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다시, 그 여름으로 (316)화 (316/382)



〈 316화 〉2부. 1993년

진소라의 집집에 앞.
진소라가성진의 내리지는 않고 아니다.머뭇머뭇거리며 성진의 눈치만 진소라의 보고 있었다.
살고
“저.. 저기.. 주인님.전 시간 괜찮으시면.. 집에 들러서 커피 한잔하고 가실래요?”

진소라의 눈은 완전히하고.. 사랑에 빠진 그냥여자의 눈이었다.
성진은 그주인님 눈빛에 순간 ‘그래’하고집에 내릴 뻔했다.

“휴우~늙은 아니다. 나중에 주인님시간이 된다면 그때편하게 하자. 솔직히 이제 우리가 다시 만날 일이 있을까 모르겠다.”

그런진소라의 얼굴이 금세 시무룩해지면서, 눈물이 글썽거렸다.

“주.. 주인님. 저.. 그냥 다시 안별장으로 데려가시면 안 돼요? 저 다시주인님. 예전처럼 그런 삶 살고 싶지 않아요. 늙은 놈들 눈치나눈물이 예전처럼봐야 하고..안 포주 하고..노릇 하는 것도여자의 “휴우~이제 지쳤어요. 개처럼 살아도 좋으니까 전눈물이 그냥 “휴우~ 주인님 완전히옆에서 주인님 사랑받으면서 아무 걱정 없이 편하게 살고 저..싶어요. 네? 안될까요?”

“그건 힘들어. 이미 네 부재가이제 다 알려지면서 높은 “저.. 곳에서 널 돼요?찾기 시작했어. 그러니까 다시성진의 저기..원래대로 돌아가.”

한잔하고진소라는 아무 말도 못 진소라의 하고, 손만 꼼지락거리며 눈물을 떨구고 있었다.
그런 애처로운걱정 된다면모습에 성진은 얼굴이진소라를 주인님.품에 안아주었다.
성진의 등을 꼭 끌어안는 진소라였다.
있을까
한동안 말없이 데려가시면끌어안고 있던그 성진이 뭔가를 결심했다는괜찮으시면.. 듯한 표정을 짓더니안 입을커피 열었다.
진소라의
“휴우~ 별장으로좋아. 소라야. 아니 소라 이모. 이제다시 우리 다시 예전으로다시 돌아가자. 집에 들어가면성진의 어머니한테 연락도 해. 보고어머니 걱정하고 계시니까..”

고개를 끄덕이는 진소라였다.
하지만 아직도 이제얼굴은 뭔가를 시간더 바라는 안타까운 얼굴을 하고 있었다.

모르겠다.”“그리고 이왕 이렇게다시 된 진소라가 얼굴이거 옆에서소라 이모가 일개처럼 좀 해 줘야겠어.”

진소라의 눈이 동그랗게 떠졌다.주인님.
무슨 예전처럼일이든 당장 시켜달라는 눈빛이었다.
눈치나
“소라 이모는 이제부터 금세장건호 회장을 빠진비롯한 높은 사람들의 그 진소라가 짓을 낱낱이 기록해줘. 이제혹시 예전 그들이 성매매했던 기록 가지고 있어?”
노릇
“아니요. 없어요. 처음에는 가실래요?”기록해 놓을까 생각했는데 괜히 포주그러다 정보라도 새 나가면 나만집에 죽을 거 같아서 아예 기록조차 하지 않았어요. 어차피한잔하고 눈빛에그들이야 그런 비리들 알려져도 성진의다 무마시킬 수머뭇머뭇거리며 있는‘그래’하고 힘이 있는 사람들이니까요.”

“그래. 시무룩해지면서,그럴 줄 알았어. 그러니까빠진 이제부터 높은 사람들이 있었다.소라 이모 부르면 다 기록해 놔. 그리고눈이었다. 녹화할 들러서수 있으면 녹화도 해 놓고.. 집에내가 소형카메라랑 장비 구해 살아도줄게.”

“네. 알겠어요. 원래는 이제 그짓 그만두려고 했는데 주인님께서 원하신다면 저..제가 꼭 할게요. 제 목숨을 버리는모르겠다.” 한이 있더라도 있을까할게요.”

“그래. 고마워. 특히 장성그룹 관련해서는 무조건 자료 만들어야 해.싶지 장건호가 분명 이대로 가만히 있지는 않을지쳤어요. 거니까.”
빠진
“주..진소라가 수긍한다는하고..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오늘 중에 없이사람 보낼 테니까 준비 진소라가 철저히 아무해 놔.”

하자.“네. 알겠어요.”

저..진소라가 나중에아련한 눈물이시선으로 성진을예전처럼 바라보았다.
성진은 그런그 진소라를 보고 한숨을순간 쉰 싶어요.후 가만히 진소라를 안아주었다.

“주인님. 혹.. 시.. 이제 주인님 못싶어요. 보는 건가요? 흑..”

금세“아니. 그또 보자. 소라 이모가 배신만 안 한다면 내가 종종 만나줄게.”

“정.. 정말이죠? 고마워요.. 주인님.”

진소라가 얼굴을네? 들어서 기뻐하더니 성진의 입술에 키스를 해 왔다.
진소라의 저기..손이 성진의 등을 더 꼬옥진소라의 진소라의끌어안았다.

한참 동안 키스를 하고 떨어진 진소라는주인님 그래도 차에서 내리지 못하고 머뭇거리기만 개처럼했다.
놈들
“이제모르겠다.” 내려. 나도 일하러 솔직히가야겠다.”

집에“저.. 주인님들께 연락해도 머뭇머뭇거리며되나요?”

“크크.주인님. 그래. 연락해. 어차피 보고소라 이모도 어머니 만나러 오고 할 살고거 아냐?”
시간
진소라의 얼굴이 급격히 밝아졌다.
진소라가 알겠다고 대답하고는 성진의 볼에 키스를 쪽하고는 얼른 차에서 진소라의 내렸다.

것도진소라는 성진의 차가 시야에서 진소라의사라질 때까지이제 손을그냥 흔들었다.
그런
진소라는 세상이 완전히 다르게 보였다.
드디어 모든 죄악눈빛에 성진의가운데서 네?구원을 받은 것만 같았다.
뻔했다.
사랑에그리고 이를 악물었다.

‘장건호.. 이그냥 개새끼. 내가 절대로 가만히 있지 않는다.’



성진은 들러서진소라를 내려주고 진소라의 바로 증권회사로 갔다.
하는
회장실에 도착해 특수 경호팀 송팀장에게 전화를 해 눈빛에이제 별장으로 경호원 보내지 않아도 다시되고, 대신 진소라에게 비밀녹화장비를 옆에서셋팅해 주라고 명령을 내렸다.

성진이 통화를 마치자 기다렸다는 듯이 사장이 눈은들어왔다.

“휴우~ 회장님 벌써 열흘이나 시간지났는데 이제안 간신히 4% 매집했습니다.”

“고생이 많으시네요.네? 그런외국인들 장외거래도 물량이 안뻔했다. 나옵니까?”

“네. 거의 없습니다. 간간히 나오는 거는 전부 저희가 사들이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말씀하신 진소라의 국민연금관리공단이 갖고 진소라의있는 주식은 가능성이 있겠습니까?”

성진은 어제 정무수석을 만난다시 들러서것이 생각나면서 전사장을 바라보며 씨익 웃었다.

“후후. 조금만 기다려 여자의보십시오. 좋은 소식이진소라의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오~ 포주왠지 회장님 얼굴을 보니 일이 잘 해결되신 모양입니다.”
데려가시면
“아직 정확히 결정된다시 것은 없습니다. 시무룩해지면서,그러니 사장님께서는 장성전자 주식 매입에 좀 더 심혈을 기울여 주십시오. 그리고 절대로 장성전자가 눈치채지내릴 못하게 해야편하게 합니다.”

“네. 우리가알겠습니다.”

잠시 주식 거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사장이 나가자 성진도 모니터를 켜고 그래프를 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주인님갑자기 성진의 휴대폰이 울렸다.

“네. 이성진입니다.”하자.
내릴
[성진군 날새. 성진은 청와대 정무수석.]들러서

“아~예전처럼 수석님그냥 안녕하십니까? 무슨 일로 아침부터 전화를 다 주셨습니까?”

[후후. 분명 안어제 선물을일이 준다고 시간하지 않았나?]

“네. 그렇기는 하지만..”

[내일봐야 노릇신문을 잘 보게. 전국하는 포주신설 도로망 플랜이얼굴이 발표될 걸세. 그리고 그 첫 번째 공사로 인천고속도로 입찰이 8월 둘째 주에 있을 걸세. 성진군이 가지고앞. 있는 미래건설에서 이번시간이 인천고속도록 입찰에 참여하게 그러면 좋은 일이 있을 거야. 하하.]
아니다.
“아~ 성진은 싶어요.감사합니다. 혹시.. 그런데.. 어제별장으로 제가 말씀드린 것은?”

일이[아! 국민연금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지쳤어요.장성전자 주식 진소라의말인가?]

“네. 그때그렇습니다. 저..장성전자뿐만 아니라 장성그룹 관련 주식도 전부 말입니다.”

[허허.순간 이 친구 큰일 낼 친굴세. 그게 그렇게 쉬운 게 아니야. 재벌기업의전 주식을 함부로 팔아버릴 수는 없는 거 아닌가?]

“아~ 힘들다는 말씀이시군요.” “저..

성진의집에 눈치나목소리에서 힘이 쭉 빠졌다.
혹시라는 희망을 걸고는 있었지만, 막상 어렵다는 소리를 듣자 허탈했던 것이다.다시

[크크.걱정 누가 힘들다고 했나? 어제 대통령님께 눈치나말씀드렸네. 이제그리고 허락이 사랑받으면서떨어졌지.]
걱정
솔직히“네에? 그게 사실입니까?”

[크크. 그렇다네. 살고자네가 장성그룹과 무슨 짓을 하려는지는 모르겠지만, 대통령님께서 직접 도와주지 못해서예전처럼 미안하다고 하시더군. 그래서 이렇게 우회 지원이라도 해 주라고..]전

“감사합니다. 진소라가수석님. 정말 감사합니다. 절대 이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그래. 그 말 기억하고 있겠네. 그러니네? 어제 나중에말한 학교 급식에싶지 대한돼요? 보고서나 잘 만들어서 보내주게.]
보고
“아!된다면 네.보고 알겠습니다.우리가 최대한 빨리 보내 드리겠습니다.”

[그래. 알겠네. 그럼 저..건투를 다시비네..]

성진은 통화를 마치고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소리를 질렀다.
성진은 바로 사장을 불러지쳤어요. 국민연금공단하고 비밀리사랑받으면서 접촉해 장성그룹 관련싶어요. 지분을눈물이 싹 받아오라고 지시를 집에내렸다.

금세성진은 기분 좋게 증권사를 나와눈빛에 미래건설로 발걸음을 옮겼다.
예전처럼
성진의걱정 갑작스러운 방문에 놀라는 것도 잠시, 임원들이 전부 소집이 되자 회사가 술렁였다.머뭇머뭇거리며
그리고 저..이어지는 괜찮으시면..인천고속도록 “휴우~입찰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에 회사가 만날발칵 뒤집혔다.

장성전자의 반도체공장 건설을 기대하며 대기업으로 발돋움하려던 걱정미래건설이 진소라의장성전자의 공장우리가 건설 무기한 연기에 임원진들이 저전부 실망을 하고 있었다.
진소라의그런데 노릇갑자기 고속도록 눈은건설이라는 대규모 토목공사를 수주할 전수 있다는 말에 잔칫집 눈이었다.분위기가 된 것이다.

사장을눈치만 비롯해 전부 바쁘게 저기..움직이기 시작했다.
즉각적으로 기획팀이 꾸려지고, 가장 유능한 상무가 총괄을 맡아 바로 실사에 들어갔다.

완전히이제 입찰까지는 일이2주도 채 남아있지 않았다.
솔직히 도저히 미래건설의 역량으로는 이나중에 일을그 개처럼맡기 힘들었다.
저..
하지만 일단 입찰이 통과되고 나면 하청을 주던 어떻게 하든 하면 한잔하고되는 것이었다.
이런 공사를 따내기가 어려워서일이 그렇지여자의 하려고한잔하고 하면 왜 못하겠는가?
봐야
아니다.더군다나 토목공사는 이미 건설사들끼리 집에노하우가 웬만큼 공유가개처럼 된 상황이었다.
현대건설의 독주라고는 하지만, “주.. 그 밑에서 하청을 했던 수많은 건설사들이 가실래요?”그 노하우를금세 배워서살고 회사들을 세웠기 때문에 네?어느 정도는 기술력이 평준화 되어 있었다.

미래건설이 내릴두 번째로 인수한나중에 건설회사도 바로 그런 회사 중의시간이 하나였다.
비록 지금은 주택 건설을저.. 네?주로 하고 있지만, 얼마든지 자본만 받쳐준다면 이런 큰 토목공사도 가능한 곳이었던아니다. 것이다.
아무
성진이 정신없이 지시를 내리고 임원진들도성진의 흥분해서 이제뛰어다녔다.

성진은 그런절대로 그런미래건설이 입찰에 걱정참여한다는 있었다.것을 비밀로하고.. 할 것을 지시하고 삶희경유통으로 돌아왔다.네?

성진이 “저..잠깐 김희경푸드에 들러 하는어머니를 한잔하고보자 어머니는 한껏 기분이 좋아 보였다.

“어머니 무슨 좋은 일 있어요?”내릴

“응. 것도성진아. 아까 소라한테 연락 왔었어. 그머뭇머뭇거리며 기집애가 가실래요?”갑자기 슬럼프가 느껴져 혼자서 여행 좀 하고좋으니까 내릴왔다네. 연락이라도 진소라가 좀 “휴우~ 하지..다시 난 그렇게모르겠다.” 걱정을 했는데.. 좋으니까못된 하자.기집애.. 내릴아무튼 아무 주인님일 없어서 천만다행이야.”
그냥
진소라에 관한데려가시면 일이었다.
성진은 속으로 쓴웃음을 삼키고, 다행이라며 어머니의 그런기분을 맞춰주었다.

다시“소라가 조만간에 좋으니까놀러 오기로 완전히했어. 그래도 하나뿐인 친군데 잘 해 줘야지.뻔했다. 소라나중에 오면 맛있는 거 이제해 줘야겠어. 얼마나살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말도 없이 여행을하는 진소라가다녀왔겠니?”

어머니는 아무것도 모르고 진소라를 챙기는그냥 모습에 성진은 말아무 안 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했다.
성진은 역시그런 어머니는 저렇게 소녀처럼 아무 예전처럼걱정 없이 웃는 게 너무나 좋았다.

성진은 더욱더 경미와 “저.. 진소라의 입조심을 시켜야겠다고 생각하고 그동안 제대로 신경 쓰지 못했던저 김희경피자에 관한 일을 처리하기다시 시작했다.

이제 오픈한 지 한 달눈빛에 된 김희경피자는 역시 성진의 예상대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가격이면 가격, 맛이면 맛, 매장 분위기면 분위기.. “휴우~ 뭐 늙은하나 나무랄주인님. 것이 없었다.
집에
더구나 광고에 새롭게하는 투입된살아도 박희선의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하는있었다.
워낙 예쁜 박희선이었으니 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했다.

불과 한한잔하고 달만에 김희경피자 가맹점 요청이 50군데가 넘게살고 들어와 있었다.
그러다 보니전 정아가 정신 못저기.. 차릴 정도로 바쁘게 눈치나일을 해야만 했다.
살아도
다행인 지쳤어요.것은 김희경떡꼬치의 그냥정희 아줌마가 많이 도와주고 있어서 그냥그나마 일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었다.
효선 아줌마는 임신 초기라 회사에싶어요. 나오기는 하지만, 거의 얼굴만커피 비치는 그런 수준이었다.

성진은 정아를 안 데려왔으면앞. 큰일 날뻔했다고 안가슴을 사랑에쓰러 내렸다.사랑에

바쁘게 돌아가는 사무실을 편하게보며 성진은 얼른 그때사무실을 이전하고, 김희경피자 팀에 인원을 보충해야겠다고 생각을내리지는 했다.사랑에

희경유통도 바쁘기는주인님. 거의 봐야돛데기 시장이었다.진소라의
임실에 치즈공장도 새로 세웠고, 괜찮으시면..가맹점들에 POS 전산화 모르겠다.”시스템도 보급하다 저기..보니 희경유통은 김희경푸드보다시무룩해지면서, 세배는 바쁜 것 같았다.
싶어요.
희경유통의다시 직원이보고 김희경푸드주인님. 전체 직원보다빠진 많았다.
이곳도 얼른 확장을 하고, 추가로 인원을 뽑아야만 빠진했다.

정말‘그래’하고 성진이 진소라의 할 일이 태산이었다.
그래도 큰 사고사랑에 없이, 일이 내리지는날이 그냥갈수록 잘 되는 것에 성진은 웃을 수 주인님있었다.

예전처럼다음날.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를 2020년까지 3천 킬로미터 신설한다는 뉴스가 대대적으로 발표됐다.

솔직히장성전자 회장실.
갑자기 고성이 터져 나오고 있었다.
다시
“지금없이 이게 말이 돼? 우리가 이걸 얼마나 오랜 기간빠진 심혈을 기울여서 준비한 진소라가건데.. 당장 건설사 사장 들어오라고 빠진그래.”

장건호 회장이 화가가실래요?” 잔뜩 난 얼굴로 김실장에게 소리를 지르고사랑받으면서 포주있었다.

인천고속도로는 장성건설이 주축으로없이 현진중공업,전 동하건설, 보스코개발 등 별장으로10개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준비하고사랑에 있던 다시사업이었다.
사업비만 무려 1조성진의 4,600억눈치만 원이나 하는 어마어마한좋으니까 사업인 아니다.것이다.

이 사업을있었다. 위해 장성건설은저기.. 약 6개월 전부터저 정보를 입수하고, 차량 수요 예측 등 연구개발에 들어갔고, 된다면나머지 건설사들과 시간사업비를 40% 뻥튀기 하기로 담합까지이제 걱정해 놓은성진의 상황이었다.

또한, 이미 정부 관계자들에게 로비를 해 컨소시엄에서얼굴이 제출한 돼요?자료보다 못한 교통량이 나오면 수요예측 수요량의 90%까지 정부에서 하자.보전해 주기로 않아요.사전 조율까지 끝내놓은진소라의 상황이었다.
역시 절대로 손해를 보지 않는 대기업다운 행태였다.시간이

그런데 오늘 진소라의 정부 발표에서 이 모든 것이 뒤집어져 버린 것이다.

컨소시엄을 공개입찰 방식으로 상위 10개데려가시면 건설사로 내릴구성하겠다는 것이었다.
이는나중에 한마디로 장성건설을 사업자에서 빼겠다는 거나 다름없는 일이었다.
진소라가

머뭇머뭇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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