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5화 (45/64)

“어떻게 하긴... 니가 잘하는거로 해야지” - 태연

그러면서 나의 똘똘이에 손을 대는 태연

“뭐..뭐야” - 현수

“뭐긴... 이걸로 사과해” - 태연

그리고는 나를 밀어버리는 태연

“가” - 태연

‘끄응...’

밑도 끝도 없이... 어떻게 이걸(?)로 풀어주냐...

나는 밖으로 나갔지만.. 여전히 나를 째려보고 있는 윤아

이번에는 조용히 유리를 들고는 유리방으로 데려갔다.

‘끄응... 어떻게... 전개를 해야하냐...’

‘그냥.. 덮칠까...... 아니야.. 그랬다가 고자(?)가 될 수도..’

나는 그리고는 유리를 눕혀 놓고는 옆에 앉아서 혼자 생각했다.

“오빠...”

“으응.. 서현아.. 깼니..? 미안해..”

나는 내가 들어오면서 서현이가 깬것 같아서 미안했다.

그리고는 서현이 옆에 가서 앉았다

“아니야.. 근데.. 윤아 언니랑은..?” - 서현

“아.. 그게....” - 현수

“사과해... 오빠가..” - 서현

“으응.. 그럴껀데.... 아직... 분위기가 안되서..” - 현수

갑자기 나를 때리는 서현

“아아.. 왜 때려..” - 현수

“분위기가 뭐가 중요해요!! 진심이 중요하지!!” - 서현

나는 서현이의 말에 창피했다..

“끄응.. 알았어... 내가 알아서 할게” - 현수

“빨리 나가요” - 서현

나는 그리고는 방을 나갔다.

여전히 나를 째려보고 있는 윤아

나는 조용히 윤아의 옆에 가서 앉았다

그때까지도 나를 째려보는 윤아

“마셔...”

나는 그리고는 맥주를 권했다

하지만 나의 왼손이 무색하게도 맥주를 가져가지 않는 윤아

나는 조용히 캔을 내려놓고는 왼손을 들어서 윤아의 어깨를 감쌌다

순간 움찔하는 윤아

“미안해...” - 현수

하지만 나의 한마디에 곧 조용해진 윤아

그리고 윤아의 입술을 향하는 나의 입술

“으읍..”

그 순간 윤아는 움찔했지만... 곧 수그러 들었다

그렇게 몇분이나 지났을까... 만겁과 같은 시간이 흘러간뒤.. 나는 입술을 떼었다.

“미안해...” - 현수

내 말이 끝나자마자 나에게 안기는 윤아

나는 윤아의 등을 다독여 주었다..

정말 다행히도... 쉽게 마음을 푼.... 윤아....

‘다행이구만....’

나는 조용히 윤아를 안고 있었다.

“현수야....... 아니지...?” - 윤아

갑자기 물어보는 윤아의 물음에 나는 무슨말을 하는지 몰랐다.

“뭐..뭐가..?” - 현수

그리고 흐르는 장시간의 정적....

“...................가슴....” - 윤아

나는 순간 웃음이 터졌다

“크하하하하하하핫.. 윤아야.. 그게 마음에 걸렸어?” - 현수

그러자 부끄러운듯이 더욱 나의 품안에 안기는 윤아

“괜찮아 괜찮아... 윤아 가슴 커!! 젖소만해 젖소!!” - 현수

“아이... 장난 치지말고...” - 윤아

“흐음... 작은.....” - 현수

나의 말이 체 끝나기도 전에 화를 내며 말하는 윤아

“뭐!! 작다고?” - 윤아

“아니야 아니야 작은게 아니고.. 평균이야 평균” - 현수

그러자 약간 누그러지는 윤아

“윤아야.. 가슴 커지고 싶어?” - 현수

윤아는 부끄러운듯 더욱 나의 품을 파고 든다

“그럼..... 내가 도와줄까?” - 현수

“어떻게???” - 윤아

윤아는 사슴과 같이 맑은 눈을 말똥거리며 나를 쳐다본다

“크흠.. 그럼.. 잘 따라와야 한다..?” - 현수

“으응..!!! 나 커지고 싶어!!” - 윤아

나는 그리고는 윤아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갔다.

“윤아야.. 벗어봐” - 현수

“뭐..뭘..” - 윤아

“뭐긴... 상의” - 현수

윤아는 창피한듯 머뭇거리고 있었다.

“하기 싫어...? 그럼 됐어..” - 현수

그리고 나는 침대에 눕는척을 했다

“아..아니야.. 잠시” - 윤아

그러면서 옷을 벗는 윤아

“브래지어도..” - 현수

나의 말에 브래지어를 풀더니 쑥쓰러운듯이 양팔로 자신의 가슴을 숨기는 윤아

“팔.. 내려... 제대로 봐야지..” - 현수

그러자 고개를 숙이며 팔을 내리는 윤아

‘커헉...’

윤아와 몇 번의 섹스를 했지만... 이렇게 제대로 몸매를 감상한적이 없었다.

누구보다 깊은 쇄골... 밸런스잡힌 가슴... 그리고... 분홍색 유륜.... 잘록한 허리...

나의 똘똘이는 승천할것 같았지만... 나는 대의(?)를 위해 참아야 했다.

“흐음.. 몸에 비해서.. 약간 빈약해..” - 현수

나는 경력 10년차 가슴성형 전문 성형외과 의사만이 말할수 있는 톤으로 말했다

그러자... 정말로 믿는것 같은 윤아

“으응... 나도..” - 윤아

“가까이 와봐...” - 현수

그리고는 점점 가까워 지는 윤아의 몸...

나는 무의식적으로 두손을 윤아의 가슴에 가져다 댔다.

“꺄흥..” - 윤아

윤아의 아주 작고 음란한 신음소리

“뭐야... 치료목적인데... 즐기고 있어” - 현수

나는... 핀잔을 줬다...

그러자 부끄러워 하는 윤아

“크흠.. 치료하는거닌까...” - 현수

나는 나를 합리화 시킨다음에... 윤아의 가슴을 만졌다.

“하응.... 근데... 왜 만져...” - 윤아

“크흠.. 원래.. 맛사지를 하면 사이즈가 커져..” - 현수

그러자 끄덕이는 윤아

나는 조용히.... 두눈을 윤아의 가슴에 고정시키고는 양손으로 주물럭 거리기 시작했다.

정말... 유동성 넘치는 젤리.... 그리고 손끝에서 느껴지는 우유같은 부드러움... 그리고 새하얀 피부..

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나는 점점 더 강하게 윤아의 가슴을 쥐었다.

“꺄흑... 현수야.. 아파...” - 윤아

“아픈만큼. 예뻐지는거야..” - 현수

어디서 들었는지 모를 말을 지껄이며 계속 윤아의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꺄흣... 아..... 아흣....” - 윤아

점점 더 커지고 음탕해지는 윤아의 신음소리

나는 이제 손가락으로 윤아의 유륜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꺄앗... 현수야...” - 윤아

하지만 이성을 잃은.. 현수.. 윤아의 말따위는 들리지 않았다.

윤아는 참을수 없는 흥분에 허벅지를 베베꼬면서 참고 있었지만... 점점 젖어드는 윤아의 핫팬츠는 윤아의 몸상태를 적나라게 보여주고 있었다.

현수는 마음껏 윤아의 가슴을 농락하다가 시선을 돌려서 윤아의 핫팬츠 상태를 보았다.

“뭐야... 윤아... 치료목적이라닌까... 흥분하고... 그만해야지” - 현수

그리고는 현수는 손을 떼고 침대에 누워버렸다.

“아아.... 현수야...” - 윤아

실망하는듯한 윤아

“나.. 하고 싶어... 할래...” - 윤아

“5초 밖에 못버티는 토끼에다가 이쑤시개 보다 못한 놈이랑 무슨” - 현수

나는 그동안 쌓여있던것을 풀었다.

“아니야..~~~” - 윤아

누워있는 나에게 안겨서 애교를 부리는 윤아

순간 마음이 풀어져버리는 현수

“크흠.. 그러면... 나를 따라 복창한다. 알았나?” - 현수

“예 알겠습니다” - 윤아

“현수 똘똘이는!!!” - 현수

“뭐...뭐야...” - 윤아

“씁.. 하기 싫은가 보네..” - 현수

“아..아니야...” - 윤아

“자.. 다시 따라한다. 현수 똘똘이는!!” - 현수

“혀...언수... 똘.......” - 윤아

“어허! 복창소리 봐라!! 다시!!” - 현수

“현수 똘........” - 윤아

“어허!!” - 현수

“현수 똘똘이......” - 윤아

“복창소리가 작다!!!” - 현수

“현수 똘똘이는!!!!” - 윤아

방안에 퍼지는 윤아의 목소리

‘음란한 년...’

“크고 우람하다!!” - 현수

“크고... 우람하다!!!” - 윤아

“현수 똘똘이는!!” - 현수

“현수 똘똘이는!!!!!” - 윤아

“힘쎄고 오래간다!!!!” - 현수

“힘쎄고 오래간다!!!!!!!” - 윤아

“나 임윤아는!!!” - 현수

“나.. 임...윤아는..” - 윤아

자신의 이름이 나오자 다시 작아지는 윤아의 목소리

“현수의 똘똘이를 사랑한다!!” - 현수

“현수의 똘똘이를... 사랑한다!!” - 윤아

나는 그리고는 승리의 미소를 띄며 윤아를 바라봤다.

윤아는 부끄러운듯 나의 시선을 피하고 있었다.

나는 그런 윤아가 너무 귀여웠다..

그리고 윤아의 귀에 입을 가져다 대며 한마디 했다.

“변태...”

나의 한마디에 윤아는 더욱 부끄러워 하며 온몸을 베베 꼬고 있었다.

“흐음.. 그럼.. 상을 줘야지..” - 현수

그리고는 반나체로 누워있는 윤아를 나체 상태로 만들어버렸다.

그리고는 바닥에 꿇어앉아서는 윤아의 음부를 입에 가져다 댔다.

이미 축축하다 못해 줄줄 흐르는 윤아의 음부..

“변태...” - 현수

나는 그리고는 혀로 윤아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꺄앗.”

혀가 닿기도전에... 뜨거운 콧김으로만으로도 흥분해버리는 윤아

나는 그런 윤아가 너무 귀여웠다..

그리고는 두손으로 윤아의 허벅지를 붙잡고는 혀로 윤아를 자극했다.

“아흣... 현수야... 좀더....”

그러면서 자신의 허벅지를 조이는 윤아

자연스럽게 더욱 가까워지는 나의 얼굴과 윤아의 음부

얼마나 쎄게 조였기에.. 나는 숨을 쉬지 못할정도로 가까워졌다.

나는 어쩔수 없이 더욱 혀를 빨리 움직였고... 곧 윤아는 절정에 도달했다.

“꺄앗..!!”

그리고는 허리가 활처럼 휘는 윤아

그리고는 나의 얼굴을 조이고 있던 허벅지에 힘을 풀어버린다.

나는 자연스럽게 바지와 팬티를 벗고는 윤아의 몸위로 향했다.

“한다...?” - 현수

“으..으응...” - 윤아

나는 지난 몇일동안 못했기 때문에... 급했다..

“으읏...” - 윤아

“괜찮아..?” - 현수

“으..응... 빨리...” - 윤아

나는 지금 당장이라도 싸버리고 싶었지만... 그래도 천천히 움직였다.

아주 조금씩 움직일때마다 터져나오는 윤아의 신음소리

“유..윤아야.... 괜찮아..?” - 현수

“으응... 빨리.....” - 윤아

“아니... 그거 말고... 아까 놀린거...” - 현수

“신경쓰지마... 그것보다... 빨리... ” - 윤아

“그럼... 화 푼거지..?” - 현수

“아.. 빨리 하라고!!” - 윤아

그러더니 두발을 허리에 묶더니 자기가 움직이는 윤아

“크윽... 윤아야... 화 푼거 맞지...?” - 현수

“야!! 죽을래? 빨리 안해?” - 윤아

이제는 열받아버린 윤아...

나는 어쩔수 없이 허리를 미친듯이 움직였다

“꺄앗... 아흑.. 좋아.... 좀.. 더...” - 윤아

‘미치게 하는구만..’

나는 더욱 빨리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갑자기 허리를 휘는 윤아

“꺄앗!”

나는 윤아가 절정을 맞이하는것을 보고는 빨리 끝내고 싶었다.

“크윽... 윤아야.. 잠시” - 현수

나는 그리고는 윤아를 잡고는 후배위로 돌렸다

그리고는 미친듯이 허리를 움직였다

“철썩... 철썩.. 철썩”

방안에는 윤아의 신음소리와 나의 허벅지와 윤아의 엉덩이가 만나는 소리만이 울리고 있었다.

“으윽.. 윤아야.. 나..” - 현수

“벌써..??? 안에해..” - 윤아

나는 더욱 마지막 불꽃을 불태운 다움에 윤아와 함께 절정을 맞이 했다.

나는 그대로 윤아를 안고는 침대위로 쓰러졌다.

“하아......하아..... 하아... ” - 현수

“화... 푼거지..?” - 현수

“웃기셔.. 힘쎄고 오래가기는....” - 윤아

그리고는 옷을 들고 나가버리는 윤아

“유..윤아야” - 현수

하지만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나가는 윤아

‘에고... 천천히 할껄 그랬나...’

괜히 빨리 싸고 싶다는 마음에 너무 빨리 끝내버린것 같았다.

‘에이씨... 그래도 2번정도 보낸것 같은데... 풀렸겠지..’

그리고는 그대로 이불을 뒤집어 써버렸다.

“야야야 오늘 촬영한다면서”

나는 이제 반자동적으로 목을 끌었다.

“모닝키스...”

나는 입술이 닿는 순간 서현이의 입술이 아닌것을 직감했다

나는 바로 입술을 떼어내고는 상대편의 얼굴을 보았다.

“시..시카야...”

나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나가버리는 제시카..

‘끄응..’

‘아.. 그러고 보니 오늘 촬영이구나...’

나는 바로 다라에게 전화를 했다

“다라야...” - 현수

“응... 왜...” - 다라

“오늘 촬영하잖아” - 현수

“으응..” - 다라

“언제부터..?” - 현수

“모르겠어.. 나는 촬영하는 집에 왔어” - 다라

“으응.. 알았어 나도 그럼 곧 갈게” - 현수

나는 다라와의 전화를 끊고는 샤워를 하러 들어갔다.

‘끄응... 오늘은 또 무슨 일이 일어날까...’

나는 오늘 촬영이 기대됐다.

‘끄응... 잘해야 될텐데..’

그리고는 샤워를 끝내고 방을 나왔다

“그래요 난 널 사랑해~ 언제나 믿어 꿈도 열정도 다주고 싶~”

분명히.. 이수만의 전화일것이다..

나는 전화를 받았다

“네..” - 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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