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7화 〉2부. 1993년

앉아서성진은 책상에 앉아서 “네. 기획팀에서 올린 상반기 자료를 검토하면서 희미하게 웃고 있었다.
꽤 만족스러운 결과였다.최근

1993년이 지나면 못해도 수익이 4,000억성진의 이상이 발생하게 될 것이다.
그 중 최소 50% 이상이 성진의 몫이었다.

미래건설에서 최근 인천고속도록 건설공사가 물 건너 가버린 것이 조금 아쉬운 일이었지만, 대신 장성전자 주식을 사 모으면서 이제 장건호 회장을 제대로 엿 먹일 수 있어서 호출이라니..그런대로 기분은 검토하면서좋았다.
사
성진이 서류를 열심히 보면서 앞으로건설공사가 각 회사들의조금 호출이라니..방향을 잡아가고 정무수석의있을 때 갑자기 전화가희미하게 울렸다.

“네.만나고 희미하게이성진입니다.”

전화를지나면 건건설공사가 사람은 다름 아닌 청와대 정무수석이었다.
성진은
“네? 대통령님께서 저를 만나고 싶어하신다구요?”

정무수석의 말에 성진의수익이 목소리가 커질 수밖에 장성전자없었다.
갑자기 이 시점에그런대로 대통령의 호출이라니..

하지만 성진은 곧 성진이 대통령이 무슨 이유로 만나고건너 싶어하는지 대충앉아서 감이 대통령님께서잡혔다.
희미하게얼마전에 보내주었던 전국 학교 미래건설에서급식에 관한 일 때문일 것이다.
상반기
성진은기획팀에서 당장 내일 청와대로 들어가기로 약속을 저를잡고 전화를 끊었다.

이상이성진의 머리가 다시 곧원활하게 열심히굴러가기 시작했다.

잘만하면 인천고속도로와는 정무수석이었다.비교도 되지서류를 않을 큰 사업을 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갑자기
그리고 이상이주주행사 전에 장건호 회장에게 작은 잽 정도는 먹일 수 있을 갑자기것도 같았다.사

성진은 컴퓨터로 한글을 열어 조금지금 머릿속에잡아가고 떠오른 구체적인 있었다.사업계획을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성진의그런대로 방향을회사가 더 한발 나가고 만족스러운있는 순간이었다.

다음날,희미하게 약속시간이 돼서 정무수석의성진은 책상에청와대로 이상이차를 몰았다.
기분은
전화가“아니 그런데 왜 약속 시간을 이렇게 늦게기획팀에서 잡은 거야?”

지금 시간은 5시가호출이라니.. 다 되어가는결과였다. 회사들의시간이었다.
보통 중요한 일이면 오전에자료를 부르던가 늦어도 점심 전후에성진은 보자고 했을 텐데 전화를 이상하게 이번엔몫이었다. 오후 5시에 약속시간을 잡은 것이었다.건

청와대에서류를 도착한 성진은 직원의 안내를 받아 지나면청와대 본관으로 들어갔다.장건호

건물 로비에는 정무수석과 놀랍게도 각김소영이 나와 있었다.
“네.
성진이 다가가자 두 사람 모두 환하게 웃으며 성진을 반겼다.
웃음의 의미가 꽤 서로 다른 것 같았지만..

두 사람을 따라 대신한 곳으로 들어가니 김현삼 대통령만 있는제대로 것이 갑자기아니라 모르는 사람들이 회사들의잔뜩 미래건설에서앉아 있었다.

“오오~ 성진군 어서 오게. 방향을지난번 경제인 오찬 때 보고 처음 보는열심히 거지?”

“안녕하셨습니까? 대통령님. 1993년이 네.좋았다. 오랜만에 건너뵙게 되는군요.”

김현삼 대통령의 적극적인 환대에 성진은 웃으며 먹일화답했고, 이내 정무수석의 방인천고속도록 안에사 있는 사람들의 소개를 받았다.

청와대 갑자기 다른 수석들도 있었고, 비서진도 있었다.
그리고 엿국무총리를 비롯해 교육부 장관과 농림부 장관도 잡아가고있었다.
교육부 장관은 자신이 왜 이자리에 불려왔는지 못해도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이었다.

도대체 무슨 못해도일이길래 이 성진이 많은 정부 그고위 관료들이 한자리에 모였는지일이었지만, 성진은 어리둥절할 꽤뿐이었다.
모으면서
소개가 끝나고 다들 자리에 앉자 정무수석이만족스러운 말을 꺼냈다.
서류를
“오늘 이 먹일자리는 우루과이 라운드 타결로 농산물아닌 개방이전화가 몫이었다.되면 발생할곧 농민들의 희미하게반대 여론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모인최근 자리입니다.”

역시 성진의최근 예상대로 각 지역에서 하지만생산되는 청와대농산물을 우선적으로 못해도구입해 학교사람은 급식에 기획팀에서활용하자는 방안을 일이었지만,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정무수석의 간단한 회의이상이 개회 발언에 말에이어 김현삼 이대통령이 좋은 의견 있으면 말 기획팀에서해보라고 미래건설에서사람들을 둘러보았다.

사람들은 공권력을 동원해 불법집회는 원천적으로 봉쇄를 해야 한다는대통령의 갑자기말부터, 쌀 각개방만큼은 기분은무조건 막아야인천고속도록 한다는 말까지 물별의별 말이 다 나왔다.
이제
김현삼자료를 대통령은 조용히 이듣고만 있었다.
회장을
한바탕 요란한 청와대폭풍이 지나가고 누가중 명령한 것도 성진이 아닌데 장내가성진의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하지만
당연히 대통령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으니 벌어진 현상이었다.희미하게

그러더니 김현삼 대통령이 정무수석을 바라보며것이 고개를 끄덕이자 정무수석이 바닥에 놓여있던 얇은엿 책자들을 사람들에게 제대로나눠주기 시작했다.
갑자기
사람들은 이게 뭔가하고 바로 표지를건너 넘겨 상반기읽어보기 시작했다.커질
대통령이 건전해 준 문건인데 허투루 넘길 리가 없었다.
못해도
아쉬운사람들은 문서를 다 읽고 놀랍다는때 얼굴, 착잡해하는 얼굴 등 여러가지 반응이 나왔다.
교육부 장관은 이제서야못해도 자신이 학교 급식 문제 갑자기때문에 이자리에 참석했다는 것을 깨달은 얼굴이었다.
수익이
“지금 여러분이 보고책상에 있는 것은 바로 여기 이성진군이 제안한모으면서 좋았다.방법이네. 다들 어떤가? 1993년이 놀랍지 않은가? 나는 왜 여러분은 이런 발상을 못하는지 그게 참 “네. 궁금해.
농민들의 민심도 잡고, 지역 경제도 살리고, 일자리도 창출하고, 거기다 정부 인지도도 올릴 수 있는건설공사가 이런 방법이아닌 있는데 여러분은 왜 이런 생각을 몫이었다.못해? 잡아가고다들 반성 좀 하고, 때일 좀 똑바로 합시다. 네?”있었다.
일이었지만,
사람들이 고개를 푹 숙이고기분은 김현삼 대통령의만나고 호통에 건설공사가힘들게 엿대답을 했다.
회장을
“성진군 이제 여기 사람들에게 학교 급식에 대해서 설명 “네?좀 해 주게.”기획팀에서

성진은 자신이 구상했던 학교만족스러운 급식 시스템을좋았다. 설명하기 시작했다.
“네?권역별 구상, 농촌지역과 연계 등등 준비해 온곧 모든 것을 설명했다.수
물론 대통령과만 해야 할 중요한 얘기들은 갑자기쏙 빼고.. 하지만

설명이 다 있었다.끝나자 여기저기서 각질문들이 쏟아졌다.
질문이 많다는 “네.것은 그만큼잡아가고 이상이제대로 주식을이해했고, 나름대로 머릿속에 그림도 그려졌다는 말이다.
반응을 전화를 보아하니 내년에 학교 급식이 실행되는 것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였다.

“혹시이 학교 최근급식을 무상으로 하겠다는 것입니까?”

“그건 이제건 여러분들이 생각해 내셔야 할 방법입니다. 무상으로 할지, 유상으로 할지..”

역시 가장 민감한 돈 문제가 튀어나왔다.주식을
다들열심히 학교 급식이 전화를 제대로좋은 방법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지나면어떻게 재원을 마련해야 할지 고민이보면서 많을 이성진입니다.”것이다.

당연히 방법은 있다.
그리고 그 방법 때문에 오늘 성진이 이렇게 발생하게청와대까지 발걸음을 것이한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다 풀어놓을 만한 것도 아니었다.
왜냐? 만족스러운장성그룹을 한 방 주식을먹일 것이기조금 때문이다.

회의는대통령의 그렇게 사람들에게 한가득열심히 짐만 안겨주고커질 끝이 났다.
상반기
장소를 옮겨 김현삼 각대통령과 정무수석, 성진만것이 따로 모여 앉았다.
잠시 잡아가고후 없었다.김소영이 방긋 웃으면서 차를 들고 들어왔다.
검토하면서
여전히 김소영은 장건호사람들의 눈길을 끌만큼 세련되고, 아름다웠다.
김소영과 눈이 마주친 성진도 자동적으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성진은
“후후후. 성진군 우리 소영이가 마음에대통령님께서 드는 모양이군.”

“네.. 네? 그.. 그런 게 아니라..”

성진이 당황하자 김소영도 얼굴을 붉히며 얼른 방을 나가버렸다.

“내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두 있을사람이 잘됐으면 좋겠어. 그렇다고 절대 강압적인 것은회사들의 아니네. 젊은 만족스러운사람들이 4,000억만나다 좋으면 좋은 거고, 안 맞으면 헤어질수밖에 수도 있는 거지.성진은 일단은 부담 갖지 말고 좀울렸다. 만나보게.. 하하하.” 하지만
열심히
여전히 성진에 몫이었다.대한 기분은욕심을 버리지가버린 못하는 김현삼 수익이대통령이었다.

“그래. 학교 급식에 대한 재원을 마련할 청와대수 있다는 말이 무슨 엿소린가?”

바로 대통령님께서눈빛을 바꾸며 본론으로성진은 기분은들어가는 김현삼 사람은대통령이었다.

“대통령님의 금융실명제 대신발표 정말 대단했습니다. 국민들 모두가 좋아하더군요.”

김현삼 대통령은 건성진의 칭찬에 기분이 좋은지 인천고속도록고개를 끄덕이며 꽤 웃었다.
얼마나 공들여 준비했던가? 비밀 “네.유지를 위해서 외국으로 출국하는 척 하면서 몰래 호텔로 돌아오는 첩보작전까지 50%벌여가면서 준비한 건정책이었다.

돈 있는 사람들이야 어떨지 모르지만, 앞으로국민들의 반응이 열화와 같았다.
그래서 요즘 김현삼 대통령은커질 기분이 매우 좋은 상태였다. 1993년이
그런대로
“하지만 기업하는 사람들은 모두곧 패닉에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아마 지금쯤 차명재산 다시 돌린다고 정신이 없을 앉아서것입니다. 언제 커질감사가 들이칠지 좋았다.모르니 말입니다.”

김현삼 대통령의 입꼬리에 살짝 미소가 걸렸다.책상에
이미 대대적으로결과였다. 기업들을 칠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목소리가
대통령 당선 때부터 미래건설에서 기업인들에게 비리 저지르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았던 김현삼 대통령이었다.
그런데저를 이제 제대로 건수를제대로 잡았으니 건너아마 정무수석의기업들은 있을공포에 떨고 있을 것이 당연했다.

“대통령님이상이 저도 커질기업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옥죄기만 하시면 일하기 힘들어집니다. 더구나 대통령님께서 방향을수출에 중점을 두고 계신 입장에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성진이 믿는 구석이 하지만 있는지장건호 대통령의이상이 눈치도 보지 않고 아예 돌직구를 던져 버렸다.

“뭐라? 그럼것이 지금 자네 내가 기업들과 타협이라도 서류를하라는 말인가? 그럴 것 같으면 내가아쉬운 이걸 그렇게 비밀작전하듯 전격적으로 시행할 이상이이유가 무엇이겠는가?지나면 군사정권부터 내려온 목소리가썩어빠진 것들을 책상에바꿔야 해. 그렇지 않으면 이사 나라는 가망이주식을 조금없어.”
건설공사가
김현삼 대통령이 대뜸 얼굴을 굳히며 추상같이 말을 했다.

“대통령님께서자료를 타협하시란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전가의 보도를 손에 넣으셨으니 제대로 휘두르시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번 금융실명제를성진은 통해 학교 급식 예산인천고속도록 문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김현삼 제대로대통령도 정무수석도 눈이 동그래졌다.

“금융실명제에 최근대해 기업들은 아무도 제대로 1993년이준비를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다들 설마설마 건했으니까요. 하지만 결국책상에 시행되었고, 이제 기업들은보면서 어쩔 수 없이 정부의 눈치를 봐야만족스러운 하는 상황입니다.사
대통령님께서 기업 희미하게회장들을 부르십시오. 때그래서 차명계좌먹일 조사를 명분으로 기업들에게 자금을 출현있어서 받는수밖에 사람은겁니다. 그리고 그 돈으로 학교 급식을 시행하시면 됩니다.”

김현삼 대통령과 정무수석은 정치제대로 9단들이다.
성진이 지금 무슨수익이 말을 하는지대신 대번에 이해한 두 사람은 은근히 감탄한 수표정을 지었다.

“저희 HK그룹도 이번 학교 급식에 대규모 발생하게투자를 할 생각입니다. 복지재단을 1993년이따로 설립해 될학교들에 회장을급식시설을 지어주고, 최근거의 원가에 가깝게 급식을있을 제공할 생각입니다.
정부에서는 기업들의 참여를 통해 제대로 생색만없었다. 내시면 됩니다.
이왕이면 성진이 예산도 제대로 편성해 학교 급식을 지원하신다면 어쩌면 무상 급식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성진은 때좀 더 자세히 두 사람에게 기업들의장성전자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을 저를설명했다.

있어서기업들은 어차피 차명으로 수밖에되어있는 재산이 먹일들통 나면 벌금을 내든 시점에세금을 내든 갑자기무지막지한 돈을 정부에 바쳐야만 한다.
1, 2백억은 우습고 못해도 천억 단위 돈을 나라에회사들의 내야 하는 경우도 생길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학교 급식에 뛰어들면 급식시설 건설을 하면서 경기도 부양하고, 성진의급식 업체 운영하면서 이윤도 챙길 수 있다.
또한 성진은각 할당 된 지역의 농수산물을 공수하게건 되면 수익이우루과이 라운드로기분은 인한 농민들의 이제반발도 어느 정도는 무마시킬 이제수 있다.
엿
지역 농수산물 공수는상반기 학교뿐만 아니라 군부대로도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이다.

“옳거니. 그렇게 하면 부족한 예산은 충분히 감당히 수익이되겠군..”
것이다.
김현삼 대통령이 무릎을 치면서웃고 좋아했다.

“대통령님,성진의 각 기업들에주식을 자율적으로 맡기면 또 부정,싶어하신다구요?” 비리가 생길 수 있으니, 모으면서이번 앉아서기회에 복지부나 교육부 산하에 기관을 만들어서앉아서 자금을 걷으면 어떻겠습니까? 그래서 지금 성진군 말처럼 물다시 기업들에 할당을 주는 겁니다. 급식시설 건설도대신 할당을 주고,호출이라니.. 학교 급식실 잡아가고운영도 할당을 장성전자주는 겁니다.”

정무수석이 더시점에 좋은일이었지만, 아이디어를건설공사가 냈다.

“아~방향을 수익이수석님 말씀대로 하시는 것이 대통령의더 좋겠네요. 저희 HK그룹도 천억 없었다.정도 출현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었습니다.”

“호오~ 울렸다.천억이나?”

성진의 말에 김현삼 울렸다.대통령은 기특하다는 기분은듯이 성진을 웃으며 바라보았다.건

하지만 성진은 이미 머릿속에 계산이 끝나있는 상태였다.
학교 급식있을 시설 공사를 미래건설이 조금수주하고, 학교 급식 운영도 김희경푸드에서 새로이 조금급식 업체를 세워서 운영하면 그 돈 그대로 모으면서다시 뽑아낼 수 있는 것이었다. 전화를

성진의 그런 속내를 모르고가버린 그 뒤로도 많은 이야기가 오고갔다.
심지어는 성진이 장성전자 대주주가있었다. 된 것까지 언급이 나올 정도였다.

꽤 시간이발생하게 흘렀다.
앞으로
“자~ 오늘은 이만 “네.하지. 성진군도 수고 많았네. 앞으로도 지금처럼 나와 정부가 하는건너 일에 많은 힘이앞으로 돼 주길 바라네.”

김현삼 대통령이 성진의 손을 잡으며 등을성진은 두드려주었다.
가버린
잠시 후 갑자기 김소영이 웃으면서 각들어왔다.
정무수석은 기분은알겠다는 듯이 웃더니 김현삼 대통령에게 인사를 하고는 밖으로 나갔다.

“소영아. 오늘 성진군이 애를 많이 썼다. 니가4,000억 같이 가서 저녁 잘 먹여서장건호 보내거라.”

서류를성진은 순간 벙찐 얼굴로 김현삼 대통령을 바라보았다.
있어서김현삼 사대통령이 능글맞게 웃는 것이 능구렁이가 따로 없었다.

“네.성진의 수알겠어요. 할아버지.”
인천고속도록
아무래도 김소영은 저를일부러 김현삼 대통령에게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건설공사가것 같았다.
김소영도 김현삼 꽤대통령 못지않게 갑자기능글맞게 웃으며 성진은성진을 바라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