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93화 〉아이 동생 유키나 (12) (93/140)



〈 93화 〉아이 동생 유키나 (12)

아이 동생 유키나 (12)


민재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물었다.




“유키나가 봤을  많이 심했어요?”


“네~! 제가 모르는 한국말도 많긴 했는데, 하여튼 둘이 야한 얘기 엄청 많이 했어요! 옆에 있는 제가 다 부끄러워질 정도로!”


그녀의 말에 아이가 빨개진 얼굴을 도리도리 흔들며 말했다.

“치가흐~! 아니야~! 아니에요~!  정도로 야한 얘기 안 했어요~!”



“아니긴 뭘~? 남자 여자 같이 자는 얘기나 하고, 오네짱 헨타이~!”

“다 큰 성인인데 그런 얘기도 못 해? 너는 몰라도 나는 그런 얘기해도 되거든?”


“치~! 성인은 무슨~! 하긴, 몸매는 오지상 (여기서는 아줌마 라는 뜻. 일본에서 나이 많은 여자에게 오지상이라 부르면 상당한 결례라고 함. 보통 OOOO 상, 하고 이름과 호칭을 부른다고.)이니까 성인 맞긴 하지, 흥~!”

“유키나짱, 너 진짜 김치로 맞아볼래?”


자매가 식탁머리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사이,

민재는 조용히 아이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이가 강사님 (혜인)과 가깝게 지내면서 약간 안 좋은 쪽으로 계속 물들어 갈까봐 걱정이네....... 그 아버지 이기봉을 보면  딸도 성격이 아주 좋을  같지는 않은데...... 괜히 착한 아이한테 나쁜 영향이라도 미치는 거 아냐?’



옆에 앉은 민재의 표정을 본 아이가 그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오빠, 아니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유키나짱이 너무 과장해서 말하는 거예요. 저번에 했던 얘기보다 이상한 이야기 안 했어요. 오빠랑 나랑 얘기도  했구요.”




민재를 안심시키는 아이,



하지만 혜인의 문제는 아무래도 다시 이야기해봐야 할  같았다.




* * *



저녁을 다 먹은 후, 아이는 유키나를 호텔로 돌아가며 등을 떠밀었다.



“자, 얼른 가서 미리 짐  놔야지? 내일 아침 10시에 데리러 갈 테니까, 미리 체크아웃하고 로비에서 기다려야 해?”



“우웅~! 오늘도 형부네 집에서 치킨이랑 맥주 먹고 가면 안 돼?”

“치킨이랑 맥주는 전주 여행 가서 먹어~!”


“치이~! 그럼 호텔까지 데려다 주든가? 여자 혼자 외국 땅에서 밤길을 그냥 걸어가게 할 거야?”



“여기 한국 강남 테헤란로거든? 밤늦게 돌아다녀도 아무 일 없을 정도로 안전하니까 얼른 호텔로 돌아가~!”

결국 아이는 유키나를 호텔로 돌려보내는 데 성공했다.



“휴우~ 간신히 트러블메이커를 보내버렸네....... 자, 그럼, 오빠아앙~♡ 이제 드디어 우리 둘만 있게 되었어요~♡  너무 행복해~♡”

유키나를 보내자마자, 아이는 민재의 품에 폭 들어와 안기며 좋아했다.


민재도 웃으며 아이의 등을 쓰다듬어 주었다.

“그렇게 좋아요?”



“네! 사실 한국 돌아온 지 이틀 밤이 지났는데 우리 아직 그거...... 못하고 있었잖아요......?”




아이는 붉어진 얼굴로 어깨를 흔들었다.



민재는 그녀의 허리를 꼭 안고는, 그녀의 입술을 부드럽게 키스를 해주었다.


“맞아요. 우리 이제 내일부터 전주 여행 가는데, 오늘이라도 우리 둘만의 시간을 가져야죠.”


“참, 오빠! 호텔 예약하셨어요? 설마 한 객실에서 유키나짱이랑 셋이 같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니죠?”




“그럼 나도 많이 불편한데 그렇게는 안했죠! 우리 객실이랑 유키나 객실 두 개 따로 예약했어요.”

“아아, 잘 하셨어요! 유키나짱, 여행가서도 우리 객실에 계속 있으려고 하면 엉덩이 때려 쫓아내 버려야지!”




 사람은 소파에 앉아 서로를 끌어안고 키스를 나누었다.



오랜만에 나누는 너무나 편안한 입맞춤,




아이는 민재의 단단한 팔뚝과 가슴을 어루만지며 그와의 키스에 빠져들고 있었다.



두 사람의 입술이 떨어졌을 때,


민재가 아이의 뺨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물었다.



“아까 강사님하고 무슨 이야기를 했기에 유키나가 그런 말을 하는 거예요?”



아이의 얼굴이 살짝 찡그려졌다.




“정말 별 얘기 안 했어요. 일본 가 있는 동안 오빠가 나 보고 싶어서 일본까지 찾아왔다는 얘기랑, 오빠가 오또상 위해서 산삼 사다주셨다는 얘기랑, 혜인 언니가 지난 번 골프대회 입상한 거 뉴스 보고 전에 만났던 남자한테서 연락 와서 만났다는 얘기 정도...... 그 때 혜인 언니가 그 남자 다시 만났을  침대 위에서 어떻게 하니까 좋았는데 어떻게 하면 별로더라, 이 남자는 자주 만나기는 별로고 다른 사람, 침대 위에서 잘하는 사람 생각나더라 이런 얘기 했었는데 그걸 유키나짱이 듣고 그랬던 거예요.”



흠, 전에 민재 보고 잠깐이라도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이가 되면 정말 좋을  같다, 그런 소박한 꿈이 있다...... 뭐 이런 소리 늘어놓더니만,




어차피 민재 말고도 ‘잠깐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이의 남자’들은 얼마든지 많은 듯?



민재는 그런 여자의 ‘잠깐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이의 남자’가 될 생각이 추호도 없었고, 그런 제의를 들은  자체가 몹시 불쾌하지기 시작했다.



“아이, 강사님이  어디 놀러가자,  같이 해보자, 그런 말은 안 해요?”




“네, 그런 말은 안했어요. 지난번에 이태원에서 그 일 있고 나서 혜인 언니도 조심하려는 거 같아 보였어요.”



“지금 레슨이 모두 10회 정도 남아 있던가요?”




“네, 그 정도 남았을 거예요.”



“그럼 남은 레슨까지만 받고 운동을 잠시 쉬었다가 나중에 다시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 이제  주 후면 어학당도 다시 개강하는데다가 만약 아이가 유튜버 활동까지 하게 되면 그에 대한 시간 분배도 생각을 해봐야  거 같아서요.”


민재는 일부러 돌려서 말을 하기로 했다.

아이는 그 말에 동의하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으응...... 오빠 말이 맞는 거 같아요. 혜인 언니도 이번 대회에 성적이 잘 나와서 다른 대회에서 많이 초청받았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남은 대회 스케줄이랑 자기 연습하는 것 때문에 레슨 시간이 오락가락 해질 수 있다고도 했으니까, 아무래도 남은 레슨까지만 받고 잠시 쉬면서 서로 운동이 가능한 시간을 다시 체크해 보는  좋을 거 같아요.”




실제로 혜인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고 한다.


성형 후  출전하는 대회, 매스컴에서는 미녀 골퍼의 등장이라며 그녀의 사진을  다투어 보도 했었고,



훤칠한 키에 탄탄한 몸매, 연예인 같은 마스크에 시원시원한 스윙을 날리는 그녀의 사진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 스포츠면 헤드라인을 장식하기도 했다.

대회 3위라는 호성적까지 거두며 실력적인 면에서도 골프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린 그녀는 금세 국내 여자 골프 대회의 주요 선수로 급부상하고 있었다.

민재는 모두에게 잘 된 일이라 생각했다.

“그래요, 강사님도 골프에 집중하셔야  때 인거 같으니까, 그러는  좋을  같네요.”


그는 미소 짓는 얼굴로 아이의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 *



두 사람은 옷을 모두 탈의하고는, 서로의 손을 잡고 마스터 룸 욕실로 들어갔다.


우선 치카치카 양치부터 하는 두 사람,

마스터  욕실에는 세면대 두 개가 나란히 붙어 있었지만, 아이는 일부러 민재의 등 뒤에 와서 그의 허리를 껴안고 함께 양치를 하고 있었다.


아이가 칫솔질을 할 때마다 민재의 등에 그녀의 유두가 간지럽게 흔들리고 있었다.


양치를 마친 후, 샤워부스로 들어와 해바라기 샤워기로 물을 틀어 놓는다.




두 사람의 머리 위로 따스한 온수가 기분 좋게 떨어지고,



민재와 아이는 서로를 끌어안고 입을 맞추었다.

그녀의 엉덩이를 살짝 움켜잡아 보았다.

오늘 골프 레슨도 받고 하체 운동도 하고 와서 그런지 더욱 실하고 탱탱한 느낌,




그의 페니스는 금방 딱딱하게 솟아오르고 있었다.

“참, 오빠! 유키나짱이 지난번 제가 SNS에 올린 호텔 수영장 사진보고 자기도 꼭 가고 싶데요! 전주 여행 다녀와서 호텔 수영장  가도 되요?”


“어디, B호텔 수영장이요?”

“네, 근데 거기 또 가도 되고, 아니면 다른 곳에 있는 호텔 수영장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유키나, 수영복 가지고 왔어요?”

“아니요. 그래도 제거 수영복 빌려주면 되요.



“아이 수영복이 유키나한테 맞아요?”

“네, 걔가 조금 날씬해 보이긴 해도 가슴 사이즈하고 팬티 사이즈는 거의 비슷하거든요.”

“흠, 그랬구나....... 사이즈도 비슷하면서 왜 언니한테만 자꾸 폿챠리 (육덕)라고 놀리나 모르겠네?”



“그러게 말이에요! 유키나 진짜 못 됐죠? 흐흐흥~♡”

아이는 단단하게 커진 페니스를 손으로 부드럽게 흔들며, 그의 유두를 혀로 부드럽게 핥기 시작했다.


* * *



샤워를 마친 아이와 민재는 수건으로 서로의 몸을 닦아주었다.



장난스럽게 그녀의 젖가슴 아래를 수건에 대고 흔들어 보는 민재,


아이도 그의 고환과 성기를 수건으로 감싸 흔들어 본다.




그렇게  사람은 여전히 아무 것도 입지 않은 채 정답게 손을 잡고 마스터 룸으로 나왔다.

아이는 침대가 아닌 맞은편에 있는 해먹에 몸을 기대고 앉아 몸을 흔들어 보았다.


“와~! 이거 진짜  때 호텔에 있던 것 보다 더 푹신하고 좋은  같아요! 해먹에 있는 천도 되게 부드럽고!”


아이는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으며 해먹을 그네처럼 흔들어 보았다.



민재가 그녀의 앞에 서며 말했다.



“그럼 오늘은...... 내가 먼저 해줄게요.”

민재는 흔들리는 해먹을 잠시 멈춘 후,

그녀의 입에 다시 키스를 했다.

두 사람의 혀가 얽히고,



아이의 호흡이 조금씩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그의 입술이 천천히 밑으로 내려왔다.




그녀의 백옥 같은 목덜미를 지나,




아이의 커다란 G cup 가슴에 다다랐을 때,




민재는 그곳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멈춰  수밖에 없었다.


“아아...... 오빠....... 드디어....... 너무 좋아.......!”

왠지 모르게 전보다 더 커지고 탄력 있어진 것 같은 그녀의 유방,

그리고 더욱 단단해진 그녀의 유두,



복숭아 빛 같은 분홍색으로 밝게 빛나는 그녀의 젖꼭지는 너무나도 탐스러워 보였다.




부드럽게 그녀의 유두를 빨기 시작하는 민재,



아이는 살짝 붉어진 얼굴을 손으로 가리며 거친 숨을 내쉬고 있었다.

“하아...... 오빠....... 오빠.......”

그녀의 가슴에서 향긋한 냄새가 났다.

샤워를 마친  느껴지는 바디클랜저, 샴푸 냄새가 아니라,

그녀에게서만 맡을  있는 살 냄새,




과일향처럼 신선하고 상큼하면서도 우유처럼 부드러운 향기에,



민재는 그녀의 가슴에서 입을 땔 수가 없었다.




한참 만에 그의 입술이 다시 그녀의 몸을 타고 아래로 내려오기 시작했다.




이제는 해먹 위에 앉아 있는 아이의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에 무릎 꿇고 앉아 얼굴을 파묻어 본다.



그녀의 음부는 여전히 깨끗하게 제모 되어 있는 중,



민재는 그녀의 은밀한 부분을 부드럽게 혀로 핥아 주었다.



“아, 아즈카시이 (부끄러워)......”



아이의 몸이 가녀리게 떨렸다.




그릭 오거트 향이 가득한 그녀의 음부를 애무하던 민재가 몸을 일으키며 말했다.


“오늘...... 콘돔 하지 말고 그냥 해줄까요?”

아이는 그의 목을 끌어안으며 기쁜 목소리로 말했다.

“네! 네, 오빠! 그냥 해주세요!”

어제 아침에도 주방에서 그냥 하려다가 생각지도 못하게 유키나가 들이닥치는 바람에, 생으로 하려는 걸 하지 못해 아이가 몹시 서운해 했었지.

민재는 그녀와 다시 진한 키스를 나눈 후,




자신의 페니스를 그녀의 음문에 부드럽게 문질렀다.


그녀의 그곳은 이미 촉촉하게 젖어 있었고,


너무나 부드럽게 안으로 삽입되어졌다.

“하윽......! 오빠, 너무 좋아....... 너무 좋아요, 오빠....... 이렇게 생으로 하니까....... 생으로 하니까 너무 좋아요, 오빠.......!”



민재는 아이의 다리를 팔로 살짝 벌리고는,

해먹을 가볍게 흔들어 그녀의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 하아....... 너무 좋아....... 너무 좋아, 오빠.......!  세게....... 더 세게 해주세요.......!”



“더 세게? 그러다 내가 못 참으면 어떻게요?”

“하아, 하아....... 그 땐 몸 위에 싸주시면 되요....... 하, 하아....... 만약 안에 싸면.......  어차피 오빠랑 결혼할 거니까 우리 바로 결혼하면 되구요.......!”




민재는 웃으며 그녀의 얼굴 가까이로 몸을 기울였다.




아이는 입을 벌리고는 혀를 살짝 내밀었다.

민재는 아이와 혀를 비비면서,

해먹을 흔드는 강도와 속도를 조금씩 올리기 시작했다.

“하, 아아....... 역시 생으로 하니까...... 느낌 너무 좋아...... 그거...... 더 빨리 오는  같아요, 오빠.......!”

아이의 몸이 전보다  빠르게 뜨거워지고 있는 것 같았다.



그녀의 숨소리가 조금씩 잦아든다는 느낌이 들던 순간,



“아, 오빠! 나, 데루, 싸, 쌀 같아! 자, 잠깐만!”



아이가 민재의 팔뚝을 붙잡으며 소리쳤다.

민재가 급히 몸을 뒤로 빼는데,




쉬이이이이......

그녀는 쾌감을 참지 못했는지 바닥에 그대로 사정을 해버리고 말았다......

“아아, 어떡해......! 나....... 부끄러운 여자가 되어 버렸어.......”


아이는 빨개진 얼굴로 어쩔 줄 몰라 하다가, 후다닥 수건을 가져와 바닥에 엎드려 자신이 사정한 것을 닦기 시작했다.



민재도 웃으며 그녀와 함께 수건으로 마스터 룸 바닥을 닦으며 말했다.



“그렇게 좋았어요? 오늘은 화장실로 달려가지도 못하고 해버렸네?”



“몰라요......! 오빠랑 생으로 하니까....... 또 해먹에서 하니까 너무 흥분해 버렸나봐......!  어떡해, 너무 창피해......!”

민재가 아이의 손을 잡아 일으키며 말했다.



“어차피 나하고 하다가 이런 건데 뭐가 창피해요?”

“그래도 오빠가 나 그거 하다가 참지 못해 그거...... 해버린 천박한 여자로 볼까봐 창피해요......!”



아이는 붉어진 얼굴을 숙이고 그와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있었다.

민재는 그녀의 얼굴을 부드럽게 들며 말했다.


“괜찮아요, 나랑 하다가 좋아서 그런 거잖아요?”



“네...... 맞아요......”

“나 좋아서 그런건데 내가 아이를 이상하게 생각할 이유가 없어요. 그만큼 나한테 만족해서 그런 건데요.”



“네, 그건 그래요...... 오빠가 좋아서....... 오빠랑 하면 너무 좋아서 할 때마다 이렇게 막 나오려고 해.......”



“나랑 하다가 침대 매트리스 위에만 안 흘리면 되요. 그래도, 부끄럽다고 여기서 우리 오늘 그만 할 건 아니죠?”


아이가 그를 꼭 끌어안으며 말했다.

“네, 안돼요! 계속, 우리 계속 해요!”

민재도 웃으며 그녀의 이마에 입을 맞추었다.

“그럼 우리 이제 뒤로 할까요? 아이, 저번처럼 해먹에 뒤로 엎드려 볼래요?”

“네, 오빠~!”

아이는 다시 쪼르르 해먹으로 달려가 그를 향해 엉덩이를 보이고 해먹에 몸을 기댄 체 엎드렸다.

민재는 그녀의 엉덩이를 손으로 가볍게 때리며 말했다.

찰싹

“우리 귀여운 폿챠리 (육덕) 오줌싸개!”



“우우웅~! 오빠아앙~!”




아이는 해먹에 엎드린 채 귀엽게 엉덩이를 흔들며 앙탈을 부렸다.

민재는 그녀의 엉덩이에 키스를 하고는, 다시 그녀와 몸을 섞었다.




그렇게 둘 만의 행복한 밤이 계속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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