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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 여름으로 3부-21화 (35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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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음을 마구 지르며 엉덩이를 들고 마구 흔들던 최미연이 한순간 뚝 떨어지더니 숨조차 쉬지 않는지 조용해졌다.

“흑.. 흑.. 흑..”

최미연이 조용히 울기 시작했다.

자신이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자괴감이 들면서 사랑하는 성진씨가 너무나 보고 싶었다.

도저히 안 되겠다.

그냥 먼저 연락해야겠다.

침대에서 몸을 일으킨 최미연이 핸드폰을 꺼내려 가방 있는 곳으로 가려다가 자신의 손에 잔뜩 묻은 애액을 바라보았다.

도저히 이런 추잡한 손으로 성진씨에게 전화를 할 수가 없었다.

결국 성진에게 먼저 연락하려고 마음먹었던 최미연은 끝내 성진에게 연락을 하지 못했다.

며칠 후, 성진의 사무실.

사장 의자에 앉아 서류를 넘겨보고 있는 성진 앞에 소파에 앉아 무릎에 팔꿈치를 대고 손으로 턱을 받치고 있는 장소진이 성진을 바라보며 실룩샐룩 웃고 있었다.

“흐음.. 괜찮네. 이대로 발표해도 되겠어.”

“괜찮아? 잘했어?”

“응. 누나 처음 일하는 거 치고는 생각보다 일 잘하네. 신규 프로젝트 기획팀에 들어간 지 얼마나 됐다고 이렇게 완벽하게 사업 계획서를 만들어 와? 아주 잘했어.”

하긴 장소진은 미래에 기울어져 가는 장성그룹의 호텔 사업과 면세점 사업, 유통 사업 등을 맡아 완벽하게 부활시키는 여전사로, 사업하는 것은 아버지 장건호 회장을 닮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일을 잘하는 장소진이다.

그런 장소진이 이번 신규 이동통신사업 프로젝트 장성그룹 측 팀장을 맡은 것이다.

어쩌면 그런 장소진이 이 정도 일도 못 해낸다면 말이 안 되는 것이리라.

성진이 들고 있던 서류를 내려놓고 장소진을 바라보자 장소진이 기다렸다는 듯이 소파에서 일어나 성진에게 다가가 그의 무릎에 폴짝 앉았다.

“헤헤.. 서방님. 저 잘했는데 상 안 주시나요?”

“상? 상 좋지. 그런데 무슨 상을 바라시나요? 우리 귀염둥이.. 크크..”

“아잉.. 알면서..”

장소진이 주먹을 세워서 천상 여성스럽게 성진의 가슴을 툭 쳤다.

그리고는 그대로 손을 밑으로 내려 성진의 자지를 옷 위로 쓰다듬었다.

“내가 원하는 상은 이것 뿐이에요. 서방님.”

장소진이 성진의 입술에 쪽 키스를 했다.

“요 맹랑한 누나를 봤나. 서류만 팩스로 보내도 되는데 직접 들고 온 이유가 있었구만.. 그런데 지금? 여기서? 이 환한 대낮에 하자고? 크크..”

“히히.. 스릴 있고 좋잖아.. 왜? 우리 학교 옥상에서도 하고, 빈 강의실에서도 했었잖아. 그래 놓고 무슨.. 흐흐..”

“흠.. 그래도 여긴 내 사무실이야. 사람이 언제 들어올 지 몰라 곤란한데..”

성진이 힐끔 장소진의 얼굴을 쳐다보며 능글맞게 말했다.

그러면서 장소진의 허리를 확 끌어안았다.

“어? 우리 누나 살 좀 붙었나? 몸매 좋은데..”

“뭐? 아니야. 나 살 안 쪘어.”

장소진이 화들짝 놀라서 성진의 손을 확 치워버리고, 자신의 배를 손으로 문질렀다.

“누가 살쪘대. 그 빼빼 말랐던 누나가 이렇게 만지기 좋아져서 살이 붙었다고 하는 거잖아.”

“칫.. 그게 뭐야..”

장소진이 입술을 툭 내밀며 앙탈 비슷한 교태를 부리는데 이제 아주 섹기가 철철 넘쳐 흘렀다.

그 야리야리하고 순진했던 아가씨가 이제는 요물이 다 되어가고 있었다.

“안 되겠다. 애무할 시간 없으니까 우리 바로 하자.”

성진이 장소진의 허리를 두 팔로 번쩍 들어 올리며 일어섰다.

장소진이 꺅 소리를 작게 지르고는 두 손으로 넘어지지 않으려 책상을 짚었다.

“오.. 누나 벌써 자세 잡는 거야? 좋아. 아주 올바른 자세야. 크크..”

성진이 의자를 뒤로 쭉 빼며 일어나서는 장소진의 치마를 후다닥 걷어 올리고는 팬티 밑부분을 옆으로 제쳐 손가락으로 음부 가운데를 쓱쓱 문질렀다.

“하응..”

이제 성진의 손만 닿아도 몸이 달아오르는 장소진이었다.

몇 번 문지르지도 않았는데, 벌써 음부는 애액으로 축축하게 젖어가고 있었다.

성진이 한 손으로 장소진의 음부를 문지르며 다른 손으로 바지 지퍼를 열어 힘들게 자지를 꺼냈다.

“누나. 바로 들어간다. 나중에 제대로 해 줄 테니까 오늘은 이걸로 만족해. 알았지?”

“하윽.. 응. 괜찮아. 얼른.. 얼른 들어와 줘, 자기야. 자기 큰 자지로 내 보지 속을 꽉 채우고 싶어.”

학교 옥상에서 영희 누나와 같이 섹스도 해 봤다.

엄마인 홍라경 여사와 한 침대에서 성진에게 안겨도 봤다.

심지어는 자신의 아빠인 장건호 회장 앞에서도 성진과 섹스를 해 봤다.

그 순진하고 연약했던 장소진은 이제 거의 프로 섹서나 다름없었다.

이런 음란하고 남자를 극도로 흥분시키는 말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장소진이다.

성진이 바로 자지를 잡고 팬티를 옆으로 젖힌 장소진의 질 구에 갖다 댔다.

“하윽.. 자기. 벌써 뜨거워. 어서 넣어 줘.”

성진이 씨익 웃으며 귀두에 애액을 묻혀 위아래로 문질렀다.

“아흥.. 애태우지 말고, 어서..”

귀두를 질 구에 고정한 성진이 장소진의 탄력 넘치는 엉덩이를 잡고 ‘으싸’하는 기합과 함께 한 번에 밀어 넣었다.

“하아아악.. 들어왔어. 자기의 커다란 자지가 내 안에 들어왔어. 아아.. 아윽..”

연속 숨쉬는 박자에 맞춰 신음을 지르던 장소진의 엉덩이 근육이 꿈틀꿈틀 떨렸고, 다리에 힘이 풀리는지 무릎을 모으고 주저 앉으려고 했다.

얼른 골반을 잡아 일으킨 성진이 뒤로 허리를 쭉 뺐다가 다시 쑤욱 밀어 넣었다.

이 야리야리한 몸이 이제는 성진의 짐승같이 큰 자지를 거침없이 받아들이고 있었다.

처음에는 넣기만 해도 찢어질 것 같은 느낌에 정신을 못 차렸는데, 이제는 능수능란하게 성진의 대물을 받아들이며 마구 조이기까지 하고 있었다.

“오.. 소진 누나. 이제 한 번에 안 가네. 많이 발전했는데.. 그리고 애무도 안 했는데, 보지가 완전히 풀려 있어. 이제 완전 내 자지에 적응했나 봐. 아주 좋아. 이래야 내 여자지. 크크..”

쑤겅쑤겅.. 퍽퍽.. 철썩철썩..

성진의 자지가 과격하게 장소진의 질 내부를 찔러댔다.

하지만 아무리 성진의 자지에 적응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자가 감당이 되는 수준을 넘어선 크기인 성진의 자지에 장소진은 앞에 놓인 서류들을 마구 움켜쥐며 온 몸이 터져 나갈 것만 같은 쾌감에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솔직히 애를 낳은 유부녀도 감당하기 힘든 성진의 자지를 처녀인 장소진이 온전히 감당한다는 게 불가능한 것이었다.

“꺄하아앙.. 성진아. 아아악.. 나 죽어. 내가 잘못.. 했어. 조금만 천천히.. 흐아앙.. 나 좀 살려줘.”

성진은 장소진이 그러든가 말든가 상체를 앞으로 숙여 장소진의 등에 가슴을 밀착하고 팔을 장소진의 겨드랑이에 넣어 어깨를 끌어안아 일으켜 세웠다.

“왜 상 달라며.. 이제 시작인데 벌써 이러면 안 되지. 크크..”

성진이 자세를 잡고 본격적으로 박아 대려는 것을 안 장소진은 온몸에 전율이 일며 급격하게 질 근육이 수축했다.

“오우야.. 누나. 오늘 한 조임 하는데.. 계속 그렇게 조여 봐.”

퍽.. 퍽.. 퍽.. 퍽..

성진의 허리가 너무나 부드럽게 움직였다.

하지만 그 박는 힘과 속도는 무슨 기계 같았다.

장소진의 눈이 치켜 떠지며 흰자가 보이기 시작했다.

더 이상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그저 입만 벙긋벙긋 숨도 제대로 못 쉬었다.

성진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사정감이 급격하게 몰려왔다.

여기가 사무실만 아니라면 느긋하게 즐기겠지만, 사무실이고 언제 누가 들어올지 몰라 성진이 전력으로 달린 것이었다.

아무래도 사옥으로 옮기면 지난번 홍라경 회장 방처럼 샤워시설이 들어간 임시 휴식공간을 만들든가 해야 할 거 같다.

“크흐으으.. 누나.. 좀만 더 조여 봐. 이제 나올 거 같아.”

장소진은 이미 영혼이 날아가 버릴 정도로 정신이 없는 가운데도 성진의 말에 무의식적으로 질 근육에 힘을 주었다.

“오오오.. 제대론데.. 오늘따라 우리 소진 누나 조임이 죽이네. 이제 싼다.”

확실히 장소진이 성진을 만나 몸에 변화가 오고 건강해진 모양이다.

성진이 팍팍팍 빠르게 몇 번 박아 대더니 자지를 자궁까지 밀어 넣고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성진의 엉덩이가 움푹 들어가며 퍼뜩퍼뜩 정액을 내뱉을 때마다 움직였다.

“흐아.. 죽인다. 이대로 끝내기 너무 아쉬운데..”

성진이 사정을 마치고도 자지를 빼지 않고, 장소진의 상체를 들어 올려 그녀의 볼에 마구 뽀뽀를 했다.

장소진은 다행히 기절은 하지 않았지만, 몸을 덜덜 떨며 절정의 여운에 정신을 못 차렸다.

성진이 볼에 뽀뽀를 하다가 고개를 좀 더 앞으로 내밀어 장소진의 입술을 찾자 장소진은 본능적으로 성진의 입술을 맞으려 고개를 돌렸다.

한참 동안 키스가 이어졌고, 성진이 여전히 성진의 자지를 오물조물 물어대는 장소진의 질 근육을 느끼며 말을 꺼냈다.

“누나. 피임은 확실히 하고 있지? 괜히 지금 애 생기면 누나만 곤란해 지잖아. 뭐.. 나는 우리 아기 생겨도 상관은 없지만.. 흐흐..”

성진이 능글맞게 웃으며 말을 하자 장소진이 성진에게 눈을 흘겼다.

“칫.. 책임진다. 결혼하자. 이런 소리는 안 하면서.. 피임이나 하라고 하고.. 확 그냥 일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아기나 가져버릴까 보다.”

“뭐.. 그거야.. 크크.. 누나 마음대로 해. 그럼 그냥 누나, 오늘 내 아기 가질래?”

성진이 말을 하며 다시 슬글슬금 허리를 움직이려고 하자 장소진이 얼른 고개를 번쩍 치켜들고 성진을 바라보며 고개를 마구 저었다.

“하윽.. 자.. 자기야. 또.. 하려고? 아니야. 됐어. 자기 말 대로 아기는 나중에 가질 게. 이대로 더 하면 나 죽어. 하응..”

아기를 안 가진다는 소리는 절대 안 한다.

그저 지금 또 하게 되면 결국 성진을 감당 못하고 그 미칠 것 같은 쾌락에 기절하게 될 것이 겁이 난 장소진이었다.

“아.. 왜? 나 삘 받았는데.. 오늘 누나 느낌 너무 좋단 말이야.”

성진이 되지도 않는 애교를 부리며 허리를 흔들려고 하자 장소진이 엉덩이를 이리저리 흔들며 어떻게든 성진의 자지를 빼내려고 했다.

“칫.. 알았어. 조만간 날 잡아 집에 간다. 라경씨랑 같이 아주 죽여버리겠어.”

“응.. 그.. 그래. 자기. 조만간 엄마랑 같이하자. 응? 오늘은 이제 그만.. 나 우리 자기한테 아주 제대로 상 받은 거 같아. 그러니까 그만.. 알았지?”

성진의 말에 급하게 대답을 하며 안도의 한숨을 쉰 장소진은 성진이 자지를 빼고 물러나자 책상 위에 있던 물티슈를 빼내 얼른 자신의 밑을 막고, 다시 몇 장 빼내 성진의 앞에 주저앉아 자지를 닦아주었다.

다 닦은 장소진이 성진의 자지를 입에 물고 쪽쪽 빨아주자 성진이 기분 좋게 장소진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사무실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회장님. 좋은세상의 조영래 이사님이 오셨습니다.”

“어? 어.. 그.. 그래. 잠.. 잠깐만..”

깜짝 놀란 두 사람, 성진은 얼른 자지를 바지 속에 집어넣고 지퍼를 올렸고, 장소진은 보지에 대고 있던 물티슈를 빼내려다 성진의 정액이 너무 많이 흘러나와 그대로 물티슈를 보지에 댄 채 팬티를 올리고 치마를 내렸다.

장소진이 후다닥 책상 앞에서 나오자 성진은 들어오라고 소리쳤다.

사무실로 들어온 조영래가 장소진을 보더니 움찔하고는 문 앞에서 들어올까 말까 망설이는 게 보였다.

“영래야 들어와. 거기 앉아라.”

“어.. 어.. 그.. 그래. 안.. 안녕하세요.”

조영래가 문을 닫고 들어오면서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고 서 있는 장소진에 꾸벅 인사를 했다.

성진은 갑자기 저 새끼가 왜 저러나 바라보자 자꾸 장소진을 힐끔힐끔 쳐다보는 것이 어째 장소진의 미모에 반한 모양이다.

하긴 요즘 장소진의 미모는 그야말로 물오른 한 떨기 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름다워져 있긴 했다.

더군다나 방금 성진이 사랑으로 물까지 줬으니 살짝 붉어진 장소진의 얼굴은 남자를 유혹하기에 더없이 최적화되어 있었다.

성진은 피식 웃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장소진을 데리고 소파로 가서 앉았다.

“영래. 오랜만에 왔다. 자 여기 먼저 인사해라. 이쪽은 장성그룹의 장소진 총괄팀장, 그리고 이쪽은 내 고등학교 동창이고, 좋은세상 이사인 조영래. 아.. 누나 얘가 영희 누나 동생이예요. 친동생.”

어느새 조영래는 좋은세상의 이사를 맡고 있었다.

회귀전에는 20대가 다 지나고도 시장 바닥을 떠돌며 오토바이에 배추나 실어 나르던 인생이었는데, 누나와 친구 하나 잘 만나 인생이 완전 바뀐 조영래였다.

“아아.. 영희 동생이에요? 만나서 반가워요. 장소진이라고 해요.”

장소진이 활짝 웃으며 손을 내밀자 조영래는 갑자기 당황하더니 조심스럽게 장소진의 손을 잡았다.

“야.. 새끼야. 너 지금 무슨 맞선 보냐? 왜 너답지 않게 떨고 지랄이야?”

“떨.. 떨기는 누가 떨었다고 그래? 그냥.. 누님 매우 아름다우십니다. 하하..”

역시 넉살 좋은 조영래 답게 바로 안색을 바꾸고는 장소진에게 작업 멘트를 날렸다.

“영래야 아서라. 이 누나 이미 임자 있는 몸이시다. 그리고 대 장성그룹 장녀고, 앞으로 그룹 후계자 되실 분이다. 괜히 헛물켜지 마라. 크크..”

조영래는 장소진을 바라보며 눈이 휘둥그레지더니 뭔가 아쉽다는 듯이 입맛을 다셨다.

그렇게 분위기는 화기애애해졌고, 비서가 차를 놓고 나가자 본격적인 얘기가 시작되었다.

“그래 무슨 일로 이렇게 오랜만에 내 사무실에 왔냐?”

“성진아. 이것 좀 봐 봐라. 내가 오늘 시장 조사 나갔다가 이걸 발견한 거 아니냐.”

조영래가 옆에 있는 가방에서 갑자기 뭔가를 꺼내 티테이블 위에 탁 하고 올려놓았다.

“엇? 이게 뭐야? 물티슈 아냐?”

“그래. 지금 큰일 났다. 슈퍼에서 내가 이거 보자마자 바로 사서 달려왔다. 내가 여기 오면서 여기저기 좀 알아보니까 어제부터 이게 전국으로 풀렸다더라. 그리고 오늘 신문에 대대적으로 광고도 나왔고..”

성진이 후다닥 물티슈를 집어 들어 상표와 제조사를 확인했다.

“진성화학? 이 새끼들 예전에 한 번 출시하려다가 판매금지가처분 맞고 못 했었잖아. 지금도 그거 유효할 텐데 이 새끼들 뭔 배짱으로 내 논 거지?”

“그거야 모르지. 그런데 아무래도 이게 대기업이다 보니 인지도 면에서 우리 매출에 타격이 올 것 같아. 어쩌면 꽤 심각할지도 몰라.

그리고 진성에서 출시했다고 하면 다른 회사들도 줄줄이 출시할 텐데 이 일을 어쩌냐?”

“하아.. 럭키진성.. 이런 개새끼들이.. 지금 나랑 전쟁이라도 해 보자 이거지?”

========== 작품 후기 ==========

추천, 코멘트, 쿠폰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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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지롭 // 오.. 피부색으로 사람의 상태를 알 수 있다니 대단하십니다. ^^

아무튼 정슬기는 조만간 나올 겁니다. 하지만 김소영은 어떻게 장담을 못 드리겠네요. ㅋ

푸퓨피 // 원고료 쿠폰 감사합니다. 충성!!

다시, 그 여름으로... 41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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