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6화 (6/9)

6. 

숙모와 내가 여행을 가려는 계획은 정말 쉽지가 않았다. 

숙모는 어찌되었건 남편과 고등학생 딸을 가진 주부였다. 

한달정도 사이를 두고 나는 일주일에 두 번씩 아침마다 숙모를 찾아가 섹스를 했다. 

세 번 정도는 숙모와 함께 여관을 드나들었다. 

여관은 숙모의 집에서도, 우리 집에서도 먼 곳으로 갔다. 

처음 남자와 여관을 가보는 숙모는 첫 번째는 매우 쑥쓰러워 했지만 

두 번을 가고 세 번을 갈때는 아주 익숙해져 있었다. 

숙모는 집에서 할 때는 누가올까봐, 여관에서 할 때는 혹시 드나드는 것을 

누가 봤 을까봐 언제나 불안해 하면서도 내가 그녀의 몸속에 들어갈때마다 

환희의 소리를 지르며 나를 꼭 껴안아왔다. 

마침내 우리는 여행계획을 세웠다. 

숙모와 나는 그날 아침에도 한바탕 섹스를 한 뒤 함께 외삼촌이 일하는 회사건물로 갔다. 

숙 모는 한 다방으로 들어가 전화를 해서 외삼촌을 불렀다. 

나는 일행이 아닌양 야구모자를 깊이 눌러쓰고 숙모의 뒤에 앉아 있었다 . 

숙모와 나는 서로 등지고 앉아있었지만 둘다 여행을 가서 낯선곳에서 마음껏 

즐길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 있었다.

" 왠일이야? 우리 마누라가? "

외삼촌이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고개를 좀 숙이고 시켜논 커피잔을 만지작거렸다. 

외삼촌은 무심코 나의 뒤통수를 쳐다 보았을 것이다. 

그는 아마도 내가 자신의 조카인 것은 꿈에도 모르겠지.

" 여기 올일이 있었다가 들렸지 뭐. "

동갑내기인 외삼촌 부부는 언제나 친구같이 말한다.

" 여기에 무슨? "

" 아... 고등학교 동창이랑 만났어. "

" 그래? "

" ... 근데... 왜 강릉 산다는 친구 있지... 선미라구... "

" ... 아... 당신이랑 제일 친했다는? "

" 응... 그 친구가 큰 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했데. "

" 그래? "

" 근데 내가 말했지 왜... 그 친구 이혼하고 돌봐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구... "

" 아... 부모님도 돌아가셨지? "

" 응. "

" 정말 안되었다... 아주 불쌍한 운명이야... 쯧! "

두 사람의 말투로 보아 그 선미라는 숙모의 친구는 외삼촌도 잘 알고 있는 듯 했다.

" 응... 그래서 말인데... "

" 강릉 갔다오겠다구? "

" ... 뭐, 당신이 허락해야 가지 뭐. "

" 음... 그래... 하루에는 못다녀올거 아냐... "

" 그래서 물어보는거지 뭐. "

" 며칠이나 있다오게? "

" 음... 한 이틀만 자고 오면 안될까? "

" 음... 좋아... 3박 4일로 갔다와! "

" 정말? "

야호! 역시 외삼촌은 호인이었다. 

나는 쾌재를 부르며 갑자기 헛기침을 했다. 

장난을 친 나는 태연했지만 숙모는 조금 놀랐을 것이다.

" 그... 그런데... 여... 영신이랑 당신은 어쩌지? "

" 이 여자가 왜 갑자기 말을 더듬고 이래? 

하하 뭐, 3-4일간 불쌍한 홀아비와 딸이 되는 거지 뭐. "

잠시 후 외삼촌은 일어나 회사로 들어갔고, 나와 외숙모는 함께 영화를 보러갔다.

평일에 별볼일없는 영화라 사람들은 드문드문 앉아있었다. 

상황이 그러니 또 내손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었다. 

계속해서 숙모의 가슴속에 손을 넣어 젖을 주물거리고 

잘 차려 입은 정장치마 속으로도 손을 넣어 부드러운 허벅지와 팬티위로 보지를 어루만졌다. 

숙모는 흥분을 했다. 

나는 그녀의 귀속에 살짝 말했다.

" 이번 여행은 정말 다시 만들기 힘든 기회가 될거에요... 숙모... "

" 그래... 우리 정말 원없이 즐겨... "

" 정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게요... "

" 고마워, 장난꾸러기 조카야... "

나는 그녀의 굴리는 듯한 귀여운 목소리에 매료되어 그만 키스를 하고 말았다. 

분명 뒤에 앉아있을 몇몇 사람은 우리를 지켜보 았겠지만, 별 상관안했다.

 그리고 우리는 영화가 끝나기도 전에 밖으로 나왔다. 우리가 간 곳은 모텔이었다.

" 쏴아... "

샤워기를 틀어놓고 나는 서 있는 숙모의 몸을 샤워기로 뿌려주었다. 

숙모는 자기가 하겠다고 했지만 싫다고 했다. 

그녀를 세워 놓고 여기 저기 물을 뿌려가며 손으로 만지고 문질렀다. 

그녀의 젖가슴은 이리저리 흔들려 나를 즐겁게 했다. 

" 돌아서봐요. "

그녀가 돌아서자 하얀 궁둥이가 보인다. 

나는 손에 비누를 잔뜩 묻혀 그녀의 엉덩이 를 반으로 쪼개놓은 그 틈새에 

손을 넣고 빠르게 마찰시키며 씻어주었다.

" 삑삐삐삑... "

샤워기로 물을 뿌리며 손을 비벼대자 그녀의 엉덩이는 깨끗하게 씻어졌다. 

그녀의 보지와 항문을 씻어주고 샤워기를 그녀에게 넘겼다. 

이번에는 숙모가 나를 씻어주기 시작했다. 

이미 숙모의 나체를 보고 발기가 된 내 자지를 비누로 잘 씻어주고 나의 

가슴 팍이며 겨드랑이도 씻어주었다. 

" 숙모. "

" 응. "

" 내 똥구멍도 씻어줘봐요. "

" 정말? "

" 네... 하지만 싫으면 관둬요. "

" 아냐... 해줄거야... "

숙모는 내가 한데로 비누를 묻혀 가운데 손가락을 내 항문에 집어넣고 씻어주었다. 

항상 내가 들어가기만 하다가 숙모의 손가락 이 내 몸속안에 들어오자 기분이 이상했다. 

장난삼아 항문에 힘을 주어 구멍을 조이니 숙모가 놀랐다.

" 어머나... "

" 하하... "

" 호호... "

우리가 꽤 크게 웃어 화장실안이 울렸으므로 아마 옆방에서 우리의 소리를 들었을지도 몰랐다.

우리는 대충 몸을 닦고 밖으로 나갔다. 

침대에 동시에 쓰러진 우리는 격렬한 키스를 했다. 

숙모는 집안에서처럼 마음을 졸일 필 요가 없자 너무나 적극적으로 달려들었다.

" 숙모... 우리 동시에 빨아요... "

그녀는 반듯이 누운 내위로 기어올라가 내자지를 입에 물었다. 

그리고 엉덩이를 치켜들어 내 얼굴 앞에 가져다 주었다. 

숙모의 보지는 정말 적나라하게 내 눈앞에 벌름 벌어진체 펼쳐졌다. 

나는 입으로 빨기 전에 그것을 손으로 벌려보기도 하고 털을 문질러 

보기도 하면서 가지고 놀았다.

" 쩝...쯔붑...음... 경훈이...음... 쩝쩝....쩌어업.... 맛있어... "

내 하체 쪽에서는 그녀가 이미 열심히 얼굴을 움직이며 내 자지를 빨아대고 있었다.

곧 나도 숙모의 보지속에 내 입을 파묻었다. 

파묻었다라는 말이 정말 잘 표현한 것 같다. 

옆에서 보았으면 그녀의 보지가 내 입 을 먹고 있는 것처럼 보였을 것이다.

" 음음음... !!! 으우.... 아아아!! "

그녀는 처음에는 내 자지를 빠는 채로 목구멍소리만 내더니 내가 혀를 넓게 벌려 

그녀의 보지전체를 무자비하게 핥아대자 자지 에서 입을 떼고 교성을 질렀다. 

견디기가 힘들었는지 자꾸 허리가 앞으로 도망가려했다. 

나는 두 손으로 단단히 고정시킨 뒤 이 번에는 공알만 집중적으로 혀로 밀었다 당겼다 했다.

" 아우우우~~~ 아우우~~~ 그만!! 그만!! "

그만은 무슨 그만이야! 나는 속으로 생각하면서 손으로 그녀의 항문입구의 

두두룩한 부분을 만지작 거리다가 그 속에 쑥 집어 넣었다. 

그녀의 똥구멍의 잔주름이 눈앞에 보이니 흥분이 되어 미칠 지경이었다.

 내 자지몸통을 그녀가 측면에서 혀로 핥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그녀는 똥구멍속에 내 손가락을 넣고 보지를 내게 완전히 내 맡긴채로 내 자지를 

핥고 있었던 것이다! 

지금쯤 내 자지는 그녀의 침과 내 점액이 섞여 번들번들한게 아주 보기 좋을 것이다.

나는 그녀를 제대로 눕혀놓고 앉은자세로 그녀를 내려다 보며 자지를 집어넣었다.

 내려다 보니 내 자지가 보지를 들락거리는 것 을 잘 볼수가 있었다. 

" 팍....팍....팍....팍...."

" 아! 아! 아! 아!... "

" 팍..팍..팍..팍..팍.. "

" 아! 아우.. 아! 아.. "

" 팍팍팍팍팍팍.... "

" 아으!! 아우!! 끼음...!! "

내가 점점 빨라졌다 느려졌다 속도를 조절하며 그녀를 즐겨대니 숙모는 

거의 기절할 정도였는지 평소에는 잘 내지도 않는 소리 를 질러대며 허리를 

들었다 놓았다 했다. 

그녀의 허리짓은 정말 요염했다. 그녀는 마치 고급창부처럼 능숙하고 음란했다.

" 아... 정말 넌 내 창녀야... "

나는 흥분하면 그녀를 학대하는 버릇을 어떻게 고칠수가 없나보다. 

하지만 그녀도 그런 나를 좋아했다.

" ... 그래요... 내 보지... 당신 마음대로... 아!! 아! 아아!! "

" 죽여줄께...죽여줄께...숙모를... 숙모 보지를... "

" 아!! 아!! 아!!!! 아우우!!! ~~~ 나... 정말... 이상~~ 해....!!! "

" 아...욱... 좋아... 쌀거같아... "

" 푸ㅆ푸ㅆ푸ㅆ...철썩철썩철썩철썩 "

" 우우... 나온다... 나와!! 윽!! 윽!! 윽!! "

" 아... 경훈이... 경훈씨... 내 보지를...내보지를 꺄악!! 꺄악!! 꺄악.... "

그녀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허리짓과 교성을 질러대었다. 

찍찍찌지지직... 내가 싸버린 정액도 다른 날보다 훨씬 많은 것 같았다 .

나는 순간적으로 기절할 정도의 쾌감을 맛보고 스르르 줄어들어가는 내 성욕을 느꼈다.

 살며시 자지를 빼고 내 정액이 숙모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것을 보았다. 

숙모는 땀에 젖어 이마에 머리칼이 붙어 있었다. 

그것을 떼주며 가볍게 키스를 했다.

" ... 나 이번 여행가면 집에 가기 싫을 것 같아... "

숙모가 말했다. 

나는 빙긋 웃으며 그녀의 젖을 끌어잡고 자리에 누워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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