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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 여름으로 3부-25화 (35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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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곤하게 늘어져 게슴츠레한 눈으로 성진의 움직임을 바라보고 있던 최미연은 갑자기 장소진의 얼굴이 눈앞에 훅 나타나 자신의 가슴을 입에 물자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성진이 드디어 본격적으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장소진을 말리려던 최미연의 머리가 순간 뒤로 확 젖혀지며, 바로 눈을 까 뒤집었다.

성진이 최미연의 양쪽 골반을 잡고 허리를 살짝 들어 올려 그대로 자지를 직선으로 박아버린 것이다.

귀두로 질 벽을 긁어버리는 미칠 듯한 느낌, 자궁에 쿵 하고 부딪치며 밀려 올라가는 엄청난 감각에 최미연은 바로 절정에 이르고 말았다.

최미연의 배와 허리가 꿈틀꿈틀 튕기듯 움직이며 절정감에 부들부들 떨어댔다.

그런데 갑자기 장소진이 최미연의 젖꼭지를 손가락 사이에 넣고 빙글빙글 돌리고, 입에 넣은 젖꼭지를 잘근잘근 씹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최미연은 위아래에서 느껴지는 죽을 것 같은 쾌감이 도저히 감당이 되지 않았다.

“아아악.. 나.. 죽어.”

쿵.. 찌그덕.. 쿵.. 찔꺽.. 퍽..

성진의 자지와 최미연의 질 벽 사이로 새어 나오는 애액 때문에 다채로운 소리가 만들어졌다.

후루룹.. 쩝쩝..

장소진의 입에서도 빠는 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끄하아아악.. 그만.. 다들.. 그만.. 나.. 진짜.. 미쳐요. 제발.. 그만.. 흐아아아앙..”

최미연은 넓은 호텔방이 떠나가라고 소리를 질렀다.

누가 들으면 방안에서 사람을 고문이라도 하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아! 고문이 맞기는 맞네. 쾌락의 성고문.

성진의 허리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최미연을 들고서 박는 것이 무슨 인형을 들고 자위하는 것만 같다.

그만큼 성진의 피지컬은 점점 더 대단해지고 있었다.

성진의 여인들이 천국의 빛으로 점점 더 아름다워지고, 완전체가 되어 갈수록 성진도 그 영향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점점 더 체력이 좋아지고 있었다.

어쩌면 이 능력이야말로 성진을 회귀시켜 준 신인지 뭔지 모를 어떤 존재가 준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흐아아아.. 아으으.. 그.. 그만.. 이.. 제.. 그.. 만..”

최미연이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간신히 말을 하면서 계속해서 간헐적으로 꿈틀거리고만 있었다.

그 모습에 성진이 쉬지도 않고 무식하게 박아 대던 자지를 쑥 뽑아냈다.

아무래도 계속하다가는 최미연이 버티지 못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미연이 당장에라도 기절할 것 같은 모습을 보이자 한 템포 쉬어가려고 자지를 뽑아버린 것이다.

성진은 최미연을 내려놓고 엉덩이를 쳐들고 엎드려서 최미연의 가슴을 빨고 있는 장소진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자신 쪽으로 끌어당겼다.

장소진이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더니 성진이 자지를 잡고 자신의 엉덩이로 다가오는 것을 보고는 활짝 웃으며 얼른 엉덩이를 성진에게 돌렸다.

오늘은 최미연을 완전히 공략해야 하기 때문에, 장소진은 솔직히 자신에게 기회가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고, 그럴 바에는 성진이나 열심히 도와야겠다고 마음을 내려놓은 상태였다.

그런데 이렇게 성진이 박아주려고 하자 기분이 바로 흥분상태로 상승해 버리고 말았다.

장소진의 음부는 이미 더 이상 애무가 필요 없을 정도로 애액이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누나. 여기는 완전 홍수 났는데.. 애무 없이 그냥 들어간다.”

성진이 손으로 장소진의 음부 가운데를 쓱쓱 문지르며 말하자 장소진은 더욱더 최미연의 가슴에 집중하면서 고개만 끄덕였다.

성진이 최미연의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자지를 잡아 장소진의 질 구에 대고 푹 꽂아 넣었다.

“후아악..”

장소진의 머리가 하늘로 번쩍 처들리더니 자궁까지 치고 들어온 성진의 자지를 느끼며 몸을 바들바들 떨었다.

그리고는 이내 힘없이 푹 떨어져 최미연의 가슴에 볼을 대고 숨을 헐떡였다.

최미연은 힘이 하나도 없는 눈으로 그런 두 사람을 처음부터 보고 있었다.

도저히 감당이 안 돼, 정신이 날아가 버릴 정도로 머리가 멍해져 있었다.

다행히 기절하기 전에 성진이 자지를 빼내서 안정이 되기는 했지만, 아직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온몸이 전기가 흐르는 듯 찌릿찌릿거렸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았고, 마약을 해 보지는 않았지만, 마약을 맞으면 이런 기분일까 싶을 정도로 몽롱한 느낌에 성진과 장소진이 결합하고 있는 모습이 도저히 현실적으로 보이지 않았다.

최미연은 그렇게 잠시 쉬고 나니 서서히 눈에 초점이 조금 돌아오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때 장소진이 하늘을 향해 머리를 쳐들고 온몸을 부들거리는 엄청난 장면을 보게 되었다.

눈이 휘둥그레진 최미연은 갑자기 장소진의 지금 상태가 너무나 공감이 되어버렸고, 급격하게 장소진에게 동병상련의 정을 느끼게 되었다.

장소진의 머리가 자신의 가슴으로 떨어지자 최미연은 괜찮다는 듯 장소진의 머리를 껴안고는 손으로 쓰다듬어 주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출렁거리는 반동.

성진이 장소진의 뒤에서 저 무식한 자지로 박아 대고 있는 것이었다.

“끄아아악.. 자기야. 나.. 죽어. 그런데.. 너무 좋아. 흐아아.. 미칠 것만 같아.”

장소진이 최미연을 끌어안고 죽는다고 환희의 교성을 질러댔다.

그런데 최미연은 그게 또 무지하게 공감이 가면서 마음껏 목소리를 높여 자신을 발산하는 장소진이 이상하게 부러웠다.

자신은 아직 성진이 초보라서 그냥 영혼이 떠나버릴 것만 같고, 당장 숨이 끊어져 죽을 것만 같은, 이 세상 것이 아닌 것 같은 기분만 느꼈는데, 장소진은 성진을 제대로 느끼고 좋아서 죽으려고 하지 않은가?

자신도 성진과 좀 더 하면 장소진처럼 저렇게 좋아서 미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후 갑자기 장소진의 몸이 물결치듯 꿈틀거리며 마구 흔들렸다.

최미연이 잡고 있기 힘들 정도로 펄떡펄떡 거리는 것이었다.

최미연은 순간 장소진이 어떻게 되는 거 아닌가 하고 겁이 덜컥 났다.

그래서 억지로 고개를 들고 장소진을 내려다보니 장소진의 얼굴은 완전히 뽕 맞은 사람처럼 눈이 풀리고, 입에서는 침까지 흘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최미연이 흠칫 놀랐지만, 장소진은 최미연의 가슴에 볼을 대고 엎드려 엉덩이와 허리를 미친 듯이 흔들어 대고 있었다.

성진은 그저 입가에 미소만 짓고 장소진의 엉덩이을 살짝 잡고는 가만히 있었다.

최미연은 그런 성진이 엄청 위대해 보였다.

얼굴에 땀이 맺히고, 가슴과 어깨가 붉게 변해 있었지만, 왠지 그런 성진의 머리 뒤와 등 뒤에서 아지랑이 같은 기운이 피어오르는 것만 같았다.

허리와 엉덩이를 심하게 꿈틀대던 장소진이 크게 숨을 뿜어내며 축 늘어졌다.

그러자 성진이 장소진의 보지에서 자지를 쑥 뽑아내더니 장소진을 조심스럽게 옆으로 눕혀주었다.

장소진은 여전히 최미연의 가슴에 엎드려 있었는데, 스르륵 최미연의 겨드랑이 사이로 머리가 내려가며 침대에 모로 누워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인 채 숨만 헐떡이고 있었다.

최미연은 여자가 절정에 올라 저렇게 늘어지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저 신기할 뿐이었다.

한편으로는 자신도 저런 모습이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고, 왠지 장소진의 모습이 무척 아름답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게 최미연이 장소진을 넋 놓고 쳐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자신의 다리가 번쩍 들리는 것이 아닌가?

깜짝 놀라서 아래를 쳐다보니 성진이 그 무지막지한 자지를 여전히 하늘로 쳐들고는 자신의 발목을 잡아 활짝 벌리고 씨익 웃으며 쳐다보고 있는 것이었다.

최미연은 이제서야 아까 장소진이 절대 혼자서 감당 못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가슴에 와 닿았다.

저 짐승 같은 남자는 자신과 장소진까지 보내 놓고도 여전히 지칠 줄 몰랐고, 또다시 자신에게 덤비고 있었던 것이다.

“성.. 성진씨. 잠.. 잠깐만. 하으으윽..”

성진은 거침이 없었다.

최미연의 다리를 활짝 벌리고 그대로 질을 가르며 자지를 끝까지 꽂아 넣어버렸다.

그런데 최미연은 이번에는 아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받았다.

아까는 찢어질 것 같고, 너무 꽉 차서 안이 터져버릴 것만 같았는데, 이번에는 자신의 질 벽을 무참히 훑고 지나가는 느낌에 어마어마한 쾌감을 느낀 것이었다.

“끄하아아앙.. 이.. 이거 뭐예요? 너무.. 좋아.”

성진이 최미연의 다리를 모아서 한쪽 어깨에 모아서 안고 최미연의 허벅지를 손으로 주무르듯 잡고는 마구 박아대기 시작했다.

성진도 이미 극도로 흥분한 상태라 아까처럼 최미연을 봐주지 않았다.

그런데 그게 최미연에게는 정말 어마 무시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이.. 이것이었어. 그래서 소진 언니가 그렇게..’

“하아아앙.. 성진씨. 성진씨.”

최미연은 바닥의 이불을 손으로 움켜쥐고 고개를 좌우로 마구 흔들며 성진의 이름만 죽어라 불렀다.

드디어 성진의 맛을 제대로 보게 된, 진정한 여자가 되어버린 우리의 최미연이었다.

한참을 박아대던 성진이 최미연을 일으켜 장난감처럼 휘릭 뒤집었다.

최미연은 정신이 하나도 없는 채로 성진이 움직이는 대로 몸을 움직였고, 어느새 하늘로 엉덩이를 잔뜩 치켜 든 모습이 되어 성진의 자지를 받아내기 시작했다.

성진은 포동포동 한 손에 꼭 잡히는 최미연의 엉덩이를 잡고 죽어라 박아댔다.

잠시 후 옆에 쓰러져 있던 장소진이 천천히 일어나더니 성진에게 다가왔다.

성진이 씨익 웃으며 장소진을 바라보고는 손을 뻗어 장소진의 가는 허리를 팔로 감아 끌어당겼다.

힘없이 끌려온 장소진이 성진의 목을 끌어안으며 그의 입술에 키스를 퍼부었다.

최미연은 갑자기 성진의 움직임이 멈추자 이제서야 숨을 제대로 쉬면서 잠시 쉴 수 있었다.

그리고 고개를 간신히 움직여 두 사람이 열정적으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안 그랬으면 자신은 분명 그대로 기절하고 말았을 것이다.

숨을 헐떡이며 두 사람을 바라보면서 최미연은 두 사람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게 보였다.

어차피 성진이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었고, 장소진도 마음을 연 몇 안 되는 사람이다 보니 왠지 너무나 자연스럽게 이런 관계를 받아들이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장소진의 말이 최소진에게 영향을 미치기는 했지만, 성진을 제대로 감당해 보니 장소진이 너무나 이해가 되기도 했고 말이다.

성진의 허리가 다시 슬슬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궁까지 밀려 들어오는 느낌에 최미연은 또다시 입이 떡 벌어졌다.

이 느낌은 시간이 지나도 절대로 적응이 되지 않을 것 같았다.

“누나.. 누워 봐.”

최미연은 또다시 밀려오는 절정감에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다 갑자기 들리는 성진의 목소리에 눈을 떴다.

성진의 명령에 장소진이 후다닥 최미연의 옆에 바짝 붙어서 눕는 것이었다.

최미연은 또다시 그 대단한 장소진이 성진에게 너무나도 순종적으로 성진의 말이라면 무조건 듣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신도 이제 저렇게 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이미 스스로도 그렇게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성진이 갑자기 최미연 등으로 몸을 붙이더니 최미연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몇 번 허리를 움직여 또다시 최미연이 헐떡이게 만들더니 갑자기 최미연의 상체를 뒤로 들어 올리는 것이었다.

성진의 자지가 밑에서부터 찌르고 들어오는 아주 기가 막힌 자세였다.

최미연은 이러다 자신이 뚫리는 거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었다.

그런데 진짜로 성진이 밑에서 자지에 힘을 줘 확 위로 밀어 올리더니 팔로 최미연을 꽉 끌어안아 들어 올리는 것이 아닌가?

이게 상식적으로 가능한가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이미 최미연은 성진을 인간의 상식으로 판단하기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 놓은 상태였다.

성진은 그렇게 최미연을 번쩍 들어서 장소진이 누워있는 곳으로 이동하더니 장소진 위에 최미연을 내려놓았다.

최미연은 얼떨결에 장소진을 내려다보며 껴안게 되었고, 장소진은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최미연의 목을 확 끌어안는 것이었다.

“헉.. 언니.. 왜..?”

하지만 최미연은 더 이상 말을 잇지를 못했다.

장소진이 바로 최미연을 끌어당겨 입술에 키스를 해 버린 것이었다.

최미연이 여자랑 키스한다는 것이 싫다는 듯이 몸부림을 쳤지만, 갑자기 뒤에서 성진이 자지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최미연의 입으로 장소진의 혀가 치고 들어왔다.

최미연은 멍해지는 기분 가운데서 장소진의 입술과 혀가 너무나 부드럽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최미연은 장소진의 입술과 혀를 미친 듯이 빨아대기 시작했다.

여자의 입술과 혀는 남자보다 훨씬 부드럽고 빨기 좋았다.

이렇게 새로운 것에 점점 눈을 떠가는 최미연이었다.

성진의 자지가 갑자기 최미연의 보지에서 쑥 빠져나갔다.

최미연이 움찔하는 사이 성진의 자지는 이번에 장소진의 보지에 박혔다.

최미연과 키스를 하던 장소진의 입이 떡 벌어졌다.

그런데 그러면 최미연이 장소진과 키스를 그만해야 하는데, 최미연은 오히려 그런 장소진의 입안으로 혀를 밀어 넣고 있었다.

성진은 그런 두 여자를 보면서 씨익 웃었다.

그동안 세뇌 잘 시켜놓으라고 했더니 확실히 장소진이 최미연의 장벽을 많이 낮춰놓은 모양이다.

이렇게 빠르게 최미연이 동화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최미연은 분명 처녀였고, 엄격한 가정환경 가운데 자라서 이렇게 다른 여자와 같이 안기는 것이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랐던 것이다.

그러고 보면 최미연도 생각보다 음란했다.

하긴 그러니 자신의 스트레스를 나이트클럽에서 그렇게 야하게 옷을 입고, 현란하게 춤을 추면서 풀었을 것이다.

그동안 딴 놈에게 안기지 않은 것만 해도 성진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장소진에게 박아대던 것을 이번에는 최미연에게 옮겼다.

성진은 그렇게 두 여자를 번갈아 가면서 박아댔다.

가뜩이나 체력이 좋은 성진이 사정감이 올 때마다 자지를 뺐다가 다른 보지에 박아대니 거의 사정을 무한정으로 참을 수 있었다.

하지만 두 여자는 이미 극한까지 절정으로 올라 도대체 몇 번이나 간지 셀 수가 없을 정도였다.

성진은 최미연에게 계속해서 ‘최미연은 누구의 여자냐?’며 입으로 말하게 만들었고, 최미연은 미친 것처럼 소리를 지르며 자신은 성진의 여자이며 절대적으로 성진만 사랑하겠다고 영혼의 맹세를 하게 되었다.

그런 성진은 최미연이 확실히 자신의 여자라는 마킹으로 가장 진한 첫 번째 정액을 최미연의 자궁에 가득 부어주었고, 마치 임신이라도 시키겠다는 듯이 그날 밤 최미연의 자궁에 네 번이나 사정하고 말았다.

성진은 그렇게 그 밤, 대한민국 최고의 배경을 가지고 두 여자를 완벽하게 자신의 여자로 만들었다.

그것도 한 침대에서 한꺼번에 안고서 말이다.

========== 작품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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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 여름으로... 41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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