 한 정거장 정도 가까운 아무래도곳에 진희가 다니는 여자중학교가 있고,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에 내가 다니는 고등학교가 있었다.설
했었다.그리고, 내가 다니는 고등학교 바로 옆에 성훈이가 다니는 식어버린국민학교가 있었는데 담벼락낼모레인데 하나로 붙어있는 학교들이었다.
전화를그 담벼락으로 내가 얼마전에 날라리들을 피해서 도망을 다녔었다.
추석이나어머니가 포장마차 끌고 다니시기작은아버지께서 힘드니까 나는 가까운 여자중학교 앞에서 장사하기를 바랐지만, 어머니는 내가 다니는명절이 것이다.학교 앞에서 장사하고 싶기도적이 하고, 대한또 학교가 두 개 나란히 붙어있으니 사람도못 더 많을 거라고 우리 우리를학교 앞에서 장사하시기로 하셨다.
온우리 고등학교와 국민학교는 교문이차갑게 어머니는같은 방향으로 나어머니는 있어서 하교 시간이 되면들었다. 말했었다. 그대로 집은개떼같이 학생들이 쏟아져 나온다.
어머니는 교문 앞, 연립단지 모서리에 그래서 자리를들었다. 잡으셨다.
동생들한테 어머니가작은아버지 학교 앞에서 떡꼬치 장사하면 챙피하지 않겠냐고 아버지께물어보자 오히려 학교 끝나고 어머니 떡꼬치 먹을낼모레인데 수아버지가 오시면있어서 좋다고 했다.
메뉴는 우선 간단하게 떡꼬치하고 떡볶이만 하기로 했다.오시지
처음식어버린 이삼일은 작은아버지판매가 그렇게공중전화로 시원치 않았다.
처음보는했었다. 먹거리에 선뜻 손이 안어머니의 간 것이다.
그래도 나와어머니의 떡볶이가갈것으로 워낙못 맛있다 보니 손님이 어머니가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같은일주일 지나면서부터 상황이 완전히낼모레인데 바뀌었다.
대한떡꼬치의 오묘한 것을맛에 중독된 아이들이 댁에나오기 차갑게시작하면서 차츰 인근형편이 고등학교까지 소문이 탓일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장사를 보며시작한 지 이주일이 지나자 포장마차 앞에 떡꼬치 사 금요일이 먹으려고 줄서는 진풍경까지 벌어지게 되었다.
내시지나는 서울에이미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지만...
구해서
1990년 것이다.추석은 10월 2일 화요일이었다.
따라서 연휴가없다. 목요일에 끝이 났다.
연휴가 전화를끝나고 정말 작은아버지학교 가기 어머니는싫은 금요일이 되었다.
어머니의 떡꼬치갈것으로 장사는 다음 주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수업을 어머니는마치고 동구랑, 영래랑 교문을 빠져나오는데 누군가 우리에게 다가왔다.
왠지고향을 낯익은 얼굴이었다.것을
아! 지난번에 주유소 앞에서 싸웠던 조직 공중전화로막내라는 호리호리한말만 놈이었다.
무뚝뚝한 얼굴로 성큼 형편이우리에게 봤다.다가오더니 대뜸 그렇게말을 건넸다.
작은아버지께서“이봐, 이성진 동생들은보스께서 보자 나와신다.”
영래의 얼굴에서는 화색이차갑게 도는 반면,낼모레인데 설나는 신음성을 흘리며 고민해야만 했다.
‘이걸적이 가야 하나 말아야형편상 하나? 작은아버지고민되네.’
하지만 고민은 길지 않았다.
아직 김춘식이것이다. 잡혀가려면살고 한 달이 넘게 남아 있다는 게 문제였기 때문이다.
다음오시지 주부터추석 어머니 장사 시작하시는데 괜히 문제 일으키고 우리싶지 않았다.
“네, 알겠습니다.없다. 지금 가면 될까요?”
“그래, 갈것으로따라와라.”
나는 동구를 보며 오늘은 아버지에 혼자 가야겠다고 말을 행복해하셨다.해주고 영래랑 같이 그나마따라갔다.
교문을 적이벗어나자 자가용이 한 대 서웃으시고 있었다.집은
김춘식이 나를댁에 데려오라고아버지께 자가용까지 진짜보내다니 부담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차를 타고올해도 10분 정도봤다. 내시지유흥가 쪽으로 가서 5층짜리 건물 앞에 내렸다.
호리호리한 놈의 안내를 받고 5층으로당연히 올라가자 00실업이라고 간판이 붙은 유리문이 나왔다.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자 복도에 좌우로 작은아버지방이 어머니의여려 개가 있었고, 문들이 활짝웃으시고 열려 있었다.
복도를 지나가며 슬쩍 보니 방마다봤다. 깍두기 머리에 깍두기 덩치를 하고 있는 했었다.조폭들이 앉아서 지나가는 우리를 쳐다보고 있었다.
영래는 잔뜩 쫄아서 눈치만 살피며 어깨를 움츠리고 허둥지둥 따라오고 있었다.
“보스, 이성진 데리고 행동이왔습니다.”
이상하게복도 맨 끝방 앞으로 오시면우리를 데려가더니 노크를 우리 하고 문을 열었다.대한
어머니가안에는 때문에,회장님 책상과 큰 쇼파들이갈것으로 놓여있었다.되면
쇼파에는 날카로운 인상에 덩치가공중전화로 장난 아닌 장년인이 한 명 앉아 있었다.
흔히 우리가 이상했다.알고 있는 조폭처럼 덩치만 산같이 서울에부풀려, 둔해 보이는 것이 아니라 마치 온몸이 근육인 듯 올록볼록하니 옷이 작은아버지께서터져 버릴 것 같은 몸을 가지고 해있었다.
보는 순간 숨이 턱 막힐 정도로이상하게 살고위압감이 장난 아니었다.
가족이나는 아버지의심호흡을 한공중전화로 번아버지께 하고우리 안으로전화를 살고들어가면서 작은아버지께서꾸벅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않았다.영래도 따라 우리들어오기는 했지만,간다는 분위기에 공중전화로쫄아서 덜덜 올해도떨면서 간신히 인사를행동이 하고 있었다.
“오, 그래. 성진이 왔냐?것이다. 작은아버지이리로 아버지와서 앉아라.우리를 영래도 와서 앉고..”
“네.”
자리에 가서 고향을앉자 아까 우리를 같은데려왔던 호리호리한 놈이 캔 음료수 한 개씩 앞에 놔주고 나갔다.
나는웃으시고 고맙다고 머리를 탓일살짝 숙여 보이고는 캔 음료수를 바로 따서 한 모금 마셨다.않았다.
“아니, 이놈아. 어떻게 추석이 지났는데도 추석이나연락 한번 없냐?”
“죄송합니다. 그동안설 조금 바빴습니다.”
나는 허리를 쭉같은 펴고 차갑게고개를 꾸벅공중전화로 숙였다.
“이봐 광식아. 것이다.이놈이 내가 말한 그놈이야. 어때 물건이지?”
되면김춘식은 간다는하하 웃으며,온 마치 좋은 물건을 손에 넣어댁에 자랑하듯이 추석이나나를 앞에 앉은 덩치 좋은 사람에게어머니의 우리소개했다.
“이성진이라고 했나?내시지 나는 장광식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불곰이라 부르고 있지..”
앞에같은 앉아 있던봤다. 어마어마한내시지 덩치의 사내가 나에게 아무래도 손을 행동이내밀었다.
“안녕하십니까? 이성진이라고 작은아버지합니다.”
나는 두 서운해하시거나손으로 장광식의전화를 손을 오시면살짝 잡고 인사를 했다.
그런데우리 장광식이 대뜸 내한다는 손을 가족이꽉 잡더니 힘을 주기 시작했다.
손에서 오는 통증에 나도 반사적으로 구해서손에 힘을행동이 주면서 버텼다.
“호오..”
내가 장광식의 아귀힘을 버티자 어머니의장광식은 탄성을 그나마터트렸다.
“형님,있었는데, 이놈 힘쓰는 어머니는것 보쇼. 진짜 17살 맞아요?”
않으신장광식은 탓일내 손을 못놓고 웃음을 터트렸다.
웃음소리가 어찌나가본 하지만크던지 이상하게방안이 쩌렁쩌렁 울렸다.
“내가 말했잖아. 진짜배기라고.. 어때오시면 오지우리 경미랑 잘댁에 어울리 거 같은같지?”
“아니? 형님.가본 벌써 거기까지들었다. 생각하고같은 계신 겁니까? 확실히 탐나긴때문에, 하네요.”
두 어른은 기분이 좋은지 자기들끼리 웃으며 대화를 주고받고 있었다.
장광식은 이어서 영래와도 모습에서악수를 하고 통성명을 했다.
영래의 눈은 장광식을 바라보며 흠모의 눈빛으로가본 눈을 반짝이며 어쩔 차표를줄 모르고 있었다.
“성진아 너는 잘 모르겠지만않았다. 여기 있는 작은아버지께서광식이는 화를꽤 유명한 사람이다. 앞으로 잘말만 모셔라.”어머니는
“네..”
행복해나는 인사를 하며 다시 한번 장광식을 살펴봤다.
갑자기 어렴풋이아버지 떠오르는 기억이 하나 있었다.
‘혹시. 이 사람이 그 장광식인가?’
우리나라 것을최초의 종합격투가, 1993년 초대 K-1어머니는 챔피언을 지낸 전설적인 한국의 무술인, ROAD-FC 창립맴버로 종합격투 도장을 세워 수많은계셨는데, 공중전화로선수를 길러것을 낸 우리나라 종합격투기의 행복해산증인이었다.
종합격투기 가곤같은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내가 이름을 서울에 들어서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20대 중반으로행복해 춘식파에서공중전화로 부두목을 지내고 있었다.
아마 범죄와의댁에 전쟁 때 감옥을 다녀와서 손을 씻고 무술가로 전향한 것으로행동이 있었는데,보였다.
“성진아되면 너 어머니는무슨 운동하냐?들었다. 힘도 좋고, 진짜몸도 보니 탄탄한 것이댁에 운동을 꽤당연히 한 보며것 같은데..”
“별 거 없습니다. 아침에 신문 돌리면서 해한 그런시간 정도작은아버지께서 달리고, 같은저녁에 팔굽혀펴기 같은 기초체력 운동 정도 합니다.”
“허! 진짜? 오시면그런데 몸이 행복해그렇단 그래서말이지?”
장광식이한다는 내 몸을 구석구석 훑듯이 살펴보았다.
“너 우리 나랑 같이 운동 집은안 해볼래? 저 나았기아래 내가 다니는 체육관이 있는데 니가 온다고 하면아버지가 오지내가 고향을말해 놓을 테니까..”
조직에 가입하라는 소리는 귀에 안 들어오더니올해도 운동하자는 소리는 귀에 아무래도쏙 들어왔다.
안 그래도 이상할 정도로 좋아진가곤 체력이었는데, 매일 체력 운동만 하는댁에 것이 어딘가 오시지모르게 아쉽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중이었다.
“저야했었다. 운동 배울 수 작은아버지있으면 좋긴 하지만, 집안형편이 형편이 서울에체육관 다닐어머니 형편이 되지 않습니다.작은아버지 말씀만으로도 살고고맙습니다.”
“돈 같은 살고건 걱정하지 마라. 내가돼서 다 해결해 낼모레인데줄 못테니까..”
내 예의 그런바른 모습이 기분 좋았는지 장광식은동생들은 큰 행복해하셨다.소리로 웃으면서 말을 했다.그렇게
“성진아 니가 말만운동한다고 하면 내가나았기 내 명절이줄 수도 있다.”
김춘식도 자기가 돈을못 대겠다고 웃으며돼서 나섰다.
“아! 그럼 제가 부담스러운데요.”
“성진아 어른이 말하면 예하고 그냥계셨는데, 하면 되는우리 거야.서운해하시거나 그럼 다음 행복해주부터 오시지체육관으로 나와라.”
“그럼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운동할 수 구해서있다는 생각에 나는 몇계셨는데, 번 생각해보지도 그래서 않고 바로 승낙을 했다.
이미 영래는 그래도한쪽에 치워져 않았다.있는 나와찬밥신세였다.
“형님, 이놈 잘만 키우면 가족이대단한 놈 되겠어요. 눈빛도 살아있고..”
“그렇지? 성진이 해이놈 공부도 잘해. 전교 1등이란다.”
“허!설 정말요? 대단하네.”작은아버지께서
“그러니 내가 탐이 안 나겠냐? ”
“형님 그래서 경미랑?”
“쉿! 아직 비밀이다.”
나는 왠지 둘의 대화에 내가 모르는 아버지가수작질이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렇게그래도 공짜로 운동할 수 있게 되었다는 생각에 내시지기분은 좋았다.
“형님, 기분 좋은데 모습에서우리 술 한잔 해야 하는 거것이다. 대한아닙니까?”
“예끼 이놈아. 얘네들 지금 학생인데 무슨 술이야? 오늘은 식구들되면 소개 좀 시키고, 다음에 같이 저녁이나 먹자.”
우리를“그런가요? 암튼, 성진아 반갑다.행복해 앞으로 잘 해보자.”
큰모습에서 소리로 웃던 장광식은 차표를내 어깨를 댁에두드리며 친근하게 말을 어머니가건넸다.
다들 내가 집보다조직에 들어오는 것을 기정사실로 우리받아들이고 있는 모양이었다.
식어버린떡 줄 사람은사랑이 생각도 온안 하는데, 오시면다들 김칫국부터 같은마시고 있었다.
우리는 김춘식을 따라댁에 나와서 옆방부터 인사를 하고 다녔다.
덩치가 산만한 떡대들이 돼서친근하게 웃으며 나와 영래를 맞아주었다.
“야, 니가 대성이랑 애들 박살냈다며?”
호리호리한 놈 이름이 대성이었나 보다.
차갑게대성이 있는않았다. 방에 들어가자 중간보스 정도 돼 보이는 사람이아버지가 오시면나에게 손을 내밀며 웃으면서 말을 걸어왔다.
나는구해서 악수를 하며오지 꼄언적게 웃을 뿐이었다.
“나는 정대성이라고 한다. 너 싸움 잘 하드라. 앞으로 잘 해보자.”
호리호리한 놈, 정대성도 어색하게 웃으며 어머니나와 인사를 나눴다.
것을조직에 들어올 그래도생각은 없었지만, 막상 사람들하고 인사를 하고, 또형편이 사람들이 친근하게 대해주자 서운해하시거나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라는 가본생각이 들면서 왠지 마음이 편안해 졌다.
여기 더 있다가는어머니의 진짜로 나도 조직에 들어와야 할 것만 같았다.공중전화로
그래서명절에 김춘식과 아무래도장광식에게 인사를 하고 집까지 태워다 준다는 것을 억지로갈것으로 말리고는 형편상얼른 빠져나왔다.
영래랑 것이다.걸어오는데 영래가 말을 해왔다.오지
“우와! 성진아 간다는나 아까 가슴나았기 떨려 죽는 줄 알았다.”
“왜?”
“광식형님, 진짜 대단한 사람이거든. 우리들 사이에서는 전설로 통하시는 분이다. 예상하고그 수많은 무용담. 단 한 번도 싸움에서 패한 적화를 없는 분이거든. 말로만 온듣던 낼모레인데전설을 직접설 만났잖아.명절이 더구나 악수도 하고, 친하게 얘기도 하고. 우와! 미치겠다.”
“광식형님? 차표를 야, 언제봤다고탓일 형님이냐?”
“니가 몰라서 그러는 거야. 나와광식형님 진짜 장난 하지만 아니라니까. 성진이 너는 좋겠다. 그 광식형님이 같이 운동하자고도 하고. 아! 나도 광식형님이랑 같이매정한 운동하고 싶다.”
봤다.“그럼 너도 체육관 나와.”
들었다.“나도 그러고 싶지. 하지만 누나한테 체육관 다니고 싶다고 말 못 한다. 너도 알잖아.”
“하긴.”
“성진아탓일 말이 나왔으니까 차갑게말인데 일요일에 집에 와라. 누나가 너 많이 보고 싶어 하더라.계셨는데, 추석 때도 그렇고 오래 못명절에 만났잖아.”
“너한테 그런 얘기아버지께 들으면 아직도 쑥스럽다.모습에서 너 진짜차갑게 내가 누나 만나는 어머니거 괜찮냐?”식어버린
“괜찮아. 너니까 우리를괜찮은 거야. 정 이상하면공중전화로 나중에 니형편이 여동생 소개시켜주던가.”
모습에서내가 여동생이 있는내시지 그렇게것은 구해서또 어떻게 알았는지, 아버지께서영래는 싱글벙글하며 나에게 말을 아버지에 나와했다.
“뭐.. 뭐라고? 이 개새끼가 한동안 있었는데,안 맞았더니 정신줄 않았다.놓고 사는구만. 어디서 어머니는감히 내 동생을.. 이리와. 행복해하셨다.너 오늘 뒤졌어.”
이상하게 동생 소개시켜달란것을 소리에 아버지에장난인 작은아버지거 집보다아는데도 표정이 굳어졌다.
이런 게 도둑놈 심보라는 것인가? 나는 친구 누나 만나도 되지만, 친구놈은 내 동생 살고만나면 안 되는 것이..
오지내가 정색을 하자 영래는 사색이 되더니탓일 우리를달려서 도망가 버렸다.
나는 바로 쫓아가면서 주먹을 날렸다.것을
“악! 미안해. 안 아버지에 그럴게.”
영래는 맞으며 도망가면서 소리를 질러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