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다시, 그 여름으로 (301)화 (301/382)



〈 301화 〉2부. 1993년(일부 수정)

한편 성진은 빠르게 달려 장성그룹 안가로 올라가는 2차선 “나중에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한참 올라가자 수풀 못한쪽에 반쯤 들어가 있는 차가 보였다.
자세히 보였다.보지 않았다면 못 알아볼 정도로 바라보고교묘하게 숨어있었다.

이미 장건호 회장내렸다. 차가 올라가서 그런지다가오는 차 주변으로 세 사람이 나와서 성진의 차가 다가오는지금 것을 바라보고 있었다.

성진은달려왔습니다. 빠르게 그쪽으로 가 차를 대고 주변으로얼른 내렸다.

“형님. 오셨습니까?”

여기“어? 두식이 니가얼른 여기해도 왜대고 있어?”도로를

“아무래도다가오는 형님 반응이 이미 예사롭지 교묘하게않아서 달리고저도 바로들었다. 달려왔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않았다면무슨 일입니까?”

발성진은 순간여기 김두식에게 무지하게 주변으로고마운 감정이 들었다.
보고만 해도 됐을숨어있었다. 것을 이렇게 늦은 시간에 발 벗고 나서준 숨어있었다.것이다.

“나중에 설명해 줄게. 나서준지금 급해.올라가자 장회장이니가 들어간 지 얼마나설명해 됐지?”

성진의 질문에 감시요원 한 명이 앞으로 무지하게나서면서 대답을 했다.

“장회장이 들어간 지 30분쯤차 됐습니다. 차가그리고 아직 진소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성진은 빠르게사람이 한편계산을 해 봤다.
진소라가 아직 빠르게나오지 않았다면 분명 안에서 “아무래도 진소라와 장건호빠르게 회장이 대화를들었다. 얼른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장건호 장성그룹회장의 오늘의 목표는 분명것을 사람이어머니일 것이기 때문에..들었다.

잘하면 어머니가 아직 장건호 회장과 별다른 일이 벌어지지는 않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내렸다. 들었다.
그러자그런지 성진은 마음이 빠르게더 급해졌다.

“그래? 주변으로안 되겠다. 지금 특수 안가로경호팀 부르긴 했는데 더 이상 못 기다리겠다. 더 기다렸다가 큰일이 날 올라가자수도 있으니까 내가 먼저 진입해야겠다.”

“안됩니다. 달려형님. 안에급해. 경호원들이 못해도 열세 명은예사롭지 있을 겁니다. 나서준아무리 형님이라도 혼자서장성그룹 열 명은 무립니다.”

“그건 해봐야 아는 일이지. 두식이 수풀너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다가 특수차 경호팀 오면 바로 안내해라.”
나서준
말을해도 마치고 니가성진은 것이다.바로 저택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두식이 얼른 성진을 붙잡으려고 달리고했지만, 이미 성진은 총알같이 교묘하게사라져 버렸다.

성진이 이렇게 조용히지금 차가달려서 진입하는 이유는 장성그룹괜히 올라가서차를 몰고 들어갔다가 경호원들이 한지금 번에 몰리기라도 하면 제대로한쪽에 니가싸우기 힘들어질 것 같아 숨어있었다.각개격파를 하기 위해서였다.
그쪽으로
온힘을 다해 달리자 금세다가오는 저택이 보였고, 성진은 눈치보지 않고 성진은 그대로 돌입했다.

갑자기 성진이 나타나자 현관 앞을 지키고 저도있던 경호원 두 명이 놀란 표정을 달려왔습니다.하더니 바로 앞으로한쪽에 튀어나오면서 대응을 차를해왔다.

성진은 빠르게 왼쪽에 있는 경호원부터 달리던 그대로 몸을 비틀어 어퍼컷으로대고 턱을들어가 쳐올렸다.
빠악하고 바가지 있었다.깨지는 차소리가 나면서 경호원은 그대로 뒤로달려왔습니다. 튕겨 나갔다.

그 사이 차가오른쪽 경호원이 달려들어 성진을 잡으려고 했다.
아무래도 유도를 배운 경호원인 있어?”모양이었다.

김두식에게성진은 화들짝 놀라 달리던 급해.발에 힘을 줘 억지로 성진은 몸을 정지시키고 뒤로 점프를 했다.
억지로 힘을 줘서 오셨습니까?”그런지 다리 근육에 무리가그런지 오는무슨 것이 느껴졌다.
나서준
하지만 쉬고 “형님.있을 시간이 없었다.
이미 저택 장회장이주변에 흩어져 있던 다른 경호원들이 빠르게 형님달려오고 있었던 것이다.

안에 상황이라도 보지제대로 확인하고 뛰어들 걸 하고 후회했지만, 이미 늦은 두식이것 성진은들어가 그대로 앞으로 알아볼뛰어들었다.

성진을 잡으려던 경호원이 들어가헛손질을 성진은하자 성진은 바로 잽을 안면에 두 벗고방 날려서 눈을 못 뜨게 하고 그대로 몸통박치기로 경호원을 밀어버렸다.
경호원은 빠르게성진을 품에 안은 나와서채로 그대로 커다란 유리를 깨고성진은 거실로 튕겨져 보고만 들어갔다.

“뭐.. 뭐야? 경.. 경호원.”

김승호 실장이못 식당에 앉아서있어?” 오셨습니까?”밥을 먹고 그런데있다가 갑자기들어간 유리가 깨지는순간 소리를여기 듣고 후다닥 달려나왔다.

이미 성진은 쓰러진 경호원의 턱을 발로 있었다.내리 밟고 기절을 시킨 상태였다.

김승호 실장은 이성진이 지금 눈앞에 있자급해. 너무나도 놀라 “나중에입을 벌리고 뒷걸음질을 차가쳤다.
차가
“너.. 이됐을 오셨습니까?”개새끼. 우리 어머니 어딨어? 엉?”
설명해
성진이 울부짖듯이 소리를 치며 김승호 실장에게 달려들려고두식이 했지만,올라가자 이미 경호원들이 하나둘 거실로 들어오고 있었다.

성진은있었다. 바로 자세를 잡으며 고마운경호원들을 노려보았다.
경호원들은 7명이었다.

처음 부딪쳤던 경호원들도 일어나 합류를 하고 이미 있었다.

더 이상 기다리다니가 포위라도 당하면 싸우기 내렸다.힘들어질 것 같아서 성진은올라가자 맨 오른쪽에 있는 경호원에게 몸을 날렸다.
저도
장성그룹의 경호원이라얼마나 그런지 실력이 성진은 예사롭지 않았다.
한 명 한 다가오는명이 특수 경호팀의여기 실력 정도는 돼보였다. 보였다.

여기오른쪽의 경호원은성진의 날카로운 성진의 발차기를 막고는 살짝 물러났다.

그러자 그 한참왼쪽에서 다른 두식이경호원이 타이밍 적절하게 성진의 옆구리로 봉을 휘둘렀다.
이제 보니 경호원들 모두 늘어나는 삼단 전투봉을 빠르게들고 있었다.

한국이고, 장성그룹특별한 상황이 아니어서 그런지 다행스럽게도 달리고총은 보이지 않았다.

성진은 쳇하고 얼굴을 일그러트렸다.
오늘은것을 아무래도 고생 좀 하겠다는 이미 생각이 들었다.
오셨습니까?”
옆구리로 들어오는 경호원의 나서준봉을 피하고,바라보고 바로 다가오는가슴으로 파고 것을들어가 감정이오른손 훅을 날렸다.
경호원이 아슬아슬하게 몸을 비틀어 피했지만, 자세가 무너졌다.

그러나 성진은 그 급해.경호원을 계속 밀어붙이는 것이안가로 아니라 처음에 노렸던차가 맨 오른쪽 경호원에게 발차기를도로를 날렸다.
마침 그 경호원이 동료를 돕기 위해회장 성진의 오른쪽으로 들어오고 저도있었기 때문이다.

예사롭지퍼억 소리가 나며 오른쪽 경호원이 복부를 맞고 뒤로 날아갔다.

기절할 정도의 타격은 아니었기 때문에 잠시 배를 잡고 알아볼호흡을 고르더니것을 다시 일어났다.
그 사이 성진은바라보고 자세가 바로흐트러졌던 경호원의 턱에 기어이 주먹을 휘두를 수 있었다.

하지만 어느새 못성진의 왼쪽과 뒤쪽에 다른 경호원들이 바로에워싸게 되었다.
“어?
이때부터 성진과 경호원 간의 일진일퇴 공방이해도 들어가시작되었다.
장건호
성진의알아볼 실력이 워낙 뛰어나사람이 7명을 상대로 밀리지 않고 있었지 다른 사람 같았으면 벌써 쓰러졌을 것이다.

“이놈 예삿놈이빠르게 아니다. 가정신 똑바로 차리고들었다. 2명씩 협공으로 간다.”

경호원들의 대장인있었다. 듯한한편 이미사람이 명령을 내렸다.

다행히 성진이 자리를 니가다시 잡으며들었다. 거실의 이미 한쪽것이다. 벽을 등지고 있어서 삼 면만 숨어있었다.막으면 됐다.

잠깐의 사람이시간이 지났건만, 서로 한참 치열하게 치고 받느라 경호원들과 성진은숨어있었다. 여기여기저기 피를 흘리고 멍이 들어 달려왔습니다.있었다.

7명의 경호원들의 눈에는 놀라움이저도 형님퍼져가고 보지있었다.
특수부대정도로 여기출신들인 자신들이 어려 보이는 성진은 놈않았다면 하나김두식에게 어쩌지내렸다. 못하고 맞고그런지 있다니 한편어이가 없었던 있었다.것이다.
한참
자신들이설명해 공격을 하면 김두식에게성진이 피하면서 반드시 한 안가로명에게 가주먹이든 그런지발이든 명중을 시키고늦은 있었던 것이다.

당연히 빠르게2인 1조다 보니 됐을그 사이 한 설명해명이 한편성진을 타격하는 것은 그쪽으로가능했지만, 성진은 신기하게 중요 부위는 다 왜피하거나 막고 있었다.
그런데한마디로 한 빠르게대씩은 맞아주되 반드시 한 대는 제대로 때리고 있는올라가자 것이었다.
한쪽에
도대체그때 갑자기 현관 쪽에서 ‘와~’하는 않았다면소리가 들리더니 달려드디어 특수 경호팀이됐을 쳐들어왔다.

“어?그런데 특수 경호팀만 온 것이 아니라 맨 있었다.앞에 광식형님도 뛰어 들어오고 있었던 것이다.

대치 상황은 일입니까?”순식간에 끝나버렸다.

특수 경호팀이 12명이라여기 인원도 많았고, 실력도 월등하니 금세 성진은싸움이 결판이 나버린 것이었다.

더군다나 성진이 미쳐서 날뛰니 주변으로어떻게 막고 자시고 니가할 수가그런데 없었다.

더있었다. 이상 싸움은 이어지지 않았다.
김승호 성진은 실장을나와서 가운데 두고 장성그룹장성그룹 경호원들이 “아무래도피투성이가 돼서도 한쪽에 대치하는 모양새가않았다면 되었다.가

“이 씨발새끼들아.올라가서 해도장건호 지금 어딨어?”장성그룹
“형님.
보였다.성진은 얼굴이 벌개질 정도로바로 소리를 지르며 앞으로 차가나아갔다.
주변으로
김승호 실장은 올라가서얼굴이 하얗게 질려있었고, 경호원들은 피를 흘리며 비틀비틀 거리고 있어서 빠르게대답을 들었다.할 수가 없었다.
보였다.
성진은시간에 지난번에 왔을 때 희선을 데리고 들어갔던 소파 뒤 첫들었다. 달려왔습니다.번째 회장방을 향해 도로를갔다.
보지김승호 실장이 얼른 “나중에 안 된다며 앞을 막았다.

얼굴이들어가 하얗게있는 질려있는 상태에서도 이런 충성심이라니 정말 대단하다고밖에 빠르게할 수가 없었다.달리고

성진이 주먹으로발 김승호 실장의발 복부를 깊게 질러버리자 “아무래도 김승호 실장을 토악질을 하면서 김두식에게앞으로 고꾸라졌다.
나와서
성진이 성진은발로 문을 이미 힘껏 교묘하게차버리자 문이 박살무슨 나면서 안쪽차가 풍경이 차다 보였다.

2차선약 먹고 보지정신 못성진의 차리던교묘하게 장건호 회장은 이제서야 밖이 형님소란스럽다는 것을 느끼고 진소라에서 내려와 가운을 입고 문 내렸다.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진소라는 무슨 일인지 몰라 아까부터 겁을 있는먹고 있다가 장건호가들었다. 일어나자 얼른 이불을 끌어다 몸을 가렸다.
그러다 문이 부서지며장회장이 있었다.성진이 나타나자 저도진소라는 기절하는 줄만않아서 알았다.

장건호 회장도 놀라기는 마찬가지였다.
얼른하지만 확실히 대기업 장건호회장이라는 타이틀을 보지거저 얻은 것이 아니라는차가 나서준듯이 여전히 차분한 신색으로 성진을않아서 향해 성진은 걸어왔다.

“너 이놈. 지금 이게 무슨 짓이냐? 이러고도순간 네가 무사할 성진의줄 아느냐?”

교묘하게성진은 개2차선 같은 장성호가 이가 갈려 아무 말 안 하고 그저 못불같은 눈으로 노려보고만 있었다.

장건호 회장은 2차선입구에서 재빠르게 주변을 둘러보았다.

아무래도 상황이지 차가여의치 않아 보였다.

자신의 경호원들은 이미 성진은 피투성이가 되어 제대로 니가서 있지도그런지 못하고 있었고,있었다. 김승호 실장은 바닥에 것이다.엎드려 토악질을 하며얼마나 이미숨도 제대로 못 올라가서쉬고 있었다.

2차선그런데 성진의감정이 뒤쪽에는 전투복을 입고,있었다. 심지어는 허리에들었다. 권총까지 알아볼차고 있는 도대체특수요원 같은 사람들이 서 있었다.
인원수도 훨씬 많았다.

장건호 가회장의 이렇게표정이 굳었다.
이거차가 오늘차를 잘못하다가 많이 안 좋은 일을 겪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하지만 이미 본사에숨어있었다. 연락이 갔을 것이고, 회장 경호부대 나머지가 이곳으로 않아서오고 있을 것이다.
반응이시간만 끌면 상황을 역전 시킬 수도 있을 들어간것 같았다.

것을장건호 회장은 여유롭게사람이 차걸어서 소파에 가서니가 앉았다.

성진은 지금 가슴이 터져버릴 것만 같았다.장회장이
그동안 교묘하게홍희은의 일로 참고 참고 참았던 가슴속 울분이 터져 나오려고만 했다.

당장 저기 니가여유로운 척하는 장건호 숨어있었다.개새끼를 때려죽이고만 않아서싶었다.

성진이 장건호를 차가향해 시뻘게진 교묘하게눈으로 얼른한발 다가서자 누군가 성진의 앞을 오셨습니까?”가로막았다.
광식형님이었다.

“성진아 지금은 빨리설명해 어머님이 무사하신지부터 확인해야지.”
차가
성진은 광식형님의 말에 간신히, 가까스로 마음을 누르며 얼른 방으로 장성그룹들어갔다.

진소라가 이불을 뒤집어쓰고,한쪽에 이불로 어머니를 덮어서그런지 가리고 있었다.
성진이 이불을 확 젖히자 약에 도대체취해 여기몸을 연신 비틀며그런데 괴로워 하고 있는 어머니가반쯤 보였다.

“으아아아아악.. 장건호 성진은이 개새끼가..”

성진이것을 방이 터져나가라고 소리를 질렀다.
시간에
진소라는 성진의 장건호도깨비 대고같은 눈을 보며 겁을 먹고 있다가 갑자기 수풀성진이 소리를 지르자 놀라서 정도로침대 밑으로 떨어져형님 오줌을 지리고 고마운말았다.

성진의 들어가눈에 병신같이 음부를 활짝세 벌리고 벌벌 됐을떨고 있는 진소라가 눈에 들어왔다.

“이런 개 쌍년이. 대고내가 분명 자세히 내 가족은 건드리지 말라고 했지? 그런데넌 오늘 죽인다.”일입니까?”
시간에
성진이않아서 진소라에게 달려들려고 했지만, 이번에도들었다. 광식형님이 성진의차가 팔을 붙잡고 말렸다.

“성진아 빨리 어머니부터성진은 옮기자.”세

“아아아악.. 이거 놔. 다그쪽으로 죽여버릴 거야.”
주변으로
성진이 광식형님의것을 팔을 뿌리치려고 “어? 하자 광식형님이 성진의 됐을몸을 끌어안았다.
그쪽으로
“안 있는돼. 성진아. 정신 차려.”
예사롭지
한참 발광하던 성진은 힘이 어느 정도 빠지자 장회장이광식형님을 확 밀쳐버리고숨어있었다. 어머니를 양팔로 안아달리고 들었다.

성진의 팔 위에서 몸을얼마나 비틀어 대는 어머니를다가오는 보자 눈물이 흘렀다.
성진은 어머니를 더욱더 꽉 끌어안아 못 성진은움직이도록 했다.

성진이 어머니를 안고 나와 반쯤현관으로 걸어가려고 하는데 장건호 회장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걸로 끝이라고 생각하지장회장이 마라. 감히 네가 나 장건호를 위협하고도 무사할 거라고 생각하냐? 여기바라보고 있는 놈들 전부 죽여주마.”

가뜩이나 열불을 참고 있던 성진은 장건호 회장의 어이없는 말이 들리자 자리에 우뚝 서버렸다.
그리고 천천히 돌아서서 못어머니를 벗고소파 한쪽에 조심스럽게 수풀내려놨다.

어머니는 여전히 대고온몸을 비틀며 괴로워하고 있었다.
순간
“크크크. 알아볼그래? 좋아. 그럼 씨발 내가 사람이먼저 죽이면 되겠네. 이 개새끼야.”

올라가는성진은 잠깐 어머니를 쳐다보고 있다가 장건호 회장을 오셨습니까?”향해 몸을 날렸다.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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