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6화 (36/64)

하지만 안일어나는 소녀들

나는 어쩔수 없이 다시 운전에 집중했다..

잠시후.. 다시 일어나서 자기들끼리 얘기하는 소녀들

“뭐..뭐야.. 자기들만 얘기하고... 나도 끼워줘”

그러자 웃는 소녀들

“크크크크크.. 운전이나 똑바로 하시지” - 유리

“뭐..뭐야.. 사람 궁금하게..”

“후후훗... 운전이나 해..” - 윤아

계속 웃는 소녀들... 왠지 불안하다...

어느새 집 가까이 도착한 소녀들..

그때까지도 자기 끼리 속닥거리는 소녀들..

“크큼.. 태연아.. 다왔어.. 일어나”

나는 오른손으로 태연이를 흔들어 깨웠다.

“으음..? 벌써 다왔나..” - 태연

“이제 내리자”

내 말이 끝나자마자 내리더니 집으로 들어가버리는 소녀들

“뭐..뭐야..” - 현수, 태연

그리고는 태연과 함께 집으로 들어갔다.

이미 각자 방으로 들어가버렸는지 아무도 없는 거실

“뭐야...” - 현수

“나도 그럼 들어갈래” - 태연

“그래.. 나도 피곤하다.. 씻고 자야지..” - 현수

그리고는 내방에 들어가서 옷을 벗고는 화장실로 들어갔다..

‘에고... 뭐만 하면 다 제시카한테 걸리냐...’

나는 그래도.. 나름... 처음사귀었던 여자이였기에.. 이런 모습을 더욱 보이기 싫었지만... 귀신같은 타이밍에 들어오는 제시카...

‘그래... 이제부터라도.. 비록 늦었지만... 새사람이 되는거야... 예전의 나로 되돌아 가는거야!!’

나는 결심했다... 남자라면 하면 않될.. 스님만이 할 수 있는 결심..

‘끊는거야... 금섹...’

나는 두손을 불끈쥐고 똘똘이도 불끈 쥐었다.

나는 샤워를 마치고 침대에 누웠다.

‘아.. 속옷 안입었는데... 찾기 귀찮은데..’

한번 침대에 누워버리면 일어나기 싫은 기분... 아시죠..?

나는 그대로 잠이 들었다..

“이거이거이거.. 완전히 노리고 있었구만..”

“크크큭.. 우리 생각해준거 아니야? 일부러 안벗겨도 돼게”

“그럼.. 채워”

나는 나의 손이 뒤로 꺽이는것을 느끼고는 눈을 떴다.

“야야야야 눈 뜬다”

그러더니 나에게 씌워지는 안대

‘꾸..꿈인가..?’

“히히히.. 죽었어..”

“뭐..뭐야!! 너희 윤율이지”

“쳇.. 눈치만 빨라가지고..” - 유리

“이..이..이건 또 어디서 구했어!!..” - 현수

“후훗.. 몰라도 돼.. 너 차안에서 윤아가 해준거 다 알거든?” - 유리

“그...그건...”

“풋.. 그리고 너 유리랑 한 것도 다 알거든??” - 윤아

“자..잠시만.. 그럼 퉁치면 돼잖아”

“싫어~”x2

“자..잠시만.. 내 의견도..” - 현수

하지만 그전에 무방비였던 나의 똘똘이를 만지는 손길

“으윽.. 안돼.. 나 안하기로 했단 말이야”

“뭘?? 뭘 안해??” x2

“나 이제 새사람이 되기로 했단 말이야.. 나 이제 섹스 안할꺼야”

내가 조금 열받은 말투로 말하자 자기들끼리 쑥덕거리는 윤아와 유리

그리고는 나에게 말한다..

“흠.. 그럼 우리도 너희 의견을 존중 해줄게” - 유리

“그..그래?? 그럼 빨리 이거좀 풀어주라.. 나 손 아파..”

“흐흐흐흐... 존중해줄게...” - 윤아

그리고는 나의 똘똘이를 물어버리는 입..

“아악.. 존중해준다면서!!”

“그래.. 섹스만 안하면 되는거잖아... 싸기전까지만 하면 돼는거 아니야?” - 윤아

그러고는 나의 똘똘이를 음부에 넣어버린다

“꺄악~ 그럼~ 맛있게 먹겠습니다” - 윤아

“으윽.. 윤아야..”

윤아는 이미 충분히 달아 올라 있었는지 쉽게 넣더니 허리를 돌린다.

“씨잉.. 나도” - 유리

그리고는 자신의 음부를 나의 입에 가져다 대는 유리

“안해주면~ 알지? 너 오늘 밤새도록 하게 될꺼야..”

밤새도록...... 나는 복상사로 죽긴 싫었다..

어쩔수 없이 햝기 시작하는 나의 혀

“아흥...”x2

내 입과 똘똘이는 호강하는 중이였다..

점점 허리의 속도가 빨라지는 윤아

“으.. 윤아야.. 나.. 싼다..”

“뭐..? 안돼” - 윤아

그리고는 일어서버린다..

“유..윤아야...”

“시끄럽고 너는 내꺼에나 신경써” - 유리

그러고는 자신의 음부를 나의 입에 가져다 대는 유리

나는 윤아가 걱정됐지만.. 그것이 문제가 아니였다..

“하학... 좀더 빨리.. 나 갈것 같애..”

나는 갈것 같다는 유리의 말에 조금더 혀를 빨리 움직였다

갑자기 나의 손이 따뜻해 졌다..

“히히히.. 나도 가만히 있을순 없지..” - 윤아

그리고는 나의 손목을 잡더니 허리운동을 하는 윤아..

‘그냥 니 손으로 하면 되지.. 왜 내손으로 하냐..’

하지만 나의 마음속 얘기 뿐이였고, 윤아도 갈것 같았는지 점점 속도가 빨라졌다..

“아학!!!!”x2

사이좋게 동시에 가버리는 소녀..

나의 입과 손에는 따뜻함이 느껴졌다..

윤아와 유리는 나의 배와 허벅지로 쓰러졌다..

“윤아야.. 유리야... 나 이제 정말로 섹스 안할꺼야..”

“왜..? 우리가 안섹시해..?”x2

“아니..... 그런게 아니라...”

“그럼 왜..? 남자들은 다 여자랑 섹스하는거 좋아하지 않아?”

“당연히.. 좋아하지.. 너희같이 예쁜애들과 하면 더욱더..”

“근데 왜 안할려고 해?”

“너희들도 알잖아.. 나와 제시카 관계.. 맨날 너희들이랑 섹스할때마다 제시카한테 걸리는거..”

“그..그건 그래도...”

“그래도 나랑은 생애 처음 사귄 여자인데.. 그런 모습 더 이상 보이기 싫어..”

“그럼.. 우리 숨어서 하면 되잖아..”

“알잖아... 제시카는 숨어도 잘 찾아내는거.”

“그래도.... 나 하고 싶은데...”

“휴... 그러면... 정말로 제시카가 없을때만 하기로 하고... 평소에는 절대로 안하기다..”

“흐음... 그냥.. 제시카언니가 눈치 못채게 하자..”

“안돼... 내가 말했잖아.. 시카 눈치 백단이라고..”

“으응 ㅠㅠ.. 알았어.. 대신에.. 제시카 언니 없으면 무조건 해줘야 한다..”

“아.. 알았어..”

그리고는 두명 다 웃으면서 방을 나간다..

‘후.. 이걸로.. 대충 정리는 된건가..’

나는 승천한 똘똘이를 손에 쥐고 잠에 들었다.

“오빠~ 일어나~”

‘후훗.. 이것은 서현이의 목소리..’

나는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손을 뻗었고, 뒷목을 잡고는 내쪽으로 당겼다.

“쪽”

“뭐야~ 왜 자꾸 모닝키스야”

그리고는 나를 밀치고 나가버리는 서현

‘크으.. 바로 이맛아닙니까~’

나는 혼자서 웃으면서 야침샤워를 위해 화장실로 들어갔다.

‘개운해... 아침샤워..’

그리고는 속옷이 있는 서랍을 열었다..

‘으응..? 왜 없지... 어제에는 몇 개 있었는데..’

나는 의아해 하며 큰소리로 소녀들에게 물었다.

“야~ 너희들이 내 속옷 어딨는지 알아??”

하지만 대답없는 소녀들

“야~~~ 아무도 없어???”

나는 어쩔수 없이 빨랫대가 있는 베란다까지 나가야 했다..

나는 고개를 내밀어서 거실에 아무도 없는것을 확인하고 베란다로 뛰어갔다.

몇일전에 입고 빨아놓은 팬티..

나는 그것을 입고 다시 방으로 돌아갔다..

‘뭐야... 내 팬티들 다 어디갔어..’

나는 그리고는 반바지에 나시만 입고 나갔다.

“얘들아~ 어딨어~”

대답이 없는 소녀들...

‘뭐지... 아직 자나... 서현이는 어디갔어...’

나는 그리고는 서현이의 방에 들어갔다..

‘뭐야.. 어디갔어..’

서현이의 방에는 윤아 유리가 있어야 했지만 3명 모두 없었다.

‘다 어디갔어..’

그리고는 이번에는 써니네 방으로 들어갔다..

역시 이번에도 아무도 없었다.

‘뭐야... 스케쥴 있나?’

그리고는 거실로 가서 소파에 누웠다..

‘다 어디갔지.. 나한테 말도 안하고 갔을 리가 없는데... 그리고 서현이는 어디 간거야..’

TV도 이제 너무 많이봐서 틀어주는것만 계속 틀어준다..

‘TV도 이제 질리는데.. 뭐한담..‘

‘농구나 한판때릴까..’

어차피 형들과 화해도 해야 할테니.. 나는 공을 들고 나갔다.

그리고는 코트를 향해 뛰어갔다..

멀리서 보이는 형들..

“어.. 형..”

“어.. 현수 왔냐..”

“응.. 형...”

그리고는 나의 등을 힘껏 후려친다

‘아악..’

“미안하다.. 전에.. 때려서”

“아니야 형.. 내가 잘못했는데..‘

“야.. 근데 너 우결 나왔지?”

“그거 너 맞지?”

나는 어차피 조금있으면 밝혀질꺼 그냥 말했다.

“응.. 나맞어..”

“와 이새끼 복터졌네 산다라랑 우결을 찍냐”

“야 산다라 예쁘더냐??”

“으응.. 예쁘긴 예쁘더라..”

그러고는 자기끼리 히히덕 거리는 형들..

하지만 절대로.. 엮어달라는 말은 안한다..

“야.. 혹시나.. 산다라랑 잘돼면... 산다라 친구 소개 시켜줘”

“2NE1 멤버 소개시켜 줄게”

“야!! 내가 말했잖아.. 산다라 친구 라고..”

“크크크.. 알았어요 형 뭔말인지 알아들었어요”

“새끼... 농구나 하자”

그리고는 나에게 공을 던져 준다

‘푸슛’ 조용한 코트를 가르는 클린샷..

“오올.. 오늘 좀 되는가본데?”

“크크크.. 원래 내가 이정도야”

“닥치고 게임”

그리고 편을 갈라서 했다..

오늘은 슛감이 좋아서 외곽에서 슛을 좀 많이 날렸다..

팅겨 나오면 뛰어가서 내가 리바운드...

“아나 새끼 흥분했나 왤케 잘해”

나는 사뿐히 무시하고 전력을 다했다..

그렇게 1시간이나 지났을까.. 나는 지쳤다..

“새끼.. 어린새끼가 제일 먼저 지쳐요”

“혀...형.. 좀 쉬었다....”

내가 뻗자 어쩔수 없이 쉬는 형들

“새꺄 게토레이 사와”

그리고는 천원을 쥐어주는 형

‘쓰앙... 2개를 사와야 되는데 꼴랑 천원주나..’

나는 어쩔수 없이 내돈으로 2개를 사와서는 형들에게 주었다.

“새끼.. 그때 병원비 갚은셈 쳐라”

어차피 전에 형에게 2만원을 빌렸기 때문에.. 퉁친걸로 했다.

그리고 조금 쉬다가 1시간을 더 채우고 그만했다..

“후.. 수고하셨습니다”x6

“형.. 먼저 갈게”

“그래.. 잘가라”

나는 공을 들고 다시 집으로 향했다..

‘아흐.. 또 씻어야 겠네..’

나는 문을 열고 집에 들어갔다..

하지만 인기척 없는 집안..

‘뭐야... 다 어디갔어...’

나는 반겨주는 이 하나 없이 다시 샤워하러 들어갔다..

‘아으.. 다 어디갔지...’

그리고 다시 샤워를 하고 나왔다..

그리고는 자동적으로 서랍을 열었다..

‘아.. 맞다..’

그리고는 다시 베란다로 향했다.

‘아나.. 팬티도 이제 하나뿐이없네..’

나는 나머지 하나의 팬티를 입고는 벗어논 팬티를 세탁기에 넣었다.

“아흥.. 애들도 없는데.. 팬티만 입고 있지 뭐..”

나는 그러고는 소파에 누워서 TV를 켰다..

‘뉴스나 보자..’

TV에서 흘러나오는 뉴스...

나는 거의 다 믿지 않았다..

빌어먹을 다큐에 빠진 다음부터 이 세상 거의 모든 것에 대해 신뢰를 잃었다..

‘뻔해.. 게이트키핑.. 취사선택... 빌어먹을 대한민국’

나는 그리고는 잠을 청했다.

“꺄악!!!”

나는 아마도 소녀들의 비명소리에 잠을 깼다.

“으흠... 어디갔었어?”

“뭐야!! 옷이나 입어!!!” - 제시카

나는 어쩔 수 없이 방안으로 들어가서 옷을 입고 나왔다.

“어디 갔다 왔어?” - 현수

“으응...? 사장님한테...” - 태연

‘뭐야.. 이수만.. 아침부터 부르고 있어..’

“뭐 때문에..?” - 현수

하지만 소녀들은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각자 방으로 들어가버린다.

“야야야~ 태연!!” - 현수

나는 그래도 제일 싹싹한 태연이를 붙잡기 위해 태연이 방으로 들어갔다.

“뭐야! 여자방에 마음대로 들어오고” - 제시카

“아.. 알았어..”

나는 그러고는 태연이의 손목을 잡고 나갔다.

“아. ... 왜...?” - 태연

“무슨 말 했었는데? 수만이가...”

그러자 조금 우울해지는것 같은 태연

“뭐야.. 왜 그래??”

태연이는 나에게 무슨말을 해야 할지 우물쭈물 하고 있었다.

“뭐야..? 그냥 말해”

“사실.......”

갑자기 태연의 방에서 문이 열린다.

“야!! 김태연!!” - 제시카

그러고는 제시카는 태연이를 데리고 방안으로 들어가 버린다

“뭐..뭐야!”

나는 따라가서 문을 열려고 했으나, 이미 잠겨버린 문..

“뭐야!!! 뭘 숨기는건데!!”

하지만 대답없는 소녀들

나는 어쩔 수 없이 소파로 갔다.

‘뭐 때문이지.. 미치게 하는구만..’

나는 침대에 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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