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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 여름으로 3부-32화 (362/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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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성진의 윗도리를 벗긴 혜정 아줌마는 성진의 우람하고 탄탄한 대흉근을 손으로 쓰다듬으며 ‘하악’하고 신음을 내 뱉고 있었다.

조직의 보스였던 김춘식과 결혼까지 했던 혜정 아줌마다.

어쩔 수 없는 결혼이었다고는 하지만, 결국 결혼까지 했다는 것은 혜정 아줌마 자체가 원래 김춘식 같은 남자다운 남자를 좋아했던 것이다.

그런 혜정 아줌마가 김춘식보다 더 남자 다운 성진에게 빠져드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나 마찬가지였다.

“하아악.. 서방님 몸은 정말.. 너무 멋있어요.”

그러고 보니 신기한 것은 성진이 예전만큼 그렇게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닌데 근육이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것뿐만 아니라 근육의 탄력이나 단단함도 여전했다.

아마 이것도 회귀로 인한 능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성진은 혜정 아줌마의 말에 씨익 웃으며 혜정 아줌마의 입술에 키스를 해 주고는 한 손을 뻗어 효선 아줌마의 가슴을 부드럽게 잡았다.

효선 아줌마의 D컵이나 되는 커다란 가슴은 모유 수유 때문인지 더욱 커져 있었다.

그렇다고 처져 있느냐 하면 그건 절대로 아니었다.

이 정도 크기면 밑으로 쳐져야 정상이지만, 효선 아줌마의 피부가 10대 피부보다 더 탄력이 넘치고 매끈하다 보니 가슴이 처지고 싶어도 처지지 않는 것이었다.

“응? 오늘은 젖이 안 나오네? 설희가 다 빨아 먹었나?”

“아뇨. 아까 설희 젖 먹이고 간호사들이 와서 유축기로 남은 젖 모두 짜 줬어요. 젖 들어있으면 가슴 뭉쳐서 아프거든요.”

“아하.. 그렇구나. 그럼 이제 젖 안 나오나? 그건 아쉬운데..”

“호호.. 아니요. 우리 주인님 드실 만큼은 또 나올 거예요. 한 번 빨아 보실래요?”

“그럴까?”

성진이 혜정 아줌마에게서 떨어져 효선 아줌마에게 다가가 가슴을 입에 물자 혜정 아줌마는 자리를 비켜주고는 이번에는 성진의 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서방님 이러고 있으면 불편하니까 여기 누우세요.”

혜정 아줌마가 자리를 비켜주며 성진에게 눕게 하자 효선 아줌마도 옆으로 움직여 다시 자리를 잡고는 성진이 편하게 눕도록 하고 성진의 머리맡에 팔꿈치를 대고는 위에서 성진의 입에 가슴을 물려주었다.

혜정 아줌마는 그 사이 성진의 바지와 팬티, 양말까지 싹 벗겨 냈다.

효선 아줌마의 가슴에서는 많이는 아니지만, 달짝지근한 젖이 흘러나왔다.

성진이 효선 아줌마의 젖을 빨아 먹고 있는 사이 어느새 옷을 훌러덩 벗어버린 혜정 아줌마가 성진의 다리 사이에 들어가 성진의 자지를 입에 물고서는 천천히 혀를 돌리기 시작했다.

“으음..”

효선 아줌마의 가슴을 빨아먹고 있던 성진의 입에서 신음이 흘러나왔다.

성진의 자지를 빠는 혜정 아줌마의 펠라가 아주 제대로였다.

귀두를 혀로 빙글빙글 돌리더니 혀로 불알과 기둥을 싹싹 씻기듯이 핥아 올리고는 다시 귀두를 입에 물고 이빨로 살살 긁어대면서 때로는 입에 힘을 줘 쭉쭉 빨아대는 것이었다.

분명 예전에는 굉장히 어설펐는데 이제는 성진의 이 커다란 자지도 아주 가지고 놀 듯이 제대로 빨고 있었다.

효선 아줌마는 성진에게 젖을 물리고는 한 손으로 성진의 가슴을 어루만지며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빙글빙글 돌려대다 손톱으로 간지럽히기도 하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열심히 했다.

성진이 손을 밑으로 뻗어 효선 아줌마의 가랑이 사이로 집어넣었다.

효선 아줌마의 음부에서 후끈한 열기가 느껴지며 손이 음부에 닿자 벌써 애액이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뭐야? 우리 효선이 벌써 이렇게 애액을 흘렸어? 허어.. 애 낳은 지 한 달도 안 됐는데 이렇게 음란해도 되는 거야? 오늘 혼 좀 나야겠어.”

“하흐으윽.. 네. 주인님. 저는 음란한 아이예요. 오늘 저는 혼나야만 해요. 저를 혼내주세요.”

성진이 가슴에서 입을 떼고 빙글빙글 웃으며 말을 하자 갑자기 효선 아줌마가 벌떡 일어나더니 성진의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 바닥에 머리가 닿도록 절을 했다.

“좋아. 효선이 머리 들어.”

효선 아줌마가 팔로 침대를 짚으며 몸을 들자 성진이 밑으로 쳐진 커다란 효선 아줌마의 가슴을 쓰다듬다가 찰싹 때렸다.

“하윽..”

찰싹..

“하윽.. 좋아요. 주인님. 더 때려 주세요.”

아이를 낳아도 여전히 변함없는 마조녀, 효선 아줌마였다.

“음.. 가슴은 안 되겠다. 그래도 우리 설희 먹을 건데 이건 아니다. 뒤로 돌아서 엉덩이 내밀어.”

“아.. 그렇네요. 죄송합니다. 주인님. 자.. 여기.. 이런 나쁜 엄마의 엉덩이를 벌해 주세요.”

성진이 누워있는 채로 효선 아줌마의 엉덩이를 때리기가 조금 불편해서 상체를 들어 상체만 옆으로 돌렸다.

그리고 반대쪽 손으로 효선 아줌마의 엉덩이를 냅다 내리쳤다.

“엉덩이 들어. 그래야 때리기 편하지.”

효선 아줌마가 상체를 침대에 붙이고 엉덩이를 번쩍 치켜들었다.

그러자 효선 아줌마의 빨간 항문과 흠뻑 젖은 보지가 드러났다.

몇 대 맞지도 않았는데, 효선 아줌마의 보지에서는 벌써 애액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성진은 다시 효선 아줌마의 엉덩이 양쪽을 번갈아 가면서 한 대씩 때렸다.

“하으윽.. 오랜만에 주인님께 맞으니까.. 너무 좋아요. 얼른.. 얼른 더.. 때려 주세요.”

“어허.. 어디 감히 주인님께.. 너 지금 나한테 강요하는 거야?”

“에에엑? 아.. 아니요. 제가 감히 어찌.. 잘못했습니다. 주인님.”

성진이 효선 아줌마의 엉덩이를 한 대 더 때리고 손을 보지에 갖다 대 뚝뚝 떨어지는 애액을 받아 음부에 골고루 펴 발랐다.

혜정 아줌마는 그런 두 사람의 플레이를 멍하니 보고 있었다.

효선 아줌마에 대한 얘기는 많이 들었고, 정희 아줌마와 하는 것을 몇 번 보기도 했지만, 혜정 아줌마는 볼 때마다 적응이 안 되었고, 이해가 되지도 않았다.

혜정 아줌마는 성진이 자신에게 저런 폭군 같은 모습은 한 번도 보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성진의 모습도 왠지 낯설게 느껴졌다.

그러면서도 혜정 아줌마는 성진의 귀두는 여전히 입에 꼭 물고 있었다.

그리고 코로 어찌나 뜨겁고 거칠게 호흡을 하는지 혜정 아줌마도 지금 잔뜩 흥분해 있었다.

자신이 직접 저런 플레이는 하지 못하더라도 그걸 보고 있는 것이 무척이나 자극적이었던 것이다.

성진이 슬쩍 혜정 아줌마를 쳐다보았다.

성진은 저 여신 같은 혜정 아줌마의 엉덩이가 새빨갛게 물들어 악악거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자 갑자기 자지가 벌떡거렸다.

효선 아줌마, 진소라, 이제는 정희 아줌마까지, 그리고 어머니도 가끔 진소라를 따라서 성진에게 주인님 소리를 한다.

이렇게 성진의 주변에 마조녀가 점점 늘어나면서 성진도 점점 폭군처럼 변해가는 모양이다.

“혜정씨도 한 번 맞아 볼래?”

“네? 아.. 아니요. 저.. 저는 싫어요. 무서워요.”

“정희도 처음에는 혜정씨처럼 그랬는데, 이제는 효선이랑 맨날 같이 하다 보니까 이제는 엉덩이 맞는 거 꽤 좋아해. 흐흐..”

혜정 아줌마는 성진의 저 미소에 소름이 쫙 끼쳤다.

“언니.. 언니도 주인님께 더 복종해 보세요. 그러면 진정한 사랑과 쾌락이 보일 거예요. 호호호..”

효선 아줌마가 고개를 들고 혜정 아줌마를 바라보며 음흉하게 웃었다.

“아.. 아니 난 됐어. 싫.. 싫어. 아플 거 같아.”

“언니. 그 아픔과 함께 찾아오는 짜릿한 쾌감이 얼마나 황홀한데요. 이 좋은 걸 어떻게 설명할 수가 없네. 아아아.. 주인님. 저를 더 괴롭혀 주세요. 네?”

성진은 킥킥 웃으며 상체를 벌떡 들어 효선 아줌마의 엉덩이를 이빨로 꽉 깨물어 버렸다.

이빨 자국이 빨갛게 남을 정도로 세게 물어버렸지만, 효선 아줌마는 쾌락의 비명을 지르며 갑자기 엉덩이를 물결치듯 위아래로 마구 흔드는 것이었다.

보지에서는 애액도 마구 쏟아져 내렸다.

오랜만에 받는 강한 자극에 효선 아줌마는 벌써 절정에 올라버린 것이었다.

“이.. 쌍.. 누가 벌써 가래? 응?”

성진은 이빨자국 난 엉덩이를 손으로 부드럽게 문지르다가 효선 아줌마의 절정에 킥킥 웃으며 더욱 신나 했다.

왠지 이렇게 효선 아줌마를 괴롭히고 있으니 오늘 받은 스트레스가 싹 풀리는 기분이었다.

성진은 애액이 뚝뚝 떨어지는 효선 아줌마의 보지에 다시 손바닥을 대 애액을 듬뿍 받아서는 그대로 효선 아줌마의 보지를 손바닥으로 탁탁 때렸다.

물기가 흥건해서 그런지 효선 아줌마의 보지에서는 촵촵하는 끈적한 소리가 났다.

“응? 혜정씨 자지 안 빨고 뭐해요? 혜정씨도 하고 싶어?”

“앗.. 아.. 아니. 지금.. 지금 빨아요.”

얼굴이 빨개져서는 멍하니 성진의 기행을 보고 있던 혜정 아줌마가 허둥지둥 다시 성진의 귀두를 입으로 물었다.

그러나 눈은 여전히 효선 아줌마의 보지를 때리고 있는 성진의 손에 가 있었다.

“하윽.. 하윽.. 주인님.. 주인님. 아흐윽.. 하윽.. 이렇게 좋다니.. 아아.. 저는 진짜.. 주인님만.. 주인님만 계시면 돼요.”

효선 아줌마가 머리를 침대에 박고 엉덩이만 높게 쳐든 채 마구 흔들면서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엄청나게 웃기면서도 묘하게 심장이 두근거릴 정도로 선정적이었다.

이번에도 혜정 아줌마는 성진의 귀두만 입에 물고는 멍하니 그런 효선 아줌마를 쳐다보고 있었다.

성진이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혜정 아줌마의 어깨를 잡아서 번쩍 들어 효선 아줌마의 뒤에 내려놓았다.

혜정 아줌마가 ‘꺅’하고 작게 비명을 질렀지만, 크게 놀라지는 않은 것 같았다.

“자.. 그렇게 보지만 말고, 혜정씨가 우리 효선이 엉덩이나 보지 좀 때려줘.”

“네? 그.. 그걸 어떻게..”

혜정 아줌마가 화들짝 놀라서 몸을 움츠리며 성진을 바라보았다.

“자.. 이렇게 손을 들고 내리쳐요. 그렇지..  자 해 봐요.”

혜정 아줌마가 거의 쓰다듬는 수준으로 효선 아줌마의 엉덩이를 툭 쳤다.

“어허.. 더 세게.. 그래서 우리 효선이가 느낌이라도 오겠어?”

성진이 호통을 치자 혜정 아줌마가 깜짝 놀라서 좀 더 세게 내리쳤다.

아무래도 성진의 강압적인 분위기에 흠뻑 빠져버린 것 같았다.

“아앙.. 언니. 더 세게요. 더 세게 쳐요.”

혜정 아줌마가 침을 꿀꺽 삼키더니 이번에는 짜악 소리가 날 정도로 제대로 내리쳤다.

“하아악.. 아파.. 하지만.. 너무 좋아. 언니.. 더요. 더 세게..”

짜악.. 짜악..

혜정 아줌마가 갑자기 연달아 두대나 효선 아줌마의 양쪽 엉덩이에 번갈아 때렸다.

그런데 어째 혜정 아줌마의 눈빛이 살짝 바뀐 것 같았다.

“오오.. 우리 혜정씨 잘하네. 자.. 이번에는 밑에 보지도 촥촥 때려줘. 그러면 효선이 좋아서 죽을걸.. 크크..”

혜정 아줌마가 성진을 잠깐 바라보더니 효선 아줌마의 애액이 뚝뚝 떨어지는 보지를 노려보았다.

잠시 심호흡을 하던 혜정 아줌마가 손바닥을 보이게 효선 아줌마의 무릎까지 내리더니 냅다 효선 아줌마의 보지를 위로 올려치는 것이었다.

아까 성진이 쳤을 때는 그냥 촵촵 물 쳐지는 소리가 났는데, 이번에는 촤악하고 그 소리보다 좀 더 타격감이 높은 소리가 났다.

그러자 효선 아줌마의 고개가 위로 번쩍 쳐들리면서 하늘을 향해 커다란 신음을 울부짖었다.

혜정 아줌마가 깜짝 놀라서 뒤로 물러나려고 했지만, 뒤에서 혜정 아줌마의 허리를 손으로 감싸고 혜정 아줌마의 배를 만지작거리고 있던 성진의 몸에 막혀서 움직일 수가 없었다.

“우와.. 우리 혜정씨 이제 보니 때리는 것에 소질이 있네. 다시.. 다시 해봐.”

혜정 아줌마가 성진을 다시 쳐다보며 얼굴을 살짝 붉히더니 다시 손바닥을 내려서 위로 힘껏 올려쳤다.

또다시 하늘을 향해 울부짖는 효선 아줌마.

성진은 볼 수 있었다.

효선 아줌마의 환희에 찬 얼굴과 그러면서도 흘러내리는 눈물을..

“와.. 씨발.. 못 참겠다.”

두 여인의 그런 환상의 쾌락 쇼에 성진은 자지가 터질 것만 같아서 벌떡 몸을 일으키고는 냅다 혜정 아줌마를 침대에 엎어버렸다.

“꺄아악.. 성.. 성진씨.”

“누가 성진씨야. 혜정씨도 오늘부터 주인님이라고 불러. 알았어?”

“뭐.. 뭐 하시는 거예요?”

어째 혜정 아줌마의 입에서 갑자기 극존칭이 나오고 있었다.

성진의 거친 기세에 눌리기라도 한 것일까?

“어허.. 주인님이라고 부르라니까.. 어머니도 가끔 나한테 주인님이라고 부른다고.. 알아?”

“네? 그.. 그게 사실이에요?”

혜정 아줌마가 엉덩이를 잔뜩 치켜 든 상태에서 고개만 돌려 성진을 바라보았다.

혜정 아줌마의 반응을 보면 당장에라도 일어설 것 같았는데, 이상하게 혜정 아줌마는 성진의 강압적인 태도에도 엉덩이를 더욱 치켜들고 있었다.

마치 어서 박아달라고 하는 것처럼..

성진은 자리에서 서서 자지를 밑으로 꺾고 다리를 구부려 혜정 아줌마의 보지에 박아버렸다.

그 거대한 자지가 그대로 아래로 내리꽂힌 것이다.

“끄아아악.. 서방님. 조금만.. 천천히..”

“주인님이라고 안 불러? 응? 정말 내 말 안 들을 거야?”

“하아아악.. 네. 부를게요. 주인님. 주인님. 제발.. 제발.. 조금만 살살 해 주세요.”

“크크크.. 그래. 좋았어.”

성진이 이번에는 부드럽게 혜정 아줌마의 질 벽을 긁어주듯이 쓱싹쓱싹 자지를 넣었다 뺐다 했다.

“자.. 다시 한 번 주인님이라고 불러 봐.”

“하으윽.. 주인님. 아아.. 주인님.”

========== 작품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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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 여름으로... 42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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