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다시, 그 여름으로 (306)화 (306/382)



〈 306화 〉2부. 1993년

“소진아. 혹시 장소진은 사귀는 남자친구는 얘가..있니?”

“에이. 엄마는.. 내가 그런 거게 어딨어?”

뭔가를 숨기는 것남자친구도 같이 왠지 살짝 당황하는 장소진이었다.

“아니 우리 딸이 어디가 고개를어때서 아직까지 남자친구가 없어? 결혼이야 나중에 생각하더라도 연예는 해 봐야갑작스럽게 것할 거못 흔들어아냐?”
봐야
“아~ 몰라. 난 것그런 거이성진이라고 싫어. 얼른 공부 마치고것 미국으로홍라경의 유학 갈 거야.”

장소진은 봐야일부러 갑작스럽게과도하게 고개까지 뭔가를흔들어 가며 홍라경의 말에니네 했다.부정을 했다.이름은

“얘가 얘가.. 그러면 장소진은 못 써. 남자친구도 사귀어 보고 그래야지. 그래서 말인데 소진아. 올해혹시 너 니네 학교에 홍라경의이성진이라고 들어봤니?”

“이성진? 아~ 올해 신입생으로 들어와서 화제가 됐던 내가이름이네. 이름은말에 들어봤어.”

장소진은 갑작스럽게 홍라경의 입에서 튀어나온 이성진이라는 이름에 고개를고개를 갸웃거렸다.니네

“보지는가며 못한 거야?”

“응. 우리고개까지 과도연예는 아닌데 내가 어떻게 봐?”

“엄마가 얼마그래서 이성진이라고전에 나중에한 번이름에 봤거든. 그런데얘가.. 진짜 괜찮더라. 혹시 기회 살짝되면 엄마가 자리 만들어볼게 한 번 만나볼래?”

홍라경은 입가에 부드러운사귀는 미소를 그리며 웃고 있었고, 장소진은마치고 갑자기 같이남자 얘기가 나와서 그런지 몹시 당황하고 있었다.

화제가“에에엥? 나보고 남자를 남자친구가만나라고?”

“왜? 결혼하라는 것도 아니고 한 번 만나보라는 건데.아~ 만나보고 아니다 싶으면 안 만나면 그만인 거지.”

장소진은얼른 엄마 홍라경의 말에 살짝거야.” 걱정이 되면서도 약간의 호김심이 생기긴 우리했다..
어디가하도 학교에서 여자들 사이에 유명한 사람이라 어떤 사람인지 장소진은궁금하긴 했던 것이다.

하지만 장소진의 마음에는 이미 말 못할 비밀이나중에 있었기 때문에 갸웃거렸다.홍라경의 말에 그렇게 크게 “아니혹하지는 않았다.
그저 홍라경의 기분을왠지 맞춰줄 뿐 이었다.
“에이.
“뭐..엄마는.. 엄마가남자친구는 그렇게 그런강요하면 어쩔 수 없이 이름이네.한 번 혹시만나볼까?”

“뭐라고? 요 깍쟁이가.. 호호호..”

그렇게 두 모녀는 성진의 속도 모르고 깔깔거리며 즐겁게 식사를 장소진은 하고 있었다.이성진이라는

증권사를 나온 성진은써. 차를 몰아 별장으로 향했다.
머리속은 온통 어제 일로당황하는 가득 차 있었다.
얼른
일단 장성전자의 지분을 확보해 공부두라고 하기는 했지만, 장건호 회장이 마치고분명 복수를남자친구도 해혹시 올 남자친구도것은 가며자명한 사실..
그런언제, 당황하는어떻게 복수를니네 해 올지 알 수가 없기에 성진은 지금 솔직히 불안한 엄마는..마음이었다.

그리고할 거또 하나 바로 진소라였다.
분명 성진의 홍라경의가족은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를갸웃거렸다. 했는데도 진소라는 어머니를 건드렸다.가며

그런성진은 지금 장건호홍라경의 “얘가회장이 복수해 올 것에이름은 대한이름에 불안함보다 진소라에 대한 분노가 훨씬 “얘가더 컸다.

성진은 지금딸이 이를 악물고 별장을 향하면서 진소라를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고 있었다.
마음같아서는 했다.보는 순간 때려 죽여버릴 것만 같았다.

성진은 진소라에게 이를 갈며 유학운전대를 움켜잡았다.
아~
“얘가별장 앞에 도착하자 “보지는특수 경호팀 두 명이 별장 현관너 어때서앞을 지키고 있다가 다가와 인사를 했다.
어제 진소라를 숨기는가둬두라는 명령에 지금까지 별장을 지키고 있는 것이었다.과도하게

“수고가 많습니다. 이제 여기는갈 제가 알아서 할 테니까 회사로 복귀하십시오. 그리고 언제 장건호 회장이 쳐들어올지 모르니까 비상체제 유지해 주십시오.”

“소진아.두 사람은가며 인사를할 하고는 차를 타고이름에 떠나갔다.남자친구가
떠나는 차 안에서 들어봤니?”경호원 한 명이 장소진은바로 휴대폰으로 광식형님에게 전화를홍라경의 했다.

“네.신입생으로 형님. 좀 전에 회장님이 별장으로 홍라경의들어갔습니다. 저희는 지금 복귀 중입니다.”

됐던어제 광식형님은 특수갑작스럽게 경호팀에게 성진이 별장으로 오면 보고를 그런하라고 특별히 고개를명령을 내려놓은 상태였다.

정치계와가며 경제계 유력내가 인사들을 자주 만나게 된 광식형님은 못확실히 성진보다 주변을 좀이름이네. 더 객관적으로 보고고개를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어제도 그렇게 사귀어장건호 회장을 성진이 죽이지 혹시못하도록 이름에칼을 맞아가면서도 “이성진? 말린 것이었다.
결혼이야
부정을광식형님이 됐던경험한 정경유착의 거야.”카르텔은 생각보다얼른 강했다.
갸웃거렸다.
분명 신입생으로성진의 지금 능력이라면 어제 장건호 회장을 죽일 수도 있었다.
그리고 어떻게든 자신이입에서 나서고, 있니?”청와대까지 내가동원한다면 장건호 회장의 죽음을몰라. 덮을거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이후가 문제였다.
장성그룹과소진아. 연예는연계된 정치인, 법조인딸이 아~심지어는 재벌들까지도 몰래 나설 수 밖에 없는 것이었다.

그들의 입장에서는 고개를개천에서 용 나는 보고것을 절대로 혹시용납하지 말에않았다.
“아~만약 성진이 장건호 회장을 죽였다면홍라경의 말튀어나온 그대로 미꾸라지 한마리가 맑은 물을 왠지흙탕물로 흐리게 만드는 것과 다름이 없었던못 것이다.

다행히 광식형님의 노력으로 어제 장건호 회장의홍라경의 목숨은 미국으로온전히 붙어있게 되었다.

만약 장건호 회장을 죽이더라도 지금은 아니었다.
나중에 성진이 더 생각하더라도큰 거힘을 얻고, 확실하게 용이했다. 되어서 최상류층의 장소진은 거카르텔 어디가안에 안착을혹시 할 수 있게 된다면 거야.”그때는 장건호 회장을 죽여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특수 경호팀의 전화를 받은 광식형님은 잠시 이런 생각들을 하며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다가 한숨을 쉬고 성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성진은 천천히 별장 안으로 남자친구도들어갔다.
진소라를 어떻게 할지 아직 “얘가 확실히 결정을 못 뭔가를한 것이다.

하지만 감히 어머니를 건드린싫어. 진소라였다.
더구나 장소진은 하나밖에 없는 친구였다.

성진은 장소진은이미 진소라를갈 최대한 고통스럽게 공부괴롭히다 죽이기로그런 마음을혹시 먹고 있었다. 장소진은
언제 어떻게 실행할지를 아직 결정하지 못 “이성진?한 것뿐이었다.

“소진아.성진이 니네안방 문부터왠지 방문들을 하나씩 갈열어보다가 창고로엄마는.. 쓰는 끝방에서 진소라를 발견했다.혹시
“응.
진소라는 아무것도 입지 “응.않은 몸으로 팔을 뒤로 해서 온몸이 밧줄로그런 거꽁꽁 묶여있었고, 입에 재갈까지흔들어 채워져우리 있었다.

같이갑자기 문이 열리며 어둡던 방안에 빛이 비치자 밤새 긴장하며 니네잠도 제대로 못 잔 진소라가 꿈틀대며 억눌린 소리를 부정을질러댔다.
아마 살려달라는 해말일 것이다.

“내가 분명 우리왠지 가족은부정을 건드리지 말라고 아~경고했지?”

성진이 낮은 소리로 으르렁거리면서 천천히 방으로 걸어 나중에들어갔다.

진소라는 당연히 자신을 잡아 온 사람들인줄 알고 소리를 냈다가당황하는 갑자기어때서 성진의 목소리가 들려오자일부러 사시나무 떨듯이 떨었다.

어제 자신이 본 딸이장면이 뇌리를그러면 게떠나지 않았다.
그 무서운 장건호 회장 앞에서 사람의싫어. 목을 칼로 숨기는그어버리며 피를 뿌리는 성진의 모습은 마치 공포영화에서나살짝 보던 남자친구도귀신과도 살짝같았다.

몰라.밤새 성진의 그 귀신 같은 혹시모습으로 자신을 죽이는 홍라경의모습이 상상이 돼 얼마나우리 공포에 떨었던가?

그런데 지금 그 성진이 말인데빛을 등에 입에서지고 나타났다.
진소라는흔들어 공포에 떨다가 눈이보고 풀리며 왠지오줌을 지려버렸다.숨기는
흔들어
갸웃거렸다.“이런 얼른개 거야.”같은 년이 하다하다 했다.별짓을 다하네. 니가들어와서 그런다고 내가이성진이라고 어딨어?”살려줄 거 같으냐?”
얘가..
진소라는 지금 기절하지 너못하고 있는못한 자신이 죽도록 원망스러웠다.
연예는당장 심장이 “보지는 내려앉고, 온몸이 웅크려 마치고드는데도 기절을 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사귀는

말인데“으.. 읍.. 읍.. 읍..”유학

진소라는 성진을이름이네. 쳐다보면서 눈물을살짝 줄줄 흘리며 있니?”뭐라고 신음소리만 내뱉었다.

성진이 천천히 다가가 진소라의 목을 한 손으로 잡아 들어 올렸다.
역시 잘 “응. 빠진 학교에몸매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에이. 가벼웠다.가며
신입생으로
진소라의 눈에 또다시얼른 진한 공포가 어렸다.
성진의 눈은 어딨어?”어제 자신이아직까지 본 바로 그 눈이었다.
이름에
“이 씨발년아. 어떻게 죽여줄까? 이대로너 간단하게이성진이라는 죽이는입에서 것은 없어?너한테 오히려 좋은 일이겠지?”

성진은 진소라의 목을 잡아 위로결혼이야 학교에쭉 들어 올려 주먹으로 배를 퍽 때렸다.

“크읍.. 크.. 생각하더라도크..”
혹시
진소라는 온몸이 묶여어디가 이러지도 못하고 저리지도 못하고 몸만 미국으로꿈틀거릴 뿐이었다.유학

“절대로 쉽게 죽이지 않는다. 감히 어머니를 그 못한더러운 장건호한테 갖다 바쳐? 그러고도 어때서그게 친구냐? 분명 니장소진이었다. 입으로 가족이라고 그러지 않았나?”
이성진이라는
성진은 또다시 고개를배를 주먹으로 때렸다.
진소라의 신음소리가 들려오고, 공부또다시 미친 듯이 꿈틀거렸다.

그때 갑자기유학 성진의 휴대폰이됐던 울렸다.

성진은 일단 진소라를 말에다시 바닥에 던져놓고는 갸웃거렸다.휴대폰을 꺼내 들었다.
전화를 한어디가 사람은 광식형님이었다.

성진은 진소라를 죽일 듯이 노려봐거 주고는 문을 닫고 나가버렸다.
학교에
진소라는 다시 어둠 속에 갇히자 무섭다는 흔들어생각보다 오히려 다행이라는 없어?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잠시 후 “아니찾아올 성진에 살짝대한 공포가 너무나도 “얘가 떨려왔다.

성진의 주먹이 어찌나 센지 못한진소라의 엄마는..배가 아직도공부 뒤틀리는 것만 같았다.부정을
니네진소라는 자신이해 싸놓은 오줌 위에서 몸을 잔뜩 뭔가를웅크렸다.

이미 더럽고, 냄새난다는 개념은 머릿속에서이름에 얘가..사라진지 오래였다.
이 공포와 왠지고통에서 어떻게든말인데 벗어나고 싶었다.
차라리 내가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런혀를 이름에깨물까도 얘가..생각했지만, 도저히 “소진아.자신의 이빨로 혀를 깨물 수는 없었다.

점점 진소라의 호흡이 아~돌아오면서 배쪽의 입에서통증이 좀 가시자 자신의 신세가마치고 처량해서 다시 울기미국으로 시작했다.학교에

20여 년 전 홍라경에게 잡혀갔을 때도 지금처럼말인데 온몸이 묶여있었다.
고개까지그러나 그때는 장건호가 구해주러 올 거라는 믿음이라도너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장건호가 자신을 버리면 버렸지 절대로게 아~구해주러 오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그러면

진소라는 이제 온전히 혼자였다.나중에
자신이 지금있니?” 이렇게 여기어디가 잡혀 와 있는 “보지는것은 그 누구도 모를 것이다.

어제 보니 이름에특수요원 같은 사람들도 있었던 것 같아 성진의 세력도난 만만치 않아엄마는.. 보였다.
이번에는 걸려도 제대로 어때서걸린 것이었다.
빼도 같이박도 못이름은 하고 죽게 생긴 것이다.이름은
말에
진소라는 장건호 회장이 신입생으로죽도록 미웠다.
자신을 이런 인생이 되도록했다. 만든 그 인간이 정말로 저주스러웠다.

뿐만 아니라너 장건호 회장에게 버림받고 높은 분들이라는 놈들의 노리개로 전락하면서 자신을 말에이렇게 살게 만든 인간들이 하나같이 원망스러웠다.
나중에자신의 인생 자체가 후회스럽고, 사귀어그냥 이대로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입에서
거하지만 이상하게 희경과 성진에 대한 미움이나 원망은 생기지가 않았다.
최근에 자신이 남자친구는유일하게 가족이라고 생각하고혹시 마음을 이름은주었던 사람들이었다.

그들을 배신한 것은 바로들어봤어.” 혹시진소라 자신이었다.
그런따뜻한 밥을 해 주고, “아~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격려해 주던 부정을희경이 그래서너무 보고 싶었다.

과도하게이대로 죽을 수는 없었다.
장건호 그 개새끼한테 제대로아직까지 복수도나중에 못 했는데, 희경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도이성진이라는 못 했는데 절대 가며이대로 죽을그래야지. 수는 없었다.아~
있니?”
진소라는 무슨 짓을 해서라도 살고 싶었다.
말인데성진의 개가고개를 되더라도 남자친구가살고 싶었다.나중에


성진은말에 진소라가 있는 방을 나오면서 휴대폰을당황하는 받았다.

올해“네. 형님. 성진입니다.”

[성진아. 생각하더라도너 별장에 갔다면서..]
이성진이라는
“네.튀어나온 게진소라한테 와 숨기는있습니다.”

[성진아 절대로 진소라난 죽이지 마라.공부 죽이면 안 된다. 괜히 시끄러워지게 할 할필요는 “아니없잖아? 진소라가 고개까지괜히 높은 분들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형님 아무리 높은 사람들과 연관이못한 있어도생각하더라도 진소라 저년을 연예는이대로 해놔두라고요? 전 그렇게 못 “이성진?합니다.”

[그래. 나도 니 마음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괜히 못높은 가며분들 눈에 이름에찍혀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는 없지 않겠냐?홍라경의 그러니까 죽이지만입에서 이름에마라. 적당히.. 말에적당히 손만 봐.]

어때서“하아~ 진짜 개새끼들이네요. 그 높은 분들이라는 놈들한테는 진소라밖에 없답니까?”

[너도것 진소라가 그 바닥 최고인 건 이름이네.알고 없어?있지 않냐? 만약 진소라를 대신할공부 사람이 있다면 갸웃거렸다.상관없지만, 지금처럼 올해갑자기 나중에사라지면 분명있니?” 무슨 흔들어일인가 하고남자친구도 조사할 것은 틀림없다. 그러니까남자친구는 제발 적당히, 적당히 해라.]

광식형님의거야.” 말이 못한너무나 “얘가간절했다.
성진은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묵묵히 휴대폰만어디가 귀에 그래서대고 뭔가를있었다.

아~“휴우~ 알겠습니다. 너형님. 그런데 잘 될지 보고모르겠습니다.”

[내가 그리로 갈까?]

“아닙니다. 형님이 이렇게 신경 써 주시는데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형님 말씀대로사귀는 죽이지는 않겠습니다.”

게[병신을 만들어서도 안 된다. 무슨 말인지 알지?]

“아오 씨~..... 휴우~ 알겠습니다. 적당히 할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성진은 자신도 모르게 터져나오려는 욕을게 꾹 참고 전화를 보고끊었다.

성진은 흔들어부엌으로 들어갔다.

속에서 천불이 나려고 해서 거야?”이대로 진소라가 있는 창고방으로 갈 홍라경의수가 없었다.
이대로거 갔다가는 진소라를 장소진은보는 순간 패얼른 죽여버릴 것만 같았다.

성진이 냉장고를 열어보니니네 캔맥주가홍라경의 있는 것이 보였다.
어때서성진은 사귀는캔맥주를 하나 꺼내서 벌컥벌컥 한번에 원샷을 해 버렸다.
어딨어?”
심호흡을 하면서 마음을 잠시 다스린못한 후 성진은 다시 부정을진소라가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진소라는 성진이 장소진은다시 들어오자어딨어?” 몸을엄마는.. 꿈틀꿈틀 거리며없어? 오줌 바닥을 기어서 성진의 발밑으로 갔다.어디가

“으읍.. 읍..게 읍..”

아직까지성진이 한숨을 남자친구는쉬며 신입생으로진소라의 입에들어와서 물린가며 재갈을 턱 밑으로 내려주었다.

“성진아. 성진아..연예는 잘못했어. 내가 진짜 잘못했어. 제발 살려줘. 응?남자친구는 사귀어제발 살려줘. 나도.. 나도 어쩔 수가 없었어.
난 이렇게 죽고 싶지 않아.살짝 게아니 장건호 그남자친구도 인간한테 복수 하기 전에는 절대로 죽을 수 없어.생각하더라도
남자친구가제발 살려줘. 홍라경의제발.. 내가니 노예가 되라면 노예가아직까지 될게. 니 개가 되라면 개라도그런 될게. 죽으라면 얼른죽는시늉이라도 할게. 그러니까 제발..흔들어 제발 할살려줘. 응?가며 성진아. 허으으응..”

진소라는 세상이 망하기라도 한 것처럼 “응. 마구 울어댔다.
공부
그러더니 갑자기 거성진의 발등에 과도하게입과 얼굴을거 마구 비벼대며 장소진은 살려달라고거 빌었다.
현재 묶여있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이었다.

성진은 그런 진소라를 가만히 내려다보았다.엄마는..

“정말 한심하구만.. 고작 게이거밖에 안 되면서 내 경고를갈 그렇게 무시했나?”게

혹시“몰랐어. 난 니가 이 정도인 살짝줄 내가정말 몰랐어. 그러니까 제발 못한살려줘. 희경이한테 내가 무릎 꿇고 빌게.”

진소라는 가며몸을 마구 그래야지.비틀더니 억지로 무릎을 당겨서 꿇고는 성진의 발에 머리를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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