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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화 〉일본에서 온 그녀 (19) (36/140)



〈 36화 〉일본에서 온 그녀 (19)

일본에서 온 그녀 (19)

민재는 왼손으로 그녀의 커다란 젖가슴을 움켜잡고 주무르면서,



오른손으로는 허벅지 안쪽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그녀와 혀를 비비고 키스를 하고 있었다.




아이는 이미 팬티도 모두 벗고 있었지만,

그는 그녀의 다리 사이 은밀한 곳까지 손을 집어넣어 만지지는 않았다.



여성의 그 곳은 상당히 민감한 곳이다.

남자가 씻지 않은 손으로 그 곳을 함부로 만졌다가는 남자의 손에 묻어 있던 세균들이 여성의  안으로 들어가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시킬 수도 있는 일이었다.




“으응...... 오빠....... 아이시떼루요 (사랑해요)......”

아이가 다리를 벌리고 그의 무릎 위에 올라탔다.

그녀는 민재의 목을 두 팔로 끌어안고는 더욱 격렬하게 키스를 나누었다.

두 사람의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그녀가 먼저 민재의 티셔츠를 위로 올려 벗겼다.




그리고는 소파 아래로 내려가 그의 다리 앞에 무릎 꿇고 앉은 아이,



그의 바지를 내리고 팬티도 잡아 내린다.



두둥!



그녀의 얼굴 앞에 드러나는 민재의 커다란 페니스,


이를 본 아이의 볼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얏빠리, 데카이네(역시, 졸라 크네 - 의역입니다. 아이는 직접적으로 욕설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녀가 그의 것을 잡고 입으로 가져가려고 할 때,



민재가 그녀의 손을 잡았다.


“잠시만요, 아이......!”

“아라......? 왜요? 오빠, 입으로 해주는  싫어요?”


“아니, 그게 아니고......  먹고 술 먹었으니까 우리 양치부터 먼저 하고 해요.”

성관계 전 남녀가 깨끗이 몸을 씻는 것이 중요하듯이,

펠라치오, 구강성교를 하기 전에도 반드시 양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 안은 여러 세균들이 서식하기 좋은 장소이기 때문이다.



구강성교를 하기 전에 양치는 필수이며, 남자의 성기 역시 청결을 유지한 상태에서 하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다.

일부 야동이나 변태 만화에서는 이런 위생을 고려한 장면이 생략되고 무턱대고 구강성교를 하는 장면들이 나오곤 하는데, 실제로 이렇게 해서 좋아하는 여성은 극히 드물다고 봐야 한다.

‘남자 거기에서 나는 찝찔한 냄새에 흥분을 느낀다.’, ‘씻지 않은 거기에 묻어 있는 좆밥을 빠는 게 너무 좋다.’, ‘흥분해서 미칠 것 같은데 귀찮게 언제 양치하고 씻고 그러고 있냐?’ 이렇게 생각하는 여자는 극소수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일 뿐이다. 정말 이랬다가는 여성의 건강에도 좋지 않을  있기 때문이다.



민재는 아이의 손을 잡고 자리에서 일으켜 세운 후,


그녀가 입고 있는 빨간색 마이클 조던 농구 유니폼을 벗겼다.

그녀의 아름다운 맨몸이 드러나고,



아이는 수줍어하는 표정을 지으며 손으로 풍만하고 글래머러스한 몸을 살짝 가린다.


우윳빛으로 하얗고도 탐스럽게 빛나고 있는 그녀의 커다란 가슴 살결,



커다란 골반과 엉덩이, 보는 것만으로도 남자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드는 통통한 허벅지......



민재는 그녀를 사랑스럽게 안아주고 다시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그리고는 그녀의 손을 잡고 마스터룸 화장실로 함께 들어갔다.

“자, 함께 양치해요!”



마스터룸 화장실의 세면대는 두 개,




 사람은 아무것도 입지 않은 상태로 각자 세면대 앞에 서서 양치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거울을 통해 서로의 몸을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는 두 사람,

민재가 칫솔을 흔들 때마다 그의 커다란 페니스도 함께 흔들리고 있었고,




아이가 치카치카 칫솔질을 할 때마다 그녀의 G cup 가슴도 함께 흔들흔들 요동 치고 있었다.



민재가 먼저 손을 뻗어 그녀의 엉덩이를 장난스레 꽉 움켜잡아 본다.


“웅으응~?”

아이는 앙탈을 부리듯 어깨를 흔들고는,




그를 향해 돌아서서 그의 페니스를 손으로 잡는다.

왼손으로 그의 페니스를 잡은 채 오른손으로는 계속 양치질을 하고 있는 아이.



치약 거품 가득 묻은  사람의 입가에 웃음이 지어진다.



양치를 다 한 두 사람은 간단하게 그곳과 몸을 샤워기로 닦았다.



이제 마스터룸 화장실에는 아이가 쓰는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 바디클랜져 등은 물론 여성청결제까지 모두 구비되어 있는 상황.



“그럼,  먼저 밖에 나가 있을게요.”

먼저 다 씻은 민재가 수건으로 몸을 닦으며 화장실 밖으로 나갔다.



대게의 경우, 여성들은 관계하기 전 자신의 음부를 씻는 모습을 남자에게 보이기를 꺼려한다. 아무래도 다리를 벌리고 부끄러운 자세에서 그곳을 닦아야 하다 보니, 남자에게 그런 모습을 보이기 민망하게 여기는 이들이 많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남녀가 함께 샤워를 하거나 목욕을 하는 경우에도 여자가 그곳을 씻게  때에는 남자더러 밖에 나가 있으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혹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씻게  경우 이럴 수도 있다는 점, 미리 알아두시고 여성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주실 수 있기를 바란다.

잠시  아이가 화장실 밖으로 나왔다.

민재는 준비하고 있던 수건으로 그녀의 몸을 함께 닦아준 후,



미리 준비한 콘돔을 하나 손에 든 채 그녀의 허리를 안고 거실로 나갔다.



“오늘은 거실에서 할까요?”

“네, 오빠...... 우리 오늘 거실에서 해요......”



민재가 알몸으로 소파에 앉자, 아이가 아까처럼 그의 다리 아래 다소곳이 무릎을 꿇고 앉았다.




“에코.......”



그녀는 그의 다리를 두 손으로 잡고 살짝 옆으로 벌리고는,

그 사이로 가까이 다가와 그의 페니스를 손으로 잡았다.



“이요이요, 시아와세 (드디어, 행복해)......!”



아이는 그의 것을 입에 살짝 살짝 넣었다가,

혀로 귀두를 부드럽게 핥아주었다.


그녀의 혀와 입술은 그의 커다란 페니스를 따라 천천히 밑으로 내려왔다가,

다시 천천히 위로 올라와 그의 것을 입에 넣어본다.



그녀의 작고 도톰한 입술 안으로,


그의 페니스는 1/3 도  들어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우음......!”

그래도 아이는 그의 페니스를 입 안으로 최대한 깊숙이 집어넣고는,




쪼옥 쪼옥 소리가 날 정도로 정성스럽게 빨아주고 있었다.



“으음, 아이......!”


“오빠, 좋아요? 제가 해주는 거?”

“응, 좋아요. 너무 좋아요.”




아이는 착하고 청순하게 생긴 동안 얼굴과는 달리, 펠라치오 하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었다.



입술을 움직이는 것도,  안에서 혀를 쓰는 것도, 적당히 입으로 빨다가 다시 겉에 부위를 혀로 핥다가 손으로 붙잡고 흔드는 스킬까지 모두,



남자를 기쁘게 하는 법을 너무나 잘 아는 모습이었다.

‘하기야, 이미 성인인데다가 성진국, 에서 왔는데 경험이 전무 하다면 그게 더 이상한 거겠지.’

민재의 탄탄한 허벅지를 쓰다듬던 그녀의 손이 점점 위로 올라갔다.




그녀는 그의 페니스를 입에 문채로 손으로는 그의 식스팩 초콜릿 복근과 단단한 근육들을 만지며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아아, 모또 모또, 치카쿠데 (좀  좀 더, 가까이에서)......! 오빠랑 좀  가까이에서 할래......!”



아이는 소파 위로 올라와 민재의 옆자리에 무릎을 꿇고 엎드렸다.



그리고 그의 페니스를 다시 입에 물고는, 손으로는 그의 허벅지와 몸을 어루만졌다.


민재도 그녀의 등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손에 닿는 그녀의 살결이 너무나 부드러웠다.

그녀의 무릎에 눌린 젖가슴이 겨드랑이 옆으로 잔뜩 삐져나와 있었다.




사스가 (과연, 혹은 역시), 이것이 G cup 의 위엄인가?


민재는 손을 내려 그녀의 옆으로 나온 가슴을 만져 보았다.

손끝으로 전해지는 너무나 기분 좋은 그녀의 가슴 감촉......



온몸이 다 짜릿해지는 기분이었다.



이번에 민재의 손이 밑으로 향해 본다.

콜라병처럼 날씬한 허리를 지나,



그의 것을 입에 물고 펠라치오를 할 때마다 살짝 살짝 좌우로 흔들흔들 거리고 있는 그녀의 크고 토실토실한 엉덩이에 이르자마자, 아까 화장실에서 양치를 할 때처럼 손으로  잡아보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일었다.



결국 참지 못하고, 이번에도 그녀의 엉덩이를 손으로 쥐어 보았다.


“흐응~!”



민재의 페니스를 입에 물고 있던 아이의 입에서 애간장을 녹일 것 같은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분명 운동을 안 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이 정도면 충분히 탄력적인 몸이다.

아마도 아이돌을 하며 열심히 춤을 추고 연습을 해 온 덕에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 된 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한 가지,

‘그럼 아이돌 하고 연예인 생활을 하며 지금까지 몇 명과 사귀었기에 이렇게 펠라치오를 잘 하는 걸까? 아이는 어떤 사람들과 사귀었던 걸까? 잘생긴 일본 연예인들하고 사귀었던  아닐까?’

물론 이런 말을 직접 물어  생각은 없었다.


그런 것만큼 상대방에게 실례가 되는 질문이 없을 테니 말이다.

민재 역시 연인이 자신의 과거에 대해 물어보는 것을 무척 싫어했고, 그도 자신의 연인에게 과거를 물어보는 일 또한 싫어했다.


물론 궁금하기는 하지만 굳이 알 필요는 없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연인과의 현재 관계,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가 더 중요한 일이지 과거는 그리 중요한 일이 아니라 여기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아이가 일본에서 어떻게 아이돌 활동을 했는지, 모델 등 연예인 활동할 때는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기는 해. 연예인 활동 접고 한국에 왔는데도 스토커가 따라 붙을 정도라면, 내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유명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잖아? 나중에  번 인터넷으로 찾아봐야겠다.’


그러고 보니 벌써 쌀 것 같은 느낌이 몸에 전해지고 있었다.

민재는 아이의 어깨를 잡고 몸을 일으켜 세웠다.


그녀의 입가에 침과 함께 그의 페니스에서 흘러나온 애액들이 덕지덕지 묻어 있었다.


“하아...... 오빠......”



아이는 거실 테이블에 놓인 티슈로 입을 살짝 닦아내고는 미리 가지고  콘돔의 포장을 찢어 손으로 직접 그의 페니스에 씌워 주었다.




그리고 다시 그의 무릎에 올라타려는데,

민재가 그녀의 허리를 붙잡으며 말했다.



“나한테 등을 기대고 뒤로 앉아 볼래요?”




“뒤루요......?”



“네, 아이 가슴 만지면서 하고 싶어서요.”



아이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끄덕였다.

“네, 그럴게요. 이제  오빠 꺼니까, 이제 내 가슴 오빠 밖에 못 만져요...... 오빠 마음껏  가슴 만져주세요......”

아이는 뒤로 돌아 그의 무릎 위에 다가왔다.

손으로 그의 커다란 페니스를 세워 잡은 채,

천천히  위로 걸터앉는 아이......

“으음, 데카이 (으음, 커)......!”

그의 크고 굵은 페니스가 그녀의 몸 안으로 거의 끝까지 들어오고,

민재는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집어넣어 그녀의 양쪽 가슴을 움켜잡았다.




아......



그냥 만지기만 해도 온 몸에 새로운 힘이 마구 샘솟는   느낌......




몇 년 전 어느 해외의 의학 저널에서 남자가 여성의 가슴을 쳐다보는 행위만으로도 건강과 수명 연장에 아주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발표를 한 적이 있었다.



그들이 주장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자가 10분간 풍만하고 아름다운 여성의 가슴을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유산소 운동을 30분간 한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는 것이다.




게다가 남자 200명을 대상으로 5년간 조사를 한 결과 여성의 가슴을 꾸준히  남자는 그렇지 않은 남자들에 비해 혈압도 낮고 심장 질환에 걸릴 위험성도 매우 낮았다고 주장했으며,



여성의 가슴을 자주 본 남자들은 그렇지 않은 남자들보다 평균적으로 4 ~ 5  정도 더 긴 수명을 살았다고도 밝혔다.



그만큼 남자가 여성의 가슴을 보는 일은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는 것이다!



그럼 보는 것뿐 아니라 이렇게 가슴을 직접 만지게 된다면?


그것도 아이처럼 너무나 아름다운 여성의 가슴을 만지게 된다면......?


민재 이 자식, 분명 100살은 넘게 살 거 같다......




민재가 두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는 사이,

그의 무릎 위에 올라탄 아이가 천천히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아아......”

그녀는 민재의 페니스를 음문 안에 넣은 채로 다리를 벌리고 천천히 원을 그리듯이 허리를 돌려 보다가,

그의 무릎에 손을 짚고 몸을 위 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아, 하악...... 오빠꺼 너무 좋아요....... 오빠꺼 커서...... 너무 좋아...... 스키, 기모찌...... 기모찌데스......!”


아이의 몸이 점점 더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민재는 그녀의 가슴을 양 손으로 꼭 잡은 채로 그녀의 귓불에 살짝 키스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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