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221화 〉KISS 매니지먼트 (8) (221/228)



〈 221화 〉KISS 매니지먼트 (8)

* * *
해당

모니터 화면에는 발기찬이 보내준방송에 뮤튜버 BJ 잘목록이 펼쳐져 장단점과있었다. 채널 뒷광고를 할 모니터경우, 각 뮤튜버들의 장단점과 어떤 뭔가효과가 있을지에 대한 분석 자료였다.

‘어디 한번 효과가확인해 추진하기도볼까.’

방송에리스트에 기재된되는 각 채널에 들어가서 영상을 훑기 시작했다.해당 채널 뒷광고의 시청자들과가장 일반적인 방식은 마음에바로 여캠 탐방.
원래는원래는 자극적인해당 여캠 썸네일을 보고 해당 방송에 입장해서 시청자들과 함께 히히덕거리는 콘텐츠다. 그러다가드는 마음에 ‘대부분은 드는* BJ가 나타나면보내준 후원 시청자들과기능인 달풍선도 쏘고, 간단한 채팅도 하고. 뭔가방송 느낌이 온다 싶으면 합방이라고 불리는 썸네일을합동 방송을 추진하기도 방송한다.


‘대부분은 합방이 아니면 떡상이시청자들과 잘 안 되는 것 같네.’
‘어디
싶으면
바로하지만 아직 방송 시작도 시청자들과안 한 콘텐츠다.다빈이는 합방을 모니터 할 수도 없을뿐더러, 내가들어가서 그런 방송은 할원하지도 뒷광고의않는다.
발기찬이 추천한 리스트에BJ는 구독자 수한번 10만에서 20만 내외의 중간급들어가서 BJ였다.시청자들과 합방이 BJ아닌, 뮤튜버들의일반 채널되는 뒷광고로 흡수할 함께구독자 장단점과수 아직최대 목표는 5,000명. 광고비는 300~500만원채널에 정도.

[광고를가장 들어가서통한 구독자 유입은 대박을 아직노린다기보다는 채널 성장 기간을경우, 채널살짝 단축시키는 용도로만 사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 이상으로 욕심을자료였다. 내시면 잡음이 생길채널에 자극적인여지가 분명 있을 겁니다.]콘텐츠다.
되는

그러면서 발기찬은 자료 하단에 마지막 당부의 어떤말을 잊지 않았다.

그러다가
[대표님. 제 생각에 뒷광고는 BJ가안 하는 게 좋겠습니다. 다빈 발기찬이양은 충분히 아니면가능성이 있기채널 때문에 굳이 기간 단축 용도로 논란거리를 둘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저를 한 번만 믿어주세요, 방송에대표님! 보란 듯이 떡상시켜 보겠습니다.]
*

나는일반적인 화면에 안시선을 떼고 발기찬에게 톡을 남겼다.
느낌이

떡상이[인성] 기찬 대리님. 뒷광고는후원 추진하기도없었던 거로 합시다. 대리님 말씀대로채팅도 여캠논란을 굳이 안고 갈 만큼 초대박 효과는 볼까.’없는 것으로할 보이네요.

순식간에 숫자 1이되는 사라지고 10초 만에 답장이 도착했다.

[발기찬하루] 역시 우리 대표님이셔! 미래를 내다보시는 선구안 적 시야에분석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뒷광고의대표님의 화면에는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장단점과다빈 아직양 기획에 최선을발기찬이 다하겠습니다!추진하기도 (폭소)(찡긋)
[인성] 네.  대리님 잘기획을 믿어보겠습니다.
[발기찬하루] 채널에대표님! 그럼 채널 뒷광고 자료는 완전히 폐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고.다빈 양 두 번째 영상, 교실기재된 치킨 먹방. 오늘 입장해서편집해서 올라갑니다!
[인성] 알겠습니다.분석 그리고 *채널 아트는 다빈이가 원하는 방향 최대한 반영해서 디자인 기획해주세요.
[발기찬하루] 넵!한 걱정하지 뮤튜버들의마십쇼!

나는 피식 웃으면서 스마트폰느낌이 화면을같네.’ 닫았다.여캠

기재된
‘이 정도 수준으로는 곤란하지.’

사실 발기찬의 자료는 그냥 ‘어디 참조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알아보라고 했을 뿐이다. 그리고 한애초에 그가 추천하는 BJ는 배제할방송을 생각이었다.
있었다.

‘나 함께말고는 아무도 할모르게 싶으면추진한다.’
보고

심지어는 광고를 해주는 당사자조차도.

같네.’‘10만, 20만짜리 피래미들은 필요잘 각없어. 대어를 낚아야지.’

나는 인터넷으로 뮤튜브 채널을 검색했다.
300만 뮤튜버.
채널명 보석이.
남성향 채널이지만 생각보다 여성 구독자들도 꽤나타나면 BJ가많고, 연령대 또한 10대부터할 40대까지영상을 두루두루 포진되어되는 기재된있는 만능 ‘어디크리에이터다.
콘텐츠 모니터 또한 한두 가지로발기찬이 특화된 게 아니라 다양한 컨텐츠를 기획하는 뮤튜버라서 내 것눈에 확 들어왔다.

‘이 뮤튜버로아니면 간다.’
아니면

보석이는 보통 영상당 조회 수채팅도 100만은채팅도 기본으로 찍는영상을 대형 뮤튜버다. 이런 콘텐츠다.뮤튜버 영상에 다빈이펼쳐져 영상에 관한 언급이효과가 30초만 들어가도 채널 채널에떡상은 시간문제일 하지만 것이다.
단, 아주 자연스럽게.
광고 느낌이 나지한다. 않도록,불리는 우연의해당 우연을 가장해야 한다.
뮤튜버 보석이는 여캠 탐방도 꽤펼쳐져 자주 하는 편이라 얼마든지 우연인 것처럼 위장할 수 있었다.
어떻게?
되는

‘눈만 리스트에 마주치면 게임 끝.’

나에겐안 레드썬이 있으니까.
나는 모니터 화면같네.’ 속 채널 아트의 능글맞은시작도 싶으면뮤튜버 보석이의 사진을 바라보며뭔가 싱긋채팅도 웃었다.

* * *

같네.’
인터콘 호텔 스위트방송을 룸.
응접실 테이블에 KISS 매니지먼트에 대한 비공식 투자 계약서와썸네일을 사인이한 오갔다.
공식 투자가 아닌채널 이유는 지분을후원 나누고 달풍선도싶은 마음이 일반적인없기 훑기때문이다. 투자라기보단 대출에 시작했다.가까운 계약이지만, 그래도 굳이 투자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형식을 갖추기 하지만 있을지에위해서다.
되는

“여기에 사인하시면 됩니다.”

김서훈의 있었다.말에 나는 계약서 한 자 읽어보지도 않고 사인을 휘갈겼다. 그는 세뇌로 인해 내게 손해를 끼칠되는 수 시작했다.있는 사람이화면에는 아니었다.
보내준

“이제있을지에 합방이끝난 건가요?”
“네. 투자금은 이번불리는 주중으로 강인성 분석대표님 계좌에 입금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김서훈 비서의 말에 뒷광고를유진이가 인상을잘 살짝 찡그리며 옆눈으로 그를 쳐다봤다.것 그리고는 그의 말을 정정했다.
썸네일을

“아니에요.마음에 오늘 입금될 거예요, 대표님.”

역시 유진이는 화끈한 여자다.
시작했다.질질 끄는 꼴을 두고 그러다가보지 않는다.

나타나면
“그렇죠, 김 비서님?”

다그치는 듯한 유진이의 말에 김서훈은 겨우 대답했다.

“… 오늘 중으로 입금하겠습니다.”

김서훈은 못마땅한 표정으로 시선을 돌렸다.
내게 세뇌를 당하기는 했어도, 그것은 무의식이 세뇌를 당한화면에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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