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장
나는 경란선배와 얘기하면서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지금 나의 심장은 바로 그녀의 오빠의 심장인 것이다.
정말 우연을 위한 지독한 우연이다.
오빠의 심장을 가진 나와 경란은 정말 우연 아닌 우연으로 만난 것이다.
나는 경란 선배가 마치 동생으로 생각되었다.정말이다.
그녀도 나를 자기의 죽은 오빠를 대하는 듯 했다.
우리는 서로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였다.그리고 가족 사항에 대해서 얘기도 하였다. 경란 선배의 가족은 엄마와 언니 그리고 동생이 있다고 한다.
나와 경란 선배는 서로의 나이가 동갑인 것을 알고 서로 친구 하자고 했다.
경란이는 내가 세상에 나와 처음으로 사귄 여자 친구인 것이다.
처음 사귄 여자 친구로는 상당한 인연이다.
내 심장은 그녀의 죽은 오빠의 것인 것이다.
경란이의 죽은 오빠인 경수는 어떤 사람일까? 나는 상당히 궁금했다.
내 심장은 어떤 심장일까>
경란이는 나를 자기 집으로 초대한 다고 했다.
내가 자기집에 가면 자기 엄마가 상당히 기뻐할것이라고 했다.
자기 엄마는 아직도 죽은 아들을 잊지 못해 상심에 빠져 있다고 한다. 오빠의 심장을 가진 내가 가면 엄마가 힘을 얻어 상심에서 벗어날 것 같다는 것이다.
나는 경란의 초대에 승락했다.
경란의집에대한 궁금증과 경수형이 어떠한 사람인지 알고 싶었다.
경란과 나는 방과후 만나서 경란이 집으로 가기로 했다.
나는 수업을 마치자 엄마에게 전화를 했다.
오늘 조금 늦게 집에 들어간다고 말이다.엄마는 나에게 이유를 물었다.나는 엄마에게 친구집에서 조금 놀다가 간다고 했다. 엄마는 걱정이 되는지 나에게 이것저것을 물었다.나는 ㅈ대충 대답했다.사실을 말하지 않은 것이다. 만일 부모님이 이 일을 알면 조금 놀라워 할수 있기 때문이다.엄마는 친구가 여자인ㅈ지 남자인지 매우 궁금한 것 같았다.나는 친구가 여자라는 사실은 말해 주었다.
그러자 엄마는 조금 서운한 말투로 나에게 말했다.
" 우리 훈이 여자친구를 다 사귀다니 정말 놀랍다."
"그래 어떤 여자니?"
"얼굴은 잘 생겼니?"
"몸매는 잘 빠졌는 지?"등등 여러가지를 질문했다.
나는 엄마에게 집에가서 다 말한다고 하고 전화를 끈었다.
방과후 나는 경란이를 교문앞에서 기다렸다.
나는 지금 버스를 타고 학교에 등교한다.
기사가 운전한 자가용을 타고 학교에 온다는 것은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내가 버스로 통학한다고 하자 엄마는 반대했다.몸도 약한 애가 어떻게 버스로 등하교를 할지 걱정 하였다. 하지만ㄴ 나는 엄마에게 나는 이제 건강한 몸을 가진 소년이라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다.마지못해 엄마는 승락했다.아버지는 내 의견에 찬성해 주었다.그래서 나는 이제까지 버스로 통학하고 있다.
얼마지나지 않아 경란이가 왔다.
경란이가 오는 것을 보고 나는 경란이가 상당한 미인이라는 것을 알았다.
경란이는 운동부답게 상당히 잘 빠진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나는 아주 아름다운 여자친구를 가지게 되어 가슴이 뿌듯했다.나는 경란이가 오자 같이 버스를 타고 갈 요량으로 그녀와 같이 그녀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릴 작저이었다.그러나 경란은 나에게 조금만 기다리라고 했다. 자가용이 자기를 데리려 온다고 한다. 자가용을 경란이가 타고 다닌다는 경란이 집도 상당한 부자라고 나는 생각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 앞에 벤츠 한 대가 다가왔다.
그러자 경란은 타자고 했다.
나와 경란은 벤츠의 뒷 좌석에 자리를 잡아 앉았다.나는 차안에서 운전기사를 보았다. 운전기사는 남자가 아닌 여자였다.정말로 대단한 여자였다. 근육질의 몸매를 가진 여자였다.몸매가 남자몸매 이상가는 몸매였다.그리고 그녀의 얼굴은 상당한 매력을 풍기는 얼굴이었다.
경란이 말로는 그녀가 경란이 집 보디가드겸 운전기사라고 한다.
지금 경란이 집에는 남자가 없다.
경란이 아버지는 경란이가 어릴때 돌아가셨다고 한다.
그리고 유일한 남자인 오빠 경수는 사고로 죽었다.바로 죽은 경수형의 심장이 내 심장으로 된 것이다.차안에서 경란은 경수형에 대해서 많은 말을 들러 주었다.경수형은 운동을 대단히 잘 했다고 한다.모든 운동에 소질이 있었다고 한다.그래서 내 심장이 튼튼한 것인가 하고 나는 생각했다.경수형의 심장은 운동으로 단련된 강한 심장이기 때문이다.그리고 경수형은 공부도 상당히 잘 했고 얼굴도 잘 생겨 여자가 많이 따라 다녔다고 했다.
나도 경수의 강인한 심장으로 인해 내가 이렇게 건강하게 성장한 것 같았다.
나는 대단한 행운아인 셈이다.
너무도 튼튼한 심장을 경수형에게서 받았으니 말이다.
경란의 집을 가는동안 나는 창밖으로 바라 보았다.
그런데 매우 낯이 익은 길이라는 것을 알았다.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그 길이 우리 집으로 가는 길인 것을 알았다.그래서 나는
"경란아 너의 집은 000동 ㅇ아니니?"
"어 ! 어떻게 알아 .훈이 너는 가본적도 없잖아?"
"이 길은 우리집으로 가는 길이야 .내가 버스로 매일 학교에 가는 길이지!"
"그래 그럼 혹시 우리 집 근처에 너희집이 있는것 아니니?"
"모르겠어 경란아! 모르지 너의 집과 우리집이 혹시 옆집일지도?"
"그럴수도 있겠구나. 그런데 어째서 한번도 우리는 보지 못했을까?"
"그것은 내가 태어나자 마자 병원에 있었고 이제 겨우 집에 온지 일년하고 조금 지났잖아.우리가 만날 시간이 없었지 안그래 경란아?"
"그래 맞아."
차는 점점 우리집에 가까워 졌다.
차는 우리집 옆집에 멈춰서 차고지 안으로 들어갔다.
나는 깜짝 놀라면서 말했다.
"경란아 여기가 너희 집이니? 우리 집은 바로 저기야 바로 너희 집 옆집이야"
'"훈아 정말 우연이 너무 들어 맞는다"
"우연이 아니라 필연인 생각이 든다. 경란아?"
"경란아 우선 나는 집에 갔다가 너의 집에 갈께 조금만 기다려"
"알았어 그럼 바로 와 훈아"
나는 집으로 갔다. 집에 가니 엄마와 일하는 아줌가 있었다.
나는 엄마에게 다시 나갈 거라고 말했다.
엄마는 내가 여자친구 집에서 놀다가 늦는 줄 알았다가 일찍 오자 이유를 나에게 물었다. 나는 심장얘기는 빼고 경란이 얘기를 엄마에게 해 주었다.
엄마도 상당히 재미있어 했다.
처음 사귄 여자가 옆집 여자라는 것을 말이다.엄마는 다음에는 경란이를 우리집에 한번 초대하라고 했다.나는 그러마고 했다.
나는 내 방이 있는 이층으로 올라가서 간단히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 입었다.
그리고 나서 경란이 집에 가기 위해서 이층에서 내려왔다.내가 내려오자 엄마는 꽃다발을 하나 주었다.가지고 가서 주라는 것이다.그리고는 갔다와서 엄마에게 전부 말하라는 것이다. 나는 엄마에게 "예" ㅎ라고 대답하고 집을 나와 경란이 집으로 갔다 .정말이지 너무나도 가깝고도 먼 이웃이다.
바로 옆집이 자기에게 심장을 준 경수형의 집이라니 말이다.
부모님도 모르는 모양이다.
알았다면 내가 퇴원하자 마자 감사의 인사를 해 서로를 알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경란이 집에 와서 인터폰을 눌렸다.그러자 경란이가 바로 문을 열어 주었다.경란이 집도 우리집 만큼 아름답고 큰 저택이었다.
내가 현관에 들어가자 그기에는 경란이와 경란이 동생으로 보이는 국민학교6학년으로 보이는 소녀가 있었다.그리고 경란이 엄마로 보이는 여자도 같이 있었다.나는 인사를 하고 꽃다발을 경란이 엄마에게 주었다.
그녀는 나를 유심히 살피기 시작했다.아마 경란이로부터 대충 말을 들은 모양이다. 그녀는 아마 내 모습에서 아들의 모습을 찿고 있는 것일 것이다.
한참 나를 보던 그녀는 나를 와락 끌어 안았다.
그리고는 말했다.
"정말 경수와 많이 닮았구나.이름이 훈이라고 옆집에 산다고"
"네"
나는 그녀의가슴에 안겨 말했다.
그녀의 품은 나에게 또 다른 엄마의 품을 느끼게 했다.
아마 경수형의 심장도 엄마의 품을 느끼는 것 같았다.정말 따스한 기분이었다.
나는 아늑한 느낌에 나도 모르게 엄마의 젖을 만지던 기억이나서 그녀의 젖을 만졌다.나는 그녀의 젖을 엄마의 젖을 만지듯 주물럭 거렸다.
그러자 그녀는 놀라며 나를 자기 품에서 떼어냈다.
그리고 나를 보더니 말했다.
"우리 경수도 엄마의 젖을 자주 만젔지 ㅁ바로 너처럼 말이다"
나는 그 말에 깜짝 놀랐다.
"너는 정말 우리 경수를 많이 닮았구나.정말 이다. 훈아"
내가 엄마의젖을 만지는 것은 혹시 경수형의 버릇을 때문인가?라고 나는 생각했다.정말이지 이상했다. 경수형도 엄마의 젖을 만지는 버릇이 있다니 말이다.
그녀는 다시 나를 끌어 안았다.
나는 다시 그녀의 젖을 만젔다.정말 따스한 기분이다.엄마의 젖이 느껴지는 느낌이다.내가 젖을 다시 만지자 그녀는 나를 밀어내지 않고 더욱 끌어 안았다.
나는 경란이 엄마의 젖이 나의 소유인 듯이 만지고 주물렸다.
나와 경란이 엄마는 경란이와 동생이 나를 놀리는 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그녀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집에 있을수록 이상하게 이집이 내 집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와 다았다.
그런데 갑자기 경란이 동생이 나에게 말했다.
경란이 동생은 박경미이다. 초등학교 6학년인 소녀이다.그녀도 엄마와 언니를 닮아서 아주 예뼜다. 인형같은 소녀였다.경미는 나에게
"오빠 우리엄마 아들해라 응.."
"경미야 그게 무슨 말이냐?"그러자 경미는
"오빠가 우리엄마를 엄마로 부르는 것이야.그리고 엄마는 오빠를 아들로 여기는 것이지 양엄마와 양아들이 되는 것이지"
"하지만 경미야 이것은 우리 부모님에게 물어 봐야 ......"
경란이도 한 수 거들었다.
"훈아 그냥 우리집에 자주 놀려와서 우리엄마를 엄마라고 불러 드려 그려면 엄마도 경수오빠의 기억에서 벗어날거야..훈아 부탁해"
"그래 오빠 우리 집에 자주 놀려와서 우리엄마의 아들이 되는 것이지 오빠집에는 비밀로 하고 말이야"
경란이 엄마도 나를 보며 애처럽게 말했다
"그래 훈아 나의 아들이 되지 않을래.그럼 엄마의 젖도 마음대로 만질수 있어"
"그래ㄱ라 훈아 너는 엄마의 젖을 그리워 하자나"
"오빠 빨리 결정해라 나도 매일 오빠라고 불러줄께..응 ...오빠"
나는 세모녀의 간절한 부탁에 그만 승낙하고 말았다.그러자 세모녀는 환호성을 질렸다.
그녀들은 나를 위해 저녁식사를 준비해 주었다.특히 경란이 엄마는 죽은 아들이 살아 돌아온 것처럼 좋아하며 저녁을 준비하는 것이었다.
나는 그들 세 모녀의 기쁜 표정을 보고 내 결정이 잘한 것으로 생각했다.
나는 그녀들과 저녁을 먹고 거실에 앉아 서로 얘기를 하였다.
그리고 나는 경란이 엄마의 품에 안겨 그녀의 젖을 만지고 주물력 거렸다.그런 나를 엄마(경란이 엄마)는 자상하게 내려다 보고 있었다.경란이와 경미는 그런 나를 마마보이 라고 놀렸다. 그래도 나는 엄마의 젖을 만져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런데 갑자기 현관문 이 열였다.
그기에는 교복을 입은 여자가 나와 엄마를 보고 있었다.
그녀는 상당히 놀란 얼굴이었다.나는 손을 엄마의 젖에서 거두어 들었다.
그녀는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경란이가 그런 그녀를 보며 말했다.
"언니 어서와!"
그녀는 경란이의 언니인 박경지였다.그녀는 고등학교2학녀이다.경란은 언니에게 자초지정을 설명했다. 그러자 그녀의 얼굴도 본래의 얼굴로 돌아왔다.그녀는 대단한 미인이었다. 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었다.이집안의 여자들 중에서 가장 예뼜다.그녀는 나를 보더니 자기 소개를 했다. 나도 내 소개를 그녀에게 했다.그녀는 나를 동생으로 대할텐니 자주 놀려 오라 하였다.
나는 그러마고 말했다.이
나는 4명의 여자들과 재미있게 놀다가 이제 집에 가야한다고 일어났다.
4명의 여자들은 언제든지 나에게 놀려 오라고 했다.
나는 자주 놀려 올것이라고 말했다.이 집이 너무 좋은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 인사를 하고 집으로 향했다.
거리는 얼마되지 않는 집으로 오면서 나는 많은 생각을 했다.그중에 하나가 경란이 집에 자두 놀려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