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1화 (11/13)

5분여지났을까..

안방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내 심장은 쿵쾅쿵쾅 요동을 쳤고..

밖에서 내방문 손잡이를 잡는 소리가 들리고 서서히 문이 열렸다..

숙모는 티셔츠에 체육복바지를 입고 들어오셨고..

내 손을 잡아 침대에 앉혔다.. 숙모도 옆에 앉고서는 아무말이 없었다..

한참을 조용하다 숙모가 입을 땟다..

"삐뚤어지면 안돼.."

난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고.. 숙모는 내 볼에 뽀뽀를 하고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숙모의 양손이 내 허벅지를 타고 올라오더니.. 옆으로 살짝 밀길래 난 다리를 벌렸다.. 거긴 주눅들어버린 

번데기 고추가 있었다.. 숙모는 심호흡을 크게 한번 하더니..

얼굴을 고추에 파묻혓다..

그대로 입속으로 고추를 물고선 위아래로 잡아댕기기 시작했다..

고추가 서서히 발기하자.. 숙모의 손은 나의 젖꼭지로 와 살살 만져줬다..

난 신음소리를 내며 숙모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들어올리자.. 

입속으로 왕복하고 있는 내 고추가 보였다.. 고추가 풀발기되자 목젖이 느껴졌고..

숙모는 입을때 봉알을 빨아주고 있었다..다시 고추를 빨기 시작했다..

그리곤 체육복주머니에서 먼가 빼더니 비닐모양으로 댄 먼가를 고추에 씌우기 시작했다. 콘돔이었다..

숙모는 일어나 바지를 벗었고.. 침대에 누웠다..

"일루와.."

난 서서히 숙모의 몸에 올라갔고.. 숙모는 내 얼굴을 당기더니 키스를 퍼부었다..고추가 둔덕에 올려지자..

다리를 들어 내 엉덩이에 올려놓았고.. 한손으로 고추를 잡아 질입구에 갖다 대었다..

"천천히해"

난 얼굴을 숙모의 귀옆에다 파 묻고 엉덩이를 서서히 밀었다.. 콘돔에 있는 미끈미끈한 기름때문이지.. 그대로 들어갔다..

"천천히 세게 천천히 세게.." 난 숙모의 말에 따라 움직였다..

난 숙모의 얼굴이 보고싶어.. 상체를 들어 쳐다봤다.. 나도 모르게 "사랑해.."라는 말이 나왔고

숙모도 "나도" 한마디 하고 뽀뽀해달라는 시늉으로 입을 쭈~욱 내 밀었다..

그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난 웃어버렸다..

"왜 웃어ㅋㅋ 엄마 몸에 하니 좋아??" 드디어 숙모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했다..

"응ㅋㅋ 내가 죽을때까지 지켜줄께.."

숙모는 헐떡이며 말을 계속 이어나갔다..

"에구 큰일이다..이러면 안되는데..이건 엄마가 사랑해서 하는거야.. 나쁘게 생각하면 안돼?"

"응..걱정하지마.. 때쓰지 않을꼐.. 헉헉 힘들다.."

"또 할려구~~? ㅎㅎㅎ 천천히해.."

"응"

첫 아다를 깨는 순간이라 그리 오래 피스톤질을 할수 없었다..

"엄마 나올꺼 같애.."

"응 그냥 해 콘돔껴서 괜찬아..."

"엄마 나 한다..."

난 격렬하게 빨리 움직였고.. 숙모는 한손은 내 엉덩이를 강하게 움켜잡았고 다른 한손은 등을 꽉 붙잡고 있었다..

난 사정을 시작했고..모두 방출되자 난 숙모품에 쓰러졌다..

"사랑해 엄마"

한참을 그 상태로 끌어안고 있었다.. 

숙모는 샤워하고 싶다며 일어나라고 했고..난 숙모의 몸속에 있는 고추를 빼고 옆으로 누웠다..

숙모는 앉아서 고추를 감싸고 있던 콘돔을 뺏고 물티슈로 고추를 닦아 주었다..

그리곤 휴지로 콘돔을 돌돌말아..가져나가며 

"씻고 나오면 너두 씻어.."라며 샤워를 하러갔다..

쏴~~~~ 샤워하는 소리가 들렸고 끝내고 나오는 소리가 들려 나도 화장실로 들어가 첫아다를 깻다는 성취감과 그 상대가 

숙모였다는게 감사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들어 콧노래를 부르며 샤워를 하고 나왔다..

"아들 밥먹어~"

"응"

우린 평상시 생활로 돌아왔고.. 숙모든 나도 첫관계에 대해 일체 말을 하지않았고.. 조르지도 않았다..

고3생활로 돌아와 잠잘시간이 없었던 이유도 어느정도 있겠지만..

바쁜생활을 하며 안마도 받지못하고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고3 여름방학이 되고.. 

난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왔다 3박4일... 고3 미신중에 바다놀려가면 떨어진다는 말이 있지만.. 운이 좋았는지..

모두 1차에 붙었다..

숙모의 권유로 여름방학 보충수업은 참여안했고.. 그냥 도서관을 열심히 다녔다..

숙모와의 섹스후로 한번했나?? 그것도 안마만.. 옷위로 비비는까지는 했어도 그 이상으로 가질 못했다..

진도를 더 나가기엔 먼가 어색함이 있었다..

그건 아마 섹스당시엔 느끼지 못했던... 삼촌을 봤기 때문이다..

어릴때부터 나랑 놀아주고 키워주던 삼촌을 배신? 했다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이다..

숙모와 단둘이 있을땐 삼촌에 대한 생각이 잊혀질만큼 이쁘고 좋았지만.. 섹스후로는 삼촌의 모습이 떠올라 

진도나가기 미안함이 들었다..

일주일 후쯤 난 아버지의 부름을 받아 본가로 내려갔다..

그냥 고3아들 힘들까봐 몸보신 시켜준다고 보약과 함께 여러 음식을 사주셧다..

몇일후.. 집에서 빈둥거리다 심심해 막내 고모집으로 놀러를 갔다..

같은 동네라 집에 혼자 있는거보단 고모랑 놀기 위해 갔다..

같이 이야기하고 놀다가 점심을 먹고 고모는 빨래를 연다며 옥상으로 올라갔다..

난 두리번두리번 살폈다..

tv아래 장식장을 보니 ... 까만 비디오테이프가 보였다..

난 순간적으로 그것이 무엇인지 알았고.. 생각해보았다..

일단 빨래를 행궈야하고 빨래줄에 열고 올려면 최소한 30분은 걸릴꺼라 예상하고..

딸이나 치기로...

후다닥.. 비디오를 틀었다.. 내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일본영상.. 전통의상을 입은 살짝 옛날꺼 같았다..

난 동시에 바지를 내리고 큰 베게에 기댄체 흔들기 시작했다..

얼마 흔들지 않아 풀발기가 되었고.. 난 티비를 보며 집중해 흔들기 시작했다..

근데 기분이 묘했다...

누군가 보고있다는 느낌이... 

난 후다닥 거리면 쪽팔릴꺼 같아.. 장식장 유리며.. 거울에 비치는 모습을 곁눈질하면서 주위를 봤다..

장식장끝자리 유리에 현관문에 누군가 서있는 모습이 보였다..

다행히 고모는 아니였는데.. 첨보는 여자였다..

하지만 난 멈출수 없었다.. 거의 절정에 다달았기에..

그리고 사람이 순간 놀라면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멍한체 볼때가 있다..

난 그대로 사정을 했다.. 사정을 하면서도 티비반 유리에 비친 그여자를 곁눈질하면서 흔들었다..

사정이 끝나가자.. 현관문이 스르륵닫혔다..

난 긴 한숨을 쉬며.. 뒷처리를 했다.. 

20분뒤 고모가 내려왔고.. 고모는 "누구안왔어?.. 집에 있으라고 했는데?"물었다..

난" 응 아무도 안왔는데 왜 누구 오기로 했어??"

"아니 동네 언니 오길래 난 빨래 연다고 조카 집에있으니깐 들어가 있으라고 했지.."

"아.. 그래..나 집에 갈께.."

난 뒤도 돌아보지 않고 집으로 도망을 쳤다..

저녁때쯤 집으로 전화가 왔다.. 고모부였다..

"조카 힘들지 술한잔 하러 올래??"

미국에서 태어난 고모부라 쿨하시다..

부모님은 집에 있는다고 해서 혼자 놀러가 맥주를 진탕 마셨다..

치킨에 생맥주.. 캬~~ 지금도 너무 좋다..

취해버러 난 고모집에서 잠을 자게 되었다..

속이 쓰린체 늦잠을 자버려 눈을 비비며 거실로 나가니.. 고모와 어떤 아줌마가 있었다..

고모보단 나이가 훨씬?? 약간 많은 40대정도의 전형적인 아줌마 스타일이었다..

"니가 성빈이구나.. 이야기듣던대로 잘생겼네.." 아줌마가 말을 걸었고..

"안녕하세요...."

"어제 볼수 있었는데.. 조카 있다고 해서 과일 가지러간사이에 없더라 ㅎㅎ"

아 어제 나의 은밀을 딸을 지켜본 사람이구나 라는 직감을 하게 되었다..

콩나물국이 있길래 대총 끼니를 때우고 방에 들어와 다시 잠을 청했다..

젊은 새댁들의 수다란 ㅎㄷㄷ 했다 얼마나 시끄러운지..

깔깔깔... 호호호 남자 연예인 이야기 드라마 이야기.. 암튼 제대로 잠을 못잔체.. 누워있었다..

그때 전화가 왔다..

고모는 급한일이 있어 나가봐야된다며 준비를 했다..

현관문앞에서 신발신는 소리가 들리길래 난 인사하러 나갔다..

신발은 신던 고모는..

"아 맞다 성빈이 밥.. " 그러면서 만원을 주며 미안한데 자장면 시켜먹으라며 주셧다..

옆에 있던 아줌마는 

"내가 챙겨줄께 머 숟가락 하나만 더 꺼내면 되는데.. 갔다와.."

"응 부탁해"

고모가 나가자.. 아줌마도 나한테 자기 집에 가자고 했다..

"아니에요.. 집에서 밥 먹으면 되요.."

"아니야 어차피 나 혼자 밥먹어야 하는데.. 반찬은 없지만 같이 먹자"

그러길래 할수없이 따라갔다..

아줌마가 먼저 걸어가고..난 뒤따라 걸었다.. 살짝 붙는 치마를 입으셔서 라인이 보였다..

오리마냥 뒤뚱뒤뚱 거리는 모습이 너무 웃겼다.. 난 피식피식.. 웃었다..

오리궁둥이라서가 아닌 정말 큰 엉덩이.. 살짝 오리궁둥이끼가 있었지만 엄청 컸다..

엉덩이에 매료되었던 나라서 한번 만져보고 있었지만.. 그러진 못했다..

자꾸 뒤에서 피식피식 거리며 웃자 아줌마는 

"왜웃어" 라고 물었고..

"아니요..걷는게 너무 귀여워서요 ㅋㅋㅋ"라고 말하자.. 아줌마는 짱구춤??을 추듯 더 크게 뒤뚱거리면서 걸으셨다

엄청 성격좋은 아줌마 같았다..

난 빵 터졌다.. 계속 웃으면서 걷자..

아줌마는 "너 자꾸 웃으니깐 어제 너 비디오 본거 고모한테 말해야겠다.."라고 했다..

내 직감이 맞았다.. 이아줌마였다..

난 급 정색하며.. 조용히 뒤따라갔다..

집에 도착하고 아줌마는 밥을 준비를 하고 난 쇼파에 앉아 기다렸다..

내내 마음에 걸렸다.. 진짜 고모한테 이야기하면 어떻하지?? 그럼 숙모도 알게 될꺼고.. 

숙모가 실망할꺼 같았기 때문이다.. 

난 다시 아줌마한테 부탁했다 제발 비디오 봤다는 말만은..

아줌마는 피식 웃으시더니 계속 밥을 하셨고.. 

난 아줌마 눈치를 보며 밥을 먹었다.. 얼마나 가시방석이던지..

밥을 다 먹고 갈려다 일단 합의는 봐야할꺼 같아 기다렸다..

아줌마도 설거지를 끝내고 과일을 들고 오셨다..

난 또 부탁을 했다.. 

"제발 고모한테 말만은... 이쁘고 아름다운 누나? 아니 누님.. 아니 암튼 이야기만.."

"안해.. 걱정마..근데 어께가 아프네 아이고 어께야.."

난 웃으며.. "어께 아파요 나 안마 잘하는데.."

하면서 땀뻘뻘 흘리며 정성스럽게 안마를 했다..

그리곤 두번다시 딸 안치기로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얼마나 열심히 했던지 땀이 송글송글 맺혔다.. 거기다 한여름인데.. 선풍기도 안틀고 있었으니..

땀범벅이된 난 숨을 헐떡거리며 안마를 했다..

그때 아줌마가 더우면 샤워하고 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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