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화 (2/8)

사랑의 벽2

그날밤 사건을 소년은 가슴에만 뭍어두기로 하였다.그녀는 어떨까 하고 틈틈히 표정을 살폈지만  그녀도 내색하지 않았다.한 여름의 두메산골은 유유히 흘러가고 있었다.하지만 그날 밤 사건이후로 소년의 가슴속은 그녀에 대한 생각으로 더욱 가득찼다.성숙한 여인에 대한 사춘기 소년의 막연한 기대감.그것은 누구나 그 시절에 갖어보는 아름다운 추억이리라.그녀에 대한 호기심에 소년은 숨이서 그녀를 훔처 보는 버릇이 생겼다. 잘못된 행동인지를 알면서도 마약마냥 소년은 그 행동을 멈출수는 없었다.걸레로 방을 훔치는 그녀의 모습에서 풍만한 그녀의 엉덩이가 소년을 흥분되게 하였다.그날밤 만져본 그녀의 가슴은 언제난 소년의 눈을 몽롱하게 만들었다.샘물에 앉아 빨래하는 그녀의 모습,그리고 다리 안쪽의 불룩한 사타구니 부분을 볼때면 무더운 여름이메도 싸늘한 기운이 소년의 등허리를 스쳤다.그녀의 몸이 남자에게 어떤 의미인지도 모르면서,소년은 막연히 황홀한 기분에 젖곤 하였다.한참 그만한 나이의 남자애들이 가지고 다닐만한 도색잡지도 이 산골에서는 구경할수가 없었다.다만 어쩌다가 보는 동네 개들의 짝짓기와 생물시간에 배우는 암수의 관계.그리고 그날 밤 그녀가 소년에게 해 주었던 그 이야기들로 소년은 막연히 남녀의 관계를 짐작할 수 밖에 없었다.소년의 훔쳐보기는 여러날 계속 되었다.아니 그것은 그녀가 이 집을 떠나지 않는한 계속 될것이었다.소년에게 있어 그녀는 이제 더이상 천사가 아니었다. 소년도 모르는 사이 그녀는 그 아이의 막연한 성적 동경이 되었다.천사로서 말도 붙이기 어려웠던 소년에게 그녀는 이제 꿈속에서 소년의 신부가 되었다.아직 어린 소년에게 있어 그녀가 형의 아내라는 것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앗다.사회적 관계에 대한 개념조차 없는 어린 소년에게 그녀는 단순히 자기의 신부라고만 생각하면 되었다.자기만의 생각속에서 말이다.

어느 무더운 오후.밖에서 놀다 온 소년에게 조용한 집안이 낯설게 느껴졌다.아버지 어머니 형까지 모두 사라진 텅빈 공간에서 소년은 풀석 마루에 앉아 있어야만 했다.그 때 건너방에서 고르게 들리는 숨소리가 소년의 귀를 자극했다.찢어진 문풍지 사이로 그녀가 낮잠자는것이 보였다. 그 모습을 보자 소년의 숨소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거칠어지기 시작했다.그 녀의 자는 모습이 소년을 가뿌게 했지만, 왜 그런지 알 수도 없었고, 알 필요도 없었다. 단지 그녀의 모습을 더 보고 싶은 속절없는 본능이 소년을 사로잡을 뿐이었다. 문풍지 사이의 그녀는 깊이 잠든 모양이었다.반듯하게 누운 그녀의 몸을 소년은 풍만하다고 느꼈다.그녀의 얼굴이 그렇게 예쁘지 않다고 하더라도 소년의 눈에는 도회에서 온 하얀 그 녀의 얼굴이 제일 예뻤다.그녀의 몸은 소년을 또다시 몽롱한 상태로 몰아넣었다.

어느 순간 소년은 자신이 방안에 들어와 있슴을 알았다.

그리고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는 자신을 보았다.매혹적인 자태.말초신경을 자극하는 화장품 내음.향긋한 여인의 향기.소년은 떨리는 손으로 여인의 손을 잡았다. 그 자극만으로 소년의 가슴은 터질듯이 부풀어 올랐다. 다시 소년의 손은 여인의 얼굴에 가 닿았다.그리고 부드럽게 곡선을 이룬 여인의 허리선에 손을 얹었다.순전증에 걸린 사람마냥 소년은 온몸이 떨리고 있었다.폭포수 같은 식은땀.소년의 눈에 치마의 다리 사이가 보였다.얄은 치마는 여인의 도도록한 치구를 감추지 못했다.그 모습만으로도 소년은 그녀의 부끄러운 부분을 다 본양 숨소리가 더욱 거칠어졌다.그리고 그 부분에 떨리는 손을 갖다 대었다. 만진다는 용기는 소년에게 없었다.살짝 손바닥을 도톰한 구릉에 올려 놓았다. 자동적으로 눈은 그녀의 얼굴로 향했다.혹시 깬건 아닐까? 사르르 떨리는 그녀의 눈썹.소년은 자신도 모르게 그녀의 불두덩부분을 손바닥으로 지긋히 눌렀다.움찍 한 순간 움직이는 그녀의 몸.화들짝 놀라는 소년.그러나 여기서 그만 두기에 소년의 흥분이 이성을 잃게 했다.손가락을 도도록한 부분을 따라 아래로 내리자  갑자기 보드라운 살이 만져졌다. 치마의 옷감도 소년의 열정적 감성에 방해가 되지는 못했다. 스멀스멀 나오는 온기.맥박같은 울림.그것은 소년의 손에 그대로 전달되었다.무언가 갈라지며,푹 꺼지는 느낌.소년은 그것이 무었인지 알지 못하면서도,곧 심장이 터질듯이 답답하였다.거칠어지는 그녀의 숨소리.그것을 흥분한 소년이 알리가 있으랴.소년은 이제 대담하게도 치마 고무줄을 들추기 시작했다.떨리는 손가락으로 그 같은 작업은 더디기만 하였다.간신히 고무줄을 들추고 손가락을 아래로 밀기 시작했다.그것이 짧은 거리 일지라도 소년에게는 너무나 먼 여정이었다.여전히 여인의 얼굴에 고정한 소년의 눈길.그러면서도 소년의 손은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있었다.밑으로 들이 민 손가락 끝에  팬티가 만져졌다.

이제 소년은 과감히 손을 더 밑으로 밀었다.팬티를 통해 느끼는 그녀의 부끄러운 부분은 치마위 하고는 또다른 흥분을 소년에게 안겨주었다.백지장같은 팬티는 부끄러운 그녀의 음모의 감촉을 감추지 못하고 그 흥분을 고스란히 소년에게 전달해 주었다.그리고 도톰한 그 녀의 불두덩은 맨 살을 만진양 소년을 숨도 쉬지 못하게 이끌었다.점점 거칠어 지는 그녀의 숨결.뜨거운 코바람이 소년에게까지 다가왔다.그녀는 아직 자는가.

치구에 머물던 소년의 손은 이제 대담하게 더 아래로 내렸다.갑자기 가운데 손가락이  갈라진 도랑에 빠졌다.소년은 더이상 숨을 쉴수가 없었다.언젠가 칠구의 3살먹은 여동생의 몸을 보았을때는 이러지 않았다. 성숙한 여인네의 음부가 어린 소년에게 이렇게 까지 흥분을 가져다 주리라고는 소년 자신도 알지 못했다. 도톰하게 살찐 두 살덩이 사이로 끼인 가운데 손가락을 이제 본능적으로 살살 움직이기 시작했다.움직임에 따라 손가락에 엉켜붙는 두 살덩이.손가락이 살덩이에 빡빡하게 끼는 것을 느낀다.뜨거운 열기.손가락 끝에 느껴지는 젖은 느낌.둘째와 네째 손가락은 도톰한 두 살덩이의 정상에서 그녀의 음모가닥을 느끼고 있다.아.이것이 여인의 음부인가.소년은 이제 벌겆게 상기되어 여인의 육체가 주는 매혹에 사로잡혀 그녀의 표정은 전혀 신경을 쓰지 못했다.소년의 뇌에는 오직 알수 없는 여인의 육체를 더욱 보고 싶다는 생각뿐 더이상의 이성은 자리하고 있지 않았다.소년은 여인의 음부위에서 굳어져 버린 손을 빼고 싶지 않았으나,팬티속으로 손을 넣고자 하는 욕망이 소년을 자극하였다.조심스레 소년은 손가락을 팬티사이로 밀어넣었다.타이트한 팬티밴드가 소년의 작업을 더디게 하였다..헉!...갑자기 그녀의 입에서 거친 숨소리가 터져 나왔다..놀라버린 소년.팬티고무줄 과 맨살 사이에 잠시 있었던 손을 얼른 빼든다.여인이 헉하는 소리와 함께 몸을 돌려 누워버린다.당황한 소년.여인이 후..후...하고 숨을 쉬는 소리가 이제 소년의 귀에도 들렸다.여인이 몸을 한번더 뒤척이자 소년은 앞뒤 안가리고 갑자기 방을 뛰처 나갔다. 안 들키겠다는 순진한 마음에....장독대까지 단숨에 달려온 소년은 자신의 사타구니사이에서 팽창할 대로 팽창한  고추를 새삼스레 느꼈다.

그 일이 있는 날 저녁,저녁 식사 자리에서 소년은 그녀를 똑바로 볼수가 없었다.그릇에 얼굴을 쳐박고 먹는 일만 하였다.그날 저녁도 여느 저녁과 같이 그녀의 표정은 한결 같았다.가끔 의미 없는 미소만 간간히 소년에게 보낼뿐....

하지만 소년에게 있어 그날 낮의 경험은 너무나 엄청난 것이었기에 좀처럼 그 환영에서 벗어날수가 없었다.소년은 밤마다 그녀와 멀리 도망가 단 둘이 사는 꿈을 꾸었다.사춘기 소년에게 있어 그것은 너무나 절실한 소망이었다.그렇다고 형에게 질투가 느껴지지는 않았다.어린 소년에게 형은 거역할수 없는 태산같은 존재, 집안의 어른이었다. 그녀와 형이 부부이지만 소년에게 그것은 그리 중요치 않았다. 그녀와 형은 전혀 다른 존재로 보일뿐...

그녀의 몸을 다시 만져 보고 싶다는 생각을 소년은 매일 꾸기 시작했다.그것은 어른들의 욕구불만처럼 소년의 행동을 거칠게 하였다.좀처럼 오지 않는 기회로 인하여 소년의 성격이 삐뚤어 지기 시작했다.그녀 또한 그날 이후 낮잠을 자지 않을뿐더러,혹 자더라도 문을 잠구기 일쑤였다.그렇다면,그녀는 그날의 일을 안단 말인가.

그렇게 몇칠이 지났다.소년에게 슬픈 소식이 들렸다.형이 서울에 취직을 하게되어 이제 시골을 떠나게 되었다는 것이다.그것은 소년에게 절망과도 같은 소식이었다.아.나의 천사,나의 여인이 이제 내 곁을 떠나는 구나...소년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그것은 사춘기 소년에게 있어 삶의 의미를 잃게 하는 일이요,언제 볼지 모를 여인에 대한 막연한 순정이엇다.

[...도련님...]

언젠가 새벽처럼 그녀가 다시 장독대로 나와 소년의 곁에 앉았다.

[...도련님도 잠이 안오는가 보죠.이 깊은 밤에 무섭지도 않나봐.]

그랬다. 소년은 어느덧 어른이 되어가고 있었다.무섭다고 툇마루에서 갈기던 오줌도 이제 꼭 뒷간에서 누고 오는 사람으로 변해 있었다.그것은 순전히 그녀가 바꾸어놓은 일이었다.   [도련님.우리 서울에 가더라도 편지 하세요.그리고 우리집에 놀러도 오구요.]

[...예]

[서울가면 도련님 보고싶어 어떡케 하죠?]

[...저..진짜로 지가 보고 싶을까에? 옆에 행님도 있는데에...]

[..뭐..뭐라고요? 하하하]

소년은 그녀의 웃음소리에서 묘한 배신감을 느꼈다.자신을 아직 남자로 인정하지 않고 그저 철없는 어린아이로 여기는 웃음소리같아  갑자기 그녀에게 화가 났다.

[웃지 마이소.]

[미..미안해요.하지만 형님은 형님이고 도련님은 도련님이에요.보고싶을 거에요.]

그러면서 그녀는 소년의 볼에 입맞춤을 하였다.소년은 그녀를 살며시 끌어 안았다.소년의 포옹에 그녀는 당황하는 몸짓이었지만 이내 소년을 맞포옹하였다.소년은 아직 그녀보다 조금 작았기에 그녀의 목에 자신의 머리가 있었다.소년은 살며시 그녀의 목에 입을 맞추엇다.소년은 입술이 감전된마냥 굳어졌다.여인은 소년의 입맞춤에 움찔했지만 소년의 기분에 맞추어 주려는듯 가만히 있었다.소년은 그녀의 등을 어루만지기 시작했다.아직 남녀의 관계를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소년은 본능적으로 그녀를 어루만졌다.

[도련님.이번 겨울방학에 꼭 서울에 놀러오세요.맛있는거 많이 해드릴께요.]

소년은 그녀의 향내에 도취되어 지각능력이 떨어지는 자신을 느꼈다.그녀의 풍만한 육체는 비록 어린 소년에게 일지라도 황홀한 감각을 느끼기에 충분한 것이었다.소년은 등을 어루만지던 손을 서서히 돌리기 시작했다.그녀의 옆구리 그녀의 배.그럴때마다 그녀는 흠짓흠짓 몸을 굳었다.소년은 서서히 손을 그녀의 가슴밑둥까지 옮겼다.

[도련님.서울은 사람도 많고요,차도많고...]

소년은 대담하게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훔짓 놀란 그녀가 소년의 손을 잡았다.

[도련님.뭐하시는 거예요?]

[....아...저....형수님 가슴만 만지면 안될까예?...]

어이가 없었지만 너무나 간절한 소년의 눈빛에 그녀는 딱한번만이라며 허락했다.

[지난번에 한번 만졌으니까 허락하는거예요...]

소년은 이제 대담하게 그녀의 가슴을 만지기 시작햇다.묵직한 느낌.터질듯한 그녀의 가슴은 부드러우면서도,풍만한 느낌을 고스란히 소년의 손에 전달하였다.

[...옷 위로만 만지세요.옷속에 손 넣지 말구요..]

하지만 그녀의 숨소리도 거칠어 지기 시작했다.허리도 약간 뒤로 제쳐졌다.소년은 낮잠자는 그녀를 만진 이후로 처음인지라 흥분은 더욱 배가 되었다. 소년의 사타구니는 터질듯 바지를 뚫고 있었다.격하게 흥분한 소년은 다시 그녀의 목덜미에 키스를 퍼부었다.그것은 누구도 가르쳐 주지않은 처절한 본능이었다.한손은 여전히 유방을 애무하면서 소년은 열심히 그녀의 목에 얼굴에 키스를 퍼부었다.그녀도 서서히 흥분속으로 빠져드는 자신을 느꼈다.그러나 어린 소년에게서 어찌 성숙한 남자의 향취가 나겠는가? 단지 그녀 스스로의 흥분일 뿐이었다.혼자만의 흥분에 도취된 소년은 가슴을 애무하던 손을 아래로 내렸다.그날 낮 이후 다시 한번 그녀가 떠나기전 여인의 성징을 만져보고 싶은 심정에 소년은 그녀의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손을 치마위 그녀의 허벅지에 얹엇다. 탐색하듯...

그녀는 여전히 숨소리만 거칠뿐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소년은 허벅지에 얹은 손을 중앙부위로 서서히 옮겼다.갑자기 그녀가 소년의 손을 제지했다.

[...뭐하는거에요.이건 애교로 봐줄수 없는 일이에요!]

여인의 호통에 갑자기 소년의 몸이 싸늘히 굳어졌다.멀리서 소쩍새 울음소리가 들렸다.뒷집 노인네의 헛기침소리도 들렸다.어색한 바람이 두사람사이를 스치며 지나갔다.여인은 침울하게 앉아있는 소년이 갑자기 불쌍하게 느껴졌다.이 소년은 순전히 호기심에서 자신을 만졌으리라.사춘기 소년의 호기심으로...아직 어린 사내애가 아닌가. 그녀는 살며시 소년을 안아주엇다.

[미안해요.도련님...]

잠시 머뭇거리던 소년의 손이 살며시 그녀의 허리에 걸쳐져 왔다.

[형수님.....]

그녀는 자신을 포옹하고 있는 소년의 바지 앞섶이 심하게 부풀려 있슴을 보았다.그리고 소년이 이제 어른이 다 되었슴을 알았다. 소년의 손이 어색하게 잠시 머뭇거리더니  다시 그녀의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이미 허락된 부분이기에 소년은 이제 아무 거리낌없이 가슴을 어루만졌다.그녀는 그런 소년의 모습에서 귀엽다는 느낌을 받았다.아직 어린 아이로 생각되기에 그녀에게 소년의 행동이 흥분으로 이끌지는 못할 지언정 그렇다고 아무 감흥도 없는 것은 아니었다.그녀도 여인이기에...

뭉클한 유방을 떠안듯이 치받아 주물러대던 소년의 손이 서서히 밑으로 내려왔다.

다시 소년이  치마 주변에 손을 얹자 그녀도 서서히 흥분하는 자신을 느끼지 않을수 없었다.그것은 본능적 호기심에 자신도 모르게 빠져든 때문이리라.  이번에도 소년은 그녀의 눈치를 살피며,조금씩 사타구니쪽으로 손을 옮기고 있었다.소년의 손은 어느새 그녀의 치구께까지 오고있었다.그녀는 흥분되는 자신을 느끼면서도 이것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였다. 비록 나이가 어리지만,분명 소년도 남자이고 자신의 시동생이 아닌가.가슴은 몰라도 자신의 음부까지는....

그러는 사이 소년의 손은 그녀의 도도록한 불두덩까지 와서는 애무하기 시작햇다. 자신만에 흥분에 사로잡힌듯 소년의 호흡이 거칠어지며,얼굴이 벌겋게 변해 있는 모습이 그녀에게까지 보였다.

[그만해요.도련님.이러면 안되요..]

소년은 여인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의 불두덩을 쓰다듬기에 여념이 없었다.흥분에 그녀의 허리가 젖혀지고,허벅지가 조금 벌려지자 소년의 손은 움직이기에 수월하게 되었다.소년은 이제 저번같이 그녀의 갈라진 도랑을 비록 치마위지만 느낄수 있었다.그녀의 도톰한 두살점도 느껴졌다.뜨거운 열기가 그녀의 갈라진 음순에서 흘러나옴을 나이어린 소년도 알수가 있었다.소년은 거칠어진 숨소리를 멎고 떨리는 손을 그녀 치마속으로 밀어넣었다.

그녀가 그의 손을 제지했으나,그것은 차라리 재촉하는 듯한 몸짓이엇다.거칠것 없다는 듯 소년의 손가락은 치마밑을 헤집고 들어가 다시 그녀의 팬티 고무밴드를 들추기 시작했다.너무나 타이트한 고무밴드이기에 소년의 손이 움직이기에는 쉽지않았다.여인도 이제 흥분으로 인해 완전히 장독대에 몸을 눕히는 꼴이 되었다.소년의 손가락끝에 무언가 꺼칠한 털이 느껴졌다.너무작은 팬티가 도톰한 치구를 둘러쌓기에 소년의 손가락은 자유스럽지가 못했다.소년이 손을 더 밑으로 내리자  음부의 갈라진 끝이 손가락끝에 느껴졌다.

[...으으으으으 ...아...]

그때 갑자기 소년의 행동이 멈추어졌다.그녀도 무슨일인가 처다보았다.그러나 곧 그녀는 그 까닭을 알수 있었다.잔잔히 퍼지는 밤꽃의 향기와 서서히 젖어드는 소년의 바지 가랑이에서 그녀는 소년이 흥분에 겨워 사정했음을 알아 차렸다.그리고 그녀의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흘러내렸다. 

몇칠후 그녀는 형과 함께 소년에게 잔잔한 미소만 남긴채 서울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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