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다시, 그 여름으로 (281)화 (281/382)



〈 281화 〉2부. 1993년

“아~섭섭한 송사장. 뭐하러 직접 오고 그래요? 안 와도 되는데..”
장재영과
“아이고. 무슨 그런 섭섭한 말씀이십니까? 대 장성그룹 “크크.도련님께서 오셨는데 제가 직접 와서 인사를 드려야지요. 앞으로도 직접자주 좀 들려주십시오.”

“그래요. 인사를알겠어요. 대신 오늘 여기 내 동생도 데려왔으니까안 화끈한 애들로 부탁해요.”기다려
들어
“넵. 알겠습니다.따서는 최선을 뭐하러다해서 모시겠습니다.”

송사장이라는 나이트잔에 사장이나이트 장재영과 대화를한잔씩 하더니 같이 들어 않아서온 기다려웨이터한테 신신당부를 했다.
그러더니 갑자기 바닥에 무릎을 꿇고 양주를 따서는 장재영과 성진의 잔에 한잔씩 따라주고직접 깊숙이 인사를양주를 하고 나갔다.

아직 약속된 인원이 다 오지 대않아서 그런지 웨이터는 문나이트 앞에 한반듯하게 서서 대기를 하고 있었다.

“형님. 오늘 오기로인사를 한말씀이십니까? 사람은 누굽니까?”

말씀이십니까?“크크. 기다려 봐. 재밌는 지내서놈이야. 친하게 지내서 와도손해 볼 놈은“아~ 아니니까 걱정 마.”
장재영과
그래요?성진이 장재영과 간단하게 대화를 하고 있는데송사장. 놈이야.문이 열리며 훤칠하게 친하게잘생긴 사람이들어 들어왔다.

“여~ 재영이형.않아서 저 왔어요.”
드려야지요.
장재영과 진짜 친한 사이인지 가볍게 인사를 약속된한 그 사람은 성진의 있었다.앞자리에 와서웨이터는 대기를털썩 앉았다.대신
나이트
“어? 너.. 너는..”

그 사람과 성진은 서로 마주 보고는한잔씩 그대로 굳어버렸다.
그 사람은여기 다름 아닌 럭키진성그룹웨이터는 삼남 고병호였던 것이다.

“너.. 이 새끼. 여기가“아~ 어디라고..”
아직
대기를“뭐야? 오늘 오고온다는 사람이 너였냐? 씨발 안 뒤지고 살아 지내서있었네?”

고병호는 성진의 말에 드려야지요.주먹을 쥐고 부들부들 떨었다.

“어? 뭐야? 니들 서로 알고 있었냐?”
들려주십시오.”
“크으.. 형. 나한잔씩 병원에드려야지요. 입원하게 “형님. 만든누굽니까?” 새끼가 바로 이 새끼 이성진이에요.”

“뭐? 하하하하하.”

장재영은 그런뭐가 그렇게 재밌는지 대신큰 소리로 웃었다.

“아~제가 씨발 부탁해요.”오늘 퇴원해서 간만에 스트레스 좀 풀고 놀려고오지 했더니사장이 재수 없는 새끼를그래요? 만났네. 그래. 조영희는 아직잘 지내냐?”

“입나갔다. 함부로 놀리지 마라. 이번엔 아주 같이죽여버리는 수가 있으니까.직접 기껏 봐줘서 송사장.살려줬더니 아직도 정신 못차렸냐?”

성진과 고병호가 으르렁거리자 장재영이 재밌다는 듯이 의자에 앉아 눈을 빛내고 있었다.
나갔다.
고병호야 원래 저런 놈이었으니까 그렇다송사장. 치지만, 성진이 고병호를 그렇게 만들고 지금 자신의 앞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거리낌 없이 고병호에게 욕을 동생도하면 화끈한대드는 것을 여기보자 장재영은 확실히 대단한 놈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장재영은 야수 같은 성진의 모습이장성그룹 너무나 마음에꿇고 들었다.한잔씩
누굽니까?”
“자자. 그만들 해라. 둘이 “아이고. 이미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제대로 “넵.인사해라. 여기는 따라주고고병호, 럭키진성그룹 셋째, 여기는 이성진 김희경푸드와 미래건설, 미래건강, 좋은세상 말씀이십니까?등 요즘꿇고 잘나가는 굵직한 회사를 안가지고 있는 사람이다.대 아! 병호손해 모시겠습니다.”너도 알지? 여기 성진이데려왔으니까 올림픽에서 복싱 금메달 딴 거.”친하게

성진은 이미 알고 있는 한잔씩내용이었지만, 고병호는앞으로도 오늘에서야 성진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면서 놀라는 얼굴을 했다.
성진이 그런 거물일알겠습니다. 줄은 꿈에도 몰랐던 것이다.장성그룹

최근 럭기진성그룹 안생활건강 쪽에서 물티슈를 출시 인사를준비하고 있는데 사람은좋은세상의 특허권에 막혀서 애를 먹고알겠어요. 있다는 얘기를 들었었다.반듯하게

럭키진성그룹의 힘이면 특허권 정도는 그냥 씹어먹을 수 있는데그런지 그러지 못해 이상하다고그래요? 지내서생각하고 있었다.양주를
그러다 그 배후에 청와대가그래요? 있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다.

인사를그런데 같이그 좋은세상이 앞의 이성진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이성진이 청와대와도 연이 닿고 있다는 얘기일 것이다.

더구나 갑자기오늘 이 자리는문 장성그룹 인원이장재영이 주선한 자리였다.
오기로이미 이성진은 장재영을 넘어서 장성그룹과도 친분이 손해두텁다는 말도 되는 것이다.
놈이야.
고병호는 속으로 들려주십시오.”그때 인사를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일을 진행한 것을 후회했다.나갔다.
대화를그 일로 앞으로도공들여 키워놨던 도끼파도바닥에 공중분해서서 한돼 버렸고, 앞에자신은 두달이나 병원신세를 지게 된 것이었다.

더구나와서 자신이 그렇게 신신당부를왕창 깨져서 깊숙이응급실에 실려갈 정도면 분명 오셨는데그룹차원에서 무슨 조치가 신신당부를있어야 깊숙이했는데 지금까지 아무 아직 드려야지요.조치가 없는대화를 것을 재밌는보고는 필시 무슨 다해서이유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그런데 청와대라니..

고병호는기다려 이성진이그래요? 예사 놈이 다해서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깨닫고 있었다.

“하하. 이제 서로 인사도 했으니 이제 그만 으르렁거리고, 오늘은 둘 다 내 얼굴하더니 봐서 참아라. 아니 병호 너 술 따라. 이 자리에서 내가 중재할누굽니까?” 여기테니 송사장.서로 화해해라.웨이터는 그리고 우리 “그래요.오늘 화끈하게장재영과 한꿇고 번 놀아보자.”

고병호의 얼굴엔 못마땅하다는 얼굴이 역력했다.
하지만 지금 중재에 나선 사람이 장성그룹의 장재영이다 보니 대놓고 반발을 못했다.사장이

성진은 니까짓 게 나대봤자지대화를 하는 와서얼굴로 잔을 들고인원이 고병호를 노려보고 있었다.여기
고병호도 성진을 노려보며 잠시 생각하는 듯하더니 “그래요. 갑자기 너털웃음을서서 짓고는한잔씩 잔을 들었다.

“그래. 까짓 거 재영이형이 그러게 모시겠습니다.”나오는데 내가 제가물러서야지. 다야. 이성진꿇고 옛일은 잊자. 지내서내 다시는 조영희도 건드리지 않을게. 그때는 미안했다.”

갑작스런 고병호의 태도변화에 성진은 살짝 기다려당황했다.
자존심으로 사는무릎을 약속된놈들인 재벌가 따서는자식이 이렇게 쉽게 머리를 숙이는 경우는 처음인직접 것이었다.놈이야.

고병호는 겉으로 웃고동생도 있지만, 안속으로는 다짐하고같이 “아~있었다.
지내서
‘이성진, 이 개새끼. 내가 당하고 가만히 있을 줄 알아? 철저히 망가트려 주겠어. 조영희 그말씀이십니까? 쌍년도 잡아다 “그래요.죽여버릴 거야.’

역시 겉과장성그룹 속이 손해다른 전형적인 뱀 같은 고병호였다.

고병호가 그러더니저자세로 나오자 성진도 어쩔 오기로수 없이들어 오지그냥 웃으며 인사를데려왔으니까 받고 술잔을 부딪쳤다.
잠깐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분위기가 많이좀 부드러워졌다.

“형님 이제 제대로 놀아보죠?”했다.

고병호가 장재영을 장재영과보면서 말을 하자 장재영이그런 웨이터를 부르더니와서 고개를 끄덕였다.
내웨이터가 인사를안 하고는 뛰어나가려고 했다.
모시겠습니다.”
“아~ 잠깐.”

웨이터가 문 제가손잡이를 잡고 안돌아보자 장재영이나갔다. 음흉한 오셨는데미소를 짓고는 말했다.

“그것도 준비해 줘.”
대화를
“네.동생도 알겠습니다.”

웨이터가 나가고 잠시 후 문이 열리며 웨이터를신신당부를 따라 세 명의 여자가 들어왔다.
하나같이 키도 나이트크고, 그래요?미모가 출중했다.

이렇게 송사장.웨이터가 부킹을 오셨는데해 오면안 바로 남자 옆에 앉히는 것이 앞으로도보통이다.
그런데 웨이터가 여자들 세 명을 홀에 세우더니 일일이 그런소개를 하는 것이었다.

하나같이 무슨 무슨 기업좀 딸들이었고, 현재 대학을 갑자기다니거나, 성진의유학 갔다가 잠시 깊숙이귀국한 그런 상태였다.오지
한 마디로 직접일반 나이트에서는제가 쉽게 볼 수기다려 없는 그런 여자들이었던 것이다.

아마 일반 나이트에 했다.이 들어여자들 중 한명만 떠도 오셨는데그날 나이트 물 좋다고 온난리가 날 것만 같은 그런 쭉쭉빵빵오늘 늘씬한 여자들이었다.

여자들이그런지 한 뭐하러사람씩 소개가 될 때마다 고개를 숙이며와서 인사를 했다.
마치 룸싸롱에서 아가씨 초이스하는 것 같았다.
“그래요.
“성진아. 니가 오늘 처음이니까손해 섭섭한먼저 골라라.”

장재영이 선심 쓰듯이 웃으며 말을기다려 했다.

“네? 와서아.. 인사를저는 아무나..”봐.

하며서뭐하러 성진은 가장 도련님께서오른쪽에 있는 토끼같이 순진하게오고 생긴 여자를 골랐다.깊숙이
셋 중에 제일 예뻤던 것이다.

“크크크. 말은 그렇게 하면서 직접벌써 동생도스캔 다 하고무릎을 있었구만.”꿇고

웨이터가 그 여자를 화끈한성진의 옆에 앉히고 나머지도 적당히 장재영과 고병호 옆에 앉혔다.

오지앉자마자 고병호는 아주 모시겠습니다.”자연스럽게 여기옆의 여자 어깨에 무슨팔을 감는 것이었다.
여자의 얼굴이 살짝 찌그러지는 것을 볼그런지 수 있었다.

“아니. 형님. 그런데 여기 뭐하는 곳입니까?인원이 분명 “형님. 잔에나이트 같은데..”
갑자기
그러자같이 고병호가 킥킥거리며 무시하는 듯한 얼굴로 말씀이십니까?말을 했다.잔에
들려주십시오.”
“성진이는 이런 곳 처음따라주고 오냐?”

언제부턴가 자연스럽게 성진에게 놈이야.동생처럼 반말로 대하는 고병호였다.
어떤오기로 면에서 저놈도 섭섭한참 대단한 놈이라는 생각이 든 성진이었다.반듯하게

그래서 성진은 오늘은 그냥 어울려주기로 들어했다.
와도고병호가 하는 온행동이나, 말들이 전혀 깊숙이마음에 들지 인원이않아서 다음에는 보지 않을 작정이었다.
그런지
“여기는 아무나 올 수 있는 곳이 아니야. 자신의 신분이 증명되지 않은 사람은 들어올 수가 없지. 특히 여기 VIP룸은나이트 우리 인원이같은 재벌가나 유력 정치인, 법조인 등들려주십시오.” 소수의 정해져 있는 인물들만 들어올 수 있는 곳이야. 너도 여기 들어왔다는친하게 얘기는 그 정도는 된다는 얘기겠지.
그리고깊숙이 여기 있는 이 년들은 그런 우리한테 잘 보여서 첩 깊숙이자리라도 잡아보려고 덤비는 다해서년들이지. 어떤 년들은 지 애비가 보내서 온 년들도 있어.앞으로도 봐.대기업 하청업체자리라도 얻어볼까 들어하고.. 흐흐흐. 안하고 그러냐?”

성진은 이곳이 어떤 곳인지 대충 그런지감이 잡혔다.무릎을
대기를
모시겠습니다.”한마디로 있는 집 자식들의 사교의 신신당부를장이자, 고만고만한 자식들의 출세를서서 오셨는데위한 연줄을 만드는 그런 곳이었다.

지금 성진이 있는 방이 어떤 곳인지 이미 이곳 나이트에 온 사람들은 다 알고 바닥에있는 것이다.
도련님께서
그리고데려왔으니까 지금 우리가 있는 이 방에 남자들이대기를 들어왔다고 하면 여자들이 서로 들어가려고좀 한다고 했다.
이 방 담당 웨이터한테따라주고 돈까지 찔러준다는 그런 얘기가들어 있었다.

고병호가 저런 내좆 같은누굽니까?” 하고말을 하는데도 방에 들어온갑자기 세 여자는 아무 소리도 못 하고 있었다.
그만큼 돈이라는,서서 재벌이라는 권력이 어마어마한 것이었다.
여기
서로 통성명을 앞에하고 술이 몇 잔나이트 제가돌았다.

성진의 옆에데려왔으니까 되는데..”앉은 여자는 외국에서 건설 자제를 수입해서 납품하는 꽤 견실한 중소기업 약속된사장의 웨이터는딸이었다.
뭐하러미국 UCLA에 유학까지 “넵. 하고 있는 똑똑하고 아름다운 여자였다.

성진은 정슬기를 봤을 때도 어이가 없었는데 옆에 앉은 여자를 보면서도동생도 나갔다.비슷한 생각이 들었다.

장재영은 그나마 옆에 여자한테 어깨동무 하는 정도로 준수한 편이었는데 고병호 개새끼는 누굽니까?”옆에 여자를 거의하고 모시겠습니다.”싸구려 룸싸롱 여자 취급하고 있었다.
오고가슴을 주무른다든가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는 “넵. 오셨는데등 여간 오늘추잡한 직접것이 아니었다.

시간이 꽤내 흘러서 고병호도 그렇고 다들 살짝 취기가 하고올라온 것 다같았다.
그러자 고병호의 행동이 점점 더 안하무인이 돼가고 있었다.
들어
옆의 송사장이라는여자를 아예오고 장성그룹벗기려고 그래요?하고 있었다.
벌써 여자는 상의가 올라가 한쪽 가슴이 다 보이는 상태였다.

성진은 저런 대접을 받고 그런있는데도 참고 있는 여자를최선을 보며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까 얼핏 얘기를 들어보니 그 여자 집도 그렇게 못 나갔다.사는 집이 아니었는데 다해서여기서 이런 짓을 도련님께서당하고 있다니 대기업이 알겠어요.무섭긴 무서운 것 “형님.같았다.

나중에섭섭한 들으니 오늘 “아이고.이렇게 대기업 자식들과 맺어지면 못해도 회사에 1년 매출 이상의 수주는 따 간다고 했다.
오고몸으로 계약이 이루어지는 참 더러운꿇고 세상이었다.친하게

하지만문 성진의양주를 우려대로 앞으로도결국 내일이 터지고재밌는 인사를말았다.

고병호의 파트너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며 일어나 고병호한테 술을 뿌려버린 것이었다.웨이터는
그리고는 옷을 오고정돈하고 나가려고 했다.

성진은 저 섭섭한여자가 손찌검을 안 한 것만 해도 천만다행이고, 참 참을성이 좋다고 생각했다.
알겠습니다.
성진 자신 같았으면 나중에따라주고 어떻게인사를 되더라도 일단 고병호를잔에 구두 굽으로 서서머리를 찍어버렸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아~ 알겠어요.씨발 열받네. 뭐 저런 미친년이 다 있어?화끈한 야손해 그년 잡아.”
“아이고.
고병호가 얼굴에 술을 쓸어내리면서 욕을 하고는 웨이터한테 소리를 들어질렀다.
여자는 씩씩대면서 룸을 나가려고 했지만, 반듯하게웨이터가 말리자 알겠습니다.나가겠다고 소리지르면서 웨이터 빰을 때렸다.

그런데 재밌는 일이 데려왔으니까벌어졌다.
갑자기 사장이웨이터가 돌변하더니 그 여자의 뺨을 때리고는 바닥에 던져버린 것이었다.

“이런 따서는씨발년이 내가손해 아까 그래서 뭐라고 했어. 이 방에 들어가면 끝까지 참아야 된다고 했어 안 했어? 니가 오고그러겠다고 해서 내가 들여보내 준거잖아. 너 말고도여기 이 방에 들어오고 싶어서 목을 빼고 있는 년들이 앞으로도얼마나 많은지 알아?”

“야야.하고 그만해라. 그리고 가서 화끈한사장 오라고 해. 그리고 그거 준비하고..”

고병호가장재영과 드려야지요.물수건으로 여유롭게 손과 얼굴을 닦으면서애들로 웨이터한테 말을 했다.

“네. 알겠습니다.”

웨이터는 언제 화를 냈냐는 듯이드려야지요. 그래요?바로 차렷자세를하고 하고는 인사를 했다.약속된
그리고는 벽에기다려 비치되어 있는 앞에전화기를 들더니 뭐라고 말을 했다.
오지
오고고병호 파트너였던 여자는 바닥에오늘 주저앉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뺨을 붙잡고말씀이십니까? 울고만 있었다.

웨이터는약속된 나가지 않고 다시 문 앞에 자리를 잡았다.도련님께서
아마 고병호가 봐.사장 오라고 동생도하는 말에 “아~무슨 제가약속이라도 있는 것 같았다.

바닥에 있던 여자가 흐느적거리면서 일어나더니 웨이터한테오늘 가서 울면서 사정했다.
그러더니
“저기대기를 오빠. 나 그만 갈게요. 내사장이 보내 주세요. 네?”

“얌전히 있어라. 괜히 더 큰 일 만들지 말고..”

반듯하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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